[KJtimes=서민규 기자]에버테크노[070480]는 25일 공시를 통해 현대카드와 24억5000만원 규모의 카드발급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버테크노에 따르면 이번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15년 1월 31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에버테크노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4.83%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은 24일, 연 7%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1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들 상품은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총 136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6226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7%의 수익을 지급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
[KJtimes=서민규 기자]한솔넥스지(081970)는 24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의 배임혐의 혐의 없음 처분으로 종결됐다고 밝혔다.공시에 다르면 한솔넥스지는 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 및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으로 종결처리됐다.한솔넥스지의 이번 공시는 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답변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농심[004370]은 23일 공시를 통해 영남제분[002680] 인수를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는 영남제분 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의해 이뤄졌다. 앞서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영남제분이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745원에 거래됐다. 그러자 한국거래소는 이날 영남제분에 최대주주 지분과 경영권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한편 영남제분은 1분기 말 기준으로 이 회사 류지훈 부사장이 30%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저축은행이 올해 상반기 50억원 이상의 흑자를 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저축은행은 현대증권의 자회사다. 현대증권은 지난 2011년 11월 수익 다각화를 위해 대영저축은행을 인수하고 상호를 현대저축은행으로 변경했다. 이계천 현대저축은행 행장은 “올해 상반기 50억원 이상의 흑자 달성은 그동안의 적자 구조를 탈피해 흑자 구조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발혔다.이 행장은 이어 “앞으로 신상품 개발 등을 통해 더욱 실속 있는 저축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저축은행에 따르면 올해 초 텔레마케팅(TM) 영업중단으로 저축은행 신용대출 실적이 감소했다. 하지만 ▲월 100억원 이상의 대출목표 달성 ▲효율적 연체 관리를 통한 신용대출 사업부문 흑자 실현 ▲아파트 담보대출에서 인수 이전 부실 극복 및 흑자구
[Kjtimes=서민규 기자]삼환까뮤[013700]는 18일 공시를 통해 최갑수 대표이사가 보통주 3912주를 주당 585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삼환까뮤에 따르면 최 대표의 삼환까뮤 지분율은 이번 보통주 매수로 0.95%(4만2932주)로 올라갔다.
[KJtimes=서민규 기자]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해외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를 활용해 국내에서 불법으로 증권거래를 하는 이른바 ‘검은 머리 외국인’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금감원은 17일 위장 외국인 투자자를 가려낼 수 있는 내부모형을 개발하고 감시목록(Watch List)을 만들며 내부모형을 개발하는데 위장 외국인의 특징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이 밝힌 위장 외국인의 특징은 조세회피지역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우거나 법인을 복수로 설립해 여러 건의 외국인 투자등록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 또 다른 특징으로는 법인의 사업 실체가 불분명하고 자본금 규모가 영세하다는 것을 꼽았다. 거래 측면에서 위장 투자자는 시세 조종 등을 위해 잦은 매매를 하거나 투자 포트폴리오 없이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성향을 보인다는 점도 특징으로 들
[KJtimes=서민규 기자]KCC건설[021320]은 17일 공시를 통해 자사의 유상증자에 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과 정몽열 KCC건설 사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출자 후 KCC건설 지분율은 정 명예회장 5.68%, 정 사장 24.81%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출자금액은 332억원이며 출자 주식은 보통주 475만6554주다. 1주당 가격은 6980원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직원들과의 스킨십 경영에 나서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증권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3일 WM사업부의 강서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강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향후 경영전략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WM사업부의 각 지역본부 방문 후에는 본사 부서들도 차례로 돌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과 증권가 일각에선 김 사장의 이번 행보는 이달 초 금융위원회가 우리투자증권의 NH금융지주 편입을 승인하고 최근 희망퇴직 등이 시행된 이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도 있다는 점과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증권[003450]이 16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공식 발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증권이 밝힌 경영 효율화 방안은 ▲임금체계 개편 및 효율적인 이익 성과 배분 ▲본사 조직 축소 및 통폐합 ▲임원 축소 ▲현재 115개 영업점을 연내 15∼20개 축소 등이다.현대증권과 증권가에 따르면 이 같은 강도 높은 비상경영체제 공식 발표는 재무적 위기에 따른 위기 극복과 무관하지 않다. 앞서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지난주 사내게시판에 비상경영 담화문을 올린 바 있다. 윤 사장은 담화문을 토해 “앞으로 연간 800억원 이상의 영업 손실이 예측되고, 특히 리테일 사업부문은 최대 1000억원 이상의 영업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영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다. 윤 사장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의 현대증권 연수원에서 임원 및
[KJtimes=서민규 기자]행남자기[008800]는 16일 공시를 통해 김용주 회장의 모친인 김재임씨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10.52%) 전량을 처분했다고 밝혔다.행남자기의 공시에 따르면 김재임씨는 행남자기 주식 63만5207주 전량을 장외 매도했다. 주당 매도가는 3000원이다. 한편 증권가에선 행남자기가 도자기 사업 부진으로 어려움이 커지자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은 15일, 이동 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식품 나눔 행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동 푸드마켓은 저소득층이 필요로 하는 각종 식품들을 차량에 준비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용자들이 직접 물품을 고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동안 서울 영등포구청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신한은행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자치구를 통해 선정된 400여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식품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을 위해 직접 집까지 배달해주기도 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NH농협은행의 기업여신 실적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월 사이 2조원 증가할 정도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선 그 비결에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13일 금융권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기업여신이 이처럼 개선된 이면에는 중소기업 경영지원이 있다. 실제 NH농협은행은 연초 김주하 은행장 취임 이후 중소기업 여신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대출'과 '중소기업 동반성장론', '이노·메인비즈대출' 등 중소기업 특화상품을 통해 우량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기업여신이 51조7000억원으로 5개월새 2조1000억원 증가했다.한편 김 행장은 지난 12일에도 인천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8명을 초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을 약속했다.간담회 후에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KJtimes=서민규 기자]JB금융지주[175330]는 13일, 공시를 통해 경영 참여 목적으로 광주은행 주식 2923만5500주(56.97%)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취득 예정일은 10월 1일이며 취득 금액은 52억8400만원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올 연말에 한식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12일 공시를 통해 NH농협증권[016420]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이유에 대해선 ‘합병을 통한 통합 대형증권사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합병비율은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1대 0.6867623이다. NH농협증권 보통주 1주당 우리투자증권 보통주 0.69주가 부여된다. 합병기일은 12월 30일이고 내년 1월 20일 신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합병신주는 보통주 8215만5024주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주식 거래는 이날 오전 9시 30분까지 일시적으로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