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 삼성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삼성 스마트TV에서 최고 인기 국산 애니메이션 ‘구름빵’을 3D 콘텐츠로 제공한다. 구름빵(한솔수북, 백희나 작)은 가족간의 사랑을 강조한 스토리와 종이인형을 사진으로 찍은 듯한 삽화로 인기를 끌며 국내외 7개국에서 동화책으로 출간되었다. 또한, 2010년에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KBS, Caloon, DPS가 공동으로 제작한 78부작 TV 애니메이션이 국내 지상파 방송사을 통해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으며 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에도 초청되었고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별, 연령별로 특화된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에 구름빵 3D 애니메
[kjtimes=심상목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 여의도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중남미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IDB 무역금융 보증계약 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은이 지난 3월 IDB와 체결한 10억 달러 규모의 무역금융 보증계약의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 수출기업들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구체적 중남미 진출 사례를 중심으로 해외 수출거래에 있어 다소 생소한 ‘전대자금’, ‘신용장 확인’ 등의 금융상품 및 활용법이 자세히 설명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다음달 2일(수) 17시까지 수은 전대금융실(02-3779-6373)에 설명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은 중남미지역에 진출을 원하는 우리 수출기업들이 자금조달
[kjtimes=심상목 기자] 앞으로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수입가격 부풀리기 행태에 대해 조사가 집중되고 불법 먹을거리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FTA를 악용하는 관세면제를 위한 우회수입 외국산의 국산가장 수출에 대해서도 단속이 대폭 강화된다. 관세청은 5월 1일부터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FTA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수입제품의 과도한 가격인상이나 FTA 제도를 악용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단속하기로 했다. 소비자 기만행위는 물가에 악영향을 줘 국민 부담을 증가시키고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FTA 악용은 국내 생산과 고용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문제 인식에 따른 것이다. 관세청이 집중 단속하게 될 불법무역거래의 주요 유형 수입가격 부풀리기는 기존의 전형적인 수법이었던 저
[KJtimes=심상목 기자]국세청과 신한은행이 협약을 맺고 모범납세자에게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측은 ‘납세자의 날에 표창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에게 1억원까지 담보 없이 대출하고 금리도 1%P까지 경감하는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성실납세로 쌓은 신용인 만큼 대출한도와 금리면에서 특별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모범납세자의 원활한 금융거래를 지원해 사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모범납세자를 은행 VIP 고객으로 우대함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선진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우대 대상자는 지난 2010년 이후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장 이상 표창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로서 표창을 수상한 날로부터 3년간 금융 우대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금융 우대혜택을 이용하고자 하는 모범납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전자가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과 LED TV가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이었다. 27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1~3월)의 실적이 국내외 사업장을 합한 연결 기준으로 매출 45조2700억원, 영업이익 5조8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발표했던 실적 가이던스보다 매출은 2700억원, 영업이익은 500억원이 각각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46조9천900억원, 영업이익 2조9천50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22.4% 늘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98.42%나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작년 4분기보다는 매출은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0% 개선됐다. 작년 4분기에 1회성 이익이 약 8000억원 포함된 것을 제외하면 올해 1분기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보다 약 30% 정도 개
[KJtimes=심상목 기자]국내 자동차보험사 중 재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에듀카 더케이손해보험은 26일, 삼성화재 등 대형 손보사를 제치고 재가입률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더케이손해보험에 따르면 회사의 재가입률은 2012년 3월말 기준으로 85.2%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에듀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 100명중 85명 이상이 재가입하는 것. 재가입률(갱신율)이란 1년이 지나 만기가 됐을 때 계약자가 기존에 가입했던 자동차보험에 다시 가입하는 비율이다. 더케이손해보험은 높은 재가율의 이유로 GPS를 이용한 긴급출동서비스, 30분 출동보증제, 업계최초 블랙박스특약 등 고객니즈를 반영한 자동차보험 본연의 서비스개발 등 자동차와 생활, 여성관련 멤버십 서비스를 확충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미국의 공
[KJtimes=심상목 기자]KDB금융지주가 기업공개(IPO)에 대비한 국내외 투자자 유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수석부사장직을 신설하고 주우식 수석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 신임 수석부사장은 재정경제부 홍보과장 등을 거쳐 민간 부문에서 10여년간 IR과 자금업무 등을 담당해온 동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다. 주 부사장은 향후 KDB금융그룹의 IR을 총괄하고 IPO 지원 등 그룹의 현안과제를 담당하게 된다.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로부터 2012년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경영진을 포함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대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업무역량이 요구되는 트레이드 파이낸스 실적 증가 등이 높게 평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11년 7월 Trade Finance誌와 2011년 12월 Global Finance誌로부터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된 데 이어 The Asian Banker誌로부터도 수상함으로써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誌는 1996년 설립되어 리서치, 포럼 등을 통해
[KJtimes=심상목 기자]우리은행이 25일 태국 방콕에서 국제금융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The Asian Banker가 선정한 ‘2012년 한국 최우수 거래은행’ 상을 받았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The Asian Banker는 우리은행이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의 한국 최우수 거래은행(The Leading Counterparty Bank in 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 최우수 거래은행으로 우리은행을 2년 연속 선정한 것은 우리은행의 우수한 성과와 역량이 재확인 된 것”이라며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부문의 인지도와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2년 연속 수상과 관련해 지난 9일 The Asian Banker의 CEO인 Mr. Emmanuel Daniel 이 직접 우리은행을 방문하여 우리은행의 성공 요인 및 경영 전략, 향후 글로벌 진출 계획 등에 대해 이순
[KJtimes=심상목 기자]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올해 조기 채용한 특성화고 3학년 110명에게 합격증을 준다. 기업은행은 또 이들에게 금융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예비금융인 육성 프로그램’에 나선다. 24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특성화고 출신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서를 받은 뒤, 충주연수원에서 진행되는 1박2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기업은행은 이들이 고교 재학 중 예비금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 지점 지정과 금융자격증 취득 지원, 영업점 현장체험, 어학·상식 사이버연수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합격생의 집 근처 영업점을 멘토 지점으로 맺어주고 원하는 시간에 수시로 방문해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등 업무 이해를 돕기로 했다. 또 은행 텔러업무와 보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그룹(이하 삼성)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룸싸롱 접대 보도에 배후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이재현 회장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에게 수천만원대 룸싸롱 접대를 했다는 보도의 정보를 제공했다는 음모론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 소식이 보도된 직후, 한 인터넷매체는 트위터 등의 SNS상에 떠도는 루머를 인용해 ‘삼성이 관련 정보를 언론사에 제공했다’는 의혹성 기사를 내보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소셜미디어상에 떠도는 소문만으로 쓴 근거 없는 기사"라며 "사실 확인을 위한 기본 취재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삼성은 “연예인 접대 술자리를 보도한 해당 언론사를 취재하면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텐데 기사에는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았다”며 “‘반 이건희 세력
[KJtimes=심상목 기자]외환은행이 자사 퇴직연금에 가입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외환은행은 노사발전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지난 24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노사발전재단과 퇴직연금 가입자 및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로 외환은행과 노사발전재단은 퇴직연금 가입자 및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1대1 맞춤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퇴직연금 가입기업도 전직지원서비스를 이용해 퇴직근로자에게 실업의 공백 기간 없이 재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
[KJtimes=심상목 기자]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해 외국인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동등할 입찰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다. 2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김 위원장과의 말을 인용해 우리금융을 국제 경매를 통해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동등한 입찰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올해 안에 우리금융 민영화를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우리금융 민영화는 지난해 8월 예비입찰에서 입찰사가 단 1곳으로 유효경쟁 요건을 채우지 못해 모든 절차가 중단됐었다.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24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스마트 사업관리서비스 ‘KB 더존 T-BOOK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회계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간편하게 한번의 입력으로 재고관리, 채권관리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올해부터 공급가액 합계액 10억원 이상인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 개인사업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또 KB국민은행의 기업뱅킹과 연동해 조회, 이체 등의 금융업무도 제공하며 입력한 거래내역을 세무회계사무소로 자동으로 전송하는 세무신고 기능, 매입매출 현황 등의 다양한 보고서 제공, SMS 전송 등 개인사업자에게 필요한 각종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업관리가 가능하며 개인사업자가 전용웹사이트(https://kbtbook.duzon.com)에서 서비스 가입한 후, PC에서는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자의 회계 정보를 이용하여 사업자용 맞춤형 여·수신 상품 출시 등으로 서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금융그룹의 전 그룹사 CEO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종로 중구 적십자 봉사관에서 ‘따뜻한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날 한동우 회장과 그룹 사장단 20여명은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국수 가락과 빵을 만들고 포장해 인근 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행사 전에는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에 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 지원금은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도 ‘따뜻한 국수나눔터’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또 임직원의 봉사활동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국수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의 성공과 공동체의 발전에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