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유재석과 나경은 전 아나운서가 19일 둘째를 얻었다.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유재석 씨 아내 나경은 씨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과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유재석 씨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책임감을 더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부선 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소당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번에는 서울서부지검에 무고 혐의로 피소됐다. 강용석 변호사는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지사가 2016년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을 SNS(소셜미디어)에서 거론했다는 이유로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정 모 씨가 저를 고소대리인으로 선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는 "정씨가 트위터에 이 지사와 김씨의 스캔들을 언급한 글을 트위터에 10여 차례 올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감형돼 실제로는 10개월을 복역했다"고 설명했다. 강 변호사는 "정씨는 (이 지사와 연인이었다는) 김씨의 말이 맞는다면 자신은 이 지사의 무고로 구속된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강 변호사는 이 지사와 관련된 김씨 사건을 여럿 대리하고 있다. 김부선씨는 이 지사를 서울남부지검에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서울동부지법에는 이 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북극곰인 에버랜드 '통키(24살·수컷)'가 17일 저녁 숨졌다. 에버랜드는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북극곰 통키가 17일 오후 6시께 세상을 떠났다고 18일 밝혔다. 통키가 실내방사장에서 숨져 있는 것을 사육사가 발견했다. 에버랜드는 곧바로 서울대 수의대 병리학 전문가에서 의뢰해 18일 새벽까지 부검을 시행했으며, 이 전문가는 "특별한 사망원인은 없으며, 노령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밝혔다. 통키는 올해 24세로 북극곰의 평균 수명이 약 25년임을 고려하면 사람 나이로 70∼80세의 고령이다. 1995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1997년 에버랜드로 이주한 통키는 에버랜드 임직원과 방문객의 사랑을 받아온 동물이다. 에버랜드는 통키가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음 달 실제 북극곰 서식지와 비슷한 환경을 갖춘 영국 요크셔 야생공원(Yorkshire Wildlife Park)으로 이전하기로 야생공원측과 합의하고 이전준비를 해왔다. 에버랜드는 갑작스러운 통키의 죽음을 애도하고자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검정 바탕으로 바꾸고 통키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오는 21일 5일간 추모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조정석 측이 스피카 출신 양지원과의 악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 측은 “현재 조정석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며 “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한다”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강조했다. 다음은 JS컴퍼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S컴퍼니입니다. 현재 배우 조정석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
[KJtimes=이지훈 기자]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22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지하층 궁중서화실에서 ‘세조’ 테마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2016년에 구입한 <세조 어진 초본>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세조의 생애, 정치·문화적 업적과 관련된 유물을 함께 선보인다. ▲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 ▲ 세조의 왕위 찬탈과 단종 복위 사건의 그늘, ▲ 세조의 통치와 업적, ▲ 세조의 불교 후원, ▲ 세조 어진의 전승 내력과 <세조 어진 초본>, ▲ 나라를 다시 세운 왕으로 숭배된 세조, ▲ 세조의 왕릉, 광릉(光陵)이라는 7가지 주제 아래 약 30여 점의 유물과 사진 자료, 영상을 통해 세조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 유물인 <세조 어진 초본>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이왕직(李王職)의 의뢰로 화가 김은호(金殷鎬, 1892~1979)가 1735년의 세조 어진 모사본을 다시 옮겨 그린 초본이다. 한국전쟁을 피해 부산국악원 창고로 옮겨 보관되었던 조선 시대 어진 대다수가 1954년 12월 용두산 화재로 소실된 상황에서 이 초본은 세조의 모습을 알려주는 유일한 자료로 가치가 크
[KJtimes=이지훈 기자]이탈리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한국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교황과의 단독면담에서 교황을 북한으로 초청하겠다고 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뜻을 전달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화해에 지지를 표명해 온 교황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에 더욱 힘이 실리는 것은 물론, 비핵화 여정에 일대 획을 그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과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 2000년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평양에 초청했으나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 의사를 전달하는 동시에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앞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교황청의 국무총리 격인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집전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미사 직후 한 특별연설에서 "오늘 올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는 남북한 국민과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메아리로 울려 퍼질 것"이라며 "우리는 기필코 평화를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정유미 측이 최근 퍼지고 있는 악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실 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고 큰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해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 말도 안되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 조차 매우 불쾌하다"면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 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속칭 찌라시를 작성하고 또는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고 전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 입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소속 배우 정유미씨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사실 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
[KJtimes=이지훈 기자]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빅히트는 18일 사내 구성원과 주주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방탄소년과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09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 전속계약 기간을 7년으로 권장하는 표준계약서를 만들면서 가수들의 전속계약 기간이 대부분 7년으로 결정된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아직 1차 계약에 대한 잔여기간이 있지만, 빠른 속도로 재계약을 했다. 빅히트는 "일반적으로 재계약은 계약종료 시점을 바로 앞두고 이뤄진다. 조기 재계약은 프로 스포츠 등 일부 최고의 스타들에게 적용되는 선진적인 방식"이라며 "이로써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만의 음악과 서사를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재계약을 한 이유로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와의 신뢰를 꼽았다. 멤버들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음악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일깨워 준 방시혁 멘토를 존경한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빅히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25일 발사될 예정이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시험발사체에서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7일 누리호 엔진시험발사체에서 부품 이상이 발견돼 이날 제2차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진시험발사체 개발진은 전날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엔진시험발사체 비행모델(FM)을 이용해 연료공급 과정을 점검하던 중 추진제 가압계통에서 압력 감소 현상을 확인했다. 추진제 가압계통은 연료(케로신)와 산화제(액체산소)를 탱크에서 엔진으로 넣어주기 위한 가압장치로, 압력이 감소하면 연료와 산화제가 엔진으로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연구진은 현재 시험발사체 비행모델을 발사대에서 내려 조립동으로 옮겨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주 초까지 원인 분석 작업이 계속될 것이라며 원인 분석과 대응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열어 발사일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네시스는 17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19년형 G70(지 세븐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19년형 G70는 최첨단 신기술 적용으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세계 최초로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적용해 정보기술(IT) 성능을 향상,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이다. 운전자 선택에 따라 2D와 3D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수동으로 화면을 설정할 경우 모던, 스페이스, 엣지 등 3가지 테마의 화면을, 드라이브 모드 연동 시 컴포트, 스포트, 스마트, 에코, 커스텀 등 선택한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입체효과를 선사한다. (※ 동일 화면: 모던·컴포트·스마트 / 스페이스·커스텀·에코 / 엣지·스포트) 제네시스는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신규 탑재함과 동시에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 공기를 반복 필터링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다. '봄바람 영화사'는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확정하고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지영 역에는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서 공유와 호흡을 맞춘 배우 정유미가 캐스팅됐다.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한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녀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이 영화는 2016년 조남주 작가가 발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100만 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한국 사회에 여성주의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연출은 결혼 후 꿈을 접은 30대 여배우가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자유연기'로 201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쟁부문 작품상, 미장센 단편 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한 김도영 감독이 맡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가 17일 오전 한때 장애를 일으켰다. 유튜브는 이날 오전 섬네일(미리보기) 화면이 뜨지 않고 동영상 재생이 안 되는 등 에러를 일으키다가 오전 11시40분 현재 정상 재생되고 있다. 유튜브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불편을 초래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차세대 네트워크 트래픽, 서비스 품질 분석 전문 솔루션 기업 지랩스(Zhilabs)를 인수했다. 2008년 설립된 지랩스는 통신 네트워크의 상태, 성능, 데이터 트래픽 등을 서비스별로 분석해 사용자가 실제로 느끼는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고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전세계 50여개 통신사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지랩스의 솔루션은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기저 원인 분석 (Root Cause Analysis), △자동 장애복구와 최적화 (Auto trouble shooting & Optimization)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지금까지 통신 네크워크 품질은 특정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는 가입자들의 통신속도 합계나 지연 시간 등을 바탕으로 측정해 왔지만, 앞으로는 동영상 버퍼링 발생 여부, 음성 통화 묵음 현상 등 사용자가 이용 중인 애플리케이션 별로 체감 품질까지 측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네트워크 운영 측면에서도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을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효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지랩스는 삼성전자 인수 이후에도 현재 경영진에 의해 독자적인 경
[KJtimes=이지훈 기자]카카오가 도입한 카풀 서비스에 반발해 택시업계 종사자 2만5천명(경찰 추산)이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연다.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광화문에서 택시운행 질서 확립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조합인 서울시택시운종사업조합은 이날 차량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집회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전국 각지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조합원들도 서울로 올라와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울 택시 가운데 상당수가 운행을 중단할 것으로 보여 택시 이용에 적지 않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개인택시는 4만9천242대, 법인택시는 2만2천603대로 모두 7만1천845대에 달한다. 택시업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전자용 카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 카풀 크루'를 출시하고 카풀 운전자 모집공고를 내자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택시업계가 고사할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사립유치원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유치원 감사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한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7일 한유총 비상대책위원회 측에 따르면 한유총은 최근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해 15일 서울서부지법에 MBC를 상대로 감사결과 공개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MBC는 지난 12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17개 시·도 교육청의 2014년 이후 유치원 감사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한유총 비대위는 16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심려를 끼쳐 국민께 송구하다"면서도 "사립유치원에 맞지 않는 회계·감사기준 탓에 비리라는 오명을 썼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