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부터 생후 6개월∼만12세(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 아동과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만65∼74세(1953년 이전 출생자)에 대한 무료접종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이 연령대 대상자 중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진료환자, 장애인 등은 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아동 대상자 가운데 인플루엔자 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올해 7월 1일 이전까지 1회 접종에 그쳐 2회 접종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난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아동은 1차 접종 1개월 후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 약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면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 총 1만9천749개소에서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1000만원의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 1일 한 매체는 김현우가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께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김현우는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0.238%로 측정됐다. 김현우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현우는 지난 2012년 11월 28일 같은 죄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 받았고, 이듬해 4월 30일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을 강타해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일본 기상청과 NHK 등에 따르면 제24호 태풍 짜미는 지난달 30일 밤 8시께 와카야마(和歌山)현 인근에 상륙한 뒤 1일 오전 11시께 홋카이도(北海道) 네무로(根室)시의 남쪽 110㎞ 해상에서 시속 95㎞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당 35m, 최대 순간 풍속은 50m다. 태풍 중심 남동쪽 280㎞ 이내와 북서쪽 130㎞ 이내에서 풍속 25m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홋카이도 일부 지역이 태풍의 폭풍 영향권에 있다고 NHK는 전했다. 태풍으로 도쿄 하치오지(八王子)시에선 이곳에서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이날 가장 강력한 45.6m의 최대 순간 풍속이 관측됐다. 도쿄 도심에서도 이날 새벽 39.3m의 풍속이 관측됐다. 이는 이곳에서 역대 세 번째로 강한 최대 순간 풍속으로 나타났다. NHK의 자체 집계 결과 이날 오전 현재 짜미의 영향으로 2명이 숨졌으며 2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는 127명으로 집계됐다. 돗토리(鳥取)현에선 전날 토사 붕괴로 차량 1대에 타고 있던 남성 1명이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는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6일 인근 지역 교통을 통제하고, 지하철 운행은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양방향 도로가 통제된다. 올림픽대로·노들길 63빌딩 진입로도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노선 버스는 오후 1시~9시30분 우회 운행한다. 통제구간에 위치한 여의도중학교·여의나루역 등 4곳의 버스정류소는 이용할 수 없다. 대신 지하철 운행은 늘린다. 오후 4시~11시30분에 지하철 5·9호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92회 늘리고, 유사시 투입할 수 있도록 여분의 10편성도 비상 대기시킨다. 그러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5호선 여의나루역은 안전을 위해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할 수도 있다. 무정차 통과 시에는 여의나루역 대신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 등을 이용하면 된다. 행사장 주변 버스는 행사 시작 1시간 전과 종료시간에 집중 배차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등 행사장 주변 13개 역사에는 평소보다 5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서비스로봇 솔루션업체인 로보티즈(Robotis)와 공동으로 이동로봇의 핵심부품인 자율주행모듈을 개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와 로보티즈는 9월 28일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로보티즈 사옥에서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 LG전자 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류혜정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의 자율주행모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자율주행모듈은 이동로봇에 사용되는 핵심 구동모듈이다. 계약에 따라 LG전자 CTO부문 로봇선행연구소는 지능형 내비게이션 기술을 적용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로보티즈는 자율주행모듈의 구동부, 모터제어기 등 하드웨어 개발을 맡는다. 로봇선행연구소는 2017년 6월 지능형 로봇의 선행연구를 위해 CTO부문 산하 컨버전스센터 내에 설립된 조직이다. 1999년에 설립된 로보티즈는 로봇솔루션 및 교육용 로봇 분야에서 제어기, 센서모듈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모듈관리 프로그램, 로봇구동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역량을 축적해 왔다 특히 로보티즈는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동력구동장치인 ‘엑추에이터’를 독자 개발해 국내 기업뿐 아니라 주요 글로벌 기업에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남부지검은 1일 신규택지 자료 유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신 의원실에 도착해 보좌진이 근무하는 사무실의 컴퓨터와 서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신 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였던 국토교통위원회 업무와 관련한 서류와 하드디스크 등을 제출받았다. 신 의원은 지난달 5일 본인 지역구인 과천을 포함해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관련 자료를 사전에 공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사전 공개에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신 의원은 국토위 위원에서 사임했고 이후 환경노동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겼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식 MD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쇼핑몰 빅히트샵 측은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공식 MD를 1일부터 온라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공식 MD는 이날부터 소진시까지 판매되며 국내 배송만 가능하다. 프리미엄 포토 미니족자·이미지피켓·키링·마그넷 등 품목은 1인당 옵션 1개를 택해 최대 1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이외 제품은 1인당 최대 3개 주문할 수 있다. 물건은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70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후 6시 20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속의 대한국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유공 장병, 역대 국방부 장관 및 합참의장과 각 군 총장이 참석한다. 육군 참전용사 8명과 정당 대표, 종교 대표, 예비역 단체장과 군인 가족, 일반 시민들도 참석하며,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도 자리를 함께한다. 청와대는 국군의날이 평일이어서 국민 다수가 기념식을 직접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국군의 사기 진작 등을 감안해 예년과 달리 오후 시간대에 처음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각 방송사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사자명비 참배와 헌화·묵념, 대통령 입장과 기수단 입장, 대통령께 대한 경례, 예포 21발 발사,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유엔 참전용사 추모가 이어지고 4·27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노래를 한 오연준 군이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KJtimes=이지훈 기자]10월부터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 때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지금보다 4분의 1수준으로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조치로 내달 1일부터 뇌와 뇌혈관(뇌, 경부) MRI 검사에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의학적으로 뇌·뇌혈관 MRI가 필요한 모든 환자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의학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은 환자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보이거나 뇌파 검사 등에서 이상 소견이 나와 의사가 뇌질환을 의심한 경우다. 지금까지는 뇌종양·뇌경색·뇌전증 등 뇌질환 의심으로 MRI 검사를 받더라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지 않으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다. 뇌·뇌혈관을 MRI로 검사하면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특수한 기법을 추가해 '특수검사'를 받을 때도 보험이 적용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은 종전 38만∼66만원의 4분의 1 수준인 9만∼18만원으로 줄어든다. 대학병원에서의 비용은 평균 66만원(최소 53만원∼최대 7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종합병원에서는 평균 48만원(최소 36만원∼최대 71만원)에서 14만원으로, 병원에서는 평균 42만원(최소
[KJtimes=이지훈 기자]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와 연인 김소연(48) 씨가 10월 5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베를린의 유서 깊은 최고급 호텔로, 독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있는 아들론에서 열린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는 같은 달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축하연을 열 계획이다. 결혼식과 축하연은 독일 총리실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는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신혼여행을 할 계획이다. 이들은 양국의 문화유산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3회 고령 콫 페스티벌이 30일까지 고령군 대가야읍 어북실과 대가야수목원 일대에서 열린다. '콫'은 코스모스와 꽃의 합성어다. 어북실에는 코스모스 1천만 본이 군락을 이루고 대가야수목원에는 국화 1천700본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집 사인회와 플리마켓, 가야금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KJtimes=이지훈 기자]30일 0시 9분께 경북 예천군 예천읍 한 3층 건물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130여 명을 투입해 오전 2시 5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전체가 모두 타 4억5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났다. 이 건물 1층에는 마트가, 2∼3층에는 예식장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요일별로 특정 상품을 할인하는 ‘사이버 핫 데이즈’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G마켓, 11번가, 롯데닷컴, CJ오쇼핑, 우체국쇼핑 등 20여개 온라인쇼핑몰 업체와 요일별 특가전인 '사이버 핫 데이즈'(Cyber Hot Days)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첫날인 1일은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패션·잡화를 최대 70% 할인하는 패션데이로 시작한다. 2일에는 주방·생활가전 등 가전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디지털데이를, 3일에는 화장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뷰티데이를 진행한다. 4일에는 생활용품과 식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리빙데이로 마무리한다. 요일별 할인 품목을 구매하면 적립금과 캐시백, 쿠폰 등을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배송비 5~10% 인하 행사를 진행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올들어 지난달까지 월평균 실업자가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113만명에 달하며 실업급여 지급액도 4조5천억원을 돌파했다. 30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행정통계를 분석해보면 올해 1∼8월 실업급여 지급액(잠정치)은 4조5천14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지급액보다 9천17억원(25.0%) 많았다. 1∼8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0년 이후 올해가 가장 많았다. 만약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비슷하게 이어진다면 올해 실업급여 지급액은 6조7천72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 1년간의 실업급여 지급액은 5조2천425억원으로 전년보다 3천471억원(7.1%) 많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한 1∼8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최근 수년간 최저임금 인상률과 엇비슷한 비율로 늘었는데 올해는 실업급여 지급액 증가율(25.0%)이 최저임금 인상률(16.4%)을 훨씬 웃돌았다. 실업급여 수급의 전제 조건인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고용 상황 악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구직급여 하한액의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천321만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36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는 제82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3, 16, 24, 25, 33,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 20억7천51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7명으로 6천623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232명으로 13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8천62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75만5천1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