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유튜버 양예원 씨의 강압적 촬영 및 노출사진 유출 사건 첫 번째 피의자인 스튜디오 실장 A(42)씨 시신이 발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구리 암사대교 아래 강물 위로 시신이 떠올라 근처에서 공사 중이던 바지선 관계자가 119로 신고했다. 경찰은 신분증을 통해 시신이 A 씨라는 점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의 사망이 최종 확인되면 A 씨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사람이 강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있었고, 투신 현장 근처에 있던 차는 A 씨 것으로 파악됐다. A 씨 차에서는 '억울하다'는 내용의 한 장짜리 유서가 나왔다. 그는 유서에서 경찰과 언론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이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너무 억울하다는 심경을 유서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제외한 이 사건의 다른 피의자 6명에 대해선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수원의 한 백화점 의류판매장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1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모 백화점 4층의 의류 편집숍 천장이 무너졌다. 사고 당시 백화점이 문 닫은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해당 의류판매장은 400여㎡ 규모로, 이 중 260여㎡ 넓이의 천장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측은 천장에 매달아 놓은 합판과 그물 등 조형물의 무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채림(39)이 SBS TV 새 예능 '폼나게 먹자'로 8년 만에 국내에 복귀한다. SBS와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오는 8월 채림이 출연하는 '폼나게 먹자'를 처음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채림은 2010년 SBS TV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 마지막으로 출연하고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37)와 결혼하면서 국내 작품에서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다. '폼나게 먹자'는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식재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을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포맷이다. 8월 중순 첫 방송 예정.
[KJtimes=이지훈 기자]11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원동에서 서울 방향 200m 지점에 가로 2m, 세로 1m, 깊이 5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경찰은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 싱크홀이 발생하자 문현·대연·망미·원동 등 번영로 상행선으로 향하는 주요 램프(진출입로)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갑자기 발생한 싱크홀 탓에 차량 통행량이 많은 점심 무렵에 번영로 진입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싱크홀의 발생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일부 여성들의 과격한 '남성혐오'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관계자는 11일 “가톨릭 입장에서는 게시글이 올라온 배경과 무관하게 공개적인 성체 모독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 어떤 형태로든 유감 표명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워마드에 한 회원은 '예수XXX 불태웠다'는 제목의 글에 성당에서 받아왔다는 성체에 예수를 모독하는 낙서를 하고 불로 태운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그냥 밀가루 구워서 만든 떡인데 천주교에서는 예수XX의 몸이라고 XX떨고 신성시한다"며 "여성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라고 썼다. 또한 "최초의 인간이 여자라고 밝혀진 지가 언젠데 아직도 시대 못 따라가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나온 하와' 이런 X소리나 전파하는 XX들은 멸망해야 한다"며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도 못 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 절대 안 된다고 여성인권 정책마다 XXX 떠는데 천주교를 존중해줘야 할 이유가 어디 있나"라고 했다. 천주교에서 빵의 형태를 한 성체는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일컫는다. 이를 훼손하는 행위는 신성모독으로 간주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국빈 방문 둘째 날인 9일 저녁 뉴델리 국립 시리포트 공연장에서 열린 ‘전인도 K-POP 콘테스트’ 현장을 찾아한류 열기를 함께 했다. 주인도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전인도 K-POP 콘테스트’는 2012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인도 유일의 케이팝 축제로 올해 인도 전역에서 523개 팀 1,215명이 참가했으며, 10개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22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쳤다. 이날 김정숙 여사는 이어 케이팝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발표와 케이팝 아이돌 ‘스누퍼(SNUPER)’ 공연을 인도 관객들과 함께 즐겼다. 수상자 발표 후 김 여사는 무대에 올라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셀카를 찍으며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수상자들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1,800명 관객과 함께 빅뱅의 <붉은 노을>을 다함께 불렀다. 김정숙 여사는 “인도에서 한국의 케이팝이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한국에서도 인도의 음식과 영화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문화가 양 국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길 당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서일본 지역 집중 호우 중 술자리에 참석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5일 밤 중의원 의원들의 숙소인 '중의원숙사'에서 동료 의원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5일은 이번 폭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날이다. 이후 3~4일간 계속된 폭우로 최소 115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재해로 이어졌다. 당시 술자리는 일본 언론에 보도될 정도로 공개적인 행사였지만, 이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이번 폭우에 대해 정부와 여당의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술자리는 중의원숙사가 위치한 곳인 아카사카(赤坂)를 붙여 '아카사카 자민 정(亭·정자)'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열리는 모임이었다. 아베 총리는 오는 9월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표 단속' 차원에서 이 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술자리를 주최한 다케시타 총무회장은 "솔직히 이렇게 엄청난 재해가 될지는 예상 못 했다"며 "(술자리가) 이미 열려버렸다. 어떠한 비난도 받아들인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투버 양예원씨의 유출사진 사건과 관련해 9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스튜디오 실장이 한강에서 투신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를 지나던 운전자가 "사람으로 보이는 뭔가가 강으로 떨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추락 지점에서 차 한 대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이 차량은 최근 양예원씨 유출사진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 A(42)씨 소유로 확인됐다. 차 안에는 A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1장짜리 분량 유서에는 '억울하다, 경찰도 언론도 그쪽 이야기만 듣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출두하지 않았다.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후 지금까지 총 5번의 경찰 조사를 받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어린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사고 방지와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어린이용 매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매트 9개 제품(폴더형)을 대상으로 안전성, 소음 저감 성능, 충격 흡수 성능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결과, 3개 제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방출량)이 검출됐으며, 전제품이 딱딱한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인 경량 충격음의 저감 성능은 있었으나, 아이가 뛰는 소리인 중량 충격음의 저감 성능은 미미했다. 충격 흡수 성능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일부 제품은 제조년월 등 의무 표시를 누락하거나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환경성 표시·광고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대기에서 휘발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화학물질로, 3개 제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됐다. 디자인스킨(듀얼시크 캔디매트 200)은 폼아마이드* 방출량이 4.74 ㎎/(㎡·h), 파크론(퓨어공간폴더 200P)은 2-에틸헥소익에시드** 방출량이 0.60 ㎎/(㎡·h)로 기준에 부적합했다. * 점막 접촉시 자극감과 화상과 같은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기준치는 0.20 ㎎/(㎡·h)이
[KJtimes=이지훈 기자]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지난 9일 용산 육군회관에서 열린 성고충전문상담관 간담회에서 여성들이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물의를 빚자 공식 사과했다. 송 장관은 문제의 발언이 보도되고 나서 국방부 기자실을 찾아 "오늘 간담회에서 이야기한 것이 본의 아니게 오해가 된 것이 있다"며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국무위원인 장관으로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군내 성폭력 근절 의지를 밝힌 뒤 회식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여성들이 행동거지라든가 말하는 것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딸에게) 택시를 탈 때라든지 남자하고 데이트할 때라든지 등에 대해서 교육을 구체적이고 자세히 시키더라"고 소개하면서, 자신이 아내에게 왜 딸을 믿지 못하느냐고 이야기하면 아내는 "여자들 일생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게 많다. 이걸 깨닫게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런 발언은 성폭력을 피하려면 여성들이 조심해야 한다는 남성 중심적인 사고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어 논란이 일었다. 송 장관은 "'여자들 일생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도 있었는데 큰딸 하나를 잃고 (작은) 딸
[KJtimes=이지훈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라이브(V live)’가 라이브 기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나선다. 첫 시도로, ‘브이라이브’는 베트남에서 뮤직, 웹드라마, 뷰티쇼, 연예정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제작 및 개발, 유통 등을 다양하게 실험한다. 이 일환으로, ‘브이라이브’는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베트남 유일의 첫 공식 음원차트인 ‘V HEARTBEAT’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그동안 베트남에는 공신력 있는 음원차트가 없어, 음원 데이터 구축과 저작권 체계 수립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브이라이브’는 ‘V HEARTBEAT’ 구축 과정에서 뮤직차트 플랫폼 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대한 투자를 담당했다. 이를 기반으로, ‘브이라이브’는 베트남과 한국 가수들이 함께 공연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V HEARTBEAT LIVE’를 제작한다. ‘브이라이브’는 베트남 ‘V HEARTBEAT’를 통해, 독점적 뮤직라이브 컨텐츠 확보의 기반을 마련한 한편, 공신력 있는 차트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뮤직 비즈니스모델을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이 9일 사단법인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와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갖고 스마트 인테리어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 스마트홈이 본격 도입되기 이전에 지어진 기축 주택시장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는 친환경 인테리어 진흥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16년 12월 설립된 단체로 170여 개 인테리어 업체들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축 시장 내 연간 2천 세대 이상의 스마트홈 인테리어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홈 인테리어는 기존주택의 인테리어 공사 시 스마트 스위치, 플러그, 공기질 센서, AI스피커 등의 스마트홈 제품을 함께 설치하는 공법이다.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 노재근 회장은 “최근 스마트스위치나 플러그, 공기질 센서 등 스마트홈 제품 공급을 문의하는 회원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회원사들의 최첨단 스마트홈 구축이 가능해져 시공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2000년 9조원에서 지난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확인되어 제품 회수 중임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적인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 중지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는 WHO 국제 암연구소(IARC) 2A(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 물질) 분류 이번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대상이 되는 제품은 해당 ‘발사르탄’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82개사 219품목이다. 또한, 중국 ‘제지앙 화하이(Zhejiang Huahai)’사에서 제조한 해당 원료를 잠정 수입중지 및 판매중지 조치했다. 식약처는 현재 동 불순물 관련 조사(원인, 발생시기 등)를 실시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회수·폐기 등의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문제가 된 ‘발사르탄’이 함유된 모든 의약품의 경우 의사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조제 후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서 ‘의
[KJtimes=이지훈 기자]예인선과 충돌해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산해경은 9일 "실종된 선장 권모(56)씨를 찾기 위해 밤새 뒤집힌 어선 주변을 수색했다"며 "배 안에서는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해 수색인력과 장비를 보강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경비함과 어업지도선 등 선박 14척과 수색인력 3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안개가 짙게 낀 데다 약한 비까지 내려 헬기는 띄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실시간 기상 상황과 바닷물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표류예측시스템을 가동하고 수색범위를 실종 지점에서 24㎞까지 넓혀 권씨 행방을 찾고 있다. 권씨는 전날 오후 7시 13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동쪽 해상에서 전복된 7.93t급 새우잡이 배에서 실종됐다. 함께 있던 나머지 선원 4명은 모두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해경에 구조됐으나, 권씨는 발견되지 않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낮 시골 주택가에서 소란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진압과정에서 다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낮 12시 49분께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 주택가에서 경찰관 2명이 흉기에 찔렸다. 당시 영양파출소 소속 경찰관 A(51)·B(53) 경위는 주택가에서 "아들이 살림살이를 부수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였다. 이들은 소란을 피우던 현장에 있던 C(42)씨를 진압하러 해당 주택에 들어가 C씨를 진정시키기 위해 대화를 시작했다. 흥분을 가라앉히라며 대화를 하던 중 C씨는 갑자기 뒷마당으로 가서 흉기를 가져왔고 경찰관들에게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관 2명과 C씨, C씨 어머니가 있었다. 갑자기 휘두른 흉기에 A 경위가 목 부위를 다쳐 헬기로 안동에 있는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함께 있던 B(53) 경위도 확인되지 않은 이유로 머리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C씨는 경찰관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한 다른 영양경찰서 경찰관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C씨를 긴급체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