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윤장현 광주시장이 6·13 지방선거에 불출마한다. 윤 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정신의 계승과 올바른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한 시기라 생각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시장이 되는 일보다 시장이 해야 할 일이 더 중요했다"며 "대표적으로 금호타이어를 살리는 일이 그러했다"고 말했다. 친환경자동차산업, 에너신산업 등 민선 6기의 주요 정책이 국가 시책으로 추진되는 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 기원 등도 바랬다. 윤 시장은 "시민시장으로서 부여받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의 불출마 선언은 지난달 29일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힌 지 1주일 만이다. 윤 시장의 불출마로 광주시장 선거 판도는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 민형배, 최영호 예비후보가 3자 단일화를 하기로 한 상황에서 윤 시장의 불출마까지 더해지면서 이용섭 예비후보에 맞서는 단일대오가 더 단단해질 거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 기존 7명이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자 단일 후보와 이용섭 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향자 최고위원, 이
[KJtimes=이지훈 기자]1일 오전 10시 42분께 전남 영광군 묘량면 한 저수지에서 승용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수부를 동원해 차량 운전자 등 탑승자를 찾고 있으나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차주 A(58)씨가 운전 도중 저수지에 빠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금호타이어 노조가 중국 더블스타로 해외매각에 최종 동의했다. 노조는 1일 광주공장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2천741명(투표율 91.8%) 가운데 1천660명(60.6%)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조가 해외매각에 찬성함에 따라 채권단과 더블스타의 매각 체결이 이뤄지고 회사도 정상화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투표에 앞서 전·현 노조 집행부 소속 일부 노조원이 해외매각 투표를 부결시키자고 주장하면서 반대표가 많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2일 오전 광주공장에서 경영정상화 및 단체교섭 조인식을 하고 해외매각과 자구안에 최종 합의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사이버국가고시센터가 홈페이지에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일정 및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오는 4월 7일 토요일 시행되는 국가공무원 9급 채용시험은 서울 79개, 부산 28개, 대구 28개, 인천 16개, 광주 23개, 대전 15개, 울산 8개, 경기(남무) 26개, 경기(북부) 9개, 강원 9개, 충북 11개, 충남 6개, 세종 3개, 전북 17개, 전남 5개, 경품 8개, 경남 23개, 제주 3개 등 시험장에서 시험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응시자들은 시험 당일 오전 9시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안내에 따라야한다. 시험실은 오전 7시30분 이후 개방된다. 또한 수험생 외에는 시험장에 출입할 수 없으며 외부차량의 주차를 일절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번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응시 접수 결과 경쟁률은 41대 1이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ING생명은 업계 최초로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을 4월 1일자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2017년 11월에 발표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고객가치를 증진한 것으로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과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을 개정해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의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가입고객이 체력 인증 및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가 신규 탑재됐다. 체력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 사업인 ‘국민체력100’ 인증제와 연계했다. 만 1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국민체력100’은 근력·근지구력·유연성 등 체력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등급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참여자수는 64만 여명에 이른다. 상품가입 후 고객이 1년 내에 ‘국민체력100’ 인증센터를 방문해 체력을 측정하면 등급에 따라 월보험료의 최대 100%까지 현금으로 ‘국민체력 인증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는 기존의 걷기 운동에 연계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에서 한층 진일보한 것
[KJtimes=이지훈 기자]금융위원회는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김기식 전 의원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금융위 의결을 거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김 전 의원을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보직이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가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정책위원장 등으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의 조정과 개혁적 경제정책 개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제19대 국회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소관하는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 정책·제도·감독 등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역입대했던 배우 이준이 공황장애 판정으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30일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이 3월 23일 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며 "앞으로 이준은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준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후에도 입대 전부터 앓아오던 공황장애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이에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 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소속사 측은 "이준은 현재 병무청의 소집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 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호타이어에 대해 "노사 간 합의가 없으면 대규모 투자유치가 물거품이 되고 유동성 문제로 인해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호타이어 임직원,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다음 주 월요일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는 외부의 지원을 받지 않으면 상환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규모 신규투자를 통해 부실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중국의 타이어 회사인 더블스타의 투자를 받는 것과 자구계획에 동의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김 부총리는 "대주주가 변경돼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 임직원들의 우려가 없을 수 없을 것"이라며 "채권단에서는 협상을 통해 장기적인 경영을 유지하도록 국내 채권단이 지분을 보유하는 한 투자자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게 하는 등 먹튀 방지를 위한 견제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또 "채권단도 투자유치가 성사되면 2천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만기연장과 금리 인하 등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경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최지우가 29일 깜짝 결혼식을 올린다. 최지우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구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 상대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알려졌다. 최지우는 29일 팬클럽 홈페이지 '스타지우'에 올린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최지우는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겠다"며 "오늘(29일) 오후 가족분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답니다"라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방부는 29일 천안함 피격사건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신뢰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국내 언론이 다시 제기한 천안함 피격사건 의혹에 관한 질문에 "천안함 피격사건 원인 규명에 관해서는 당시 민·관 또 군인, 외국 전문가들까지 포함해 합동조사단을 편성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실시했다"며 "국방부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대해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천안함 침몰은 북한 어뢰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는 "네,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천안함 피격 8주기를 맞아 조국 해양 수호 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한 46 용사와 고(故)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 조의를 표한다. 그분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의 창원시장 후보 공천에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다. 안 시장은 2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오후 창원시장 후보에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단수추천해 최고위원회에 의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시장은 "압도적으로 여론조사 1위를 계속하는 현직 창원시장으로서 후보자 간 경선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중대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정하지 못한 경선, 경선을 배제한 공천을 한다면 5천여 명의 책임당원 동지와 함께 당을 잠시 떠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 선택을 받아 창원시장에 재선된다면 당으로 돌아와 당을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세계 신한카드 출시 1년을 맞아 신세계 상품권, 캐시백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이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에서 신한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법인카드 및 신한BC카드 제외) 신세계 신한카드로 30, 60,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 4만, 7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일반 신한카드로 30, 60,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 5천, 3만,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신세계 신한카드로 200, 300, 500, 1천만원 이상 구매 시 10, 15, 25,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신세계 신한카드로 신세계 내 음식료 매장 이용 시 30%를 할인해 주고, 신세계 입점 CGV에서 평일에 신세계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티켓 구매하면 3천원을 캐시백 해준다.(각각 이벤트 기간 내 1회 限) 미세 먼지나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이라는 데에 착안한 이벤트도 있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뉴 클래식 505’를 신세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74만 9천원에 살 수 있다. 기간 중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오연서(31)와 김범(29)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3월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왔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도 둘의 관계를 인정했다.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이달 초까지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했고 주연을 맡은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최근 개봉했다. 김범은 지난달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 나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스피드스케이팅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강석(33)이 공식 은퇴했다. 이강석은 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 초중고대학실업 전국남녀스피드대회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강석은 "선수 이강석이 아닌 지도자 이강석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선수 생활을 하면서 쌓았던 경험을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유림(28)도 함께 은퇴식을 치렀다. 김유림은 의정부시체육회 직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언론사와 공방을 벌여온 정봉주 전 의원이 고소를 취소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일 "정 전 의원이 전날 늦은 밤 고소 취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피해자 A씨가 성추행 피해 시점으로 지목한 2011년 12월 23일 오후 6시 43분께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카드결제 내용을 확인해 취소를 결정했다. 정 전 의원은 당일 렉싱턴 호텔에 가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결제 내용을 확보했고 내 눈으로 확인한 이상 모두 변명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기억이 없는 것도 내 불찰"이라고 고소를 취소한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고소 취소장 제출과 관계없이 정 전 의원과 의혹을 처음 제기한 프레시안 서 모 기자 사이의 법적 분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반의사불벌죄(피해자가 가해자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그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범죄)가 아닌 만큼 수사는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피해자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프레시안 측도 정 전 의원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