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한채아(36)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32)와 오는 5월 결혼한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채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코치 차두리와 번역가 차하나의 동생이기도 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 배우 박신혜(28)와 배우 최태준(27)이 교제를 인정했다.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7일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관계이자 한 살 차이인 두 사람은 지난해에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에는 부인했다. 박신혜는 2003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지난해 영화 '침묵'에 출연했다. 최태준은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등 작품에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7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여성 3명의 성폭력 피해 주장에 대해 피해자를 파악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안 군수가 2014년 9월과 11월, 12월 군수실과 모텔, 차 안에서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안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과 성명을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을 조작해 저를 음해하려는 세력에 대해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해 형사 고소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의 친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해자의 아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존속살인)로 주모(40·무직)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주씨는 지난달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아파트에 사는 아버지(62)를 둔기로 때리고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확한 범행 시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아버지의 형제가 지난달 27일 오전 9시 30분께 집을 방문했다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버지의 머리 뒷부분에 구타 흔적이, 등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어 경찰은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이틀 전에 근처 PC방에 아들 주씨가 다녀간 점과 발견된 지문 등을 토대로 친아들인 주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했다. 수사 일주일 만인 이날 오전 서울 중랑구에서 주씨가 다른 사람과 폭행 시비가 일어 112신고가 접수되면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용의자 주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방법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고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5∼1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까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남해 앞바다 0.5∼4m, 동해 앞바다 1.5∼4m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와 남해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에 대한 성폭행 관련 폭로가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MBC TV 'PD수첩'은 6일 밤 11시10분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김기덕 감독을 폭행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했던 여배우 A씨를 비롯해 또다른 두 명의 여배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 감독과 조재현을 둘러싼 폭로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영화 '뫼비우스'에 참여했던 A씨는 김 감독이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이를 거절하자 해고 통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B씨는 김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입에 담지 못할 황당한 성적 이야기들을 들은 후 영화판을 떠났다고 주장했으며, C씨는 촬영 기간 내내 김 감독의 성폭행에 시달려야 했고 심지어 조재현에게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소문만 무성했던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에 대해 취재를 하는 와중에도 그 실체에 다가가기란 쉽지 않았다. 그들이 여전히 영화계에서 큰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과 조재현은 영화 '악어' '야생동물보호구역' '섬' '수취인 불명' '나쁜 남자' 등을 함께 작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7공주 오인영이 ‘슈가맨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오인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렸을 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몰랐는데, 긴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라며 “저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주시고 함께 추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어린 시절의 전부. 세희, 고은이, 성령이, 영유, 지우, 유림이, 그리고 이번 방송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영이, 승희야! 데뷔부터 15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무대 만들어주느라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을 오마이걸! 너무너무 고마워요. 소중한 자리 만들어주신 슈가맨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7공주는 4일 방송된 '슈가맨2'에 슈가맨으로 출연, 'Love Song' 무대를 재현하며 시즌 첫 100불을 달성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빅뱅의 대성이 오는 1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이 13일 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며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희망했던 대성이 지난해 자원입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뱅은 승리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태양은 12일 입대를 앞뒀다. YG는 "이제 다섯 명 중 마지막 남은 멤버는 막내 승리"라며 "상반기 솔로 앨범 발표 이후 현역으로 자원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승리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중국 로맨스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宇宙有愛浪漫同游·LOVE ONLY)'가 지난 2일 개봉한 뒤 아시아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극단 후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한재영이 공식사과했다. 한재영은 5일 소속사 샘컴퍼니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제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며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재영은 성추행을 폭로한 A씨에게 전화해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전날 페이스북에 자신이 활동하던 극단 대표 B씨와 배우 한재영의 성추행을 폭로했다. 그는 B씨가 자신을 모텔로 데려가 성추행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극단 선배였던 한재영에게 성추행 사실을 토로했지만 오히려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재 창원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2000여명이다. 이곳의 공장 가동률이 약 70% 수준으로 시간당 약 60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극심한 판매 부진 늪에 빠지면서 위기설에 휘말려 있다. 실제 창원공장의 상황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세부 모델별 판매 추이에서 여실이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지엠과 업계에 따르면 창원공장에서 스파크의 경우 지난 2015년 신형 스파크 출시에 힘입어 2016년 판매량이 한 때 8만대에 육박했다. 그러나 지난해 5만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5년전 수준으로 뒷걸음질 했다. 2013년의 약 6만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둔 탓이다. 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역시 2014년 일시적 단종을 앞두고 2013년 2만대 이상 팔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판매량이 9000대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이들 상용차 모델의 경우 일단 2019년까지 안전·환경 규제 적용을 유예받은 상태다. 문제는 이후 규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장치 탑재가 필요할 경우 사실상 생산의 실익과 수익성이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CUV로 스파크 대체해야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신소율(32)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30)이 열애 중이다.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다"라고 2일 밝혔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SBS TV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이다. 김지철은 다수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무대에 오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37)와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4)가 교제 중이다.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와 하현우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락을 하던 중,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13살 차이인 두 사람은 록밴드의 보컬과 아이돌 가수 커플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교제하는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국카스텐으로 데뷔한 하현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가왕에 올라 9연승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에 올라 존 레넌의 '이매진'을 불렀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의 새 멤버로 투입됐으며 2016년 1월 카라 해체 후 예능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8월 솔로곡 '추억 시계'를 선보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시언(36)이 후배 배우 서지승(30)과 교제 중이다. 이시언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8일 입장을 내고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로, 서로에 대해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시언은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다수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여왔다. 서지승은 영화 '간신'(2015) 등에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0)이 27일 입대한다.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조용히 입소하길 원한다"며 "팬이나 취재진에 공식 인사 없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복합외식문화공간 'YG리퍼블릭 제주신화월드점'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해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빅뱅은 사회복무요원인 탑과 현역인 지드래곤에 이어 3월 12일 태양까지 입대하면 승리와 대성만 남게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재계는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다만 생산 차질이나 인건비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법 시행 전 세심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영자총협회는 "이번 환노위 합의는 오랜 기간 대법원 판결과 입법의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산업 현장의 연착륙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논평했다. 경총은 그러나 공휴일 유급화와 특례업종의 축소(26종→5종)는 문제가 우려된다며 보완 입법을 촉구했다. 경총은 "유급 주휴일도 전 세계적으로 관례가 드문데 공휴일까지 법정 유급휴일로 하는 것은 영세기업의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며 "특례업종 축소 조정은 국민, 즉 소비자 관점에서 '공중의 편의'를 감안한 보완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근로시간 단축의 연착륙을 위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고 산업안전과 특별한 비상상황에 연장근로 예외허용 조항을 신설하는 등 보완 입법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추광호 일자리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