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기생충 박사’로 알려진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문빠는 민주주의 유린하는 주범"이라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서 교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 '서민의 기생충같은 이야기'에 '문빠가 미쳤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서 교수는 “문빠들의 정신병도 사소한 오해로 인해 시작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를 잘 못하고, 결국 이명박으로부터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기자들 탓이라는 게 문빠들의 진단이었다”고 적었다. 서 교수는 이어 “조·중·동 기자들의 지나친 물어뜯기가 있었다는 데는 100% 동의하지만, 정권 실패의 책임을 기자들에게 돌리는 일은 좀 어이없다. 그럼에도 문빠들은 그런 생각에 단체로 중독됐고, 급기야 ‘문 대통령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괴이한 망상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어 “사정이 이렇다면 문빠들을 병원에 데리고 가 집중치료를 해야 맞지만 문빠 스스로 자신이 아프다는 것에 대한 자각이 없다보니 병원에 가게 하는 것도 어렵지만, 데려간다 해도 나을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며 “더 큰 문제는 문빠들의 생각과 달리 문빠의 존재가 문 대통령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과 한강 사이에 자리 잡은 한강맨션아파트와 한강삼익아파트가 최고 35층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촌동 서빙고아파트지구 내 한강맨션아파트(1주구)와 한강삼익아파트(2주구) 개발기본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71년 지어진 5층 높이 한강맨션아파트 23개 동은 최고 높이 35층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세대 수는 660세대에서 1천490여세대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아파트지구 내 도시기능, 한강과 남산의 경관 축을 확보할 것"이라며 "한강나들목, 주민편의시설, 공공청사 등이 설치되면 이촌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한강맨션 바로 옆에 있는 한강삼익아파트도 1979년 사용 승인이 난 노후 아파트다. 역시 최고 35층으로 재건축된다. 한강삼익은 한강맨션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재건축된다. 두 아파트의 재건축 계획은 서울시 건축·교통통합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23차 도시계획위원회에는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안이 올라왔으나 이날 상정 안건 19건 중 9건만 논의되면서 심의가 다음으로 미뤄졌다. 49층 재건축을 추진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는 6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25개 차종 12,7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아우디 A4 2.0 TDI 등 15개 차종 7,938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아우디 A4 2.0 TDI 등 13개 차종 4,908대는 공조장치 내부 보조히터가 전기 커넥터의 결함으로 과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보조히터가 작동하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아우디 Q3 30 TDI Quattro 등 2개 차종 3,030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ESC)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특정상황(재시동 후 정차 시)에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자동차안전기준 제90조의2 위반으로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약1억3천2백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12월 26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포드 Explorer 1,2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의 빈소에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정오께 유족들과 상주를 맡은 샤이니 멤버(민호, 태민, 키, 온유)들은 눈물 속에 입관식을 마쳤다. 동료들의 조문도 끊이지 않았다. 인피니트, 하이라이트, 워너원(강다니엘, 하성운, 윤지성), 러블리즈, 씨앤블루(강민혁) 등이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조문 첫날 저녁에는 종현과 한때 사귀었던 배우 신세경이 빈소를 찾았다. 신세경은 2시간 남짓 머물며 눈물을 보였다. 그룹 JYJ의 김재중도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였지만, 아끼던 후배를 잃은 슬픔을 나누기 위해 조문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비투비와 장현승, 김민종, 강호동, 이동우, 김연우, 이승철, 마이티마우스, 에픽하이 미쓰라진 등도 빈소를 다녀갔다. 일반 조문객을 위한 빈소는 정오부터 개방됐다. 이른 아침부터 팬들의 발걸음은 계속됐고, 일부는 밤새 장례식장을 뜨지 못하고 배회하다 탈진 증세까지 보였다. 다만 첫날 격앙됐던 분위기에 견줘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슬픔을 나
[KJtimes=이지훈 기자]가요계가 지난 18일 사망한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을 추모하며 프로모션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초등래퍼' 박현진, 에이칠로, 조우찬의 디지털 싱글 '오지지'(OGZ)를 발매하고 네이버 'V라이브'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미루기로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도 트와이스의 신곡 '메리 앤 해피'(Merry & Happy) 뮤직비디오 공개일을 종현의 발인 이후로 늦췄다. JYP는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린 공지글에서 "21일 0시 공개 예정이었던 '메리 앤 해피' 뮤직비디오를 22일 0시에 공개한다.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이름)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플래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세븐틴은 종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8일 저녁 유튜브에 공개해오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을 올리지 않고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종현이 소속돼있던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은 사실상 '올스톱' 상태다. 지난 17일 화보 촬영 차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출국했던 샤이니 키는 모든 일정을 접고 귀국해 전날 오후 빈소에 도착했다. 키는 태민, 민호, 온유와
[KJtimes=이지훈 기자]최저임금 인상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기금 제도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20일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년 1월 2일부터 일자리 안정기금의 신청·접수를 시작해 2월 1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다. 예외적으로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한해서는 30인 이상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주는 신청일 이전 1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월 보수액 190만 원 미만 노동자에 대해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받기 위해서는 기존 노동자의 임금(보수) 수준을 낮추지 않아야 하며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일자리 안정기금 지원금액은 노동자 1인당 월 13만 원이다. 현금으로 수령하거나 사업주가 납입하는 사회보험료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단, 주 40시간 미만 근로자는 근로시간, 그달에 입·퇴사 혹은 휴직한 근로자는 근무 일수에 비례해 지원금액이 달라진다. 만일 거짓이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안정자금을 받으면 지원금이 전액 환수되고, 5배 이내의 제재 부가금이 부과된다. 형사고발도 당할 수 있다. 일자리 안정기금은 근
[KJtimes=이지훈 기자]5년 만에 정규 컴백을 앞둔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지난 18일 오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윤하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RescuE’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RescuE’의 타이틀곡은 3번 트랙에 수록된 ‘퍼레이드(Parade)’로,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그루비룸(GroovyRoom)이 작곡과 편곡,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지난 11일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한 ‘종이비행기(HELLO)’를 포함해 윤하와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한 ‘Rescue’, ‘없던일처럼’, ‘Airplane mode’, ‘예지몽’, ‘FEEL’, ‘Drive’, ‘가’, ‘답을 찾지 못한 날’, ‘Propose’까지 총 열한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동시에 공개된 또 하나의 이미지에는 윤하와 이번 앨범을 함께 만들어간 아티스트 및 작사가들의 라인업이 담겨 있다. 특히 그루비룸을 비롯해 식케이, pH-1, BOYCOLD, 브라더수, 챈슬러, DAVII 등 라인업에 속한 가요계 핫한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영국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운드바, 포터블 스피커 등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리디안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스피커는 물론 디지털 사운드 처리 기술, 디지털 음원의 규격 등을 개발해 왔다. 앰프 내장형 액티브 스피커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레인지 로버(Range Rover)'의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LG전자는 올초부터 메리디안과 고음질 음향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으며,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협업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디안의 존 뷰캐넌 최고경영자(CEO)는 "양사가 전문성과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오디오 시장에서 많은 혁신을 이끌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중공업이 승진 폭을 최소화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19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인사에서는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8명만이 승진했다. 김준철 해양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담당 전무는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한국해양대 기관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뒤 해양PM팀장(상무),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통합PM(전무) 등을 지내 해양 부문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 승진자는 배진한·정호현, 상무 승진자는 김경희· 남궁금성, 박성국, 이동연, 황호진 등이다. 배진한 전무는 삼성물산 소속이었다가 이번에 삼성중공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호현 전무는 해양프로젝트 관련 PM 업무를 맡아왔다. 상무 승진은 설계, 생산, 영업, 연구소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루 이뤄졌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가 실적 부진에 따른 위기 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최소한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수(29)가 KBO 리그로 복귀한다. LG 트윈스는 19일 프리에이전트(FA) 김현수와 4년 총액 115억원(계약금 65억원, 연봉 5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현수는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2015년까지 10시즌 동안 1천131경기 출장해 타율 0.318과 1천294안타, 142홈런, 771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141경기에서 타율 0.326과 167안타, 28홈런, 121타점을 때려내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약했다. 김현수는 올 시즌 물방망이 탓에 고전했던 LG 구단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영입대상 1순위로 점 찍었던 선수다. LG 구단은 "김현수가 중심타선의 한 축으로 활약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김현수는 "새로운 기회를 제안해주신 LG 구단에 감사드린다. LG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팬분들의 성원에 더 많은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는 오는 2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메이플홀에서 입단식 및 공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27·본명 김종현)의 유서가 공개됐다. 종현은 유서에서 "난 속에서부터 고장 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4인조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멤버 나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현의 가족과 상의 끝에 그의 유언에 따라 유서를 올린다"며 종현의 유서를 공개했다. 종현은 유서에서 "조근한 목소리로 내 성격을 탓할 때 의사 참 쉽다 생각했다"며 "왜 이렇게까지 아픈지 신기한 노릇이다. 살아있는 사람 중에 나보다 힘든 사람은 없고 나보다 약한 사람은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왜 힘든지를 찾으라니. 몇 번이나 얘기해 줬잖아. 왜 내가 힘든지. 그걸로는 이만큼 힘들면 안 되는 거야? 더 구체적인 드라마가 있어야 하는 거야? 좀 더 사연이 있었으면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종현은 "세상에 알려지는 건 내 삶이 아니었나 봐. 다 그래서 힘든 거더라. 부딪혀서, 알려져서 힘들더라. 왜 그걸 택했을까. 웃긴 일이다. 지금껏 버티고 있었던 게 용하지"라며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에 알려지던 유명인의 삶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슨 말을
[KJtimes=이지훈 기자]경찰은 전날 숨진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27·본명 김종현)에 대한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이 확실해 보이고 유족이 원하지 않아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유족을 상대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수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종현은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4시 42분께 고인의 친누나로부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위치 파악에 나섰으나 고인은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2층 20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며, 이날 오전 11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 관계자는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발인은 21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영정사진도, 이름도 걸리지 않은 빈소에는 유족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이 모여 차분히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젯밤 9시부터 11시 사이에 이 병원 11층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중이던 신생아 4명이 호흡곤란 증세로 숨져 수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숨진 신생아들은 모두 태어난 지 6개월이 안 된 영아로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받고 있던 중이었다. 이들은 호흡곤란 증세로 심폐소생술을 받다가 순차적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인 저녁 11시7분쯤 “아이가 2명 이상이 죽었다. 뭔가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감식을 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나쁜 녀석들’이 첫 방송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17일 OCN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 방송한 주말극 '나쁜 녀석들: 악의도시'('나쁜 녀석들2') 1회 시청률은 2.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특히 40대 남성 시청률은 4.3%로 집계돼 역대 OCN 드라마 첫 방송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첫회에서는 '악의 카르텔'에 접근하기 위해 살벌한 판에 뛰어든 '나쁜 녀석들' 우제문(박중훈 분), 허일후(주진모), 장성철(양익준), 노진평(김무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은 35.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2회 연속 방송한 MBC TV 토요극 '돈꽃'은 11.7%, 17.2%, 마찬가지로 2회 연속 방송한 SBS TV 토요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6.6%-7.1%, 6.9%-7.0%로 집계됐다. JTBC 금토극 '언터처블'은 3.373%(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tvN 주말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3.3%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명 요리사 이찬오씨가 대마류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체포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14일 이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소변 검사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이씨를 마약류 소지 및 흡연 혐의로 체포한 뒤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