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젯밤 9시부터 11시 사이에 이 병원 11층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중이던 신생아 4명이 호흡곤란 증세로 숨져 수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숨진 신생아들은 모두 태어난 지 6개월이 안 된 영아로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받고 있던 중이었다. 이들은 호흡곤란 증세로 심폐소생술을 받다가 순차적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인 저녁 11시7분쯤 “아이가 2명 이상이 죽었다. 뭔가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감식을 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나쁜 녀석들’이 첫 방송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17일 OCN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 방송한 주말극 '나쁜 녀석들: 악의도시'('나쁜 녀석들2') 1회 시청률은 2.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특히 40대 남성 시청률은 4.3%로 집계돼 역대 OCN 드라마 첫 방송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첫회에서는 '악의 카르텔'에 접근하기 위해 살벌한 판에 뛰어든 '나쁜 녀석들' 우제문(박중훈 분), 허일후(주진모), 장성철(양익준), 노진평(김무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은 35.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2회 연속 방송한 MBC TV 토요극 '돈꽃'은 11.7%, 17.2%, 마찬가지로 2회 연속 방송한 SBS TV 토요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6.6%-7.1%, 6.9%-7.0%로 집계됐다. JTBC 금토극 '언터처블'은 3.373%(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tvN 주말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3.3%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명 요리사 이찬오씨가 대마류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체포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14일 이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소변 검사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이씨를 마약류 소지 및 흡연 혐의로 체포한 뒤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탄소년단과 엑소 등 올해를 빛낸 가수들이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 콘서트를 연다. KBS는 오는 29일 오후 8시3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2TV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2017 KBS 가요대축제'가 올해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출연진은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마마무, 여자친구다. KBS는 "그동안의 'KBS 가요대축제'가 한해를 빛낸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를 볼거리로 선사했다면 올해는 2017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로 출연팀을 엄선한 만큼 그들의 단독 콘서트 무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KBS 2TV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의 멤버들과 태민, 현아, 황치열 등 '더 유닛'의 멘토들이 무대에 오른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tbs교통방송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22분께 지하철 1호선 소요산 방면 온수역에서 오류동역으로 가던 열차가 신원미상의 남성 한명과 부딪혔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로 추정되며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고로 1호선 열차 운행은 우회선로를 이용해 약 32분간 지연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5대와 17대 대선에 출마한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허씨에 대한 각종 의혹을 보도했다. 방송에서는 지난 20년간 뚜렷한 직업이 없었던 허씨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방송에 따르면 허씨는 이른바 ‘하늘궁’이라 불리는 자신의 자택에서 방문객들에게 ‘예언’을 주제로 강의를 하며 수입을 얻고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허씨가 방문객들을 상대로 하는 기치료 방법이다. 사회자가 “이제는 치료의 시간입니다. 새로 온 분들 먼저 치료하세요”라고 하자 수십명의 사람들이 일제히 줄을 서기 시작했다. 영상 속에 등장한 방문객은 남녀노소를 불문했다. 한 여성 방문객과 마주한 허씨는 여성의 얼굴을 잡고 눈을 마주친 뒤 치료를 시작했다. 허씨는 여성의 머리와 얼굴, 어깨를 차례로 쓰다듬은 뒤 가슴을 손으로 꾹꾹 눌러댔다. 마지막으로 여성을 꼭 끌어안고 인사했다. 신체 구석구석을 만진 후 시선을 마주치는 행위와 관련해 허씨 측은 이를 ‘치유’라고 표현했다. 허씨는 치료에서 스킨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방법을 통해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여 BMW 520d(99.1점), 벤츠 E220d(97.4점), 기아 스팅어(92.6점)를 ‘2017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 COEX에서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을 개최하여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3개 자동차를 전시하고, 해당 제작사에 상패를 수여하였다. 특히, BMW 520d는 2013년 안전도평가 종합등급제 시행 이래 역대 최고점수인 99.1점을 기록하여, 올해 평가대상 11차종(국산차 7, 수입차 4) 중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였다. 자동차안전도평가는 충돌·보행자·사고예방 안전성 분야로 나눠 안전도를 평가하며, 그 결과 올해는 1등급 8차종, 2등급 1차종, 그리고 3등급 2차종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종합점수 1,2위를 모두 수입자동차가 차지하고, 국산차는 3위에 머무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보행자안전 분야에서 능동형 본넷의 의무화 여부 및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에서 첨단 안전장치의 의무화 여부가 점수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 평가기준으로 2017년 평가 대상 차종의 종합
[KJtimes=이지훈 기자]한-중 커플인 한류스타 채림(38)과 중국배우 가오쯔치(36)의 2세가 태어났다. 결혼 3년 만이다. 가오쯔치는 지난 12일 늦은 밤 자신의 웨이보에 "내 인생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2세 탄생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내 인생에 '잘생긴 녀석'이 하나 늘었다"며 태명은 '선물'이라는 뜻의 리우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리우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본 순간 내 가슴은 부서졌다"고 말했다. 가오쯔치는 또 "채림이 리우를 안고 있는 것을 봤을 땐 마음이 다시 따뜻해졌다"며 "채림에게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갓 태어난 아기를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아기의 발 도장이 찍힌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둘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4년 결혼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트와이스가 발표한 신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공개된 '하트 셰이커'는 12일 오전 8시 30분 현재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8개 차트 1위에 올랐다. '하트셰이커'는 트와이스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리패키지 앨범인 '메리 & 해피'(Merry & Happy)의 타이틀곡이다.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에게 먼저 성큼 다가서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난 쯔위라고 해', '내 전화번호야' 등 귀여운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하트 셰이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1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740만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 '치어 업'(Cheer up), '우아하게'(OOH-AHH하게), '낙낙'(KNOK KNO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에 이어 7연속 흥행에 성큼 다가섰다.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낙낙', '시그널', '라이키'는 유튜브 1억뷰를, 'TT', '치어 업', '우아하게'는 2억
[KJtimes=이지훈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에 임흥빈 씨의 '공룡능선 노을 빛'을 선정하는 등 수상작 100개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5,394점이 접수됐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는 도립·군립공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 20점이 특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임흥빈 씨의 '공룡능선 노을 빛'은 설악산 공룡능선의 장엄하면서 신비롭게 펼쳐진 운무를 잘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이형상 씨의 '북한산 신선대의 새벽'과 고승찬 씨의 '한라 설산의 접시구름'이 선정되었다. 이들 작품은 정방형의 구도로 신선대를 강조하고 한라산의 공간감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작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에 공개되며,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활용에 한해 사진을 내려 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신현수와 조우리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현수에게 확인한 결과 조우리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현수와 조우리는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신현수는 2013년 단편영화로 데뷔, JTBC ‘청춘시대’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KBS2 인기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도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조우리는 지난해 ‘태양의 후예’로 인지도를 높였고 올해 ‘마녀의 법정’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재시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하고 주 이스라엘 미국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을 지시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오랜 분쟁의 뇌관이었던 예루살렘의 지위 문제를 놓고 이스라엘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아랍국과 이슬람권의 반발 등 향후 큰 후폭풍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제는 공식적으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할 때"라면서 "이는 옳은 일이며, 이미 해결했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속조치로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2국가 해법'을 지지할 준비가 돼 있으며,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조만간 중동으로 파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팔 평화공존 구상인 '2국가 해법'은 1967년 정해진 경계선을 기준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가를 각각 건설해 영구히 분쟁을 없애자는 방안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시청률은 6.9%(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이판사판'은 7.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흑기사'와 함께 첫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는 4.5%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김래원-신세경 주연의 '흑기사'는 판타지 멜로, 유승호-채수빈 주연의 '로봇이 아니야'는 로맨틱 코미디다. MBC는 파업으로 지난달 초 끝난 '병원선' 이후 한달 만에 새로운 수목극을 선보였다. 이들보다 2주 앞선 11월22일 시작한 SBS TV '이판사판'은 6.6%-7.3%를 기록했다. 프리미엄광고(PCM)로 인해 '흑기사'와 '이판사판' 시청률의 우위를 가리기 어렵다. 역시 2주 먼저 시작하고, 지상파 수목극보다 50분 앞서 시작해 10시46분에 끝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시청률은 5.6%(유료플랫폼)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결혼을 앞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이제는 혼자가 아닌 생활을 해야 하므로 책임감이 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고 소감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현진은 내년 1월 5일 동갑내기인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류현진은 며칠 내로 정식 프러포즈도 할 예정이라면서 "남편으로서 속만 안 썩이면 될 것 같다"고 남편 역할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였다. 이날 시상식 진행을 맡은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 선수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을 알리는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을 불러 무료로 발표한다. 서울시는 '위드 서울' 음원을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시 관광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음원은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뮤직비디오는 13일부터 유튜브 서울시 계정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위드 서울'은 방탄소년단이 올해 서울시 해외 마케팅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느낀 서울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노래"라며 "국악을 연상케 하는 리듬과 팝적 사운드에 오케스트라의 화려함까지 더했다. 우리의 전통적인 감성과 방탄소년단만의 개성·트렌디함을 조화시켰다"고 소개했다. 이 노래는 가수 이현이 작사·작곡했으며, 방탄소년단과 같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피독과 김기욱이 편곡을 맡았다. 랩메이킹은 슈프림 보이가 담당했다. 노래 가사는 서울은 따뜻한 도시, 친구 같은 도시, 즐거움이 있는 도시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나는 이 도시 위에서 너를 느낄 수 있어, 아이 서울 유(I SEOUL U) 너와 나 사이의 서울"이라는 랩 가사로 서울의 도시브랜드 '아이 서울 유'도 소개했다. '위드 서울'의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