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중 커플인 한류스타 채림(38)과 중국배우 가오쯔치(36)의 2세가 태어났다. 결혼 3년 만이다. 가오쯔치는 지난 12일 늦은 밤 자신의 웨이보에 "내 인생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2세 탄생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내 인생에 '잘생긴 녀석'이 하나 늘었다"며 태명은 '선물'이라는 뜻의 리우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리우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본 순간 내 가슴은 부서졌다"고 말했다. 가오쯔치는 또 "채림이 리우를 안고 있는 것을 봤을 땐 마음이 다시 따뜻해졌다"며 "채림에게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갓 태어난 아기를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아기의 발 도장이 찍힌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둘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4년 결혼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트와이스가 발표한 신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공개된 '하트 셰이커'는 12일 오전 8시 30분 현재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8개 차트 1위에 올랐다. '하트셰이커'는 트와이스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리패키지 앨범인 '메리 & 해피'(Merry & Happy)의 타이틀곡이다.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에게 먼저 성큼 다가서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난 쯔위라고 해', '내 전화번호야' 등 귀여운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하트 셰이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1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740만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 '치어 업'(Cheer up), '우아하게'(OOH-AHH하게), '낙낙'(KNOK KNO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에 이어 7연속 흥행에 성큼 다가섰다.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낙낙', '시그널', '라이키'는 유튜브 1억뷰를, 'TT', '치어 업', '우아하게'는 2억
[KJtimes=이지훈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에 임흥빈 씨의 '공룡능선 노을 빛'을 선정하는 등 수상작 100개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5,394점이 접수됐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는 도립·군립공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 20점이 특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임흥빈 씨의 '공룡능선 노을 빛'은 설악산 공룡능선의 장엄하면서 신비롭게 펼쳐진 운무를 잘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이형상 씨의 '북한산 신선대의 새벽'과 고승찬 씨의 '한라 설산의 접시구름'이 선정되었다. 이들 작품은 정방형의 구도로 신선대를 강조하고 한라산의 공간감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작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에 공개되며,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활용에 한해 사진을 내려 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신현수와 조우리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현수에게 확인한 결과 조우리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현수와 조우리는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신현수는 2013년 단편영화로 데뷔, JTBC ‘청춘시대’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KBS2 인기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도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조우리는 지난해 ‘태양의 후예’로 인지도를 높였고 올해 ‘마녀의 법정’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재시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하고 주 이스라엘 미국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을 지시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오랜 분쟁의 뇌관이었던 예루살렘의 지위 문제를 놓고 이스라엘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아랍국과 이슬람권의 반발 등 향후 큰 후폭풍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제는 공식적으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할 때"라면서 "이는 옳은 일이며, 이미 해결했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속조치로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2국가 해법'을 지지할 준비가 돼 있으며,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조만간 중동으로 파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팔 평화공존 구상인 '2국가 해법'은 1967년 정해진 경계선을 기준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가를 각각 건설해 영구히 분쟁을 없애자는 방안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시청률은 6.9%(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이판사판'은 7.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흑기사'와 함께 첫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는 4.5%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김래원-신세경 주연의 '흑기사'는 판타지 멜로, 유승호-채수빈 주연의 '로봇이 아니야'는 로맨틱 코미디다. MBC는 파업으로 지난달 초 끝난 '병원선' 이후 한달 만에 새로운 수목극을 선보였다. 이들보다 2주 앞선 11월22일 시작한 SBS TV '이판사판'은 6.6%-7.3%를 기록했다. 프리미엄광고(PCM)로 인해 '흑기사'와 '이판사판' 시청률의 우위를 가리기 어렵다. 역시 2주 먼저 시작하고, 지상파 수목극보다 50분 앞서 시작해 10시46분에 끝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시청률은 5.6%(유료플랫폼)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결혼을 앞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이제는 혼자가 아닌 생활을 해야 하므로 책임감이 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고 소감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현진은 내년 1월 5일 동갑내기인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류현진은 며칠 내로 정식 프러포즈도 할 예정이라면서 "남편으로서 속만 안 썩이면 될 것 같다"고 남편 역할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였다. 이날 시상식 진행을 맡은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 선수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을 알리는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을 불러 무료로 발표한다. 서울시는 '위드 서울' 음원을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시 관광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음원은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뮤직비디오는 13일부터 유튜브 서울시 계정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위드 서울'은 방탄소년단이 올해 서울시 해외 마케팅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느낀 서울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노래"라며 "국악을 연상케 하는 리듬과 팝적 사운드에 오케스트라의 화려함까지 더했다. 우리의 전통적인 감성과 방탄소년단만의 개성·트렌디함을 조화시켰다"고 소개했다. 이 노래는 가수 이현이 작사·작곡했으며, 방탄소년단과 같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피독과 김기욱이 편곡을 맡았다. 랩메이킹은 슈프림 보이가 담당했다. 노래 가사는 서울은 따뜻한 도시, 친구 같은 도시, 즐거움이 있는 도시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나는 이 도시 위에서 너를 느낄 수 있어, 아이 서울 유(I SEOUL U) 너와 나 사이의 서울"이라는 랩 가사로 서울의 도시브랜드 '아이 서울 유'도 소개했다. '위드 서울'의 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배우 서인국(30)과 가수 박보람(23)이 열애중이다. 1년 반 넘게 만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시즌은 다르지만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출신이란 공통분모가 있다.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1'에서 우승한 서인국은 가요계에 데뷔한 뒤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응답하라 1997'을 비롯해 '고교처세왕', '38사기동대', '쇼핑왕루이' 등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배우로 거듭났다. 2010년 '슈퍼스타K 2' 출신인 박보람은 다이어트 성공으로 예뻐진 외모로 화제가 되며 데뷔했다. '예뻐졌다', '연예할래' 등의 대표곡이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식당’이 시청률 5%를 넘어서며 대박을 예고했다. tvN은 5일 밤 11시 첫선을 보인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 5.4%(닐슨 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동시간 방송된 SBS TV '불타는 청춘'은 5.9%-6.7%, KBS 2TV '철부지 브로망스 용띠클럽'은 1.8%로 나타났다. MBC TV는 예능 대신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미리보기를 내보내 1.1%에 머물렀다. '강식당'은 tvN '윤식당'의 강호동 버전으로, '신서유기' 멤버들이 제주도에 식당을 열고 손님을 맞는 예능이다. 메뉴는 초대형 돈가스와 오므라이스. '윤식당'과 달리 영업 계획이 사전에 다 노출되고 국내인 제주도에서 식당을 오픈한 까닭에 '강식당'은 오픈하자마자 순식간에 손님이 몰려들었고, 주방에서는 난리법석이 벌어지며 웃음을 안겨줬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수현이 KIA 타이거즈 윤석민과 결혼한다. 오는 9일 윤석민과 김수현이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8월 약혼식을 올렸고, 11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12월 첫 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결혼이 미뤄지게 됐다. 한편 김수현은 2014년 연극 '이바노프' 등 무대에서 활동하다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난 가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로 알려졌으며 김시온에서 이름을 개명했다. 윤석민은 200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2011년 KBO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1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하비 16,951대는 엔진오일 누출를 방지하는 마개(크랭크 리어 오일씰)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이 누출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12월 1일부터 가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시트로엥 C4 Cactus 1.6 Blue-HDi 등 5개 차종 1,140대는 4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시트로엥 C4 Cactus 1.6 Blue-HDi 1,067대는 엔진룸 덮개(후드)에 달린 잠금장치의 강도가 약하게 제작되어 파손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주행 중 엔진룸 덮개가 열릴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푸조 3008 1.6 Blue-HDi 등 2개 차종 69대는 연료파이프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주변부품과 마찰로 인하여 손상 될 수 있으며, 손상된 부위로 연료가 누출될 경우 화재가 발
[KJtimes=이지훈 기자]'경력단절여성'(경단녀)에게 인기가 높은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합격자 492명이 결정됐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6.5세이며, 30∼40대가 89.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여성은 79.3%(390명)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합격자 명단을 12월 1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도입된 시간선택제는 주 20시간 내외, 1일 평균 4시간 동안 일하면서 정년보장도 받고 고용 등에도 차별을 받지 않는다. 근무시간이 짧아 육아·부모봉양, 가족간호 등을 일과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 시험에는 543명 선발에 총 7천361명이 응시해 평균 13.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도별 여성 합격자 현황을 보면 2014년 76.2%, 2015년 77.6%, 2016년 78.1%, 올해 79.3%로 계속 높아졌다. 30∼40대 합격률도 2014년 88.0%, 2015년 84.7%, 2016년 88.9%, 올해 89.2%로, 2015년을 제외하고는 조금씩 높아졌다. 인사처는 이에 대해 "시간선택제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출산, 육아 등
[KJtimes=이지훈 기자]박수진이 출산 후 삼성병원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내 육아 커뮤니티에는 박수진과 같은 시기 해당 병원 니큐(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었다는 글쓴이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아기가 작고 위급한 순서대로 A-B-C-D셀 순서로 구분이 돼있고, A로 갈수록 위독하고 F로 갈수록 퇴원에 가까워진다. 박수진의 아기는 퇴원할 때까지 A셀 구석에 있었다. 다른 자리로 옮기면 또 다른 엄마들이랑 마주쳐야 하는데 그게 곤란해서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기가 크면서 울음소리도 커지는데 울음소리조차 못내는 아기들이 있는 A셀에서 혼자 우렁차게 울고 다른 애기에게 피해가 가긴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병원 니큐 제1치료실은 A, B, C 셀, 제2치료실은 D, E, F셀로 나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셀로 갈수록 위독한 아기들이 치료를 받으며 F셀로 갈수록 퇴원에 가까워진 아기들이 입원한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측은 28일 “박수진 씨가 연예인으로서 특혜를 받은 점이 없다. 문제를 제기한 여성 A씨 측 역시 조부모와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갔다”라고 해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명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가 내년 한국에 온다. 30일 한 매체는 메이웨더가 내년 1월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힙합스타 릴 웨인의 공연 무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메이웨더는 지난 2015년 9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지난 8월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맥그리거와 이벤트성 복싱 경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그는 대전료만 1억 달러(약 1127억원)를 받았다. 당시 경기에서 승리한 메이웨더는 50전 50승을 기록하며 '무패복서' 타이틀을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