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5G 상용화를 위해서는 국내외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이 필수다. 이번 RFP 발송을 시작으로 5G 선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상용화를 앞당겨 고객에게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 SK텔레콤이 5G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면서 업계 안팎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국내외 5G 통신 관련 ICT 협력사를 대상으로 5G RFP(입찰제안요청서, 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한 게 그것이다. 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5G RFP는 5G 통신 장비 도입을 위해 SK텔레콤이 구상하는 5G 상용 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정리한 문서다. ICT 분야 협력사들은 이번 RFP의 세부 조건을 반영해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지난 4월 SK텔레콤이 공개한 RFI(정보공개요청서, Request for Information)에 답변서를 제출한 ICT 협력사가 이번 RFP 발송 대상이다. SK텔레콤은 이번에 발송한 RFP는 SK텔레콤이 구상하는 기지국·코어 장비·가상화 인프라 등 5G 상용 장비의 세부 기술과 사업 요구사항을 담고 있으며 특히 5G 주파수 후보 대역 별 무선 전송 규격과 성능, 가상화 코어 네트워크 기술, LTE
[KJtimes=이지훈 기자]탤런트 한정국씨가 위험을 무릅쓰고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자살 기도자를 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6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 9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강변나들교에서 A(49) 씨가 난간 밖으로 나가 10m 아래로 뛰어내리려고 했다. 다리 아래는 왕복 8차선 도로여서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를 본 한 여성이 다급하게 "저 사람 좀 보세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마침 이 다리를 건너 삼락생태공원으로 산책하러 가던 한 씨와 편의점을 운영하는 심모(31) 씨가 A 씨를 향해 몸을 날렸다. 두 사람은 A 씨의 양팔을 잡고 버텼다. 한 씨 등은 A 씨가 커트 칼로 손을 찌를 듯이 위협하는데도 꼼짝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A 씨의 팔을 잡았다. 이때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상경찰서 감전지구대 문해근(33) 경장이 높이 1.2m인 난간을 넘어가 A 씨를 붙잡았다. 이어 문 경장이 A 씨를 들어 올리고 한 씨 등이 잡아당겨 2분여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노숙자인 A 씨는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에어서울 브랜드 컬러의 모티프이기도 한 민트는 젊고 쾌활한 에어서울의 브랜드 이미지를 상징하는데 청계천을 찾는 많은 분들이 민트 빛깔과 향기를 직접 보고 느끼며 활력을 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 청계아띠를 계기로 서울의 상징인 청계천을 가꾸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에어서울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청계천을 함께 가꾸는 기업으로 선정돼 '청계아띠' 활동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청계천에 민트 향기를 선사하며 지친 서울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6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한편 청계천의 환경 캠페인 등 ‘청계아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에어서울은 청계광장에서 모전교에 달하는 구역을 책임지게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날 에어서울 캐빈승무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청계광장에 애플민트, 스피아민트, 초코민트 등을 심어 민트 화단을 조성하고 서울의 상징 청계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청계아띠 알리미 역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Jtimes=이지훈 기자]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정상수(33)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오전 2시께 서초구 서초대로에 있는 한 술집에서 다른 손님 박모(24)씨 등 2명을 때리고 난동을 피운 혐의(폭행 등)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박씨 일행이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거절하자 자신을 비웃었다고 생각해 주먹으로 상대의 얼굴을 치고, 발로 다리를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정상수는 주변 테이블을 걷어차 손님들을 쫓아낸 혐의(재물손괴·업무방해)도 받고 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가슴을 밀친 혐의(공무집행방해)도 적용됐다. 정상수는 지난 4월에도 마포구 홍익대 인근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군대에서 열창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5일 MBC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꼭 먹고 싶습니다!!!! #선군가 #후식사 #한마음 #한뜻으로 #열창 이번주 토요일 6시 20분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배정남 #조교 #정면 #긴장 #초조 #심장아나대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조교 앞에서 긴장한 표정으로 열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입대했다가 건강상 문제로 군 면제 판정을 받은 가수 겸 배우 서인국(30) 측이 면제를 예상하고 질병을 방치하거나 악화시켰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을 내고 "질병으로 군 면제임을 알고도 방치했다거나 더욱 악화시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게 된 게 아니다"며 "군 문제로 심려를 끼친 점은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인국은 현재 앓고 있는 좌측 발목의 염증(거골의 골연골병변)으로 두 차례 입대를 연기했으나 본인의 입대 의지에 따라 입소했다. 앞서 서인국은 신체검사 결과 현역 판정을 받았다"며 "본인 의지가 강했고, 이 질병이 군 면제 사유가 될지 인지하지 못했던 터라 재신체검사를 받지 않고 입대했다"고 설명했다. 서인국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 재신체검사를 하라는 명령을 받고 귀가했다. 이후 4월 2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했으나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이달 다시 검사를 진행했고 결국 5급 판정을 받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5일 전격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도쿄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이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둘의 열애를 확신했습니다. 데이트도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막~ 쓸 수는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취재의 목표는 열애가 아닌 결혼이었습니다.”라며 “단순히 연애라면, 사진 몇 장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다릅니다. 골인하기까지, 변수가 많습니다. 신중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라고 회고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1월 도쿄에서 찍은 것으로 두 사람과 일행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일행과 헤어진 뒤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 한편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의 소속사 UAA는 5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돼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정상적으로 개봉됐다면 관객 수는 727만명 정도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는 29일 자사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날 공개된 옥자의 정상 개봉 관객 수를 예측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왓챠는 이용자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표시해두는 기능인 '보고싶어요'의 데이터와 영화 장르, 영화 특성 등을 바탕으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왓챠에 따르면 옥자는 공개 전날인 지난 28일까지 왓챠 내에서 1만2천8개의 '보고싶어요'를 받았다. 공개 전날까지 1만개 이상의 '보고싶어요'를 받은 영화는 2014년 이후 12편에 불과하고 이들의 평균 누적 관객 수는 537만명이다. 왓챠는 옥자가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됐다는 점도 이번 정상 개봉 관객 수 예측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2013년 이후 영화 개봉작 가운데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는 '15세 관람가',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보다 평균 14.5% 관람객을 더 모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0)이 결국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UAA는 27일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이날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영화 촬영 중 연이은 부상으로 얻은 골육종(뼈에 생긴 악성 종양) 때문에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검사에서 내리 재검 판정을 받았다. 올해 3월에 한 4차 검사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어 지난달 22일 5번째 검사에 나섰다. 그는 지난 4월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군대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너무 따가운 시선으로 보지 마시고 따뜻하게 (재검 결과를) 기다려달라"며 입대 의지를 내비쳤으나 결국 면제 판정이 내려졌다.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소연(27)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31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지난주 3위에서 1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한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2010년 신지애, 2013년 박인비에 이어 유소연에 세 번째다. 유소연은 2011년 US여자오픈을 시작으로 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달성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전지현(36)이 둘째 아기를 임신했다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6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이 지난주 병원을 찾았고 임신 10주임을 알게 됐다"며 "출산은 내년 1월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초기 단계라 모든 게 조심스럽다"며 "많이 축복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의 차남 최준혁 씨와 2012년 4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첫아들을 낳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AOA 탈퇴를 선언한 초아(27)가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임신도 하지 않았고 낙태도 하지 않았고 결혼을 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닙니다"라고 올렸다. 이어 초아는 "연애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을 하면 되는 건데 왜 저의 탈퇴가 열애설과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초아는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이석진 대표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근래에 상대가 저에게 많은 힘이 돼준 건 사실입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연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니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예쁜 만남을 갖겠습니다"라고 애매모호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초아의 탈퇴설에 FNC엔터테인먼트는 "팀 탈퇴 여부는 협의 중이며 결정된 바 없다. 향후 거취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과 KBS 정은승 아나운서가 2년 전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으로,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2010년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함께 전국을 돌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KBS 27기 공채 출신의 정은승 아나운서는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바른말 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으며 지금은 휴직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효진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남편 유지태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8일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님을 만나고 온 남편. 아이들과 소방체험도 하고 대통령님과 소방관님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해요. #소방관국가직전환#소방관처우개선 #가문의영광#내가떨리고설렘#우리대통령#남편최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소화기를 사용하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7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용산소방서를 찾았다. 이 행사에 영화 '리베라 메'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소방관을 연기한 유지태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유지태는 2000년 개봉한 영화 ‘리베라 메’에서 소방관을 연기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이휘재가 자신의 아버지를 비방한 누리꾼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휘재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8일 "이휘재가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전날 고소인 조사도 마쳤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과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한 모습을 그의 아버지에게 보여줬지만, 아버지가 치매로 인해 아들과 손자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부 악플러는 이 장면을 두고 이휘재의 아버지에 대한 인신공격성 댓글을 달았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본인에 대한 악플은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최근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글들이 갈수록 심해져서 오래 참았던 만큼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선처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