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박선우 기자]모델 한혜진(34)이 야구선수 차우찬(30)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한 매체는 한혜진이 차우찬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두달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혜진은 1999년 모델로 데뷔했고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등에 출연 중이다. 차우찬은 LG트윈스 소속의 투수로,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인 95억 원을 받고 삼성에서 LG로 이적한 스타 플레이어다.
[KJtimes=이지훈 기자]“원료·생산·영업 등 기능별로 LS-니꼬동제련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용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공정을 갖고 있다. 제조 공정에 센서 등을 부착해 활용하는 등 획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동제련이 디지털화의 모델케이스가 되길 바란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지난 15일부터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는 구 회장은 울산에 있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LS-니꼬(Nikko)동제련을 방문해 PSA(반도체용 황산)공장, 제련·전련공장, 귀금속공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16일에는 부산 화전산업단지 내 LS산전 부산사업장을 찾아가 변전소에 설치되는 초고압변압기와 초고압 직류송전 공장을 둘러본 후 인근에 있는 LS메탈 STS(스테인리스강관) 생산 현장도 방문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LS산전이 초고압 전력기기 분야에서 비록 후발주자로서 아직은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그룹의 캐시카우(수익 창출원)로 성장시켜 줄 것이라 믿고 있다. 꼭 그렇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주요 계열사 사업장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
[KJtimes=이지훈 기자]손경식 CJ그룹 회장이 9일 일본정부로부터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을 받았다. 욱일대수장은 일본 정부가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훈장이다. 일본과의 우호증진에 큰 공로가 있는 외국인도 수훈자로 선정한다. 9일 CJ그룹에 따르면 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재임 당시 한일 민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한류 컨벤션인 케이콘(KCON)을 일본에서 매년 개최하며 양국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 상은 이전에 박태준·이훈구·남덕우 전 국무총리, 김수한·이재형 전 국회의장, 한승주 전 외무장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받은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4차 산업혁명 이끌 청년CEO를 키운다. 청년층 창업수요가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는 ‘2017년도 스마트벤처캠퍼스’의 참가자 모집이 그것. 7일 중기청에 따르면 스마트벤처캠퍼스를 통해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팀)’ 혹은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 140명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자에 대해선 8개월간 교육 및 멘토링, 인프라, 성장프로그램 참가 등을 지원받고 개발 및 사업화에 드는 비용을 최대 1억원(70% 이내)까지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옴니텔(서울·강원권),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경기권), 경북대학교산학협력단(대구·경북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청·호남권),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울산·경남권) 등 총 5개의 주관기관이 참여한다. 중기청은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의 경우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22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되며 참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주관기관별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역 등과 관계없이 5개 스마트벤처캠퍼스 중 한 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4차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결혼한다. 두 배우의 소속사는 2일 "이미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라며 "또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동건도 소속사를 통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2세를 기다리고 있다"며 "여러분의 격려와 축복을 받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 바람직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내용의 소감을 전했다. 예식은 이동건이 출연하는 KBS 2TV 새 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치고 나서 치를 예정이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후인 지난 2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광끼'로 연기에 입문했으며 '파리의 연인' '스마일 어게인' '슈퍼대디 열' 등에 출연했다. 조윤희는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 '스포트 라이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피리 부는 사나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신정환이 기획사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방송 복귀를 알렸다. 2010년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활동을 중단한 지 7년 만이다. 신정환은 27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많이 그리웠고 후회도 많았다. 제 경솔하고 미숙했던 행동으로 불편하셨던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고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안인배 코엔스타즈 대표는 "많은 연예관계자가 신정환이 가지고 있는 예능적인 끼와 재능만큼은 최고라고 인정한다"며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는 만큼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이경실,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박경림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1994년 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한 신정환은 1998년 탁재훈과 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큰 사랑을 받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2010년 8월 원정 도박을 하다 적발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고,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 가석방됐다. 이후 2014년 12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고, 최근에는 싱가포르에서 아이스
[KJtimes=이지훈 기자]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과거 화제가 됐던 마르코 사건을 해명했다. 배정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8년전 벌어졌던 사건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2009년 클럽에 갔다가 마르코와 만났다는 배정남은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다. 형은 이미 취해 있었다. 잡혀서 앉아 있는데 마르코 일행이 이유 없이 내게 시비를 걸더라. 마르코도 분위기를 읽고 날 보내려고 했다. 그런데 그 일행이 갑자기 날 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정남은 “도망간 그 일행을 소속사 대표가 잡아왔다. 난 맨 정신이었다. 그렇게 잘 끝났다”고 전했다. 그런데 5개월 뒤 갑자기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뜨면서 사건이 다시 회자됐다는 것. 그는 “‘모델 B씨 난투극’ 뜨는데 저도 놀랐다. 전 손 한번 휘두른 적 없었다”며 “얼굴도 안 보이는 동영상이 제 것처럼 둔갑됐다”고 해명했다. 배정남은 그 일 이후로 난투극이 꼬리표처럼 따라오기 시작했다며 “일도 끊기고 광고도 끊겼다”고 말해 8년간 자취를 감춘 것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배정남은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보안관’에 ‘춘모’ 역할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묵묵부답인 상태다. 한편 이성경은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남주혁은 2014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 연기를 시작, 2015년 KBS2 ‘후아유-학교 2015’로 주목 받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엑스터시와 대마 등 마약을 사들이고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아이돌 출신 배우 박주혁(26·예명 차주혁)씨를 추가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4월 강모씨에게서 엑스터시 0.3g과 대마 28g을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같은 해 7월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엑스터시 6정과 대마 담배 7개를 사서 투약했으며, 8월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등에서 가루 형태의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코로 들이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박씨는 지난해 4∼8월 김모(26·불구속 기소)씨 등과 함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 등에서 세 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도 받는다. 지인에게서 대마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판매자와의 거래를 알선한 혐의도 포함됐다. 박씨는 2010년 데뷔한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과거 논란으로 팀을 탈퇴했고, 차주혁으로 이름을 바꿔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달 대마 흡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수 한영이 김건모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운우리새끼 잠시 후~ 김건모 오빠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러브샷 #정술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영과 김건모가 러브샷을 하며 웃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김건모는 김흥국의 초대로 자신의 집에 온 한영을 만나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힙합프로그램 ‘쇼미더머니’로 유명세를 탄 정상수가 술집에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과 말다툼 끝에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린 래퍼 정상수(33)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지난 21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마포구 홍익대 부근 술집에서 옆자리 남성과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의 언성이 높아지자 같은 술집에 있던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정상수는 경찰을 밀치며 욕설을 하고 고성을 지르는 등 저항했고, 이에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정상수를 쓰러뜨려 체포했다. 경찰은 피해자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정상수에 대한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정상수는 ‘쇼미더머니6’ 지원 소식을 알린 바 있어 이 사건으로 방송에 나올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코미디언 홍현희의 '흑인분장'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레전드매치’ 개그우먼 홍현희 코너에서는 코미디언 꿈을 반대하는 아버지(장유환 분)을 설득하기 위해 홍현희가 아프리카 흑인 추장 분장을 하고 원주민을 흉내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인종차별적 행동이다”라고 비난하고 있다. 방송인 샘 해밍턴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한심하다! 도대체 이런 말도 안되는 행동 언제까지 할거야? 인종을 그렇게 놀리는 게 웃겨? 예전에 개그방송 한 사람으로서 창피하다”고 글을 남기며 홍현희의 행동을 언급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31)가 20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육군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한 유노윤호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취재진에 "사회에서 유노윤호로 불리다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간 정윤호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2015년 7월 현역 입대한 그는 "멈춰있던 시간이 다시 펼쳐지는 것 같아 복잡한 기분"이라면서도 "군 생활이 재미있었다. 26사단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날 전역 현장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추산 800명의 국내외 팬들이 모였다. 그는 팬들에게 "동방신기 완전체를 기대해달라. 이제부터 시작이다.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8 시리즈 일부 제품의 디스플레이가 지나치게 붉은 빛이 돈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배송받은 예약 구매자들 사이에서 "디스플레이가 비정상적으로 붉은색을 띠어서 눈이 아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 소비자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서도 이런 불만을 토로한 게시글이 수십 건에 달한다. '갤럭시S8 벚꽃 에디션', '레드게이트' 등 조롱 섞인 신조어도 만들어졌다. 소비자들은 각자 배송받은 제품과 다른 제품을 비교한 사진을 제시하며, 디스플레이 전면이나 일부가 유난히 붉은 것처럼 보인다고 잇따라 지적했다. 이는 갤럭시S8의 디스플레이 자체의 설계에 따른 현상일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의 휴대전화용 LCD가 1개 픽셀에 적색(R), 녹색(G), 청색(B) 등 3원색의 3개의 서브 픽셀을 모두 넣는 것과 달리, 삼성전자가 갤럭시S8 화면에 사용한 슈퍼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에는 픽셀당 2개의 서브 픽셀만 배치돼 있다. 적녹(RG) 픽셀과 청녹(BG) 픽셀을 촘촘하게 번갈아 배치하는 '펜타일' 방식이다. 이 때문에 갤럭시S
[KJtimes=이지훈 기자]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이 16일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새누리당 조원진 등 6개 원내 정당 후보가 등록했다. 군소주자로는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 7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어 마감일인 이날 오후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등 2명이 추가 등록했다. 이로써 대선후보는 총 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선관위는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기호배정 작업도 마쳤다. 선거법상 원내의석이 있는 정당 후보가 우선순위를 받고, 이 중 의석수에 따라 순번이 정해지는 규정에 따라 기호 1번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돌아갔다. 기호 2번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차지했고, 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 6번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로 결정됐다. 이어 원외정당 후보들은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7번 경제애국당 오영국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