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내에서도 '여성 할례'(割禮)가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수사국(FBI)이 단속에 나섰다.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FBI는 여성 할례를 국제적 인권침해 범죄로 규정하고 소녀들에게 할례를 시술하거나 이를 강요하는 행위에 대한 수사를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다. 케리 스파크스 FBI 특별요원은 "미국 내에서 어린 소녀들에 대한 할례 시술이 은밀히 자행되고 있다"면서 "일부 소녀는 방학을 맞아 할례 시술을 하는 외국으로 나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여성 50만 명 이상이 할례 시술을 이미 받았거나 받을 위험에 처해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1990년 조사 때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방송은 전했다. 미국 내에서 여성 할례는 아프리카와 중동 등 이슬람 국가에서 이민 온 가정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할례 반대 단체인 '소녀를 위한 안전'(SHG)의 자하 두쿠레는 "미국에서 할례로 고통을 받은 소녀를 만나지 않는 날이 없다"면서 "여성 할례는 성형수술이나 질성형으로 위장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이집트 출신의 전 방송인 와히드 복토는 "
[KJtimes=이지훈 기자]동갑내기 배우 이상우(37)와 김소연(37)이 오는 6월 결혼식을올린다. 김소연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28일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봐 결혼하게 됐다"며 "오늘 오후 양가 상견례를 하고, 6월 중으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확한 결혼 일정,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이상우, 김소연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TV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커플 연기로 인연을 맺었고 현실에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5번째 홈런을 쳤다. 황재균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전에 교체 출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황재균은 8-0으로 앞선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코디 리드와 2볼-1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4구째 공을 오른쪽 담장으로 넘겼다. 이 홈런으로 황재균은 점수를 10-0으로 벌렸고, 리드를 강판시켰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 중인 황재균은 뛰어난 장타력으로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황재균은 3경기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3-0으로 앞선 4회초 수비 때 일찌감치 황재균을 교체 투입했다.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조 패닉이 벤치로 돌아갔고,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애런 힐이 2루로 옮겨 황재균에게 3루 자리를 내줬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윤현민(32)과 백진희(27)가 열애를 인정했다.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7일 "두 사람이 지난해 '내 딸 금사월'을 끝낸 4월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5년 9월부터 6개월여 MBC TV '내 딸 금사월'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열애설이 나기도 했지만 양측은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에서 이들의 데이트 사진을 찍어 공개하자 양측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시범경기 4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시범경기 1호 도루를 비롯해 안타, 볼넷, 득점 등 종횡무진 활약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황재균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단 한 번 타석에 들어서 역전 결승 홈런을 터트렸다. 황재균은 3-4로 뒤진 6회말 수비 때 애런 힐을 대신해 3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황재균이 첫 타석에 들어오기 직전인 7회초 팀 페더로비치가 적시 2루타로 4-4 동점을 맞췄다. 황재균은 2사 2루에서 밀워키 우완투수 카를로스 토레스의 공을 오른쪽 담장 뒤로 넘기며 점수를 6-4로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점수를 그대로 지키며 승리했다. 황재균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324(34타수 11안타) 4홈런 5득점, 10타점 등이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 중인 황재균은 이날 인상적인 활약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희망을 키웠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재용 뇌물 재판’을 전담하는 이영훈 판사가 최순실씨를 독일에 소개한 인물의 사위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영훈 판사는 최순실의 독일 정착을 도운 임모 박사의 사위다"라고 주장했다. 이영훈 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로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최순실씨 측 뇌물을 공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5인의 재판을 맡고 있다. 안 의원은 “독일에서 동포 어르신 한 분을 만났다. 그 분이 80년대부터 최순실을 도운 분인데 이 어른께 제가 이렇게 물어봤다. 어른신이 어떻게 해서 최순실을 알게 되었나, 이 분 말씀이 임모라는 박사가 나에게 전화가 와서 삼성장군의 딸이 독일 가니까 잘 좀 도와줘라(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임모 박사 그 분은 최순실의 후견 역할 그런 관계로 볼 수가 있겠다”며 임모 박사의 존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분의 사위가 부장판사인데, 이분이 지금 삼성 이재용 재판의 뇌물죄를 다루는, 이재용을 실형을 때릴 건지 무죄를 줄 건지 그것을 재판하는 담당책임판사”라고 주장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15일 대통령선거 때 개헌안 국민투표를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각당 간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3당은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을 골자로 한 단일 헌법개정안 초안에 사실상 합의하고 이번주 안으로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감사원 독립기구화와 기본권에 생명권과 정보기본권 등을 신설하는 방안에도 각당이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 '개헌파' 의원들도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하자는 게 공식 입장이다. 3당과 민주당 개헌파는 다음주 소속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발의 요건인 150명 이상의 서명을 채우면 곧바로 개헌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개헌안이 발의되면 20일 이상의 공고를 거치며, 공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200명 이상)의 찬성을 얻을 경우 국회에서 의결된다. 3당 소속 의원과 30여명으로 알려진 민주당 개헌파 전원이 찬성하더라도 200명을 채울 수 있을지 확실치
[KJtimes=이지훈 기자]생방송 출연 중 자녀들의 '난입'으로 '방송사고'를 낸 뒤 일약 스타가 된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는 14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방송, 영국 BBC 방송 등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일을 설명했다. 그는 “평소와 달리 방문을 잠그지 않은 제 탓이에요. 몹시 당황했지만, 아이들이 제게 오는 것을 편안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네요.”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10일 켈리 교수의 아내 김정아 씨는 거실에서 남편의 인터뷰 방송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가, 조금 전까지 자신의 곁에 있던 4살 딸과 보행기를 탄 8개월 아들이 연달아 화면에 등장한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김 씨는 재빨리 방으로 달려가 아이들을 제지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켈리 교수는 "그날 딸이 유치원에서 생일 파티를 해 무척 신이 났다"면서 딸에 이어 아들까지 방으로 들어오는 순간 "이제 다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집에서 방송 인터뷰를 할 때마다 재빨리 양복을 갖춰 입고 방문을 잠그는 켈리 교수는 이날도 화면에 잡히는 위에는 정장을 갖추고 밑에는 편한 청바지를 입었다. 하지만 방문을 잠그는 것을 깜빡했다. 김 씨는 "아이들은 방문이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 등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5일께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소환 일정을 통보하기로 했다. 검찰 특수본 관계자는 1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 소환 날짜를 내일 정해서 통보하겠다"며 "준비되는 상황을 봐서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의 조사 때 신분을 묻자 "피의자로 입건돼 있으니 신분은 피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아직 박 전 대통령 측과 조율하는 것은 없다"면서 "저희가 통보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검에서 넘어온 기록을 검토하고 질문지를 정리하는 등 준비 작업을 이어온 검찰은 준비 상황에 따라 날짜를 결정해 박 전 대통령 측에 통보할 방침이다.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과 이권 추구를 허용한 점 등이 인정돼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다수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 수사에선 최씨와 공모해 이재용(49·구속기소)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를 돕는 대가로 433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약속한 혐의 등이 드러났다. 이미 '1기 특별수사본부'와 특검팀 모두 박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4일 탄핵 결정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출국금지 명령을 내리고 자택을 압수수색 해야 한다고 검찰에 촉구했다.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탄핵 결정 후 박 전 대통령이 이틀 동안 청와대를 무단으로 점거한 채 주요 증거를 삼성동 사저로 옮겼을 가능성이 있다"며 즉각적인 압수수색을 요구했다. 특히 10일 청와대 직원들이 박 전 대통령의 집으로 옮긴 짐 중에 '한아세안 6030 8대(A급)'이라고 적힌 상자가 있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외교 기밀문서를 유출한 것이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 "특검에서 발표한 박 전 대통령의 혐의만으로도 중형선고가 예상되는 데다 지금까지 보인 비협조적 태도에 비춰봤을 때 도주가 우려된다"며 "검찰은 법무부 장관에게 박 전 대통령의 출국금지를 요청해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최성 고양시장이 당 예비후보 토론회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신상을 공격하는 등 비판의 날을 세웠다. 최 시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공중파 3사와 YTN·OBS 등 5개사 주최 민주당 대선주자 합동 토론회에서 자신이 주도하는 토론순서에 안희정 지사를 향해 "불법 정치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며 사실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안 지사가 2003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은 점을 언급한 것이다. 안 지사는 "집을 옮기는 과정에서 일시 변통한 것은 사실이어서 사과를 드렸다"고 대답했다. 최 시장은 안 지사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보도를 언급하면서 "안 지사가 박 회장으로부터 돈을 수수했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개혁적 후보로서 대통령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시장을 향해서는 더욱 강하게 개인 신상을 캐물었다. 최 시장은 "성남시는 음주운전 한 번만 해도 보직을 박탈하겠다고 했는데 이 시장은 음주운전과 논문 표절 등을 하고서도 이 부분에 너무 당당하다"며 "남이 하면 불륜, 자신이 하면 로맨스인가"라고 지적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힙합가수 아이언(25·본명 정헌철)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상해 등)로 가수 아이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해 9월 말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A씨(25)와 성관계를 하던 중 A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또 약 보름 뒤 새벽 같은 장소에서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A씨의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몸을 짓눌러 얼굴에 타박상과 왼손 새끼손가락에 골절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아이언은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자기 오른쪽 허벅지를 자해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했다. 앞서 아이언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최민용의 첫사랑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최민용은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최민용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21년 전 KBS에서 만나 첫 눈에 반했던 여배우가 있다고 고백한 것에 대해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최민용의 첫사랑으로 배우 최강희를 들었다. 이에 최민용은 "네티즌들이 그걸 또 찾아내더라"며 "이제 내 나이가 40세이고, 21년 전의 추억이다. 봄만 되면 떠오르는 소중한 추억이다. 프라지아 꽃의 달달한 향내가 나면 그 날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나중에 마흔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얘기를 하곤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민용은 이날 방송에서 첫사랑 여배우와 함께 출연하고 싶었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오랜만에 마주 앉아서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직접 섭외 연락을 했다"면서 "최근 작품 촬영을 하고 있어 시간이 맞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홍상수 감독과 영화배우 김민희가 언론 앞에서 자신들의 관계를 인정했다. 홍 감독은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 직후 간담회에서 "얘기해야 할 자리인지 모르겠는데,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저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동안 언론 보도에 관해 얘기하지 않은 건 처음엔 이런 얘기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고요. 저희 개인적인 일이고…"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저희가 여기 나오는데 조금 고민이 있는 데요. (언론)보도들 때문에 불편한 게 있었고, 생활하는데…외국에서 언론들은 만나는데 한국에서 안 만날 수도 없고…정상적으로 영화 만들었는데 기자들하고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해 나온 겁니다"라고 말했다. 또 "개인적인 부분은 저희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고 영화 만들었으니까 영화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희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진심을 다해서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인 두 사람이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9개월 만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도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신혜가 출연하는 정준일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준일의 세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바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총 20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서는 물 끓는 주전자 소리부터 맥주 캔 따는 소리, 종이 넘기는 소리 등 청각적 요소가 강조된 화면들이 연이어 나오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이어 약 2초간 화면이 어두워진 후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박신혜의 클로즈업된 얼굴이 공개됐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 것 같은 박신혜의 눈빛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승환의 ‘그저 다 안녕’, 십센치(10cm)의 ‘10월의 날씨’,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등을 연출한 이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좀처럼 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정준일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준일이 지난 2014년 발매한 정규 2집 ‘보고싶었어요’(타이틀곡 ‘고백’)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