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한채아는 8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열린 자신의 출연작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 직후 간담회에서 "언론 관계자들 앞에서 할 말이 있다. 얼마 전 제 열애설이 보도됐다"며 먼저 말문을 열었다. 앞서 한채아는 차세찌와 1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차세찌는 전 축구 국가대표감독이자 현재 축구해설가로 활동 중인 차범근의 셋째 아들이며, 전 국가대표 차두리의 동생이기도 하다. 당시 한채아의 소속사는 "친분이 있지만,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 한 바 있다. 한채아는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제가 여배우이고, 영화가 곧 개봉하기에 피해가 갈까 걱정한 것 같다"며 "하지만 열애설이 보도된 분과 제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채아는 "지금 이 발언도 회사와 상의한 것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제가 아이돌도 아닌데, 연애 중이라는 것을 숨길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윤제문이 8일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서 작년 5월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윤제문은 이날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 공식 행사 시작 전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을 실망시킨 점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영화를 위해 헌신해 온 스태프와 관계자에게 누를 끼치게 되어 정말 면목없다며 사과했다. 그는 그동안 깊이 생각하고 반성했다며 잘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제문·정소민 주연의 영화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4월 13일 개봉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이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해 화제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배우 이보영, 이상윤의 재회, 드라마 ‘펀치’의 흥행을 이끈 박경수 작가와 이명우 감독의 의기투합 등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공개된 티저는 올 상반기를 후끈 달굴 기대작임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27초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한 것. 극 중 이보영과 이상윤의 파격적 만남은 ‘귓속말’이 펼쳐낼 압도적 스토리와 강렬한 메시지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저 영상은 이동준(이상윤)의 인생에 몸을 던지는 신영주(이보영)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침대 위에서 눈을 뜬 판사 이동준의 앞에 새하얀 샤워가운을 입은 여자 신영주가 서 있다. 이어 신영주는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이동준을 협박, 이동준은 신영주에 의해 벼랑 끝에 내몰린다. 이렇듯 티저 속 적으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불어 서늘한
[KJtimes=이지훈 기자]‘불타는 청춘’의 최성국과 이연수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불청 2호 커플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열었다. 10명의 출연자는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봄을 찾아 나섰다. 최성국은 이연수를 모델로 택하며 포즈를 부탁했다. 최성국은 “봄이 왔다. 봄과 함께 오는 것이 있다”며 “한 분은 김국진 씨고 한 분은 이연수 씨”라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의 생일이 3월이다. 봄이 오니 이 두 사람이 생각나서 이분들을 찍었다”며 이연수와 김국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이연수는 “사진이 정말 잘 나왔다”며 “의미를 부여해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최성국은 “이연수가 나의 봄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를 편집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출연자인 김국진과 강수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7일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시작과 관련, "정부는 탄핵정국으로 어수선한 틈을 탄 '사드 알박기'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드 배치가 대한민국 안보에 도움이 된다면 100번이라도 찬성하겠지만, 안보와 경제에 심각한 위협만 될 뿐이다. 국민적 합의도 없는 상태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사안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황교안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 경제를 망칠 권한도 자격도 없다"면서 "정부와 미국에 사드배치를 위한 모든 행위를 차기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또한 사드 경제보복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민주당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다른 야당과 함께 국회 사드 대책위원회를 즉각 가동하고 총력을 기울여서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7일 민주당 탈당을 공식선언했다. 이는 김 전 대표가 지난해 1월 15일 문재인 전 대표에 의해 총선을 지휘할 비대위 대표로 영입된지 13개월여만이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민주당에서 탈당하겠다"고 선언했다. 탈당 시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가 정할 것"이라고 했지만 '10일이나 13일로 예정된 탄핵 최종 선고 이전에 탈당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미 얘기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내가 (이 당에서)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떠날 때가 돼서 떠나는 것"이라며 "모든 당이 지금 개혁입법을 외치고 있지만, 개혁입법이 하나도 진척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대표가 직접 대권에 도전할 수 있으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는 간담회에서 '직접 출마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는 물음에는 "두고 봐야 알 일이고, 미리 얘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야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 6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네덜란드 야구 대표팀과 2017 WBC 본선 1라운드 A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6일 이스라엘과 첫 번째 경기에서 1대 2로 패한 한국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어 오늘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덜란드전은 JTBC와 JTBC3 FOX Sports 채널을 통해 오후 6시 20분 생중계된다. 한편 2017 WBC 기간은 1라운드 3월6~14일, 2라운드 3월12~20일, 챔피언십라운드 3월21~23일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공개연애 중이던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f(x) 전 멤버 설리가 결별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자와 설리가 열애 인정 2년 7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영수 특별검사는 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시점에 정치적 효과를 노리고 수사결과를 늦게 발표했다는 해석에 대해 업무 처리상 어쩔 수 없었다고 일축했다. 박 특검은 "특검은 이재용·최순실에 대한 기소 절차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이관해야 하는 업무량이 과다해 수사 만료일에 맞춰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사 기간 연장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1차 기간 만료일 하루 전에 불승인 결정이 내려졌다"며 "결과 발표 및 청와대와 국회 보고 준비를 위해서 그동안의 결과를 정리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고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JTBC ‘아는 형님’ 측이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선의 스틸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 속 김희선은 교복을 입고 미소를 띄고 있다. 40대 나이가 무색한 교복 자태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아는 형님’ 제작진은 “시청률 5%를 부르는 형님학교 김희선 강림 현장. #노필터 #무보정”이라는 말과 함께 김희선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11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CJ그룹이 이재현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32) 부장을 상무대우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6일 단행했다. CJ그룹은 이날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5명, 상무대우(신규임원) 38명 등 총 70명을 승진시키고 49명의 임원을 이동시키는 대규모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재현 회장의 구속으로 지난 3~4년간 최소한의 인사를 단행해온 CJ는 이번에 신규 승진임원 규모를 늘렸다. 신규임원 38명은 CJ그룹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경후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의 상무대우 승진으로 CJ의 3세 경영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이경후 상무대우는 미국 컬럼비아대 석사 졸업 후 2011년 CJ주식회사 기획팀 대리로 입사해 CJ오쇼핑 상품개발본부, 방송기획팀, CJ 미국지역본부 등에서 주로 신시장 확대와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맡아 왔다. 임원 승진은 지난 2015년 3월 부장 승진 이후 2년 만이다. 신임 여성임원은 이경후 상무대우 외 CJ올리브네트웍스 이선정 올리브영 H&B사업부장, CJ제일제당 윤효정 식품연구소 신선식품센터장, CJ E&M 김철연 미디어 사업전략담당 등 모두 4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SNS를 통해 최근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박봄은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ng time no se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박봄은 큰 눈과 통통한 볼이 눈길을 끈다. 한편, 2NE1은 지난 1월 발표된 마지막 노래 '안녕'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9위로 도약했다. 5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를 제패한 박인비는 6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2위보다 3계단 오른 9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2015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16개월 만에 LPGA 투어 정상에 복귀했다. 2015년 10월까지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던 박인비는 지난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우승 이후 부상으로 투어 활동을 중단, 12월 5일자 순위에서 10위까지 밀렸다. 이후 12월 19일자 순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가 이번 우승으로 약 3개월 만에 10위 안쪽으로 복귀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15년 10월부터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지켰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다. 펑산산(중국)이 3위로 한 계단 오르면서 전인지(23)가 4위로 순위가 밀렸다.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인 HSBC 챔피언스에서 단독 3위에 오른 '슈퍼 루키' 박성현(24·하나금융그룹)은 11위를 유지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7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
[KJtimes=이지훈 기자]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6일 고척돔에서 개막한다. WBC 예선은 4곳에서 나눠 열린다. 공식 개막전은 고척돔에서 치르는 한국-이스라엘전이다. 4년마다 열리는 '야구 월드컵' WBC가 한국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A조에 속해 고척돔에서 경기를 치르는 네덜란드는 다수의 빅리거를 대표팀에 포함했다. 산더르 보하르츠(보스턴 레드삭스), 안드렐턴 시몬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요나탄 스호프(볼티모어 오리올스),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가 네덜란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고척돔 적응 훈련을 마쳤다. 한국은 7일 네덜란드와 격돌한다. 우규민(삼성 라이온즈) 등 한국 투수진이 메이저리거를 상대하는 장면은 WBC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장면이다. 이에 앞서 한국은 '전직 메이저리거'가 즐비한 이스라엘과 격돌한다. 한국 팬들은 왼손 에이스 장원준(두산 베어스)이 2012년 32홈런을 친 아이크 데이비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요리하는 장면을 기대한다. 메이저리그에서 124승을 올린 우완 투수 제이슨 마르키스(전 신시내티 레즈)가 한국 거포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김태균(한화 이글스), 최형우(KIA
[KJtimes=이지훈 기자]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미국 프로야구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조광국 판사는 3일 강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 판사는 강씨가 이미 음주운전으로 2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만큼 다시 벌금형을 내리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조 판사는 "음주운전이 그 자체로는 별 것 아닌것 같아도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사고가 날 경우 전혀 무관한 일반 시민의 생명과 신체에 위험을 가할 수 있어 잠재적으로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도 정작 음주운전하는 사람들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서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는데도 또 음주 운전을 하면 특별히 가중해서 처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씨는 벌써 두번이나 벌금형 처벌을 받았는데 또 다시 음주운전을 했고, 교통사고까지 난 데다 별다른 조치없이 현장을 이탈해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벌금형 선고로는 더 이상 형벌이 경고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다는 게 재판부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조 판사는 "다만 강씨가 범죄를 인정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