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현상금이 1700만원을 돌파했다. 13일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가절단내고 도망중인 우병우현상수배! 현상금 펀딩계좌 공개. 13일 현재 17,336,522원(안민석의원 500만원 입금할 예정) 날마다 공개. 잡을때까지 날마다 공개합니다”라고 기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봉주 전 의원의 이름으로 된 계좌번호에 모인 현상금이 1700만원을 돌파한 모습이 캡처되어 있다. 한편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이하 ‘주갤’)의 회원들은 지난 12일 ‘우병우 추적 중간수사결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우병우 장모 명의로 돼 있는 아파트에 자장면과 치킨을 배달시켜보고 직접 찾아도 가봤지만 부재중이었다”고 밝혔다. 또 우병우 전 수석 아내와 처제 등이 보유한 (주)정강 소재지인 청원빌딩 잠복 상황과 관련 우 전 수석 소유로 추정되는 차량을 타고 가는 것을 현장에서 놓쳤다는 소식도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의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살의 나이 차에도 공통의 관심사로 급속히 친해졌다고 한다.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등에 출연하며 정상급 배우로 약 20년간 활동해왔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의 배우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이후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역배우 출신 이정후가 암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이정후가 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했고 지난 12일 발인식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정후는 3년 전 결혼해 평범한 생활을 하던 중 암이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후는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했고 영화 ‘휘파람 부는 여자’, 드라마 KBS ‘어린왕자’, KBS ‘태조왕건’, SBS ‘장희빈’, KBS ‘굿바이 솔로’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이정후는 KBS ‘드라마시티-시은수하’ 캐스팅 당시에는 소아암 환자 역을 위해 삭발 투혼까지 감행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2017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오늘 오후 6시 마감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공인인증서, 계좌번호, 부모 주민등록번호 등이 필요하며 재학생과 입학예정자(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가 대상이다. 입학예정자는 대학 미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을 하지 못하면 1회에 한해 2차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 구제신청서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 다만 입학예정자는 1차 신청을 하지 못해도 제한 없이 2차 신청을 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씨앗(SEEART)이 선 공개곡 '컵 케익(feat.한해)'을 12일 정오 공개한다. 걸그룹 씨앗의 소속사 야마앤핫칙스는 내년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지난 4주간의 온라인 생방송과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컵케익'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씨앗의 선공개곡 '컵 케익(CUPCAKE)'은 신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캔디팝 장르의 곡으로서 컵케이크에 대한 달콤한 느낌을 소녀들의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레드벨벳, 샤이니, 엑소, I.O.I등을 프로듀싱한 작곡팀 '라이언전' 사단이 씨앗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강인한 강인한 인상을 남기며 힙합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래퍼 한해가 피쳐링에 가담해 씨앗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걸그룹 씨앗은 국내 최고의 방송안무팀으로 손꼽히는 야마앤핫칙스에서 처음으로 출격시키는 걸그룹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이장우 최고위원은 12일 비박(비박근혜)계를 이끄는 김무성 전 대표를 향해 "인간 이하의 처신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강성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이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대표에 대해 "대통령 탄핵을 사리사욕과 맞바꾼 배신과 배반, 역린 정치의 상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김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 총선에서 '180석+α'를 얘기하더니 '옥새 들고 나르샤'를 연출했다"며 "총선 패배에 가장 큰 책임을 가진 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전 대표가 지난 10월 28일 "박 대통령 옆에 최순실이 있는 걸 모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다 알았지"라고 한 발언을 두고 "오로지 김 전 대표만 최순실을 아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비박계인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는 "2011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근혜 대표를 배신하지 않는 유승민'이라고 발언했고, '최태민 보고서' 유출에 대해선 '용서할 수 없는 추악한 정치 공작'이라고 맹비난했다"며 "이런 분이 과연 요즘 같은 행태를 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의 피해
[KJtimes=이지훈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9일 오후 8시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국민들이 정국 상황에 대해 불안을 느낄 수 있는 만큼 권한대행으로서 치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도 피력할 계획이다. 황 총리는 담화에 앞서 서울청사에서 모든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어려운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할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청와대는 9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구명 조끼' 발언과 관련, "앞부분의 총력지시 내용 등은 모두 생략하고 구명조끼 부분을 최초발언처럼 부각시키는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국회의 탄핵초추안 표결을 앞두고 홈페이지 '이것이 팩트입니다' 코너에 박 대통령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당시 4분45초 분량의 발언 동영상과 해명 글을 게재했다. 박 대통령은 2014년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보고를 받으면서 "학생들은 구명조끼를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과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박 대통령이 세월호 구조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세월호 당일 분명 박 대통령은 구조진행 상황을 알고 있었다"며 "이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 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악의적 괴담이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청와대는 "지금도 다 동원을 하고 있는 걸로 알지만 중앙재난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을 다, 장비를 다 동원
[KJtimes=이지훈 기자]‘썰전’에서 유시민 전 장관이 호평한 김경진 의원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 대한 토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정 패널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김경진 의원의 질의를 언급했다. 김경진 의원은 청와대 의무실장에게 "보안손님 형태로 부속실에 직접 들어가서 대통령을 진료하면 청와대 의무실에서 자동적으로 사실을 파악하게 되나, 못할 수도 있느냐"고 질문한다. 이에 의무실장이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다"고 답한다. 김경진 의원은 곧장 "그러면 곧바로 관저에서 의료시술이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다"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의무실장은 "가정상황으로 답변 드리기 어려울 거 같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국정조사 청문회는 저런 것이다. 구체적 정보를 끌어낼 수도 있지만 가능성을 알려주는 정보를 뽑아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호평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이 이뤄지는 9일 "탄핵은 국회의 의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온 국민이 국회의 선택을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가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임을 강조하면서 "지금 국민의 뜻은 대통령이 즉각 퇴진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탄핵이) 당연히 가결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탄핵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헌법을 유린하고, 국정을 농단한 권력, 부정과 부패의 세력에 대한 국민의 탄핵"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탄핵 가결이 "낡은 대한민국과 결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여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민과 역사의 힘을 믿는다"라며 "국민과 국회의 선택은 불의와 불평등의 시대를 마감하고 민주와 평화, 정의와 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비주류로 구성된 비상시국위원회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 처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비상시국위의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우리 비상시국위는 탄핵안 표결에 동참해 반드시 가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광장에서 국민이 요구했던 것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 부정부패와 비선 실세들이 국정을 농단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보수의 건강한 가치를 지켜달라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국민의 준엄한 요구와 광장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고 표결장으로 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핵안 표결 전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무성·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33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야당 및 무소속 의원들(172명)의 이탈표가 없다는 전제 하에 이들이 모두 찬성표를 던진다고 가정하면 탄핵안 가결정족수(200명)는 넘기게 된다. 특히 황 의원은 "오늘 참석하지 않은 의원 가운데서도 탄핵 찬성파가 있고, 초선 의원 중에서도 다수가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조원진 최고위원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쪽은 가장 중요한 탄핵 사유에 세월호 문제 등을 넣으려고 하는데 탄핵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꼭 탄핵으로 가는 것만이 국정 안정을 위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맞느냐 하는 데 대해 내일 투표까지 정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또 "탄핵안이 가결됐을 때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할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한 직무 보장을 담보 받을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면서 "황 총리를 압박해서 국정 불안을 만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서 이에 대한 담보를 갖고 표결로 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최고위원은 전날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핵심 증인인 고영태 씨가 최순실 씨가 사용했다는 태블릿 PC에 대해 자신과 무관한 것이라고 주장한 점을 언급하며 "당에서 공식적으로 종편방송인 jtbc에 태블릿PC의 입수 경위를 밝히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청와대는 8일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옷값을 대신 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최 씨를 통해 구입한 옷과 가방, 그런 것은 대통령이 모두 정확히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씨가 대납한 돈은 없다. 정확히 지급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는 전날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100벌에 가까운 옷과 30∼40개의 가방 등 4천500만원어치 옷과 가방을 만들어 최 씨를 통해 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증언, '뇌물죄'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모두 옷의 용도에 맞게 정확하게 지급됐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이 정확하게 용도에 맞게 지급했다는 사실"이라며 뇌물 의혹을 반박했다. 옷의 용도와 관련해서는 "순방 때 입는 것도 있고, 공식행사 때 입는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입는 것도 있고 용도가 다양하지 않느냐"며 "그런 용도에 맞게 명확히 지급된 것이고 최 씨가 대납한 돈은 없다는 것이고 대통령 사비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정
[KJtimes=이지훈 기자]박태환(27)이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벌어진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03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를 딴 라이언 록티(미국)가 2010년 두바이 대회에서 세운 1분41초08을 깬 대회 신기록이다. 자신이 2007년 베를린 FINA 경영월드컵에서 세운 아시아기록(1분42초22)까지 갈아치웠다. 2위는 1분41초65를 기록한 채드 드 클로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차지했다. 3위는 1분41초95로 도착한 알렉산드로 크라스니크(러시아)다. 이 부문 세계기록은 2009년 파울 비더만(독일)이 기록한 1분39초37이다. 전날 자유형 400m에서 3분34초59로 우승하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박태환은 이틀 연속 가장 빠르게 물살을 갈랐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입술에 바르는 모습이 포착된 립밤이 화제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바른 립밤은 어느 브랜드인가요” 등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 제품은 미국 화장품 제조 업체 소프트립스사의 ‘소프트립스’인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은 1.99달러(약 2,300원)로 미국 월마트, 타깃 등 대형마트와 아마존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는 정식 유통되지 않고 있어 해외 직구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