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들은 총선 투표하러 나갈 때 도착 예상 시간 안에 투표소와 집에 도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단이탈로 간주돼 신고를 당하게 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자가격리자 총선 투표 관리 방침을 설명했다. 이날까지 투표 의사를 밝히는 자가격리자는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으면 15일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 투표를 위해 외출할 수 있다. 자가격리자는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문자로 전담 공무원에게 투표소로 출발한다고 알린 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해야 한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자가격리자와 투표소까지 동행하는 공무원을 1 대 1로 배치할 예정이다. 1 대 1 동행이 불가능한 지자체는 자가격리 앱과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자가격리자의 이동 경로를 관리한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GIS 상황판에서 자가격리 앱을 설치한 분들의 이동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동 경로에서 벗어나면, 이탈로 간주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조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0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5, 14, 28, 31, 3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24억7천26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3명으로 각 5천887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69명으로 15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7천17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98만8천860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남 함안군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박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박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사전주문 후 지정일자에 수박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수박 판매를 통해 농산물 판매부진과 수박 가격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문은 유관기관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주문 기간은 1차 4월 13일부터 17일(09:00 ~ 18:00)까지, 2차 4월 20일부터 24일(09:00 ~ 18:00)까지이며 물품수령 기간은 1차 4월 22일(16:00 ~ 19:00), 2차 4월 29일(16:00 ~ 19:00)이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판매 수량은 함안수박 400통이며 판매가격은 6kg 1통 당 1만9000원으로 시중가격 대비 20% 할인된 가격이다. 결제는 현금, 함안사랑상품권, 계좌입금, 카드결제 등을 통해 가능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노태우 정부 시절 국무총리로 재직했던 정원식 전 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1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 전 총리의 빈소가 이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서울대 사범대 교수 출신인 정 전 총리는 한국교육학회 회장, 문교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91∼1992년 총리를 지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 대다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무단이탈을 막기 위한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시키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코로나19 자가격리 관련 일반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2%가 자가격리 대상자의 손목밴드 착용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13.2%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5.9%였다. 연령별로 보면 찬성 응답은 30대와 50대에서 동일하게 82.9%의 높은 지지를 보였으며, 반대 응답은 20대가 17.6%로 가장 많았다. 찬성 이유로는 '감염 확산 방지가 더 중요해서'(47.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무단이탈자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서'(19.3%), '자가격리 응용프로그램(앱)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서'(18.5%), '위반사례 발생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14.6%)가 뒤를 이었다. 반대 응답자 중에서는 '인권침해 소지'(42.4%)를 문제 삼은 응답 비중이 컸다.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선 '매우 심각한다'(26.6%), '심각한 편이다'(57.7%)로 84.3%가 심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요 역사상 음반을 가장 많이 판 가수로 기록됐다. 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앨범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의 3월 앨범차트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총 2천32만 장 이상 팔렸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 부터 올해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까지 총 14개 앨범으로 2천32만 9천305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맵 오브 더 솔 : 7'은 417만 9천여 장 판매되며 가온 차트 인증 역사상 최초로 '쿼드러플 밀리언'(Quadruple Million) 인증을 받았다. 또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377만 장,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259만 장,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221만 장, '러브 유어셀프 승 허' 222만 장,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 102만 장, '윙스' 113만 장 등 최근 발매한 7개 앨범이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11월 가온 앨범 차트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천만 장을 돌파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2명 중 1명은 시설·병원 등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20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경로가 '시설 및 병원'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109명으로 53.4%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21명(10.3%)은 감염 경로가 신천지와 관련돼 있고,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망자는 17명(8.3%)이었다. 사망자 57명(27.9%)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사망 장소는 대부분 입원실(185명·90.7%)이었으나,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할 당시 병상 부족으로 인해 자택에서 숨을 거둔 사람도 2명(1.0%)이 있었다.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7.4세(35세~98세)였고 65세 이상이 175명으로 85.8%를 차지했다. 사망자 204명 중 지병(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지병으로는 순환기계 질환이 78.4%(중복 조사), 당뇨병 등 내분비계 질환이 51.9%, 치매를 비롯한 정신질환이 42.6%였다. 호흡기계 질환을 앓는 사람도 26.9%로 조사됐다. 사망자 중 남성이 107명으로 여성(97명)보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소지섭(43)이 17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6)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7일 법적인 부부가 됐다.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소속사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렀다"고 했다. 소규모 비공개 예식이나 스몰웨딩이 아니라 가족들끼리 식사하며 인사하는 것 정도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2018년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누다가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지난해 5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4조원의 2020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15%, 영업이익은 10.61%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8%, 영업이익은 2.73%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득 하위 70%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기준으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를 제시하면서 자신의 건강보험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본인 부담 건보료는 직장 가입자는 월급명세서, 지역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 납입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상으로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 본인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고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제도소개/ 건강보험안내/ 보험료/ 4대 사회보험료 계산'항목으로 들어가 '나의 건강보험료 확인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지역가입자는 소득, 재산, 자동차 등 부과요소를 입력 후 보험료를 확인하고, 직장가입자는 자신의 보수월액 또는 보수 외 소득 입력 후 보험료를 확인하면 된다. 건강보험공단 콜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 부천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3일 시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700억원가량의 부천시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소득 기준 등의 조건 없이 1인당 5만원씩 총 414억원을 지원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빠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연계해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에 285억원가량을 지원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원금이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소득 하위 70% 이하 부천 시민은 4인 가구 기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80만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원, 부천시 지원금 20만원 등 모두 160만원을 받게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국회에서추경안이 통과되는 대로 빠른 시간내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를 기준으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4인 가구는 23만7천원 이하인 경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3일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으로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 원칙을 정해 발표했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활용해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지급금액은 4인 가구 이상 기준 100만원이다. 구체적으로는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올해 3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모두 합산해 그 금액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양성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건강보험료는 가장 최신 자료를 활용해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대부분 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어 국민들도 별도 조사 없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정기준선은 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구성된 가구, 지역가입자로만 구성된 가구, 직장·지역가입자가 모두 있는
[KJtimes=이지훈 기자]경남도는 1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진주시 충무공동 혁신도시 내 아파트형 공장 및 상가가 입주한 지식산업센터인 윙스타워 내 스파시설과 진주시 명석면 스파시설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윙스타워 스파시설에는 도내 93번째(53·여), 97번째(60·여) 확진자가 이용했고 윙스타워에 직장이 있는 98번째(61·남), 99번째(40·남) 확진자도 자주 다녀갔다. 97번째 확진자는 지인인 100번째(61·여), 104번째(73·여) 확진자와 함께 명석면 스파랜드를 이용했다. 103번째(31·여) 확진자는 100번째 확진자의 며느리다. 도는 윙스타워 스파시설을 직접 이용한 사람 중 4명이 확진됐고 이 중 일부가 명석면 스파랜드에 지인과 동행하고 가족에게 전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윙스타워를 유력한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경찰과 협조해 윙스타워 건물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 JYJ 출신 김재중(34)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SNS에 만우절 농담을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김재중은 1일 자신의 SNS에 돌연 "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받은 모든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저의 부주의"라며 "저로 인해 또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고도 썼다. 그러나 김재중은 이후 해당 글을 수정해 "만우절 농담"이라며 "나를 지키는 일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가까운 지인, 관계자분들도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가고 있다. 절대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 달게 받겠다"고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31일 간호사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 병원 전체가 4월 1일 오전 8시부터 폐쇄된다. 병원 폐쇄로 모든 외래 진료과목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입원 환자들은 기존대로 치료를 받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역학 조사 중인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대응팀 등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29∼30일 환자 2명에 이어 31일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산이 우려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 등이다. 이들은 이 병원에 입원 중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82·여)씨와 같은 8층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A씨가 거쳐 간 응급실과 8층 병동에 한해 즉각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를 했다. 또 응급실과 8층 병동의 의료진, 간병인, 보호자 등 512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7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나머지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의료진 등 직원 49명과 일반 환자 13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