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을 통해 행정사 합격자가 최종발표 됐다. 이번 행정사 합격자 발표는 2015년 제 3회 행정사 시험 합격자로 23일 오전 9시부터 결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행정사는 기술행정사, 외국어번역행정사, 일반행정사 등 총 3개의 종류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전체 공고는 60일 간 공고되며 개인별 합격 여부는 4일간 AR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자격증 발급은 28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행정사는 다른 사람의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를 작성하거나 행정기관의 업무에 관련된 서류 번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인 국가자격인 행정사는 행정 법령 상담 및 자문도 할 수 있다. 2010년 12월 대한행정사회 내부자료에 따르면 대략적인 수입은 농촌지역 60대 이상 행정사가 월 100만원~200만원선, 도시지역의 50
[KJtimes=이지훈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한 파사트 등 9개 차종 약 2만9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파사트 등 8개 차종 2만7천811대는 경적·에어백 등을 작동하기 위해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클럭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이 작동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0∼2014년 제작된 파사트US·파사트EUR·CC·티구안·제타·시로코·이오스·골프 등이다. 국토부는 지난 11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을 위한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발송하도록 했고 이번에 리콜계획을 확정했다. 2만7천여대 차량 소유자는 이날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작된 파사트1.8 TSI 승용차
[KJtimes=이지훈 기자]STX조선해양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는 모습이다.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채권단에서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발을 빼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까닭이다. 미래가 불투명한 STX조선해양에 대한 지원을 놓고 국책금융기관이 아닌 시중은행들은 채권단에서 이탈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분위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STX조선해양의 지원 대열에서 발을 빠지는 모습이다. 주채권자인 산업은행이 지난 11일 내놓은 4530억원 규모의 STX조선 지원안에 반대 입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우리은행도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채권단에서 빠지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이미 STX조선 여신을 ‘회수의문’ 단계로 분류하고 지난달 100%의 충당금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도 현재 실사 보고서를 꼼꼼히 검토하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동의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STX조선해양 채권단 지분비율은 산업은행 48%, 수출입은행 21%, 농협 18%, 우리은행 7%, 기타 6%다.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지분율은 2% 안팎으로 크지는 않다. 만일 STX조선해양의 지원 방안
[KJtimes=이지훈 기자] "출생의 비밀도, 신분 차이 등 기존 드라마의 갈등 구조는 없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계급'이 결정된다는 두려움, '내가 저 사람을 사랑해도 되는걸까' 하는 내적인 고민 같은 20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미묘한 감정 변화를 담았어요. 저도 웹툰의 팬으로서 애정을 담아 만들고 있습니다." 내년 1월 4일 첫 방송하는 tvN '치즈인더트랩'의 연출을 맡은 이윤정 PD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했다. '치즈인더트랩'은 2010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수 11억뷰, 회당 조회 수 100만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 전부터 가상 캐스팅을 비롯한 패러디 물이 잇따라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됐고, 캐스팅이 확정된 뒤에는 '싱크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송일국과 아들 삼둥이(대한·민국·만세)가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결국 하차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22일 오후 "송일국 씨와 삼둥이(대한·민국·만세)가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라면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명확하게 하차 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하던 중, 최근 하차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했다"라면서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송일
[KJtimes=이지훈 기자]오늘(22일)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다. 예로부터 동지가 되면 팥죽을 먹어왔다. 팥죽의 붉은색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 또한 찹쌀로 새알심을 만들어 먹는 사람의 나이만큼 팥죽에 넣어 먹었다. 팥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팥, 쌀, 찹쌀가루, 물, 소금 등이 필요하다. 먼저 쌀을 1~2시간 동안 불려 놓고 팥을 물 2컵과 함께 냄비에 넣어 끓인다. 이후 압력솥에 팥과 물을 넣고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5분 후 물만 버린다. 이어 솥에 물 4컵을 넣고 삶다가 추가 울리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20분간 삶는다. 삶은 팥은 곱게 갈아 물을 더하고 여기에 찹쌀밥을 넣고 끓이면 된다. 취향에 따라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남친돌' 스누퍼가 무도엑스포를 찾았다. 스누퍼는 지난 21일 스누퍼가 일산 킨텍스 '무도엑스포'의 특별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 날 공연에서 스누퍼는 데뷔곡 '쉘 위 댄스'와 데뷔 미니 앨범 '쉘 위'의 수록곡 '폴라로이드'를 부른 뒤, 엑스포를 둘러보며 무도팬들과 무한도전 10년의 감동을 함께 체험하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스누퍼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10년이라는 시간이 참 긴 시간이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무한도전의 기를 받아 스누퍼도 오래도록 사랑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지난 21일 공식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후, 팬미팅 및 브라운관 밖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최정윤 남편이 화제다. 최정윤 남편은 이글파이브 멤버 윤태준으로 박성경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다. 최정윤은 과거 출연한 SBS '힐링캠프'에서 남편이 그룹의 후계자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회사 자체 마인드가 기존 드라마에서 봐온 흔히 아는 그림과 다르다. 남편이 일단 그 회사에 다니지 않고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정윤의 시댁이자 남편 윤태준의 집안인 이랜드 그룹은 재개서열 44위의 대기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송종국과 이혼한 박잎선의 근황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기자들은 부부가 2년 전부터 별거 중이었다며 “결혼한 지 10년 정도 됐지만 같이 산 기간은 7, 8년뿐이다”라 설명했다. 박잎선의 근황에 대해선 “카페사업을 하면서 생계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재계가 최근의 글로벌 경영지도와 경영환경이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때보다 더 어렵다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각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엄동설한의 칼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재계는 단순히 경영불확실성이 커진 수준이 아니라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같은 장기침체의 늪에서 우리 경제가 헤어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노동개혁 입법 등 경재계의 목을 죄는 법안들은 여전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동개혁 입법 촉구를 위한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중 전 여친의 아들이 친자일 확률이 99.9%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서울대학교 법의학교실 검사에 따르면 김현중 전 여친 최씨가 출산한 아들은 친자확인 검사 결과 부권 확률이 99.9999%로 나왔다. 김현중과 최씨의 아들 사이에는 부자 관계가 성립한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한 매체에 "김현중과 전 여친 아들은 생물학적으로 서로 부자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친자 관계로 인정한 기준보다 높은 수치다. 여러 유전자들이 합당한 소견을 보인다"고 밝혔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는 지난 9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9일 법원이 지정한 서울대 법의학교실에서 친자 확인 검사를 받았다. 김현중은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도도맘 김미나를 만나 화제다. 신동욱 총재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모처에서 도도맘 김미나를 초대해 막걸리를 마시며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강용석 전 의원의 대항마로 용산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 신동욱 총재는 “꿈은 꿈꾸는 자만의 몫이다. 도도맘이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겠지만 그래도 세상을 향해 성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당당하게 외치자”고 말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문재인 대표와 정도영 전 의장이 순창에서 막걸리 회동을 했지만 지금 정치1번지 종로에서 우리도 막걸리 회동을 하고 있으니 이것이 평행이론이다. 도도맘 김미나 씨가 대통령 후보가 되지 말란 법도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도도맘 김미나 씨는 “공화당에서 저에 대해 높게 평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은 소송 등 주변
[KJtimes=이지훈 기자]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등 역대 멤버가 다시 뭉친 그룹 터보의 신곡이 주요 음원사이트의 차트 1위를 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1일 각 음원사이트에 따르면 터보의 신곡 '다시'는 2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2000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 터보는 이날 0시에 새 앨범 '어게인'(AGAIN)을 공개하며 15년 만에 귀환했다. 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다시'와 '숨바꼭질' 등 17곡이 수록됐다. 작곡가 주영훈, 윤일상이 새 앨범 작곡에 참여했고 룰라 이상민, DJ.DOC 이하늘, 지누션 지누, 박정현, 케이윌 등 유명 가수에 더해 '국민 MC' 유재석까지 피처링진으로 참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생수가 소비자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세전가격으로 휘발유 가격보다 비싸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제조업체들은 가격 차이가 크지만 원가 공개를 꺼리고 있어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는 세금이 붙기 전 ℓ(리터) 당 500원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를 500㎖로 환산하면 250원 수준이다. 이는 국내 대형마트 판매 생수 가운데 가장 저렴한 제품이 500㎖(미리리터)에 250원 정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일반 생수 가격은 세전가격으로 휘발유보다 비싼 셈이다.유류세 등 세금을 붙인다고 하더라도 휘발유보다 비싼 생수도 있다. 세금이 가산된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 리터당 1400원대 초반이다. 그런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부 수입 생수는 500㎖당 1000원이 훌쩍 넘는
[KJtimes=이지훈 기자]나를 따르라 김장군'(이하 김장군)은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자리를 노리는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에 도전장을 내민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김장군은 붕어빵과의 대결을 펼치며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불렀다.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한 김장군은 클라이막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청중평가단을 사로잡았다. 이날 경연 결과 김장군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붕어빵을 꺾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이어진 가왕전에서 캣츠걸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불렀다. 판정단의 선택은 캣츠걸. 캣츠걸은 3연승을 차지하며 19대 가왕에 올랐고 김장군은 아쉽게 탈락했다. 복면을 벗은 김장군은 바로 이지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