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남주혁과 김새론이 풋풋한 키스를 나눴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한영애(나영희 분)의 반대를 의식해 진형우(남주혁 분)를 피하는 신은수(김새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신은수가 자꾸만 자신을 피하자 "언제까지 이럴 거냐. 다가가면 물러서고. 넌 영원히 이 거리 유지할꺼냐. 언제까지 날 피해다닐꺼냐"고 화를 냈다. 그런 진형우에게 신은수는 "우리 부모님이 너네 집에서 일한다고 너도 날 하인처럼 여기나본데 니가 나오라면 내가 나가야돼?"라며 괜히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 진형우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면서 상처 입히는 이유가 뭐야? 하인이네 뭐네 같잖은 이유 말고 진짜 이유를 말해. 자신 없으니까 도망친 거잖아"라고 소리친 뒤 신은수에게 키스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
[KJtimes=이지훈 기자]이영애가 제이룩(JLOOK) 10월호에 두 번째 리아 칼럼을 공개했다. 이번 칼럼에서 이영애는 자신이 살고 있는 양평 문호리의 가을 풍경과 그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는 행복에 대한 글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그녀는 단풍이 물든 숲에서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는 등 수수하고 평범한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갔다.이영애는 “저희가 살고 있는 양평 문호리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온통 노란 황금빛이에요. 아이들은 밤나무와 잣나무가 많은 집 주변에서 다람쥐와 청솔모도 구경하고, 밤과 도토리를 줍기도 한답니다. 자연과 즐겁게 소통하는 아이들을 보며 시골에 둥지 트기를 잘했구나 생각해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넉넉한 가을 인심 덕분에 아이들 간식도 더 풍성해졌어요. 동네 할머니가 주신 고구마며, 이웃 이장님이 주신 털 옥
[KJtimes=이지훈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아이'(I)가 공개되자마자 8개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는 멜론, 지니, 엠넷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태연은 다른 수록곡인 '쌍둥이자리', '먼저 말해줘', '스트레스'도 차트에 진입시키면서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태연은 이날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아이'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아이'의 선전은 전날까지 일주일간 차트 1위를 수성했던 임창정의 '또다시 사랑'을 누른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아이'는 미디움 템포의 팝 곡으로, 태연이 작사에 참여하고, 래퍼 버벌진트가 피처링을 맡았다. 태연은 그간 소녀시대와 소녀시대의 유닛(소그룹)인 태티서 활동을 비롯해 여러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곡을 히트시키고 다양한 뮤지션과의 컬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렸다. 4분기 연속 반등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7일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7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확정실적은 이달 말 공시된다. 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6조9000억원)보다 5.80% 증가한 실적이다. 실적하강 국면에서 저점을 찍었던 지난해 3분기(4조600억원)보다는 79.80%나 급증했다. 이로써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4분기 연속 반등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2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6조5865억원)보다 7000억원 이상 상회했다. 특히 22개 증권사에서 나온 전망치 중 최고값(7조930억원)보다도 2000억원 이상 많은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은
[KJtimes=이지훈 기자]송종국과 박잎선이 결혼 9년 만에 이혼한다. 박잎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육권과 친권 등 모든 것은 내가 가져가기로 했다. 양육비 문제는 원만하게 해결됐다"고 전했다. 이어 박잎선은 "자택은 아이들과 내가 그대로 사는 것으로 하고 송종국이 집에서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사실상 별거 상태로 송종국이 따로 나가서 산지는 2년 가까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06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지욱과 딸 지아를 두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아내와 기쁨을 만끽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축하파티에 참석한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추신수는 아내의 볼에 입을 맞추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같은 날 추신수는 9월에 달성한 '막강 화력'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승환이 힐링캠프에 같이 출연한 주진우 기자의 통편집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가수 이승환 편으로 꾸며져 ‘강동 모임’인 영화감독 류승완, 웹툰작가 강풀, 주진우 기자, MC 김제동까지 5명이 함께 출연했다. 그러나 주진우 기자는 전체 화면이나 지나가는 화면에만 보였다. 방송 이후 ‘힐링캠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그 상황, 그 심정 모두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주)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하시거나 무서워하시는 ‘그 누군가’는 이해가 안 갑니다”라며 “진우야, 미안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이현도가 15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보도로 화제다. 6일 한 매체는 "이현도가 15살 연하 여친과 현재 용산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결혼은 내년을 넘기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현도의 소속사는 "결혼은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밝혔듯이 계획은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거와 관련한 소문과 혼전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현도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임시로 대관했던 1만석 규모의 목동야구장을 떠나 국내 최초 돔야구장이자 2만석 규모인 고척스카이돔에 새 둥지를 튼다. 서울시와 넥센 히어로즈 구단은 내년 3월 프로야구 정규시즌부터 2017년까지 고척돔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넥센 측과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 수차례 만남으로 내용을 조율해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넥센 히어로즈는 목동야구장과 마찬가지로 1일 대관방식으로 고척돔구장에서 연간 100경기 정도를 치르게 된다. 돔야구장 우선 사용과 돔구장 매점, 광고시설물 등 수익시설 일부를 넥센 측이 쓸 수 있다. 시는 또
[KJtimes=이지훈 기자]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 현직 멤버가 모두 뭉쳤다. 가비엔제이는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0.7 p.m 12:00 #Thankyou 예전 멤버들과 지금 멤버 함께 작업한 10주년 기념 앨범 기대 많이 해주시면 땡큐”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게재,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을 배경으로 현 멤버인 건지와 제니, 노시현 뿐 아니라 원년 멤버인 미스티(Misty), 정혜민, 장희영이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멤버 전원은 오랜만에 뭉친 것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가운 모습을 보이며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비엔제이는 지난 2005년 '해피니스(Happiness)'를 시작으로 '연애소설', '해바라기', '라떼 한 잔', ‘연락하지마’, ‘이별극장’, ‘좋겠다’, ‘친구가 널 봤대’ 등 수많은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영애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JLOOK 과 Noblesse 10월 호를 통해 공개 된 이영애 화보에서 이영애는 긴 머리를 자른 단발 머리로 변신,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장르의 시크함과 매니시함을 연출해 색다른 면을 선보였다. 화보 속 그녀는 고운 피부와 가녀린 실루엣, 거기에 무심한 듯 카메라를 바라보는 절제된 눈빛으로 촬영장을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우아함과 보이쉬함을 넘나드는 이 색다른 화보 속에는 블랙, 그레이와 같은 모노톤 의상을 스타일링하여 차분한 F/W 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를 매치함으로써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스데이 유라와 이철우가 함께한 피트니스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일 걸스데이 유라는 모델 이철우와 함께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피트니스 커플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유라와 이철우는 운동기구 위에서 과감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라는 이날 몸에 달라붙는 상의와 레깅스로 무결점 몸매를 뽐냈다. 이철우 역시 훤칠한 키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유라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한편, 유라와 이철우의 커플 화보는 하이컷 159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 출연한 래퍼 ‘치타’가 화제다. 지난 4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도전한 8명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대결에서 '나랏말싸미'와 '동작 그만'은 자우림의 '매직카펫라이드'로 무대를 선보였다. 5표차로 안타깝게 패한 '나랏말싸미'는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정체는 바로 카리스마 여성 래퍼 치타로 평소 강인해 보였던 이미지와 달리 매력적인 감성 보컬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치타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쓰고 나와 또 한번의 반전을 선사했다. 치타는 17세였던 2007년 대형교통사고에 대해 "원래 꿈이 보컬이었다. 사고가 난 뒤 목에 호스도 오래 꽂고 있었다. 노래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 뭔가 하나를 위해 살고 싶었는데 그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전원주(76)가 20대에 첫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6일 밤에 방송되는 EBS 1TV ‘리얼극장’에서 전원주는 첫 남편이 돌이 갓 지난 아들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후,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한 사실을 밝힌다. 전원주와 첫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재규씨는 친할머니 손에서 크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재혼한 어머니와 살게 됐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성씨가 아버지, 형과 다르다는 사실이 알려질까봐 가슴 졸이며 늘 고통 속에 살았다고 돌아봤다. 또 연기 생활로 바빴던 어머니 때문에 심한 모성 결핍을 겪었고,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도 했다. 그러나 가장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남편을 대신해 낳은 자식과 기른 자식을 모두 뒷바라지했고, 자식에게 준 상처를 돈으로라도 보상하
[KJtimes=이지훈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장남 동관(31)씨와 차남 동원(29), 삼남 동선(25 )씨 등 3형제가 100% 지분을 보유한 한화SC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5일 공정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한화그룹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실제 지난해 4000억원이 넘는 이 회사의 국내 매출액 가운데 52% 정도인 2100억원이 계열사 내부거래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공정위는 한화증권으로부터 전산시스템통합(SI) 업체인 한화SC와의 거래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일감 몰아주기로 총수 일가가 부당이익을 챙긴 사실이 확인되면 제재할 방침이다. 이번 공정위 조사는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이 한화증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