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KB손해보험이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시작으로 그룹 임직원에게 보장분석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컨설팅의 첫 대상인 윤종규 회장은 올해 '매출대상'을 받은 김영자 LC(설계사)에게서 가입된 보험의 보장 내역과 위험도를 분석해 최적화된 보장설계 서비스를 받았다. KB손보는 그룹 내 계열사 대표와 지주 임원에게도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룹 포털서비스에도 신청 시스템을 개설해 희망하는 임직원에게 방문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새로운 식구인 KB손보의 보장분석 컨설팅은 우수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고 익히 들어왔다"며 "KB금융그룹의 임직원들에게도 이 서비스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시너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미나와 보컬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이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17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미나와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류필립(26)은 89년생, 미나(43)는 72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살이다.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섹시한 매력으로 얼굴을 알린 뒤 '전화 받어'를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7년 중국 진출 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류필립은 스타제국 소속인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출신으로, 지난 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이 ‘복면가왕’의 고추아가씨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여은은 인스타그램에 “뒤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 언니, 오빠들 감사합니다. 울먹이면서 대기실까지 찾아와주신 작가 언니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MBC 예능 ‘복면가왕’ 스태프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여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여은은 자신을 가왕으로 만들어준 고추아가씨 가면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여은은 ‘네가 가라 하와이’에 3표 차로 밀려 정체를 공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 페스티벌에서 일본어 문구가 새겨진 옷을 입고 무대에 선 그룹 블락비의 피오가 의상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피오는 16일 블락비 공식 트위터에 "어제 광복 70주년 신바람 페스티벌에서 취지와 맞지 않는 의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안겨 드렸다"며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의상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피오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도 공식 사과문을 내놨다. 세븐시즌스는 "광복 7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무대임에도 해당 의상을 착용한 채 무대에 섰던 점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두말할 것 없는 실수이며 다시는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기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드리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 말씀드린다"고 덧붙엿다. 블락비는 광복절인 15일 한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는 17일 HID헤드램프와 LED 포그램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2016 K7’을 출시한다. ‘2016 K7’은 기존 2.4모델의 패키지 선택사양이었던 HID 헤드램프를 가솔린 3개 트림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HID 헤드램프는 기존의 일반 프로젝션 헤드램프 대비 뛰어난 광도로 야간의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백색광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며, 기존 2.4모델의 패키지 선택사양임에도 50% 이상의 고객들이 선택할 정도로 인기 있는 사양이다. 또한 기존 3.3 모델에 기본적용 된 차별화 사양이었던 LED 포그램프를 가솔린 3개 트림 및 하이브리드 2개 트림에 모두 기본 적용함으로써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기존 HID 헤드램프와 패키지로 묶여있던 ‘18인치 알로이휠’, LED 포그램프와 함께 패키지
[KJtimes=이지훈 기자]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잰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출소하자마자 역대 재벌 총수 중 최장인 2년 7개월의 수감 생활로 그룹 경영이 정상화되지 못한 점을 고려해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경영 일선에 곧바로 복귀, 공식 업무에 돌입한 상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14일 0시 의정부 교도소를 나온 뒤 서울 서린동 SK 본사에서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그룹 경영진과 만났다. 이날은 잠깐 상견례 성격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주말이자 광복절인 15일에도 본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김창근 의장과 각 계열사 사장, 그룹 내 일부 임원들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이는 최 회장이 공식 경영 활동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날 모임은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6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20억8024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3, 5, 8, 19, 38, 42’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20’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60명으로 각각 4044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27명으로 각각 149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4092명과 138만6028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북한군은 15일 최근 지뢰 도발 사건을 계기로 우리 군이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 "중단하지 않으면 무차별 타격하겠다"고 위협했다. 지난 10일 확성기 방송이 재개된 뒤 북한이 이에 대해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인민군 전선사령부는 이날 '공개경고장'을 통해 "대북심리전 방송 재개는 북남 군사적 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파기 행위이고 우리에게 선전을 포고하는 직접적인 전쟁 도발 행위"라고 주장하며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북한군은 "재개한 대북심리전 방송을 즉시 중지하고 설치했거나 설치 중에 있는 고정 및 이동형의 모든 심리전 수단들을 모조리 철거하는 조치를 취하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우리의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 전 전선에서 모든 대북심리전 수단들을 초토화해버리기 위
[KJtimes=이지훈 기자]'쇼미더머니4' 베이식과 이노베이터가 맞붙은 가운데, 베이식이 가사 실수에도 승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버벌진트-산이 팀의 베이식과 지누션-타블로 팀의 이노베이터가 무대가 공개됐다. 베이식과 이노베이터는 힙합 크루 '지기펠라즈' 출신에, 지난 2009년에는 '더블트러블'이라는 힙합 듀오를 결성해, 대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베이식은 무대에 앞서 "이 무대를 기다렸다. 항상 꿈꿔왔던 무대이기 때문에 꼭 이길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노베이터는 "나의 실력을 스스로 증명하는 무대를 꾸미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베이식은 1절 가사를 완벽히 소화하지 못했다. 프로듀서들은 베이식의 실수에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관객들은 베이식의 실수를 눈치채지 못해 많은 표를 선사했다. 이어진 이
[KJtimes=이지훈 기자]“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통해 빵나눔터를 개소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겠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의 일성이다. 1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식에 참석한 윤 행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KB국민은행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들은 빵나눔터 개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빵을 직접
[KJtimes=이지훈 기자]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디저트 700원 프로모션’을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KFC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말 동안만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KFC를 대표하는 사이드 메뉴 3종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예컨대 달콤하고 부드러워 특히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비스켓’과 순 닭고기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너겟’, 바삭하게 갓 튀겨낸 슈 속의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기는 ‘튀김 속 아이스크림’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후라이아이스크림’ 등이 이에 해당한다. KFC 관계자는 “해당 기간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비스켓, 너겟 2조각, 후라이아이스크림, 유자몽에이드,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총 5가지의 디저트를 각각 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며 “다만 음료 제
[KJtimes=이지훈 기자]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홍수아가 추자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홍수아는 “중국에서의 수입은 어느 정도 되냐”는 택시 MC들의 질문에 “한국 활동보다 3~4배 정도 된다”고 말했다. MC 이영자는 “추자현 씨에 비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홍수아는 “추자현 씨 같은 경우는 회당 1억이다. 저는 추자현 씨에 비하면 아기다. 추자현 씨는 여신이다”라며 추자현의 중국에서의 위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대륙 생존기’에 출연해 중국 활동을 공개했다. 2011년 당시 추자현은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버전인 '회가적 유혹' 주연을 맡아 뜨거운 인기를 얻었고 이후 다수의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추자현은 출연료에
[KJtimes=이지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1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에 세계평화광장 조성을 후원하는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세계군인들의 평화와 우정의 축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간 8개 시군(문경, 포항,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예천)에서 개최된다. 세계평화광장은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국군체육부대 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계룡대 안보견학,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40여개 군부대와의 자매결연 등 폭넓은 군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군인 가족을 위한 작은 도서관 지원과 관련하여 국방부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나라를 위해
[KJtimes=이지훈 기자]예능 프로그램 부진을 겪는 SBS가 금요일 밤에 방송되던 '불타는 청춘'을 화요일로 옮기는 등 새로운 대진을 짠다. SBS는 12일 "'불타는 청춘'이 오는 25일부터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KBS '우리동네 예체능'과 맞대결을 펼쳐 화요일 심야 예능 판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은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등 중년의 싱글 남녀 스타가 1박2일간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안티에이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중년층의 공감과 향수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회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은 5.2%(전국 기준, 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8.2%)에 3%p 뒤처졌다. 새로 만나게 될 상대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전회 시청률은 5.7%로 격차가 크지 않다. 한편 '불타는 청춘'이 방송되던
[KJtimes=이지훈 기자]촬영장 욕설 파문과 진실 공방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로 6개월 만에 복귀한다. 제작사 지담은 이태임이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에서 방영되는 16부작 미니시리즈 '유일랍미'(唯一拉美·You'll love me) 여주인공을 맡았다고 11일 밝혔다. 이태임이 맡은 박지호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비루한 삶을 사는 백수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남자 카사노바로 행세하다가 비밀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지담은 "이태임은 '유일랍미'에서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라면서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담은 MBC TV '왔다 장보리'와 KBS 2TV '뻐꾸기 둥지'를 만든 제작사로, 지난해 예인이앤엠에서 이름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