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금)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며 울산을 찾은 희망버스가 회사 및 경찰과 충돌, 수많은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를 남기고 모두 해산했다.현대차 비정규직 희망버스 참가자 1200여명은 1박2일 일정 이틀째인 21일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차 울산공장 송전철탑 앞에서 집회와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희망버스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송전철탑에는 현대차 비정규직 출신 등 2명이 278일째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농성중이다.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많은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집회 과정에서 다쳤고, 경찰이 폭력으로 7명의 참가자를 연행했다"며 "현대차는 이번 사태에 대해 분명히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참가자들은 이어 "불법파견을 인정하지 않는 현대차의 불법을 꺾기 위한 희망
[kjtimes=이지훈 기자]1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올 상반기 휴대전화 보조금 과열경쟁을 주도한 사업자로 KT를 지목하고 KT에 7일간의 영업정지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방통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올 상반기 보조금 과열경쟁을 벌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총 669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보조금 과열경쟁을 주도한 KT에 대해서는 추가로 7일간의 영업정지에 처하는 제재조치를 의결했다.사업자별 과징금 규모는 매출액에 따라 SK텔레콤 364억6000만원, KT 202억4000만원, LG유플러스 102억6000만원이다.방통위는 조사기간인 지난 1월 8일~3월 13일, 4월 22일~5월 7일에 3사가 차별적 보조금을 지급해 이용자 이익을 침해했는지 여부를 조사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방통위는 주도 사업자 판별을 위한 기준으로 ▲보조금 가이드라인(27만원)을
[kjtimes=이지훈 기자]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은 10일(현지시간) "상당한 수준의 경기확장적(accommotive) (통화) 정책은 당분간 필요하다"고 말했다.버냉키 의장은 이날 매사추세츠주(州) 캠브리지에서 열린 전미경제연구소(NBER) 주최 행사에서 연준의 양대 정책목표인 고용안정과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여전히 할 일이 남아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이는 월 85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는 제3차 양적완화 조치를 빠른 시일 내에 중단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그는 그러면서 지난달 미국 실업률(7.6%)은 고용시장의 '건강' 상태를 과장되게 보여주는 경향이 있으며, 최근 소비자물가는 연준의 장기 목표치인 2%를 밑돌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실업률이 6.5%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금리를 자동적으로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
[kjtimes=이지훈 기자]고가의 해외 브랜드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버버리코리아는 지난 8일 공시한 2012회계연도(2012.4.1∼2013.3.31) 감사보고서에서 지난해 매출 2281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5.3%가 감소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38.8%나 줄어든 것이다.당기순이익도 전년 259억원에서 168억원으로 35.1%나 감소했다.이로써 버버리코리아는 지난 2011회계연도에도 당기순이익이 25.6%나 감소한데 이어 2년 연속 실적이 악화됐으며 2년새 순이익이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버버리뿐 아니라 구찌, 페라가모 등 여타 브랜드들도 실적이 부진하긴 마찬가지였다.구찌그룹코리아는 2012회계연도(2012.1.1∼2012.12.31) 매출액이 2826억원으로 전년대비 4.5% 감소했고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 214편 사고와 관련 우리 측 조사관 2명이 10일 오전 0시 20분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블랙박스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과 아시아나항공 B777 기장 등 2명은 이날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비행자료 기록장치(FDR)와 조종실 음성 녹음장치(CVR) 조사에 합류했다.샌프란시스코 현지 합동조사반은 한국조종사협회 측 변호사 입회하에 현지시간 8일 조종사 2명을 조사했으며 나머지 2명은 현지시간 9일 조사하고 있다.관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확인하기 위해 공항 관제사에 대한 조사도 진행중이다.조종사 조사 과정에서는 특히 활주로 최종 접근 단계에서 기체 조작과 관련한 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조사반은 엔진과 꼬리 동체 부분의 잔해와 파편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이를 GP
[kjtimes=이지훈 기자]'여대생 청부살해사건'의 주범 윤모(68·여)씨에 대한 허위 진단서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윤씨의 전(前) 남편이 운영중인 회사인 영남제분을 전격 압수수색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이날 부산 소재 영남제분 본사와 윤씨의 전 남편 류모 회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윤씨 주치의인 세브란스병원 박모 교수가 윤씨 진단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영남제분측이 박 교수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윤씨의 형집행정지 처분과 관련, 영남제분측이 박교수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난달 세브란스병원을 압수수색해 윤씨의 진료기록 등을 확보했으며 박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의사 20여명을 불러 진단서의
[kjtimes=이지훈 기자]“빅팝 아이스음료에 대한 고객의 호응이 좋으면 향후 다양한 맛을 대용량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거대한 편의점 아이스음료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아이스음료의 2배 용량인 빅팝 아이스음료 3종을 출시한 것.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빅팝 아이스음료는 빅팝)헤이즐넛향커피, 석류에이드, 마테레몬에이드 등 3종이다. 기존 190ML 파우치 상품을 2배 용량인 380ML로 늘렸다.GS리테일 관계자는 “대용량 파우치 아이스음료를 출시하는 것은 편의점 업계에서 GS25가 처음”이라며 “커피 전문점과 같이 자신이 원하는 용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고객의 요청에 의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GS25는 빅팝 아이스음료 출시기념으로 이달 25일까지 POP티머니로 결제 시 10% 할인
[kjtimes=이지훈 기자]동양그룹이 발전사업자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동양그룹은 화력발전사업 계열사인 동양파워가 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최근 장관의 허가를 받아 ‘발전사업자’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동양그룹에 따르면 2월 삼척 화력발전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전기사업 허가증을 받으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라마단 기간 전후에 가장 많은 구매가 일어나는 특징을 고려해 현지 유통망 확대와 판촉행사에 집중한 결과 좋은 실적을 거뒀다.”농심은 8일, 올해 상반기 할랄 인증 신라면 수출이 1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심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판매 호조는 무슬림의 식문화를 겨냥한 맞춤 전략이 주효했다. 실제 무슬림의 식문화 특징을 보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 기간인 7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를 앞두고 연중 최대 소비가 일어나고 있다. 사실 16억 명의 무슬림을 위한 전 세계 할랄식품 시장규모는 약 6500억 달러로 세계 식품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라마단 기간이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식료품을 사재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편 농심은 2011년 4월 부산공장에 할랄 전용 생산라인
[kjtimes=이지훈 기자]원전 관련 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종신(67)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7일 오전 10시45분부터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부산구치소 호송차량을 타고 102호 법정 앞에 도착한 김 전 사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김 전 사장은 원전에 특정 설비를 공급하고 유지·정비·관리하는 업체로부터 1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 전 사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김 전 사장은 이에 앞서 지난 4일 오후 10시 30분께 체포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그는 2007년 4월부터 한수원 사장을 맡아 사상 최초로 연임에 성공, 지난해 5월까지 재직했다.이 기간에 신고리 1, 2호기 등에 납
[kjtimes=이지훈 기자]검찰이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지난 4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에서 김 전 사장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고 설명했다.검찰은 또 김 전 사장의 서울 성동구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파일과 이메일,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검찰의 한 관계자는 "김 전 사장의 구체적인 혐의사실을 확인해줄 수는 없지만 한수원 거래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라면서 "원전 부품과 관련된 비리는 현재 확인된 게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사장은 2007년 4월부터 한수원 사장을 맡아 사상 최초로 연임에 성공, 지난해 5월까지 재직했다.이 기간에 JS전선의 제어 케이블을 비롯한 원전의 안전과 직결되
[kjtimes=이지훈 기자]“임직원들의 좋은 뜻을 모은 헌혈증이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CJ대한통운은 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600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헌혈증 600장은 지난 한 달 간 전국 사업장에서 전 임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했던 ‘희망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것.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단체 헌혈행사를 가져왔다”면서 “이를 통해 얻은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 기증하는 등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물류라는 업종 특성을 살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해 등 재난 시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등 물류를 통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국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 패러다임이 바뀐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동부하이텍 등 대기업 5개 사와 주성엔지니어링, 원익, 엘지실트론, 톱텍, 탑엔지니어링, 뉴옵틱스, 메카로닉스 등 중소·중견기업 15개 사, 연구기관 2곳이 참여한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 협력 생태계 협약식'을 열었다.기존 협력틀이 납품단가 후려치기나 일감 몰아주기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고 중소기업의 애로를 풀어주는 수준이었다면, 앞으로는 협력업체 간 기술로드맵 공유와 유휴특허 무상이전, 공동 연구개발(RD)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이다.특히 삼성전자와
[kjtimes=이지훈 기자]CJ푸드빌이 2년 만에 새 외식사업을 전개한다. 음식점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고 나서 첫 신규출점이기도 하다.CJ푸드빌은 4일 한식 샐러드바 형식의 '계절밥상' 1호점을 판교 아브뉴프랑에 열었다고 밝혔다.농가에서 공급받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70여종의 한식 요리를 샐러드 뷔페 형식으로 제공, 중소 농가와 상생·한식문화 확산을 함께 추구한다는 방침이다.메뉴에는 쌈, 밥, 밑반찬을 비롯해 고추장 삼겹살 등 그릴과 철판요리, 주먹밥, 면, 즉석요리, 디저트가 포함됐다.푸드빌이 새 외식 브랜드를 내놓은 것은 2011년 7월 제일제면소와 빕스버거를 론칭한 이후 2년만이다.특히 외식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지정되고 첫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회사 측은 "계절밥상은 오래전부터 준비한 사업이기 때문에 출점 제한 이전에 이미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축구가 120분 혈투 끝에 승부차기 승리로 4년 만에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강호'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로 승부를 내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8-7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2009년 이집트 대회(8강) 이후 4년 만에 8강 재진입에 성공하면서 1983년 멕시코 대회(4강) 이후 30년 만에 4강 진출의 재현을 노리게 됐다.한국은 8일 0시 카이세리에서 이라크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라크를 꺾고 우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