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금)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나라 미혼 남녀의 배우자 선택 요건은 무엇일까.통계청이 8일부터 선보인 ‘같은듯 다른듯 男과女’ 서비스는 미혼 남녀가 배우자를 선택할 때 어떤 조건을 중시하는지 보여준다.미혼 남성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 성격(25.7%)과 경제력(15.6%)을 중시한다. 신체적 조건(13.5%)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미혼 여성 역시 경제력(35.0%)과 성격(18.7%)을 우선하여 따진다. 다만, 여성들에게 예비 신랑의 신체 조건(5.3%)은 신뢰와 사랑(9.2%)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진다.미혼 남녀가 바라는 결혼정책은 모두 주택마련 지원(남성 45.2%, 여성 41.0%)이다. 결혼비용 융자(남성 23.4%, 여성 25.6%)도 공동 2위에 올랐다.이 서비스에 성별과 나이 정보를 입력하면 자신과 같은 연령대의 주요 관심사, 기대여명, 생활시간활용 현황 통계를 알 수 있다.출생부터 사망까지 남녀 차이를 그
[kjtimes=이지훈 기자]연예계 공식 커플인 탤런트 이상윤(32)과 남상미(29)가 작년 12월 초 결별했다.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8일 "두 사람이 합의 하에 지난 달 초에 헤어졌다"라며 "각자 일이 바쁜 데다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었던 것 같다. 현재는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흡을 맞춘 이상윤과 남상미는 이듬해 5월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장에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온 두 사람은 약 1년6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이상윤은 현재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 중이며, 남상미는 작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와 영화 '복숭아 나무'에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은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카페 회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타블로(본명 이선웅)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재판부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에 한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상고할 수 있어 그보다 가벼운 형이 선고된 이 사건에서 형이 무거워 부당하다는 취지는 상고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A씨는 2010년 8월 타진요 카페에 접속해 '타블로는 1998년 이후 2002년까지 단 한 번도 미국을 간 적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허위사실을 게시해 타블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은 명예훼손 글을 올렸으나 짧은 기간에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6일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40)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7일 부산에서 하룻밤 새 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베르테르 효과'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7일 오후 6시50분께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20년 동안 자살로 인해 두 아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최모(64)씨가 "할머니 없이도 잘 살아라"는 유서와 함께 어린 손녀만을 남겨둔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비슷한 시각 부산 동래구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던 강모(50·여)씨와 금정구에 사는 문모(53)씨가 사업실패를 비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48분께는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서도 부부관계의 불화로 신변을 비관한 장모(56)씨가 목숨을 끊었다.이날 오후 10시30분께에도 부산 부산진구 여대생 한모(20)씨의 원룸에서 한
[kjtimes=이지훈 기자]CJ대한통운과 CJ GLS가 4월부터 하나로 합쳐져 자산 규모 5조원대의 대형 물류회사로 재탄생한다.CJ대한통운은 7일 CJ GLS와 1 대 0.3337633의 비율로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4월1일이다.두 회사의 합병은 CJ GLS의 최대주주인 CJ㈜가 보유한 CJ GLS의 주식을 물적 분할해 케이엑스홀딩스(KX Holdings)를 설립한 뒤, CJ대한통운이 케이엑스홀딩스에 자기 주식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통합 이후 CJ제일제당(20.1%), 케이엑스홀딩스(20.1%), 대우건설(5.3%), 아시아나항공(5.0%) 등이 CJ대한통운의 주주가 된다.CJ GLS 주주에게는 1주당 CJ대한통운 주식 0.3116215주를 배정하고 주당 현금 23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이 지급할 현금은 339억여원으로 예상된다.CJ GLS와의 합병으로 CJ대한통운은 자산규모 5조5000억원의 물류 기업으로 성장할 전망
[kjtimes=이지훈 기자]5년 가까이 주민복지시설에 산업용 전기를 끌어다 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위약금을 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97단독 김갑석 판사는 한국전력공사가 코레일을 상대로 낸 금전 청구소송에서 "52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차량기지를 운영해온 코레일은 근처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체육센터를 지어 자치구 시설관리공단에 관리를 맡겼다.관리공단은 2004~2010년 한전과 별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코레일이 쓰던 산업용 전기를 사용했다. 제조업 등에 적용하는 산업용 전기료는 일반용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이를 알아차린 한전이 코레일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김 판사는 "코레일이 체육센터를 직접 관리하진 않았지만, 계약 당사자여서 전기를 사용한 것으로 봐야 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임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김승연(61) 한화그룹 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못했다.서울고법 형사7부 윤성원 부장판사는 7일 김 회장에 대한 항소심 8차 공판에 앞서 "피고인이 와병 중이라 오늘 불출석했다. 오는 21일에 다시 소환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김 회장이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는 지난 4일 재판부에 구속집행 정지 건의서를 제출했다.구치소 측은 "김 회장이 건강 악화로 수감 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태인 점을 참작해달라"고 건의했다.재판부는 조만간 구속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김 회장은 급작스런 체중 증가 등으로 호흡곤란을 겪는 데다 우울증 증세가 심해져 현재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선식품 전문 물류센터인 안성 물류센터를 매각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달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37번지 원곡물류단지 내 '안성 신선물류서비스센터'를 KTB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인 KTB칸피던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팔았다. 매각 가격은 약 937억원이다.이번 매각은 기업들이 보유하는 부동산을 펀드에 매각하고 재임차하는 '세일앤리스백(Sale Lease back)' 방식으로 이뤄졌다.앞으로 10년간 홈플러스는 안성 물류센터를 KTB자산운용 펀드로부터 임대하며, 이후 한차례 재계약을 통해 10년 더 빌릴 수 있다.홈플러스는 안성 물류센터를 짓기 전에 KTB자산운용 펀드에 매각하기로 계약, 투자자금을 확보하는 '선도매매' 방식을 사용했다.홈플러스측은 "매각 대금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홈플러
[kjtimes=이지훈 기자]보령제약이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를 러시아에 수출하는 계약을 현지 제약사 아르팜(R-Pharm)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아르팜은 현지 독점 판권(라이선스)을 갖고, 보령제약은 카나브를 현지에 수출하게 된다.라이선스 대금은 150만달러이며, 5년간 제품 공급 규모는 1550만달러로 예상된다.모스크바에 본사를 둔 아르팜은 지난 2011년 매출액 1조 6000억원을 기록, 현지 5대 제약사 안에 드는 업체로 알려졌다.국산 신약 15호로 지난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은 카나브는 혈관에 작용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낸다.카나브 수출 계약은 멕시코 등 중남미 13개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 번째라고 회사는 전했다.보령제약은 "이번 수출 계약은 유럽 진출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한편
[kjtimes=이지훈기자]6일 오전 5시26분께 고(故) 최진실씨의 전 남편인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40)씨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아파트에서 숨져 있는 것을 조씨의 여자친구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조씨가 화장실에서 허리끈으로 목을 맨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전날 저녁 이 아파트에서 A씨와 술을 마셨고, 다른 약속이 있은 A씨가 밖에 나갔다 들어와 조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조씨가 여자친구와 카카오톡을 하면서 '그동안 고마웠다. 내가 없어도 꿋꿋하게 잘 살아라' 등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며 "자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야구선수 출신의 조성민은 2000년 12월 배우 최진실과 결혼하고 1남1녀를 뒀으나 2004년 9월 이혼했다. 최씨는 2008년 10월 목숨을 끊었다.조씨는 지난해 프
[kjtimes=이지훈 기자]‘총성 없는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재계총수들의 행보가 바빠지면서 중장기 경영전략 마련으로 승부수를 찾고 있는 ‘구상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목받고 있는 총수들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이 꼽힌다. 이들 총수는 현재 중장기 경영전략을 짜느라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경우 올해 키워드는 ‘새로운 도전’이다. 지난 2일 시년하례식에서 이 같은 키워드를 제시했던 그는 생일은 맞는 오는 9일 사장단과의 만찬을 일정으로 잡고 있다. 이후 당분간 자택에 머무르면서 그룹의 장기 경영전략 등을 구상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재계 한 관계자는 “올해는 이 회장이 지난 1993년 신경영선언을 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재계에선 새로운 경
[kjtimes=이지훈 기자]오리온은 겨울을 맞아 닥터유 겨울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에너지바퀵차지팩'은 에너지바를 한입 크기로 개별 포장한 형태의 제품으로 겨울 레포츠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오리온은 전했다.특히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엘(L)-카르니틴이 들어 있어 운동 전후에 먹으면 좋다고 강조했다.'키즈 화이트 러브 패밀리팩'은 방학에 들어간 아이들을 위해 내놓은 제품으로 100% 국내산 쌀이 사용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제품 대비 약 300% 증가한 대용량으로 나온데다 가격도 20% 가량 저렴해 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풍제지의 창업주 이무진 회장(79)이 회사 경영권과 최대주주 자리를 ‘35세 연하’ 부인인 노미정 부회장(44)에게 넘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대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영풍제지는 이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영풍제지 주식 113만8452주(51.82%)를 부인이자 회사 부회장인 노미정씨에게 증여했다고 4일 공시했다.이로써 노 부회장의 영풍제지에 대한 지분율은 4.36%에서 55.64%(123만5182주)로 늘어났다.노 부회장은 지난해 1월 영풍제지의 부회장으로 깜짝 선임됐다. 베일 속에 가려진 인물이었던 노 부회장은 지난해 8월 영풍제지 지분 4.4%를 취득하고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 회장의 부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이 회장은 이번 지분 양도를 통해 50대인 장남 택섭씨와 차남 택노씨 대신 부인에게 회사를 넘기게 됐다. 2002년 영풍제지 대표이사로 선임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해 라면 신제품 시장에서 팔도 '남자라면'과 농심 '진짜진짜'가 1위를 놓고 다툰 것으로 나타났다.팔도는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5일까지 라면 신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남자라면이 2100만개(월 평균 215만개)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했다고 4일 밝혔다.진짜진짜는 1900만개(월 평균 213만개)가 팔린 것으로 조사돼 남자라면의 뒤를 바짝 좇았다. 이어 농심 '블랙신컵'(1090만개),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730만개), 삼양식품 '돈라면'(490만개) 등의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진짜진짜가 152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자라면이 150억원의 매출을 내 진짜진짜와 박빙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블랙신컵(130억원),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105억),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백합조개탕(49억) 등이 차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중공업이 26조8570억원을 올해 매출 목표로 설정했다. 또 수주 목표는 297억 달러로 잡았다. 이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이 신년사에서 밝힘에 따라 알려졌다. 이 사장은 올해 주요 경영 방침으로 6가지를 제시했다.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에 대비한 내실경영 강화,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할 상시 위기대응 체제 구축, 경쟁사와 차별화한 사업전략 추진,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 안전한 일터 조성, 지속적인 노사 화합 등이 그것이다. 그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각 사업본부에서 일감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기존 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시장도 개척하라는 당부도 이어졌다. 그러면서 영업력 강화와 근본적인 경영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을 비롯한 주력사업의 시장은 단기간에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보이고 신규 사업은 생존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이재성 사장은 “시장 변화 예측과 사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고비용·저효율을 보이는 부분을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원가 요소의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