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CJ푸드빌의 복합 외식 문화 공간인 CJ푸드월드가 경북 포항에 2호점을 연다.CJ푸드빌은 18일 포항 양덕지구의 농협 하나로클럽 내에 CJ푸드월드 매장을 오픈한다.지방 1호점인 포항점에서는 빕스, 차이나팩토리, 백설관, 삼호어묵, 프레시안 브라제리, 쁘띠첼 프루츠, 뚜레쥬르 등 CJ의 대표 브랜드 10개가 100여종의 메뉴를 선보인다.CJ푸드빌 관계자는 "외식 트렌드에 소외된 지방 소비자들에게 폭넓고 새로운 식문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CJ푸드월드는 식품업계 최초의 식문화 체험공간이자 '원스톱 식문화 테마파크'로 CJ푸드빌이 자부하는 곳이다.작년 7월 CJ그룹의 식품 계열사가 한곳에 모인 CJ제일제당센터에 처음 문을 열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직장인 절반은 디지털인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5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2.4%가 '인터넷 온라인 상에서 맺어진 디지털인맥이 있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1인 당 디지털인맥 수는 평균 27명으로 집계됐다. 아날로그인맥은 평균 51명으로 디지털인맥 수는 절반 수준이었다.디지털인맥을 맺게 된 경로(복수응답)는 '개인 블로그·미니홈피·트위터를 통해서'가 74.7%로 가장 많았다. '취미 등의 친목 동호회나 커뮤니티를 통해서'는 49.1%, '인맥사이트를 통해서' 16.0%, '채팅사이트를 통해서'는 11.4% 이었다.'디지털인맥 관리여부'는 64.8%가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관리방식(복수응답)으로는 67.0%가 '상대 홈피·트위터에 지속적인 방문과 방명록 작성'을 꼽았다. '온·오프라인 모임 참석'은 33.0%, '내 홈피·트위터 관리' 30.2%,
[kjtimes=이지훈 기자]CJ GLS(대표이사 손관수)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와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CJ GLS는 스타벅스 원두 및 기타 원 부재료 통관ㆍ검역부터 국내 물류센터 보관 및 입출고 관리ㆍ육상 운송 등 물류 전 영역에 이르는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3년간이다.CJ GLS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PI(Process Innovation, 프로세스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저온센터 포함해 총 8만㎡(2400여평) 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MPS(다목적 물류정보시스템) 등 CJ GLS가 자랑하는 첨단 RFID(전자태그) 기술을 활용한 물류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또 제품 특성을 고려해 전 배송차량에 냉장 설비를 갖춰 신선도 유지에 만전을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마트가 고물가 시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롯데마트는 지난 8년간 사용해온 대표 PB 브랜드 와이즐렉(WISELECT)을 '초이스엘(CHOICE L)'로 전면 교체하고, 이달 말까지 신규 PB 상품 235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또 PB상품 카테고리를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초이스 엘' ▲우수한 품질의 좋은 원료를 사용해 고품질 고품격의 상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임 엘' ▲포장 간소화, 용량 확대, 유통마진 축소 등으로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한 알뜰 브랜드인 '세이브 엘' 등으로 세분화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총 235개 PB 상품 중 111개 상품을 '세이브 엘' 상품으로 선보이고, '초이스 엘' 106개 상품, '프라임 엘' 18개 상품을 선보인다. 고물가 시대에 따른 소비경향을 감안해 실
[kjtimes=이지훈 기자]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36)이 15일 경찰에 재소환된다.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고영욱은 15일 오후 2시 재소환돼 추가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고영욱에 대해 보강수사를 거쳐 추가증거를 확보한 뒤 이번주 내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다.고영욱은 이미 지난 7일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으며 이후 경찰은 지난 9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로부터 보강수사를 지시받았다. 경찰은 오늘 고영욱과 피해자인 A양(18) 측의 엇갈린 진술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과 성관계에 대한 강제성 여부 및 피해자가 미성년자임을 인지한 시기 등에 대한 집중조사를 할 방침이다.고영욱은 지난 3월 30일 오후 3시께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김모양(18)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술을 먹인 뒤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5일
[kjtimes=이지훈 기자]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행복할 것 같은 직업은 '예술가'로 나타났다.1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709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행복 할 것 같은 직업'에 대해 질문한 결과, 시인과 화가 등 '예술가'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18.7%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회의원(11.4%) △연예인(10.5%) △요리사(10.2%)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9.7%) △CEO(6.5%) △선생님, 교수(6.3%) △대통령(5.4%) △공무원(5.0%) △운동선수(3.7%) △직장인(3.6%) △농부, 어부(3.1%) △건축가(1.8%) △과학자, 연구원(1.6%) △군인(0.8%) 등의 순이었다.이들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같아서'란 답변이 응답률 6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돈을 잘 벌 것 같아서(32.7%) △여가 시간이 많을 것 같아서(26.2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1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녹색성장분야의 예비 사회적기업을 후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LG전자는 올해 20억원을 들여 예비 사회적기업의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14개 기업에 재정, 경영자 교육, 판로개척, 생산성 향상 등 4개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높이기 위해 국내 기업 처음으로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무이자대출을 지원한다.지난해 무상지원했던 10개 기업 중 성과가 우수했던 4개 기업에는 기업당 2억원까지 3년 무이자대출을 지원한다.기업이 사회적 기업 인증 획득 등 목표를 달성하고 3년 상환기간내 대출금을 전액 상환하면 대출상환금의 20%를 인센티브로 돌려준다. 80%는 'LG그린펀드'로 조성해 향후 다른 예비 사회적기업을 위한 대출기금으로 사용한다.올해 신규로 선정한 예비 사회적
[kjtimes=이지훈 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1일 인천지방검찰청에 대기업계열 모 케이블TV방송사(SO)를 ‘업무방해, 손괴, 주택법 위반’으로 고소했다고 15일 밝혔다.KT스카이라이프는 "모 케이블TV SO가 위성방송 선로를 고의로 절단해 A아파트 169가구의 위성방송 시청이 이틀간 중단됐고, 선로를 절단한 것은 재물손괴(재물을 망가뜨림)에 해당한다"며 "위성방송 수신에 필요한 KT스카이라이프의 제반설비를 훼손해 주택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해당 SO는 A아파트와 SO의 선로를 공동수신설비에 연결하면서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 선로를 고의로 절단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케이블TV의 불법∙위반행위로 인해 정부시책인 디지털전환도 지연되고 있다"면서 "방송시장의 공정거래 질서가 무너지고 혼란이 야기되고 있어 케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잠실 야구장에서 아들과 함께 삼성과 LG전을 관람했다.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3일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가 7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그리고 귀국하자마자 아들과 함께 잠실야구장을 찾았으며, 경기중 아들과 함께 스낵과 음료를 먹으며 야구관전을 즐기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수차례 잡히기도 했다. 한편 이 사장은 경기직후 한 매체의 기자와 만나 "자동차 사업은 안 할 것"이라며 "자동차는 안하지만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은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이 사장이 자동차 업계 CEO들과 잦은 회동을 가져 삼성이 다시 자동차 사업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는 분위기에서 이 사장이 분명히 선을 그은 것.이 사장은 이건희 회장이 유럽으로 출국한 다음날인 지난 3일 유럽으로 떠났고 마틴 빈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9년 11월 국내에 애플의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스마트폰 열풍이 시작된 지 2년6개월만이다.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2672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5255만명의 50.84%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가입자 2650만명 중에서 50.18%에 해당하는 1330만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KT 가입자 1650만명 중 53.33%인 880만명이, LG유플러스의 가입자 955만명 중 48.37%인 462만명이 스마트폰 사용자였다.KT가 아이폰을 도입한 2009년 11월 47만명에 그쳤던 스마트폰 사용자는 작년 3월 1000만명을 돌파했고 그 이후 7개월만에 2000만명을 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마침내 이달 들어
[kjtimes=이지훈 기자]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핵심인재 유출 경험이 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55명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유출 경험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7%가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업종별로는 80%의 인사담당자가 꼽은 ‘건설’이 인재 유출이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IT’가 73.1%의 응답을 얻어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자동차/운수 71.4% ▲금융/보험 57.1% ▲제조 56.8% ▲유통/무역 55.6% 순으로 이어졌다.또 핵심인재 유출을 경험했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들의 74.7%는 핵심인재가 경쟁사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으며 인재의 유출은 주로 ‘대리급’(41.8%)에서 발생했다. 대리급 다음으로는 ▲과장급 36.3% ▲평사원 11% ▲부장급 9.9% ▲임원진 1.1% 순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여수엑스포 개막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LTE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KT는 지난달 초부터 약 30일 동안 박람회장과 엑스포타운, 여수 시내, 공항 내 주요 지역 200여 곳을 대상으로 총 1200회 이상의 네트워크 테스트를 시행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신호 출력 및 임계치(throughput, 지정 시간 내 전송 가능한 정보량) 조정, 간섭구간 최소화 등 LTE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마무리했다.KT 관계자는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93일 동안 박람회장 내에 종합상황실을 오픈한다”며 “30여 명의 전문요원이 24시간 현장 지원에 나서는 등 속도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이지훈 기자]한화그룹이 친환경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시작해 재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화그룹은 13일,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친환경 영역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1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 기업과 함께 11∼12일 영등포 하자센터와 유스호스텔에서 기금 증서 전달식과 함께 사회적 기업의 조직문화와 브랜드 마케팅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는 설명이다.현재 한화그룹은 작년 11월 상생, 친환경, 복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한화 공생발전 7대 종합 프로젝트’를 선정한 이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중이다.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의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은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 가겠다는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철학의 실천 의지”라면서 “국가적 과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화물차, 택시 등 상용차를 대상으로 무선형 '블랙박스' 서비스를 시작한다.SK텔레콤은 차량의 위치와 상태 등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시동 차단 등 원격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무선형 '스마트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운행기록분석시스템 사업자인 유비퍼스트대원, DTG 단말기 제조업체인 동선산업전자, 조영오토모티브, 차량의 관제를 담당하는 SK마케팅앤컴퍼니 등 중소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DTG는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2010년 개정된 교통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상용차에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하는 일종의 블랙박스 단말기이다. DTG에는 차량 속도와 RPM, 브레이크, 위치정보, 운전시간 등 각종 차량 운행 데이터를 초단위로 저장한다. 선
[kjtimes=이지훈 기자]교촌에프엔비는 11일, 지난 4월 진행된 제 8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300만원 상당의 교촌치킨 제품교환권을 영등포구청 복지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에 따르면 약 300만원 상당의 제품교환권 200매는 영등포구청 복지국 김찬재 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 제품교환권은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영등포 푸드마켓 및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등포 구청이 계획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촌치킨은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지킴이집 운영,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미아 찾기, 소아암 환자 지원을 비롯해 초중고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