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코란도의 실물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는 2011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코란도C로 재탄생한 지 8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외관 디자인은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인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적용했으며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균형감을 추구했다. 내부 디자인의 핵심은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으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표시장치)와 9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스크린이 조화를 이룬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의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첨단 차량제어 기술인 딥컨트롤(Deep Control)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동급 최초로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골프백 4개와 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공간(551ℓ·VDA 기준)을 갖췄다. 엔트리 모델인 샤이니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등 첨단
[KJtimes=이지훈 기자]17일 오전 10시 7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한 가구 23㎡가량이 탔고, 화재경보음을 들은 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 연기흡입 등 부상자는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원 65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는 해빙기를 앞두고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와 철도, 공항, 아파트, 건축물 등 전국 586개 건설현장에 대해 시행된다. 국토부 본부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15개반 411명의 점검인력이 투입된다. 대규모 절개지와 굴착공사, 추락 가능성이 큰 고지대 작업, 타워크레인 작업 등 고위험 공사에 대한 안전조치의 적정성을 점검한다. 흙막이 등 가시설물 설치 상태와 공사장 주변의 축대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의 적정 여부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586개 건설현장 중 58개 건설현장은 3일 전 예고 후 실시하는 통상적인 점검방식이 아닌 불시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현미 장관은 20일 하남시 주택건설현장에서 건설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문제가 되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 초과제품과 허위 목재제품의 사용 근절을 위해 산림청, 환경부와 함께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라,
[KJtimes=이지훈 기자]남산자이하늘채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15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남산자이하늘채’의 잔여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총 44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1가구 ▲74㎡ 7가구 ▲84㎡A 26가구 등이다. 이날 기준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은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다만 잔여세대청약은 주택형별로 접수를 받고 1인당 1건만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이날 오후 4시까지며 자이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이후 동·호수 추천 및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오는 19일 분양사무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15일 오전 8시41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3개 점포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5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가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지난달 26일 실시된 제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들의 합격여부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성적 조회가 가능하며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환경부는 15일부터 미세먼지 대책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특별법'은 신창현, 강병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을 토대로 지난해 8월 14일 '미세먼지 특별법'이 공포된 이후 6개월 간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 시행에 필요한 내용이 확정됐다. 시도지사는 3가지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관할지역의 전부 또는 일부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수 있게 된다. 먼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시도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제철공장,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가동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해당 시도 및 사업자와 협의하여 전국에 101개 대형 배출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선정했고, 자발적 감축이행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산업계가 동참하도록 했다. 또한, 시도지사는 아파트 공사 터파기 등 날림(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전국 3만 6천여 개 건설공사장에 대해 공사시간 변경·조정 등의 조치를 취할
[KJtimes=이지훈 기자]15일 오전 7시 40분께 울산시 울주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온산제련소 전력 관리실인 파워룸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직원이 상시 근무하는 장소가 아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3명이 숨졌다. 14일 오전 8시 42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근로자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근로자들은 조립동 직원 2명과 품질검사 직원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로켓 추진체 연료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초 신고자는 "강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개 이상의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9시 6분께 초기 진화를 마무리했다. 폭발로 인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대됐으나 모두 진화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원희룡 제주지사가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제갈창 부장판사)는 14일 원 지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당시 녹취록을 보면 모든 연설의 대부분을 줄곧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데 할애했다는 점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원 지사의 발언 내용이 자신의 주요 공약을 설명하는 수준에 그쳤고,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도 아니었다. 당시 청중 또한 소수여서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아니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는 벌금 80만원 형이 확정되면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다.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14일 낮 12시 35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4가의 한 철물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층 건물의 1층에서 시작돼 인근 7∼8개 점포로 옮겨붙었다. 낮 12시 43분께 현장에 도착한 당국은 오후 2시 8분께 초진 작업을 마쳤다. 이 불로 12명이 대피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인근에 연기가 가득 찬 데다 진화 작업 중인 점을 고려해 을지로3∼5가에서 화재 현장으로 통하는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당국은 철물점 안에서 투명 아크릴판을 절단하는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온라인 강의사이트 '스카이에듀'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13일 스카이에듀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현현교육과 현현교육의 모기업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현현교육이 보유한 작년 10월 12일 이전 가입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회사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대응에 나섰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과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비밀번호 등이다. 회사 측은 "회원별로 개인정보 유출범위가 다르며 비밀번호는 암호화된 상태라 (유출됐더라도) 안전하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유리가 최근 불거진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의혹을 드린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라며 “성형 안 했다.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 는 계속 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서유리는 2016년 12월 “갑상선 항진증인 그레이브스병에 걸려 투병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대학생 박준혁(25) 씨가 의식을 회복했고 빠르면 20일 전후 한국으로 이송된다. 동아대는 "그랜드캐년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박씨가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라고 13일 밝혔다. 동아대는 "박씨는 아직 문장 구사가 안 되고 단어 정도 말할 수 있는 상태에 있다"며 "이달 20일 전후 한국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병원 측 요청에 따라 동아대는 응급환자 이송 전문간호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1년간 캐나다 유학을 마친 박씨는 현지 여행사를 통해 2018년 12월 30일 미국 그랜드캐년을 여행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작년 12월 1일 개통한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이용객 수가 하루 평균 3만명으로 조사됐다. 13일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가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12월 1∼21일 3단계 8개 역의 승차 인원은 하루 평균 3만100명으로 집계됐다.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이 6천293명으로 가장 많았고, 8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석촌역(5천115명)이 뒤를 이었다. 개통 전(11월 1∼21일)과 비교하면 3단계 노선이 지나는 송파구·강동구의 지하철 이용자 수는 일평균 2만 8천명 늘었고, 버스는 1만1천명 줄었다. 신설역 인근 주민뿐 아니라 주변 성내1·3동, 명일2동, 오금동에서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와서 3단계 노선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단계 구간 탑승객 10명 중 4명은 강남 3구(송파 18.4%, 강남 15.7%, 서초구 7.3%)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행 승객도 9.8%로 비중이 컸다. 강동에서 송파까지 한 번에 연결되면서 강남으로 가는 환승 횟수는 줄었다. 송파구 방이2동을 출발해 삼성동까지 가는데 기존에는 2회 이상 갈아탄 사람이 전체 환승객의 6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