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서형과 오나라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중인 김서형과 오나라는 최근 '아는 형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오는 31일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 김서형과 오나라는 'SKY 캐슬'에서 각각 김주영, 진진희 역을 맡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2일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분담금은 국민의 소중한 세금인 만큼 어느 경우에도 국민이 납득할 수준의 증액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 최상층부에서 한미방위비 분담금을 지난해 9천602억원에서 1.5배에 달하는 1조4천억원 이상으로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협상은 한미 양국의 상호 존중과 신뢰로 이뤄져야 한다"며 "한나라의 일방적인 요구로 동맹국의 신뢰를 훼손하고 갈등을 유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민이 납득할 수준에서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며 "무엇보다 분담금 협정이 국회의 비준동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 안산에서 홍역 환자가 1명 더 늘었다. 경기도는 22일 "앞서 홍역이 확진된 영유아 5명과 같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3세 유아 1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산지역 홍역 확진 환자는 영유아 6명, 20대 성인 4명 등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도는 모두 같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전날 접촉자 관리와 의료기관 방문자 조사 등을 통해 감염이 의심되는 19명을 추려 검사를 했으며 3세 유아 1명이 양성이 판정됐다 도는 이날도 접촉자 관리와 의료기관 방문자들 중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검사를 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광화문광장이 오는 2021년 역사성을 간직한 국가 상징광장이자 열린 일상의 민주공간으로 탈바꿈,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가 광장으로 편입돼 광장 규모가 3.7배로 확장되고, 해치광장 등 세 곳으로 단절돼 있던 지하공간은 하나로 통합되어 시민을 위한 또 다른 광장이 생긴다. 지상과 지하 광장은 선큰공간으로 연결, 서울 도심 역사문화경관의 핵심인 경복궁~북악산의 한국적 경관을 재구성한다. 또한, 광화문광장의 단절을 극복함으로써 북악산~한강으로 이어지는 역사경관축을 회복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미래 청사진인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21일 발표하고 2021년 새로운 광화문을 향한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70:1의 경쟁률을 뚫은 <Deep Surface(과거와 미래를 깨우다)>(CA조경, 김영민(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유신, ㈜선인터라인 건축)다. 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기본 방향을 ▴광화문의 600년 ‘역사성’ ▴3.1운동부터 촛불민주제까지 광장민주주의를 지탱해 온 ‘시민성’ ▴지상‧지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보행성’ 회복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앞둔 1.21~31일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시 할인율을 현재 5%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월별 할인구매 한도금액도 현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되며, 한도금액 확대는 1.21일부터 2.20일까지 적용된다. 러한 특별 할인혜택과 더불어,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구에 이어 경기도 안산 등지에서도 영유아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약 한 달 사이에 대구와 경북지역, 안산 등에서 홍역 확진 환자 26명이 나왔다. 홍역은 RNA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해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한다.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개 10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증상을 보이고 이후에는 고열과 함께 얼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이 일어난다. 영양 상태가 나쁘거나 면역성이 약하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호흡기 비말과 공기로 전파되지만 MMR 백신을 2회 접종해 예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은 MMR 1차 97.8%, 2차 98.2%로 높은 수준이다. 다만 접종 시기가 안 된 영아(12개월 미만)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을 통해 유행이 확대될 수 있다. 최근에는 유럽과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면서 여행자 등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 등
[KJtimes=이지훈 기자]20대 여성이 '지하철에서 패딩을 누군가 흉기로 찢었다'고 신고한 사건이 경찰 수사 결과 오인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지하철경찰대는 이 사건을 내사한 결과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A(21·여)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인천 남동경찰서의 한 지구대를 찾아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환승해 인천 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서 내렸다"며 "지하철 안에서 누군가가 칼로 패딩을 그은 것 같다"고 신고했다. 지하철경찰대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한 결과, A씨가 집에서 나설 때부터 옷이 찢어져 있던 것을 확인했다. 비슷한 내용으로 최근 여성들이 경찰에 신고한 2건도 수사 결과 모두 오인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구청 직원의 장례식 다음 날 단체 회식을 하고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11일 구청 기획예산실 직원들을 격려하는 회식 자리를 가졌다. 서구청 소속 한 직원이 구청 공영주차장 타워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고 장례식을 치른 다음 날이다. 이 구청장은 당시 식당에서 직원 30여명과 저녁을 먹은 뒤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회식을 이어 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지역 정치권은 이 구청장이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춤을 함께 출 것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 구청장은 20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민선 7기 정책의 핵심 역할을 하는 기획예산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었고 지난해부터 수차례 연기되다 일정상 어렵게 마련한 자리였다"며 "직원의 장례식 다음 날 회식을 하고 노래방을 간 것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으며 서구 행정의 책임자로서 통렬하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직원에 대한 성희롱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할 경우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18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관계된 단체 등이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검찰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검찰수사를 의뢰하라는) 박지원 의원님 말씀대로 검찰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단, 서산온금지구 조선내화 부지 아파트 건설 관련 조합과 중흥건설이 같이 검찰조사에 응한다면"이라고 조건을 단 뒤 "SBS 취재팀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 의원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 전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손 의원은 차명이나 투기를 했다고 하면 자기 목숨과 모든 재산권과 의원직도 걸겠다, 이렇게 강하게 나오셨는데 그러실 것이 아니라 검찰에 본인 스스로가 수사 의뢰를 해서 그 의혹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저는 손 의원이 문화재 특구로 발표된 이전에 부동산을 두 채 샀기 때문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았다"며 "그런데 지금 토지 등 20곳, 또는 15채, 16채 이렇게 있다고 하면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합목적적이라도 과
[KJtimes=이지훈 기자]임용택(66) 전북은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JB금융지주 자회사 CEO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전북은행장 최종 후보로 임용택 현 은행장을 단독 추천, 연임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조만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추천위원회는 금융에 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갖춘 임 행장이 취임 이후 지역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이를 통해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임 행장은 1952년 전남 무안 출생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토러스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 대표, 메리츠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대표, 페가수스 프라이빗 에퀴티 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30여년 동안 증권, 캐피탈, 은행 등에서 일했다. 2014년부터 전북은행을 이끌어온 임 행장은 외부에서 수혈된 JB금융지주의 대표 전문가로 2017년 연임에 성공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전북은행 내부에서는 자행 출신 첫 행장을 기대하기도 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의 선도자로서 우리 사회에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전하고 차별화된 소매금융 전략을 통해 창립 100년을 향해 힘차게
[KJtimes=이지훈 기자]동해안 오징어가 올해 들어 어획량이 급증했다. 17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동해안에서 오징어가 743t이나 잡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3t과 비교해 3.8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어획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스무 마리 한 두름에 6만4천원까지 훌쩍 올랐던 오징어 가격도 4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환동해본부는 수온 상승을 오징어 어획량 증가의 이유로 분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수소경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우리로서는 국가 에너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면서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에서 열린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행사에 참석, 연설을 통해 "수소경제는 에너지원을 석탄과 석유에서 수소로 바꾸는 산업구조의 혁명적 변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벌써 많은 국가가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나 다행히 우리의 강점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전통 주력 산업인 자동차·조선·석유화학과 연계해 수소경제를 선도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수소 활용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핵심부품의 99%를 국산화해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했고 이 수소차는 한 번 충전으로 세계에서 제일 먼 거리인 600㎞를 달린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수소경제가 시작되는 지금, 우리 수소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의 또 다른 축인 연료전지 분야도 앞서가고 있어 울산을 비롯한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에
[KJtimes=이지훈 기자]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16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목포 투기 의혹에 대해 "손 의원의 부동산 매입을 투기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손 의원 관계인들이 9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 투기 여부에 대한 현지 여론은 상반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목포는 근대문화역사의 보고로, 저는 평소 문화재 복원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문화재청장과 계속 논의해 목포 원도심을 문화재 재생사업 지역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이 문화재 재생사업에 어떤 역할을 하셨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며 "부동산을 구매했다는 말씀도 손 의원이 적산가옥에서 태어나 은퇴 후 목포 적산가옥에서 살겠다며 구매했고, 연극 하는 조카에게도 구매하게 했다는 말씀을 제게 하신 바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손 의원이 언급한 조선내화는 손 의원이 건물을 구매한 지역과 관계없이 20층 아파트를 건축하려 하나 학교, 조선내화 등 문제와 유달산 조망 문제로 진척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연구재단은 경북대 이인규·대구가톨릭대 임재찬 교수 연구팀이 근육 세포소기관 상호 작용을 제어해 당뇨병을 치료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꼴(14.4%)로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발병한다. 제1형의 경우엔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서 생긴다. 인슐린 저항성은 식후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작용이 정상보다 낮아진 상태를 뜻한다. 현재 처방되는 약물요법은 대부분 증세를 관리하는 게 목적이다. 근본적인 치료가 쉽지 않아서다. 연구팀은 세포소기관에서부터 질병 원인을 찾아 나섰다. 이를 통해 근육에서 미토콘드리아 효소인 '피루브산 탈수소효소 키나아제4'(PDK4)가 세포소기관을 조절해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비만 동물의 근육에서 PDK4가 증가하면 미토콘드리아와 소포체 사이 연결이 과도하게 증가했다. 이 네트워크를 통해 미토콘드리아로 칼슘 유입이 증가하면서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부전)와 인슐린 저항성이 생겼다. 반대로 PDK4가 결핍되면 미토콘드리아·소포체 상호작용이 억제되면서 근육 인
[KJtimes=이지훈 기자]16일 오전 6시 40분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숨진 근로자 A(52)씨 등 2명은 이날 공사 현장 41층의 밀폐된 공간에서 방독면을 착용한 채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위해 갈탄을 피우고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