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7년 7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에 합류하며 725만 명의 국내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던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오는 7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스파이더맨의 수트 얼굴 위로 뉴욕을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들을 상징하는 스티커들이 붙어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이번 작품에서 스파이더맨이 홈 타운인 뉴욕을 포함해 여러 유럽 국가들을 배경으로 활약할 것을 예상케 한다. 이어 티저 예고편은 피터 파커(톰 홀랜드)와 학교 친구들이 유럽 여행을 떠나는 유쾌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피터 파커가 전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무심한 듯 하지만 자신의 행보를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동요 '상어가족'의 영어판 '베이비 샤크'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빌보드가 공개한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 샤크'는 빌모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38위를 기록했다. 동요가 빌보드 차트에 오른 것은 '아기상어'가 처음이다. '상어가족'은 국내 교육 분야 스타트업인 스마트스터디가 북미 구전동요를 편곡해 만든 노래로 쉽고 간단한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목포시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등록문화재인 근대역사문화공간 건물 집중 매입과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 시는 16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 시 특정 투기세력들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각종 사례를 수집해 목포에 알맞은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예산지원은 없었으며 앞으로 문화재 보존과 공적인 활용 등에 대해서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보존 활용, 관리 및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근대건축물을 정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유산 향유를 위한 전시, 체험, 관광, 예술, 청년창업공간 등 공적 활용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등록문화재 제718호인 만호·유달동 일원 11만4천38㎡에 대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을 편다. 올해 사업비 110억원은 확정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慈慶殿記)」와 「규훈(閨訓)」을 비롯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를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는 윤씨 집안으로 하가(下嫁, 공주가 시집을 감)한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셋째 딸인 덕온공주(德溫公主, 1822-1844)와 양자 윤용구(尹用求, 1853-1939), 손녀 윤백영(尹伯榮, 1888-1986) 등 왕실 후손이 3대에 걸쳐 작성한 한글 책과 편지, 서예작품 등 총 68점이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의 귀환은 국내기관 간 협력을 통한 문화재 환수의 모범 사례로,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이루어낸 성과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유물에 대한 정보를 발견·수집하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제공하였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소장자와 접촉과 매입 협상을 통해 유물을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환수된 자료들은 조선왕실의 한글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중에서도 덕온공주가 아름다운
[KJtimes=이지훈 기자]16일 낮 12시 17분께 서울 지하철 6호선 합정역에 연기가 유입돼 승객 100여명이 대피했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합정역 지하 2층 환기실에서 발생한 연기가 6호선 승강장으로 일부 유입됐다. 공사는 승강장 내 승객 100여명을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했다. 낮 12시 28분께부터 6호선 열차(양방향) 12대가 무정차 통과했다. 2호선 합정역 승강장에는 연기가 유입되지 않아 정상운행했다. 승강장 내 연기가 모두 빠진 오후 1시 5분께부터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 12일 오후 11시 20분께 경북 의성군 사곡면에 있는 개인 찜질방에서 주인 A(49)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A씨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동생은 "어제 낮에 형 내외가 황토방에 간다고 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귀가하지 않아 가 보니 황토방 문이 안에서 잠긴 채 인기척이 없고 매캐한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황토방 문을 열고 들어가 A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나란히 누워 있었고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며 "창문이 닫혀 있는 등 외부인 침입 흔적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일단 땔감인 참나무 연소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LG트윈스는 14일 포수 이성우(37세), 투수 김정후(30세), 내야수 양종민(28세), 외야수 강구성(25세)을 영입했다. 포수 이성우(우투/우타)는 2005년 SK에 입단하여 KIA, SK에서 457경기 출장해 타율 0.227 4홈런 56타점을 기록했다. 투수 김정후(우투/우타)는 2013년 SK에 입단하여 SK, 두산에서 13경기 등판해 방어율 3.63을 기록했다. 내야수 양종민(우투/우타)은 2009년 롯데에 입단하여 롯데, 두산에서 132경기 출장해 타율 0.204 1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외야수 강구성(우투/좌타)은 2012년 NC에 입단해서 13경기 출장하여 타율 0.125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설 명절을 앞둔 1.21~31일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시 할인율을 현재 5%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월별 할인구매 한도금액도 현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되며, 한도금액 확대는 1.21일부터 2.20일까지 적용된다. 이러한 특별 할인혜택과 더불어,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7일부터 2.6일까지 지역특산물·제수용품들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상품은 전통시장 통합쇼핑몰 온누리마켓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정일 시장상권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높이는 대신, 부정유통 대응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에어서울이 14일부터 ‘사이다특가’를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14일 오전 11시 1년에 두 번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세일 이벤트인 ‘사이드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최대 99% 할인되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은 실제 사이다 가격 수준인 1000원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 6900원부터, 동남아는 4만 9900원부터다. 이어 유류세와 항공세를 포함한 편도 티켓 가격은 ▲동경 4만 1900원 ▲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다카마쓰 3만 9900원 ▲시즈오카·요나고·히로시마·도야마·구마모토 3만 6900원 ▲삿포로 4만 1900원부터이다. 동남아·괌 노선은 ▲홍콩 4만 9900원 ▲다낭·보라카이 5만 9900원 ▲코타키나발루·씨엠립 6만 9900원 ▲괌 7만 9900원부터이다. 구매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해당 기간에 구매한 티켓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납세자연맹은 11일 나의 연봉순위 및 연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봉탐색기 2019'는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연봉순위,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의 분포 및 금액을 분석해준다. 또 연봉이 100만원 인상됐을 때 내 몫, 세율이 한 단계 상승하는 내 연봉, 신용카드 공제 문턱, 카드공제를 최대로 받기 위한 내 지출액, 종교단체와 기타 지정기부금 최고한도, 의료비 공제문턱과 의료비 최고한도를 받기 위한 지출액, 소득공제가 늘어날 경우 환급액은 얼마나 증가하는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정부나 각종 기관에서 발표하는 근로실태조사 등 연봉정보는 연도중 입사·퇴사자가 포함돼 있어 연봉정보에 왜곡이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연봉탐색기 2019'는 좀 더 객관적인 연봉 정보로 납세자권리 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11일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14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낚시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선장 최모(57)씨 등 2명이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됐다가 전남 여수 소재 병원으로 헬기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의식불명 상태로 헬기 이송된 다른 1명도 여전히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9명은 현재 구조돼 경비함정을 타고 여수신항으로 가고 있다. 이들 다수는 사고 당시 상황과 관련해 "다른 상선과 충돌한 것 같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계속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파인텍 노사가 고공농성 426일 만인 11일 교섭을 타결하고 오는 7월부터 공장을 정상 가동한다. 회사 측은 파인텍지회 조합원 5명을 업무에 복귀시키고 모기업인 스타플렉스 김세권 대표가 파인텍 대표를 맡기로 했다. 파인텍 노사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노사가 공개한 합의문에는 우선 "회사의 정상적 운영 및 책임경영을 위해 파인텍 대표이사를 김세권이 맡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2019년 7월 1일부터 공장을 정상가동하고 조합원 5명을 업무에 복귀시키기로 했다. 회사는 2019년 1월 1일부터 6개월간 유급휴가로 임금을 100% 지급하고 1월 1일부터 최소한 3년간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공장의 소재지는 평택 이남 지역으로 하며 원활한 생산 활동을 위해 적정 인원을 고용하기로 했다. 김세권 대표는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합의는 원만하게 한 것 같다. 염려해주셔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대학생 2명이 숨졌다. 건양대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2학년 학생 2명이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숨진 학생 2명은 지난 8일 오전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링거를 맞는 등 치료받은 뒤 상태가 호전돼 숙소로 돌아왔다. 그러나 9일 오전 또다시 복통 등을 호소해 다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9일 오후와 10일 오전 각각 숨졌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건양대는 정확한 사인 규명 및 사고 수습 등을 위해 사고수습팀을 현지로 보낼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9일 오전 5시 5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3㏊가 탔다. 포항시와 소방대는 헬기 1대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1시간 만에 큰 불을 잡고 남은 불을 정리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끈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대)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팬의 편지가 있었다. 지난 8일 심석희는 2014년부터 조 전 코치로부터 강제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주장했다. 심석희 측 변호인은 “(한 팬이) 심석희 선수가 심하게 폭행을 당했음에도 올림픽이든 그 이후에든 선수 생활 열심히 하는 걸 보여주는 게 자기한테는 너무 큰 힘이 됐다면서 고백을 하는 편지를 주셨다”며 “자기로 인해서 누가 힘을 낸다는 걸 보고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면서 “좀 늦었지만 선수 본인에게는 자기가 이렇게 용기를 내서 얘기함으로써 어딘가에 있을 다른 피해자들도 더 용기 내서 앞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한편, 조 전 코치의 변호인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