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A그룹 B회장이 요즈음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경영난 해소를 위해 보유 부동산자산 매각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 중에 있기 때문이라고. 소문에 따르면 B회장은 최근 강원도에 있는 골프장 2곳 등 부동산 자산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중에 있다고 한다. 강원도 내 9홀짜리와 또 다른 지역의 18홀, C리조트는 작년 매물로 거론되기도 했고 실제 일부 기업들과 매각협상을 벌인 바 있으나 가격 문제로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는 후문이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매각 작업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는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선 인정했다.관계자는 “시멘트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채가 1조6000억 원에 달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면서 이미 자본잠식을 거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A건설 B사장이 구설수에 올랐다. 서울 사대문 한복판에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C공연장 관객들에게 비싼 주차료를 물리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게다가 주차질서 관리도 뒷전이라고. 사실 확인 결과 A건설은 지난 1992년 9월 1일 C공연장 옆 공원 지하 2800평 부지에 지하 6층 규모로 모두 1353대를 수용할 수 있는 ‘D주차장’을 개장한 후 지금까지 20년간 관객들로부터 고액의 주차료를 받아왔다. 현재 D주차장 사용 요금은 C공연장 공연 티켓 보유 관객의 경우 7시간 5000원, 전시 티켓 소유자는 4시간에 4000원을 받고 있다. C공연장에선 주요 공연시간 전후로 주차안내요원 배치를 요청했지만 A건설이 이를 거부해 C공연장에서 D주차장 안내요원을 세금으로 따로 운영하고 있다. 세간에선 이를 두고 B사장에게 대형공연이라 해도 관람시간이 최대 3시간
[kjtimes=임영규 기자]호텔업계 A사 B사장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는 소문이 회자되고 있다. 사정당국에서 A사에 대한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는 게 그 이유로 꼽히고 있다.실제 사정당국은 A사 안에 바카라, 블랙잭 시설을 갖추고 사설도박장을 개설한 C사 D대표 등 33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한다. 재계호사가들 사이에선 이 도박장의 경우 돈을 잃거나 출입이 제한된 사람들을 모집해 A사 1층에 ‘E’란 상호로 영업하면서 칩을 환전할 때 수수료 명목으로 10%를 받아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또한 A사는 도박자들로부터 칩으로 숙박료와 식대를 받고 영업을 해서 세금을 빼돌렸다고 한다. 이 같은 일로 B사장은 조세포탈 혐의로 내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후문이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수사 진행 과정을 지켜볼 뿐 이
[kjtimes=임영규 기자]레저업계 A사 B사장이 요즈음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말이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사정당국에서 납품업체에 강매한 회원권 비자금을 조성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를 확인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라고 한다.예컨대 B사장이 매년 할당된 회원권을 납품업체에 강매하고 시설을 이용한 것처럼 허위 예약과 취소를 반복해 이용료를 빼돌려 비자금을 만들고 있다는 게 주요 골자.심지어 수천만원씩 하는 회원권을 구매 못한 업체는 계속 거래를 위해 본인의 거래처에 다시 강매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소규모 납품업체들은 최후 수단으로 일명 깡통구좌를 구입해 왔다는 얘기도 들린다.현재 사정당국에선 이 같은 행태가 A사를 중심으로 전국에 산재해 있는 납품업체들에게 행해지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확인 작업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A그룹 B회장이 외부인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재계호사가들은 이를 두고 사정당국의 수사로 고초를 겪었던 B회장이 내부 강화를 위해 단행하다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B회장은 우선 C방송국 D부장을 계열사인 E사 전무로 영입했다고 한다. E사에선 전무급 대우이기는 하지만 그가 젊은 나이에 전무를 꿰찬 것에 대해 E사 안팎에선 의아해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호사가들 사이에선 그가 일선 부장도 아니었는데 임원으로 영입된 것에 대해 횡령혐의로 구속된 F부회장의 낙하산 인사라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 F부회장이 사정당국 조사 과정에서 중요한 정보들이 자신을 거치지 않은 채 바로 B회장에게 직접 보고된 데에 대해 심히 불만을 가지고 자기 사람을 심어 놓겠다는 포석으로 그를 영입했다는 해석이다.A그룹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A그룹 B회장의 행보가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기업문화 원칙을 버리고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B회장은 그룹의 ‘선장’을 맡은 후 줄 곧 남성 중심의 문화를 견지해왔다. 기업의 사훈도 ‘신용’과 ‘의리’를 내세웠다. 그러던 그가 이 같은 원칙을 버리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변혁의 바람은 인사부터 시작되고 있다. 얼마 전 단행된 인사에서 40대 여성을 임원으로 승진시킨 게 그것이다. 계열사인 C사 D상무보가 그 주인공. 작년 8000억여 원의 계열 체결 공로를 인정받아 임원으로 발탁됐다는 후문이다.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인사에서 D상무보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 인력들도 대거 승진했다”면서 “요즈음 우리가 대대적인 기업문화 혁신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문의를 많이 받
[kjtimes=임영규 기자]쇼핑몰업계 A사 B사장이 요즈음 가슴앓이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A사 B사장이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사정당국의 내사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B사장이 무엇보다 전전긍긍하는 까닭은 코스닥 상장 준비를 한창하고 있다는데 기인하고 있다는 게 재계호사가들의 분석이다. 예컨대 코스닥시장 진입을 위해 사세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현재 사정당국에선 A사가 불법여신업자들과 연계해 조직적으로 불법카드할인(일명 카드깡)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회사 인근을 탐문하는 등 확인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사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사업장 또는 인근으로 배송한 다음 당초 구매가격에서 선이자 상당액을 차감한 낮은 가
[kjtimes=임영규 기자]화학업계 A사 B사장이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재계호사가들은 이 같은 소문에 따라 사실 확인을 위해 안테나를 세우고 있는 분위기다.B사장은 수입금액 중 일부분을 비자금으로 조성해 개인적으로 유용하고 있다는 게 소문의 주요 골자다. 예컨대 법인의 경리직원인 C씨를 통해 이런 일을 벌였다는 후문이다.C씨는 현재 법인계좌에서 매출누락금액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 후 B사장과 D이사 등에게 송금해 접대비 등으로 사용하게 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중 일부분을 자신의 아파트 구입자금에 사용했다고.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수사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면서 말문을 닫았다.
[kjtimes=임영규 기자]제조업계 A사 B회장이 탈루 의혹에 휩싸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정당국으로부터 내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B사장은 법인 대표 개인의 고급 외제 승용차 구입대금은 물론 유지비 등을 비용계상하며 법인세 등을 탈루하고 있다는 게 호사가들의 전언.A사는 금속 물탱크, 압력탱크를 제조하는 업체인데 B사장은재작년에 본인 명의의 고급 외제승용차를 구입하면서 취득세와 등록세를 법인 경비로 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다. 기타 유류비와 유지비 등을 법인 경비에서 지불하고 차량 구매 할부 금융비 등을 법인 경비로 비용을 내는 등 법인 자금을 개인이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조사 결과에서 모두 드러날 것”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보안업계 A사 B회장이 동종업계를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경영악화로 코너에 몰리면서 대기업들을 상대로 덤핑 제소를 하고 나섰다는 것이다.실제 B회장은 대기업인 C사와 D사를 상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 거래 혐의로 제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소문에 따라 재계호사가들은 그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분위기다.호사가들은 현재 점포 감소와 함께 수요가 줄어들고 가격이 급격히 하락해 경영악화를 겪다 결국 경쟁기업에 대한 덤핑제소로 이어졌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A사는 지난 2009년 24억원의 흑자에서 2010년 19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작년 316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때문에 최근 E생산공장을 매각하고 올 들어 600여 명의 직원 가운데 50명을 희망퇴직 형식으로 내보낸 것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제조업계 A사 B사장이 구설수에 올랐다. A사 구조조정에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예컨대 인력의 30%를 정리하겠다는 방침 하에 직원들을 A, B, C등급으로 분류한 후 하위부터 내보내려 하고 있다는 게 주요 골자다.하지만 재계호사가들이 더 주목하고 있는 것은 따로 있다. 내부적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서를 받고 있다는 게 그것이다.각서의 주요 내용은 연봉제로의 전환과 비정규직으로의 전환이 핵심인 것으로 전해진다. 호사가들은 이를 언제든지 구조조정이 가능한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A사가 경쟁체제에서 밀리자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어느 회사이든 구조조정을 하지 않은 곳은 거의 없으며
[kjtimes=임영규 기자]금융그룹인 A그룹 B회장이 자회사 임원들의 반기에 당황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C은행을 자회사로 편입시켰는데 C은행 임원 9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는 게 소문의 주요 골자다.뿐만 아니다. C은행 계열사 대표들도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예컨대 D선물, E캐피탈, F펀드서비스 등 C은행의 국내 계열사 대표들이 사표를 일괄적으로 제출했다는 것이다. 재계호사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B회장의 결단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작년 3월과 6월에 각각 선임된 E캐피탈 G사장과 D선물 H사장의 임기가 1년 남아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거취도 관심사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괄 사표부분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kjtimes=임영규 기자]기업들의 비자금에 대한 사정당국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다. 각각의 채널을 동원에 비자금 실체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A사 B회장이 안테나에 잡혔다고 한다. 현재 B회장의 비자금에 대해 한 사정당국에서 면밀히 내사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그가 자신의 회사인 A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정하고 정치권에 거액의 후원금을 제공했다는 게 주요 골자다.B회장에 대한 내사는 지역구 의원들에 대한 동향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첩보가 입수된 것으로 전해진다. 첩보의 주요 내용은 B회장이 정치권과 결탁해 각종 공사를 수주하고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것.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실무근일 뿐이며 어떤 답변도 해줄 수 없다”면서 “내사 관계는 알지 못하고 있지만 한 마디 하면 사실인 냥 부풀려 각종 소문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kjtimes=임영규 기자] 건설업계 A사 B사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라 있다. B사장은 올 가을 임기가 만료되는데 일각에서 반 B사장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는 까닭이다. 입방아의 주요 골자는 처신을 잘못하고 있다는 것.호사가들은 B사장이 A사가 공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기업으로 생각하고 업무를 진행했다는 소문에 주목하고 있다. 예컨대 규정과 협의에 의한 것보다는 독단적 업무처리를 하고 있으며 규정에 벗어나는 게 많다는 게 핵심이다. 일각에선 B사장이 차명으로 건설업체 두 개를 관리하며 밀어주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게다가 사업 구조조정 때 A사가 진행 중인 지구 사업을 자꾸 보류하거나 폐지시키는 반면 정치권의 압력을 받으면 봐주는 식으로 번복을 일삼고 있다는 전언도 있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터무니없는 소문”이라면서 “소신껏 업
[kjtimes=임영규 기자]19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 A그룹 B회장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C보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시세조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C보험 D회장으로 인해 이 회사는 위기 상태.재계호사가들은 현재 B회장과 D회장 간 가격협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 분위기다. 아울러 A그룹 계열 E캐피탈이 실사를 비롯한 인수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 B회장의 속내에 대해 추측이 난무하다. 설득력을 있고 있는 관측은 A그룹이 F개발과 G종합건설 등 19개 계열사를 보유하면서 건설업과 철강업, 레저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금융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 경영평가위원회가 B보험 경영권을 A그룹에 넘긴다‘는 내용을 담은 경영개선계획서를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