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하림이 닭볶음탕과 안동찜닭, 춘천닭갈비 등 전문요리에 어울리는 양념장 3종을 출시했다. 3일 하림에 따르면 쿡방과 집밥의 열풍으로 집에서도 외식전문점의 일품요리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니즈를 반영해 양념장 3종을 선보였다. MSG를 사용하지 않고 닭 육수로 깊은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하림 '신선한 닭 육수로 맛을 낸 닭볶음탕 양념'은 국내산 마늘을 사용해 매운맛이 깔끔하며 진한 양념이 고기에 잘 배어들어 집에서도 맛있는 닭볶음탕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신선한 닭 육수로 맛을 낸 안동찜닭 양념'은 양조간장, 국내산 마늘과 생강, 양파를 넣어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안동찜닭 양념 특유의 맛을 재현했다. '신선한 닭 육수로 맛을 낸 춘천식 닭갈비 양념'은 매콤하면서도 그윽한 숯불향이 더해져 철판에서 구워먹는 춘천닭갈비 특유의 맛을 살렸다. 신제품은 하림 인터넷 쇼핑몰 하림마켓에서 먼저 선보이며, 향후 주요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준호 ㈜하림 육가공 본부장은 "닭고기와 채소만 준비되면 양념장 하나로 근사한 닭고기 요리를 만들 수 있어 간편한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익스피디아와 해외숙박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해외 호텔 예약 서비스를 확대한다. 익스피디아는 호텔 실시간 검색 및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사다. 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들은 신한카드 생활서비스 사이트 ‘올댓서비스’를 통해 익스피디아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8% 할인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휴를 기념해 무료 숙박권 및 식사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호텔 예약 고객에 한해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당첨자 5명에게는 부산 크라운 하버 호텔의 무료 숙박권 및 식사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익스피디아와의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행, 쇼핑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혜택들을 발굴,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아워홈이 최근 불고 있는 캠핑 붐 트렌드에 발맞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 캠핑 푸드 카테고리를 새롭게 오픈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캠핑 인구는 500만명이다. 캠핑시장 규모 역시 2008년 200억원에서 지난해 6000억원을 넘어서며 10여년간 30배 가까이 대폭 성장했다. 캠핑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캠핑 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 간편식(HMR) 제품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아워홈몰은 캠핑 푸드 카테고리를 신규 편성해 야외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간편식들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묵은지 김치찌개’ ‘부대찌개’ ‘푹고은 감자탕’ 등 용기에 붓고 5분 만 조리하면 바로 취식이 가능한 국ㆍ탕ㆍ찌개 메뉴부터 ‘오리지널 바베큐폭립’ ‘슬라이스 훈제오리’ ‘추억의 맛 국물떡볶이’ 등 간편 별미 메뉴와 ‘전복죽’ ‘황기닭백숙 닭한마리’ 등 영양 만점 메뉴도 마련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캠핑은 이제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기는 하나의 여가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아워홈몰 캠핑 푸드 코너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캠핑 메뉴와 콘텐츠를 활용해 보다 간편하고 특별한 식사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KJtimes=장우호 기자]음성으로 집안 내 가전을 제어하는 것을 넘어 아파트가 집주인을 알아보고 자동으로 현관문을 열어주는 ‘IoT 빌트인’ 아파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2일 현대건설과 함께 도곡동 소재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지능형 스마트홈’을 공개했다. 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능형 스마트홈’은 귀가, 식사 준비 등 거주민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ㆍ기계 학습) 기반 서비스다. 앞서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목동,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등 아파트 2000가구에 ‘지능형 스마트홈’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여기에 2016년 말이나 2017년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아파트 2만9000가구에도 ‘지능형 스마트홈’을 추가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지능형 스마트홈’을 이용하는 거주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불꺼’, ‘가스 잠가’, ‘창문 닫아’ 등 자연어를 활용해 말 한마디로 손쉽게 가전기기를 작동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거주민의 억양, 발음 습관 등을 스스로 학습하여 95% 이상의 자연어 인식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고객의 위치정보ㆍ수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전현직 직원의 전직활동을 지원하겠다며 1일 동작구 소재 사당동지점 3층에 직원들의 전직지원을 담당하는 ‘KB경력컨설팅센터’를 개설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윤종규 은행장, 손경욱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노사발전재단 및 한국무역협회 관계자, 퇴직직원 등이 참석했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경력컨설팅센터’는 재직 및 퇴직직원들의 재취업,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전직을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전직지원 컨설턴트와 소호창업 컨설턴트가 현장에서 1:1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2003년 운영했던 ‘KB전직지원센터’를 교육과 컨설팅 중심으로 확대해 재개설했으며, 약 95평(314㎡) 규모에 세미나실, 컨설팅룸, 창업지원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전직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을 통해 생애설계교육, 전직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무역협회를 통하여 재취업 교육 및 회원사 앞 취업 연계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센터 오픈은 생애설계, 재취업, 창업 관련 정보제공 및 전직교육 확대를 통해 직원의 퇴직 후 안정적인 사회정착
[KJtimes=장우호 기자]조연주 한솔케미칼 부사장은 1979년 10월 12일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과 이정남씨 사이에서 1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1999년 미국 웨슬리대학교에 진학해 일본어와 미디어아트를 전공했다. 2002년 대학 재학 중 모건스탠리 인턴으로 근무했다. 2003년 보스턴컨설팅그룹에 입사해 2007년까지 근무했다. 2009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빅토리아시크릿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뒤 2014년 3월 한솔케미칼에 기획실장으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2015년 3월 27일 주주총회에서 범삼성가 4세 중 최초로 사내이사에 올랐다. 이병철 창업주가 “아들로 태어났으면 걱정이 없겠다”던 이인희 고문의 경영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한솔케미칼은 조 부사장 주도로 그린포인트 글로벌 미텔슈탄트 펀드 등과 미국 벤처기업 니트라이드솔루션에 300만달러를 투자를 단행했다. 한솔케미칼이 대만의 산업용 점착테이프 전문업체 테이팩스 인수 공개입창에서 우선협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조 부사장이 선봉장 역할을 해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
[KJtimes=장우호 기자]KT텔레캅이 자사 보안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케이티텔레캅’을 출시했다. 1일 KT텔레캅에 따르면 기존 고객들은 통합앱을 통해 요금 조회ㆍ납부, 납부방법 변경, 세금계산서 발행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변경도 가능하다. 또 상품 및 부가서비스 신청, 사후서비스 요청, 자주묻는질문 검색 등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시때때로 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등 기존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낼 것으로 KT텔레캅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보안시스템의 실시간 경비상태 확인은 물론 경계/해제, 순찰/점검 이력조회, 실시간 영상모니터링 등 보안상품 가입 시 전용 앱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됐던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합앱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에서 모두 지원한다. 엄주욱 KT텔레캅 사장은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을 위해 통화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하나의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KT텔레캅의 서비스를 확인하고 신청ㆍ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이 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지난 7월 19일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을 타 통신사 이용자에게 전면 개방한 결과 10월 한 달간 사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10월 한달간 1회 이상 T맵을 이용한 개별사용자가 1060만명이었다. 국내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사용자 규모가 15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T맵은 전체 이용자의 70% 이상이 이용하는 셈이다. 실제로 10월 월간 사용자 가운데 150만명 정도가 타 통신사 가입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은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실시간 교통정보 정확도를 높이고, 이러한 노력이 다시 이용자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속적으로 정교ㆍ정확해지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T맵이 14년 이상 쌓아온 교통정보 빅데이터가 맞물려 운전자들에게 항상 최적의 경로를 제시하는 한편 길안내와 검색 등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기본기능들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맵의 월간 사용자에 대해 지난 7월 19일 T맵 서비스를 KT와 LGU+, 알뜰폰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전면 개방을 결정한 후 100일 만의 결실”이라며
[KJtimes=장우호 기자]올 겨울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내일부터 진행되는 진에어 특가 프로모션 ‘11월의 슬림한 진’을 노려보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30일 진에어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국제선 30개 노선, 국내선 3개 노선 등 총 33개 노선을 특가 판매한다. ‘슬림한 진’은 약 2~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특가 프로모션으로 진에어가 운영하는 대부분의 노선을 할인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 판매 대상 노선은 11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항하는 국내외 항공편이다. 인천~호놀룰루 노선만 11월 2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약 4개월간 운항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 설 연휴 등 일부 특수 기간은 특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총 33개 국내외 노선 중 대표 노선의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발 기타큐슈 왕복 10만6400원, 호놀룰루 왕복 48만9500원, 후쿠오카 왕복 11만3600원, 오키나와 왕복 15만9000원, 마카오 왕복 19만 3,600원, 홍콩 왕복 20만500원, 타이베이 왕복 22만1100원, 방콕 왕복 23만3300
[KJtimes=장우호 기자]타파웨어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11월 한 달간 김치통 시리즈를 다양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타파웨어에 따르면 이번 김장철 맞이 특별 이벤트는 ‘모듈러 김치통 시리즈’와 ‘퓨어 김치 키퍼 시리즈’ 두 가지 라인으로 진행한다. ‘모듈러 김치통 시리즈’는 2개 구매 시 1개 증정, ‘퓨어 김치 키퍼 시리즈’는 사이즈에 따라 추가 증정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듈러 김치통 시리즈’는 덜어먹을 김치나 반찬 등을 보관하기 좋은 850ml부터 김장 김치, 각종 장아찌, 장류 등을 대량으로 보관할 수 있는 12L까지 일반 냉장고에도 보관할 수 있는 9종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퓨어 김치 키퍼 시리즈’는 김치냉장고 전용 저장 용기로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무거운 무게의 김치통을 넣고 빼기 편리하다. 5.7L부터 17.7L까지 10종의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피가 큰 야채, 양이 많은 샐러드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때도 용이하다. 타파웨어 관계자는 “모듈러 김치통 시리즈와 퓨어 김치 피커 시리즈는 뛰어난 밀폐력으로 김치를 오랫동안 아삭한 상태 그대로 맛있게 보관하고 붉은 컬러 디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업그레이드 회원권’을 도입해 장거리 상용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 1일부터 비즈니스석에서 퍼스트석으로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회원권 제도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 회원권’을 구매한 고객이 일정 등급 이상의 예약클래스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예약할 경우, 해당 고객은 퍼스트석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좌석 업그레이드 이용 가능 노선은 최고급 사양의 ‘퍼스트스위트’ 좌석이 장착된 최신예 A380 기종이 투입되거나 투입 예정인 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등 3개 노선이다. 업그레이드 회원권은 연간 회원권, 1회 이용권 등 총 2종으로 구성되며, 회원권 판매가격은 각각 130만원과 70만원으로 책정됐다.특히, 연간 회원권의 경우, 퍼스트석 업그레이드의 혜택이 횟수 제한 없이 제공돼 출장이 잦은 상용고객이 큰 매력을 느낄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기대하고 있다. 신규상품의 기획을 총괄한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업그레이드 회원권’의 핵심은 더 많은 고객께 아시아나항공만의 품격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함에 있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에어서울이 성공적인 국제선 취항을 기념해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가을 산행을 실시했다. 지난 7일 국제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시즈오카,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 도야마, 우베 등 일본 7개 도시와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 3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취항했다. 에어서울은 30일 류광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악산 성곽길을 따라 약 3시간여의 산행을 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는 이날 산행에서 “밤낮으로 열심히 일해 주는 직원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에어서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우리 함께 멋있는 회사를 만들어 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부동산 정보사이트를 통해 10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및 발표했다. 28일 KB국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10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 8월 0.13%, 9월 0.14%, 10월 0.24% 상승해 올해 1.03%의 누적 상승률을 나타냈다. 특히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2배이상 높은 2.47%의 누적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수도권은 1.79% 상승, 지방 5개 광역시는 0.41% 상승에 그쳤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도 비슷한 흐름으로 조사됐다. 지난 8월 0.14%, 9월 0.15%, 10월 0.29% 상승해 올해 누적 상승률은 1.09%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는 10월까지 전국 평균의 3배이상인 3.43% 상승하며 전체 주택가격보다 상승 폭이 컸다. 수도권은 2.23% 상승, 지방 5개 광역시는 0.29% 상승으로 나타나 수도권과 지방의 명암이 엇갈렸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올해 들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누적상승률 1.32%로 조사되었다. 서울의 주택 전세가격은 10월까지 전국 평균의 1.7배 수준인 2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야쿠르트의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팔도가 이례적으로 국제거래조사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아 역외탈세 의혹을 받았으나,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채 무사히 세무조사를 마쳤다. 팔도의 역외탈세 의혹이 불거진 것은지난 8월 초 역외탈세 의혹에 대한 보도가 나오면서 부터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팔도는 국제거래조사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아 역외탈세가 의심됐다. 내국인 간 거래를 담당하는 조사1~4국과 달리 국제거래조사국은 외국계 법인이나 한국 본사와 해외 계열사 간 거래에서 ‘이전가격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됐을 때 투입된다. 이전가격은 관련기업 간 원재료ㆍ제품 및 용역을 공급할 때 적용되는 가격을 말한다. 이전가격 조작은 주로 법인세율이 낮은 나라에서 많은 이익이 발생하도록 해 그룹 전체로 볼 때 법인세를 최소화하고 세후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진다. <본지>는 팔도의 이번 세무조가가 역외탈세 의혹으로 인해 실시한 특별 세무조사인지, 또 세무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하고자 팔도에 찾아갔다. 팔도 관계자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이 관계자는 “2011년 이후 5년만의 정기 세무조사였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KT하이텔(이하 KTH)은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472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컨텐츠 유통, ICT플랫폼이 고전했지만, T커머스가 여전히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전사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영업이익은 157.3% 각각 증가했다. 3분기 실적 호조는 T커머스가 이끌었다. T커머스는 3분기 매출 199억원을 기록하며 직전분기 대비 27.6%, 전년 동기 대비 84.0%가 각각 증가했다. 3분기 누계 매출도 4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74.2% 성장했다. 컨텐츠 유통 부문 매출액은 직전분기 대비 5.21% 떨어진 124억원에 그쳤다. ICT플랫폼도 직전 분기 대비 2.43% 떨어진 1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KTH의 T커머스 서비스인 K쇼핑은 지난 2012년 개국 이래 매년 100%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T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가구별 맞춤 상품 영상을 송출하는 ‘고객 맞춤 T커머스’ 방송, 간편결제, 연동형 T커머스 도입 등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