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이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청춘 100세 금융패키지’를 출시했다. 종전까지는 은퇴 상품에 대한 별도의 소개 자료가 없었으나 금번 패키지 출시로 은퇴를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고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노후설계에 필요한 금융 포트폴리오인 「청춘100세 금융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춘100세’ 브랜드는 ‘100세까지 청춘의 몸과 마음으로 건강하게 살자’라는 뜻으로, 우리은행이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의미에서 출시하게 된「청춘100세 금융패키지」는 입출식상품, 은퇴자금 준비단계와 운용단계 등 각 단계별로 가입할 만한 상품을 은행, 보험, 펀드 등을 망라해 정리한 제안서다. 입출식상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일시적 운영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2.5조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10일부터 내달 22일까지를 중소기업 특별금융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자금 부족 갈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활동과 관련 있는 B2B대출, 할부인어음, 구매자금 대출, 공공구매론 등을 통해 자금지원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유동성 지원이라는 목적에 맞게 최대 1.3%까지 금리를 우대할 예정이며, 기존 대출에 대한 연장 및 재약정 조건도 완화해 만기 연장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송대영 우리은행 중소기업전략부장은 “지난해에도 설날과 추석에 1.7조씩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유동성 해결에 적극 나선바 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어려운 만큼 자금에 대한 수요가 많은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8.2조 규모의 2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명의론(名醫論)’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역할을 강조해 온 우리은행이 참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금융권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중소기업·소상공인 참사랑 금융지원 2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추진과제의 핵심내용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특별여신 2조원, 중소기업 전용상품 2조원, 개인사업자에 대한 임대보증금 담보대출 1조원, 시설투자 이자후불제 5천억원, 경영진단에 따른 맞춤형 금융지원 5천억원, 상생대출 확대 5천억원 등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여신을 지원하고, 이와 함께 사회공헌기업·고용창출 우수기업 및 보육시설에 대한 금융지원, 도산기업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美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13에서 쿼드 코어 태블릿 ‘T10Q’(티텐큐)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지난 CES 2011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 ‘일루미너스 T9’을 최초 공개했으며 이후 B2B, 교육 시장에서 높은 품질과 경쟁력 있는 성능으로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팅크웨어가 CES 2013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T10Q’의 가장 큰 특징은 최신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고성능 Exynos 쿼드 코어 1.4GHz CPU를 탑재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능을 제공하며, 원활한 필기를 위한 팜 리젝션 기능, 안드로이드 4.1버전과 구글 공식 인증을 통해 교육 및 업무용으로 최적화 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광시야각 1280X800 고해상도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 GPS 센서, HDMI단자, 전용 멀티미디
[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 경영여건이 최악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올해 카드업계가 최악의 어려움에 놓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지난 4일 연합뉴스와 신년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진단하고 “조직과 인원의 효율화를 매우 중시하지만 이 같은 수동적인 효율화와 절감이 돌파구나 전략이 될 수 없다”고 전했다.정 사장의 얘기는 올해 연매출 단위 가맹점 수수료 체계 도입으로 카드사의 수수료 수익이 큰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는 카드업계의 전망에 대해 위기감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대카드는 올해 단기 손익과 점유율에 신경 쓰지 않고 수년 후를 기약하는 사업구조 변경을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모바일카드 시장에 대한 조기 진출을 경계했다. 정 사장은 “모바일카드 시대가 궁극적으로 도래할
[kjtimes=정소영 기자]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수렁의 늪’에서 헤쳐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부터 감소 추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건설협회의 분석결과에서 드러났다.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8조4469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9.8% 감소한 금액이다. 국내건설수주액도 줄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90조69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줄어든 셈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연간 국내 건설 수주액은 전년 110조7010억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국내 건설사 수주액 감소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분석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신도리코는 7일, 솔루션이 강화된 컬러복합기 ‘D41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용 A3 디지털 컬러 복합기 D410 시리즈는 분당 22매 출력의 D410, 분당 28매 출력의 D411, 분당 32매 출력의 D412로 구성돼 있다는 설명이다. 신도리코에 따르면 D410 시리즈는 스마트 클라우드와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발됐다. 전자문서관리, 스마트출력, 문서보안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각 기업에 사무환경에 맞춰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이런 모든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으로 설계된 UI(User Interface)는 D410 시리즈의 가장 큰 강점이다. 인쇄품질과 생산성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1200dpi로 인쇄해상도를 올려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고 원스톱 양면스캔 등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D410시리즈의 출시로 신도리코의 솔루션은 날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전자가 업계에선 처음으로 진공관 탑재 사운드바 공개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삼성전자는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CES 2013’에 진공관 앰프를 내장한 사운드바(Sound Bar)를 비롯한 AV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주로 TV와 연결해 사운드를 강화하는데 사용되는 사운드바는 막대 형태의 디자인으로 오디오 풀세트를 갖춘 홈시어터 보다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삼성전자 사운드바 HW-F750은 사운드바에 진공관 앰프를 적용해 풍부하고 따뜻한 소리가 특징이다. 게다가 TV와 사운드바를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는 ‘사운드 쉐어(SoundShare)’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선 없이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사용성도 간편해졌다. 별도의 리모컨으로 3~4단계를 거쳐야 하는 기존 방식을 단순화
[kjtimes=정소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www.kbstar.com)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12.10.5일부터 판매한 노란우산공제가 판매 3개월 만에 8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일평균 1천3백여 명의 소기업·소상공인 고객들이 KB국민은행에서 소규모사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 상품에 가입한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활 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제도로서, 법률에 의해 압류와 담보제공이 금지되므로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을 하다가 위기에 처할 경우 비상탈출구로 활용이 가능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소규모 사업자들의 안정된 미래와 새로운 기회창출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kjtimes=정소영 기자]장애에도 끊김 없는 서비스가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서비스를 선보인 곳은 KT.KT는 3일, 유클라우드 서버를 지역적으로 분리된 지역에 분산 운영하여 끊김 없는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 가용성 존(Multi-Availability Zo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멀티 가용성 존은 아마존 등 글로벌 사업자들의 대표적 서비스다. 분리된 지역에 독립적인 네트워크, 파워, 공조 환경을 구축하고 시스템을 이중화 운영함으로써 장비의 장애뿐만 아니라 홍수나 화재, 낙뢰 등의 천재지변에도 서비스를 끊김 없이 운영할 수 있다. KT 유클라우드는 멀티 존 간 데이터 전송을 위해 내부 네트워크도 함께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투자비가 부담되는 중소기업들도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끊김 없는 고 가용성(fault tolerant) 서비
[kjtimes=정소영 기자] ‘2012년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국내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은 100점 만점에 87.97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84.53점) 대비 평균 3.44점 상승한 것으로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대응 수준이 개선된 것을 나타낸다. 31일 산업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도입수준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2년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코벡스 SM: KoBEX SM™)’에서 “국내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대응 수준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영역별로는 지속가능경영 비전(95.55점), 고객(90.25점), 작업장(90.01점), 환경경영(88.16점), 협력업체(86.88점), 지배구조(83.84점), 지역사회(78.92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과 비교해 가장 높은 개선을 보인 영역으
[kjtimes=정소영 기자]STX그룹이초대형 크루즈선 건조 분야의 최강자임을 입증시켰다.STX그룹은 28일,STX프랑스가 미국 로얄캐리비안사(Royal Caribbean International)로부터 22만5000톤 규모의 초대형 크루즈선 2척(옵션 1척 포함)을 수주했다고밝혔다. 이번 초대형 크루즈선 발주는 그 동안 침체됐던 크루즈선 시장이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신호라는 평가다. STX그룹에 다르면이번에 수주한 크루즈선은 STX유럽이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건조해 인도한 오아시스오브더시즈(Oasis of the seas)호, 얼루어오브더시즈(Allure of the seas)호와 같은 규모의 세계 최대 크루즈선이다. 이번 초대형 크루즈선은 2013년 9월 건조를 시작해 2016년 중순 인도 예정이며 옵션분은 2018년 중순 인도 예정이다.STX그룹 관계자는 "현재 선박 발주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올해 초부터 LNG선, 해양특수선, 중형탱커 분
[kjtimes=정소영 기자]대성그룹의 특별한 '사랑의 음악회'가 화제다. 대성그룹은 28일,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27일,10회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대성그룹 임직원들과 초청받은 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나란히 앉아 공연을 즐겼다.대성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선직원 30여 명이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줬다. 또한풍선을 나눠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행사장 곳곳에선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이 참석 어린이 전원에게 의류와 책, 학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사랑의 음악회'는 매년 연말 소모적인 송년회 대신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취지로 개최되는 행사.특히 이번 행사에선 서울과 대구지역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의 어린이
[kjtimes=정소영 기자] 대학생10명 중 6명은 올 한해 경제적 형편이 작년에 비해 더 어려워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비를 마련하려는 생계형 알바도 지난해와 비교해 14.4%나 증가했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대학생 남녀 192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올해 경제적 형편이 작년에 비해 어땠는지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55.2%가 ‘작년보다 형편이 더 어려워졌다’고 응답했다. 이는 작년 12월 동일 항목 조사 시 응답했던 41.6%에 비해 13.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형편이 나아졌다’는 작년 10.3%에서 2.8%포인트 떨어져 7.5%에 불과했고. ‘작년과 비슷했다’는 48.1%에서 37.3%로 10.8%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가 영향을 미치면서 대학생들의 ‘생계형 알바’ 상승폭이 작년에 비해 커진 것
[kjtimes=정소영 기자]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면접 시 최악의 멘트로 “다시 연락할께요”를 꼽았다. 또 10중 9명은 황당한 면접을 경험해 본 적이 있으며, 외모에 대한 지적이나 개인정보 등을 요구해 불쾌했다고 응답했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알바생 564명을 대상으로 알바생이 경험하는 최악의 면접 상황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바생 10명 중 9명이 알바 구직 과정에서 황당한 면접을 경험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황당한 면접을 경험해 본 적 있나?’란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7.4%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1위는 ‘채용공고에 제시한 업무환경 또는 업무 내용과 전현 다른 말을 할 때(18.5%)’가 차지했다. 이어 ‘합격 또는 불합격 여부를 전혀 통보하지 않고 연락도 없을 때(16.3%)’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