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경인지방청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된 식품에 대해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에 들어간다. ㈜케이앤제이스포츠(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가 판매한 무신고 식품인 ‘그린밸리복합비타민II'와 ‘지-플로우 xr’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이 검출되어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츄럴라이프(서울 관악구 봉천동)가 수입·판매한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맥스 복합비타민 보충용제품’에서도 유사 실데나필 성분이 검출되어 회수 조치한다. 검사결과, ‘그린밸리복합비타민II’와 ‘지-플로우 xr’는 실데나필 성분이 1캡슐당 각각 62mg과 90mg이 검출되었고, ‘비타맥스 복합비타민 보충용제품’에서는 디메틸실데나필 성분이 1캡슐 당 41mg이 검
[kjtimes=정소영 기자] 세계경제포럼(WEF/이하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한국의 밤’이라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국내외 저명인사 500여명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SK(주) 최태원 회장은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연설했다. 스위스 현지시각으로 24일 오후 개최된 한국의 밤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행사로 지난 2009년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는 최 회장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1998년부터 16년째 다보스포럼에 참가하는 최 회장은 이날 국내외 저명인사 500여명이 모인 앞에서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 연설했다. 최 회장은 일본 재계가 매년 개최하는 ‘스시 리셉션’을 포함해 러시아, 인도, 모로코 등 자국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지켜봐 왔다. 재계 한 관계자는 “최 회장이 매년 ‘한국의 밤’ 행사를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 해외소재 점포 외국인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해외 현지직원 본국연수 일정 중 하나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 임직원들과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9개국에서 온 32명의 외국인 직원이 참여하여 총1,600장의 연탄을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일대 독거노인과 생활수급 보호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우리은행 러시아법인에서 온 안드레이(Andrey) 행원은 “이웃에게 나눔을 베푸는 한국의 온정에 감동을 받았다”며 “러시아에 돌아가서 한국의 따뜻한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 현지직원 본국연수는 우리은행이 진출한 해외점포 현지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30~50여 명의 해외 우수 직원을 초청해서 해외진출 영업전략과 은
[kjtimes=정소영 기자]진에어의 그린서포터즈 6기가 100여 일의 여정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진에어는 23일, 대학생 마케터즈인 그린서포터즈 6기 발대식을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그린서포터즈 6기는 지난 9일까지 지원 서류 접수 후 서류심사와 그룹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 그린서포터즈는 여행과 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라면서 “선발된 그린서포터즈는 진에어의 마케팅 전문가와 멘토와 멘티로 연결되어 항공 마케팅 및 홍보 지식을 전수 받는다”고 설명했다.이어 “진에어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참여를 비롯해 취항지 탐방, UCC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kjtimes=정소영 기자]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새해 들어 한 달 만에 초고압 케이블 수주가 1억 달러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대한전선은 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지난주 4300만 달러에 이어 1주일 만에 또 503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초고압 케이블 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대한전선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 서부전력청(SEC-WOA)에서 발주한 제다 지역 신규 변전소와 기존 변전소 사이를 잇는 초고압 지중케이블 송전선로 공사다.대한전선 관계자는 “공사에 필요한 38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관련 자재납품과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총 길이 87km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로 약 24개월가량 소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친환경 에코스킨케어를 표방하는 지비앤소울(대표 박선희)과 마케팅 전문기업인 토트(대표 황호원)가 동남아시아 화장품시장 공략을 위해 손잡았다. 두 회사는 최근 국내외 마케팅을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와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 거점시장 개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토트 전규열 홍보이사는 "지비앤소울은 검증된 효능의 의약성분을 화장품과 접목시킨 GBN스킨케어가 대표 제품으로 피부친화적 성분으로 피부 민감성이 즉시 완화되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이사는 "‘엄마의 처방’을 컨셉으로 개발된 무자극성 기초화장품 무닉도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을 토대로 대표상품화를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항공 수요와 노선 신규 취항으로 지난해 국적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수가 전년 대비 24.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내 aoc 국제 노선에 대한 저비용항공사들의 점유율도 소폭 상승했다.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여행 수요와 국제노선 신규 취항이 늘면서 한 해 동안 국적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수가 총 1,306만 명으로, 전년 (1,052만명) 같은 기간보다 24.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의 국내 및 국제노선 전체 시장점유율도 16.5%(2011년)에서 18.8% (2012년)로 높아졌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국내선 22개 노선 중 저비용항공사가 운항 중인 5개 노선에서 전년(869만 명) 대비 9% 증가한 947만 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저비용항공사는 43.8%의 국내시장을 점유하여 전년(41.4%) 대비 상
[kjtimes=정소영 기자] 여성직장인 88.1%는 출산 후 여성 재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며 의무육아휴직 보장, 국공립 어린이집 등 양질의 보육시설 확대 등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여성직장인 243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여성 재취업에 대해 설문조사 하여 22일 밝혔다.전체의 88.1%는 ‘출산 후 여성 재취업이 어렵다’고 답해 10명 중 9명 가량이 재취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산 후 재취업을 위해 세우고 있는 대책(복수응답)은 ‘육아대책 마련’이 68.3%로 가장 많았다. ‘전 직장동료 등 인맥관리’가 47.7%로 뒤를 이었으며 ‘최신 취업 동향 살피기’ 44.9%, ‘컴퓨터 등 자격증 공부’ 34.2%, ‘외국어 공부’ 32.1%, ‘이력서 작성‘ 25.1% 등이 있었다.출산 후 여성 재취업에 필요한 능력(복수응답)은 69.5%가 ‘전문지식 및
[kjtimes=정소영 기자] 73개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동아제약 분할 승인 건에 대해 100%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22일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오는28일 열릴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의결할 분할 승인의 건에 대해 73개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보유주식 63만2천주(5.4%)에 대한 의결권에 대해 찬성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결권을 행사한 외국인 주주들 100%가 동아제약 분할안에 대해 찬성을 표명한 것으로, 73개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증권예탁원에 의결권 행사 요청을 했고 외국인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약100만주 중 63만 2천주(5.4%)가 예탁원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한 것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은 매우 엄격한 기준과 과정을 통해 의결권 행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만큼 신뢰도가 높은 편으로 이번 외국인 투자자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 임직원들이 해병2사단(사단장 김시록)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부대를 위문방문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장병 자녀 200명을 초청해 스키캠프를 실시하는 등 ‘1사 1병영’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번 방문에 앞서 우리은행은 군 사병들의 사회진출을 대비해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우리 국군사랑 적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복무 중이거나 입대 예정인 개인이 최대 2년 범위 내에서 일단위로 만기를 지정할 수 있으며, 月 한도 20만원 내에서 연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시 연 0.3%p를 우대받을 수 있으며, 안전한 군 생활을 위해 2년간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이날 행사에서 이순우 은행장은 “
[kjtimes=정소영 기자] 대한전선이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도하에서 4300만불 규모의 대규모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공사를 수주하며 지난 주 대한광통신 OPGW 수주에 이어 연초부터 고수익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대한전선그룹은 “지난주 대한광통신[010170]의 OPGW 수주에 이어 21일에는 대한전선[001440]이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의 도하(DOHA) 지역에서 4,300만불에 달하는 대규모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동부전력청(SEC-EOA)이 발주한 것으로, 도하 지역의 기존 변전소와 신규 변전소 사이를 잇는 초고압 지중케이블 송전선로 공사이다. 대한전선은 이 공사에 총 길이 73km에 달하는 380kV급 초고압 케이블 및 자재를 납품하고 시공까지 담당하게 된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사우디 등 중동지역 국가들이 최근 송전효율을 높이기 위해
[kjtimes=정소영 기자] 금연법 시행 이후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치킨호프 주점으로 나타났다. 점포규모가 작아 금연법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고깃집이나 소형 주점의 경우 금연법 시행 이전보다 하락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 중순까지 약 4개월 간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23개 업종 점포 2135개(10~11월 1187개, 12~1월 948개) )를 조사한 결과로 이 기간 중에는 치킨호프 주점의 권리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파악됐다.치킨호프 주점 평균 권리금은 지난해 10~11월 1억1304만원에 그쳤지만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들어 1억7790만원으로 57.3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치킨호프 주점의 권리금 증가세가 금연법 시행이 반사이익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kjtimes=정소영 기자]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민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한 쇼핑몰에서 한우선물세트를 10원에 판매하는 반가운 이벤트가 열린다. 한우쇼핑몰 한우바라기는 구정을 맞아 시중가 10만원 상당의 한우 사골 선물세트를 10원의 파격가에 증정하는 고객감사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한우쇼핑몰 회원으로 가입하면 적립금이 증정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할 경우 사실상 무료라고 업체측은 밝혔다. 이 같은 이벤트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명절 선물 구입비용 등이 부담스러운 서민들을 위해 해당 업체가 마련한 것이다.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한우바라기 쇼핑몰에 직접 방문해 새해 소원을 남기면 된다.업체측은 이벤트 참여를 하지 않아도 44000원(100g 당 880원)을 결제하면 일반 시중 대형마트와 비교해(동일한 구성일 경우) 약 40% 가량 저렴한 수준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지난 19일 회현동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3 제1회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체험교실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30명을 선정해“체험으로 배워보는 우리은행의 역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은행과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박물관 유물과 퀴즈로 쉽게 설명하고 조선시대 상평통보와 대한제국의 화폐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우리은행은 지난 연말 서울시·구청 공무원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을 진행하는 등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인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료 체험교실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우리은행은 초등학생
[kjtimes=정소영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2013년도 제2주(‘13.1.6~1.12)에 외래환자 1,000명당 4.8명으로 유행기준인 4.0명을 초과하였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제51주 (‘12.12.16~12.22)부터 증가하고 있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의 발생 경향을 볼 때 유행할 경우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유행기간이 6~8주 지속되며, 유행정점에서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제51주(‘12.12.16~12.22)부터 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9주(A/H1N1pdm09형 63주, A/H3N2형 43주, B형 3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됐으며, 검출률도 제51주 2.5%에서 제2주 17.6%로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