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쌍용차가 경기도 및 관계 기관과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에 나섰다. 4일 수원시 정자초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 이유일 쌍용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 실천의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게 됐으며 협약을 맺은 각 기관들과 협력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쌍용차가 경기도내 초등학생 1만 명에게 부채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엄마손’을 배포했다.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우천 시, 야간에 운전자가 쉽게 식별해 안전한 도보 이용을 도와 줄 것으로 기대된다.
[kjtimes=정소영 기자]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 주제회의에서 기독교인의 '정의와 평화'가 무엇인지 화두가 됐다. 3000여명의 성직자와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3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대강당에서 열린 WCC 총회 주제별 전체회의는 정홍원 국무총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 교회 지도자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정 총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총회는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 그리고 세계 평화와 화해에 기여해 온데 대한 소중한 열매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총회에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 문제를 깊이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잘 아시다시피 올해가 6.25정전 60주년이지만 아직 유일의 분단국가이고, 우리 국민들은 무엇보다 평화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면서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
[kjtimes=정소영 기자] 한화그룹의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가자는 동반성장 철학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개되고 있어 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소신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신용과 의리’라는 그룹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친환경 영역의 사회적기업 지원…일자리 창출과 기업 역량강화 일조한화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모토로, 환경적 가치창출이 목적인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도입·시행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함께일하는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와 올해에는 공모를 통해 각각 18개, 20개의 사회적기업을 선정하고 재정은 물론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멘토링 등 기업 역량을 강화시키는
[kjtimes=정소영 기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이에 따라 시니어 시장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50~70대 고령 소비자들이 가장 지갑을 많이 연 곳은 무엇일까?29일 LG경제연구소 고은지 연구위원이 ‘한국 시니어 세대의 소비패턴’보고서에서 “통계청 세부자료를 분석한 결과 50대와 60대, 70대 이상 계층은 각기 다른 지출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 위원이 최근 5년(2007~2012)간 50~70대 이상 계층의 소비 패턴을 분야별로 들여다본 결과 50대는 자동차 구입에 지출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60대는 애완동물과 건강기능식품, 가사서비스, 화장품 등에 많은 지출 분포를 보였으며, 70대 이상 계층은 주택유지 및 수선, 국내외 여행, 건강기능식품 등이었다. 분야별 지출 내역은 또 다시 소득에 따라 편차를 보였는데, 자동차 구입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문화콘텐츠 사업비가 수도권에 심하게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교욱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은희(새누리당) 의원이 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진흥원이 지난해 제작 지원과 연구 개발 및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한 1025억원 가운데 87.1%인 892억8000만원이 수도권 공공기관·기업·연구소 등에 지원됐다.수혜 기관별 분포를 보면 기업 589억원(94%), 대학 147억원(82%), 공공기관·연구소 155억원(71.4%) 등이 수도권에 몰려 있었다.문화콘텐츠 사업비 지원이 지역에 편중된 것 이외에도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매출액 역시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특히 지난 2011년 국내 문환콘텐츠 매출액 69조5088억원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매출은 61조3474억원(87.9%)을 차지했다. 강 의원은 “지방의 문화산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자국의 운전면허증을 상호 인정하기로 합의하는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협정을 맺었다. 아제르바이잔이 자국의 운전면허증을 다른 국가와 상호인정 하는 협정을 맺은 것은 한국이 최초다.이로써 양국 국민은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자국의 운전면허증을 상대국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이 협정은 양국 간 절차가 완료됐음을 통보 접수한 다음날부터 30일째 되는 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현재 아제르바이잔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는 올해까지 253명으로 확인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상수도 요금을 부당으로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도 개선이 없다면 2015년까지 576억원이 고스란히 국민 호주머니에서 빠져 나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심재철(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국토부를 대행해 ‘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자체자금으로 처리한 사업비용을 회수하고자 수백억원대 상수도 요금을 부당하게 책정한 것으로 드러났다.총 3000억원 규모로 오는 2015년까지 전국의 22개 댐 하류 360k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국고 60%, 수자원공사 자체자금 40%의 사업비 집행 비율로 돼 있다.이런 가운데 수자원공사는 2007~2012년 사이 하천정비사업에 총 624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심 의원
[kjtimes=정소영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정비와 수리비용을 문의할 수 있는 ‘MINI 인보이스 핫라인’을 개설한다.‘MINI 인보이스 핫라인’은 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리 범위, 비용 등의 문의사항을 고객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문의하고, 관련 답변을 제공받는 프로그램으로 오류 발생 시 차액에 대해 환불까지 가능하다.MINI 고객이 ‘MINI 인보이스 핫라인’ 홈페이지(www.mini-invoice.co.kr)를 통해 차대번호와 고객명, 인보이스 번호, 담당 딜러 등의 정보와 더불어 문의 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BMW 그룹 코리아와 국가 공인 자동차 기능장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확인을 거쳐 최대 5일 이내에 답변을 제공한다.문의대상은 MINI 고객이 직접 비용을 지급한 유상 수리(보험, MSI, 보증 제외)에 한하며, 인보이스 발행 후 3개월 이내의 부품 가격과 공임,
[kjtimes=정소영 기자] 단풍놀이와 수학여행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아무래도 버스를 이용한 단체이동이 잦아질 수밖에 없다. 이에 보다 안전한 전세버스 이용을 위해 안전정보 조회서비스가 확대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수학여행 수학여행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정보 조회 서비스를 모든 전세버스 이용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전세버스를 계약하는 관광객이 업체의 동의를 받아 운전자격 취득 여부와 보험가입사항 등 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골자다.국토부는 또 가을 행락철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대열운행 방지에도 교육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수학여행이 많은 시즌이라 각급 학교가 단체 이동 시 전세버스 업체에 대열운행을 요구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다음 달까지 주요
[kjtimes=정소영 기자] 넥센타이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14)’에서 업계 최초로 특별상(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 독일 디자인협회에서 주최하는 동 대회는10개 부문 총 1,900여 점의 출품작이 각축전을 벌여넥센타이어의 N9000 제품이 번개 형상을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운송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N9000은 스타일과 성능을 중시하고 스피드를 즐기는 스트리트 레이서(Street Racer)를 위한 스포츠 타이어로 접지부의 디자인 패턴이 최상의 그립력을 실현하여 초고속 주행에서도 탁월한 핸들링과 조종 안정성을 발휘한다. N9000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도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이번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kjtimes=정소영 기자] LG전자(066570)가 세계최초로 출시한 곡면 올레드 TV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화질과 사운드, 명암비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우선 프랑스 유력 온라인 IT 매체인 „레 뉘메리크(Les Numeriques)‟는 “LG 곡면 올레드 TV의 화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고 호평하며 화질뿐 아니라 균일도, 3D, 사용편의성, 사운드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부여했다. 르 뤼메리크는 특히, LG 곡면 올레드 TV의 명암비에 대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무한대의 명암비가 실현됐다”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넓은 시야각, 잔상 없는 3D 이미지, 빠른 응답속도 등을 호평했다. 또 다른 유명 IT 매체인 ‘씨넷(Cnet)’호주판도 색 재현력, 명암비, 휘도 등의 화질과 향상된 음질, 유려한 디자인을 호평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조달청이 중동 정부 조달시장 동반 진출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수)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해외 수주 상위 건설기업, 설계기업 및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록한 중동 지역 정부 조달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태균 전 아랍에미리트(UAE)대사의 ‘중동 조달시장 진출방향’에 대한 특강, 중동지역 진출 성공기업의 사례 발표 외환은행의 수출 지원방안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이 스마트폰에서 입출금 내역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원터치알림’앱을 출시했다.‘원터치알림’앱은 기존 SMS 문자메세지를 통해 유료로 서비스 해오던 입출금 통지서비스를 스마트폰의 알림(PUSH) 기능을 활용해 무료로 제공하는 앱으로 입출금 알림 기능 뿐만 아니라 알림 즉시 메모기능, 계좌 꾸미기, 금융정보 공유, 입출금 리포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수수료 부담 없이 여러 계좌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어 최근 급증하는 피싱, 파밍 등 전자금융 사기에 따른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고객으로 사전에 인터넷뱅킹 및 영업점 창구에서 서비스 가입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무료로 앱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 이용 고객은
[kjtimes=정소영 기자] 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가 부경대학교 도서관에서 ‘중간시험 대박!’이벤트를 진행했다.14일 시험 기간에 진행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페이스북(facebook) 원자력소통진흥회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클릭한 학생 30여명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했다.대학 입학 후 첫 시험 준비를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는 제어계측공학과 1학년 김기송(20)군은 “시험기간 원자력소통진흥회에서 직접 도서관을 찾아 격려하고 빵과 우유를 챙겨주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부경대학교 김성경 팀장은 “시험기간 도서관에서 공부한다고 고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따뜻함을 전하게 되어 정말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윤대길 회장은 “최근 원자력소통진흥회의 활발하고 개성 넘치는 활동으로 인해 원자력에 대해 관심을 갖는 대학생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경제 위기와 국내 자동차 시장 위축, 수입차 공세 강화에도 현대·기아차의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있다.특히 해외 시장에서 높아진위상은미국, 독일, 일본 등 자동차 선진국까지놀라게 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말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 평가 및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의 녝글로벌 100대 브랜드’발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대비 각각 10계단과 4계단 씩 상승해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로 인정받았다는 부분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과거 세계 시장을 노크하던 때의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자동차’가 아닌, 이젠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이자 글로벌 기업이라는 점을 그들이 먼저 인정하게 만든 현대차의 전략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 글로벌 브랜드로 通했다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