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방북 초청한 것과 관련해 일본 내에서 견제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문재인 대통령 방북 초청과 관련한 질문에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남북이 협력하고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한 것은 (긍정)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의 '미소외교'에 몸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지난 8일 가진 대규모 열병식에서 작년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4종류의 탄도미사일이 확인됐다"며 "이것이 북한의 실체"라고 지적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문 대통령 방북 초청에 대해 "북한이 만일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북한에 대한) 국제적 압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면 여기에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스가 장관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방북 계획에 대해서는 "향후 추이를 주시하겠다"며 "북한의 미소회교에 몸을 빼앗겨서는 안된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내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기업에 투입되면 오히려 노동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구를 비롯한 외국 기업에서 박사학위 소지자를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력으로 활용하는 것과 대비되는 모양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경제연구센터는 총무성과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조사결과를 분석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전체 사원에서 박사학위 소지자의 비중이 높아지면 1인당 매출액 등 노동생산성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경제연구센터는 이런 결과에 대한 원인으로 일본적 특성 두 가지를 제시했다. 기업 현장에서 적절한 역할을 주지 않아 박사학위 소지자가 전문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당사자의 기획능력과 적극적인 제안능력이 부족해 대학에서 기업의 응용연구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가 육성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매년 1만5000명 이상이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있다. 매년 박사학위를 따고도 취업난을 겪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재활용대책이 다시 사회적 논의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북한과 중국에 대한 국토방위를 핑계로 군사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의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두고 선제 공격을 받았을 경우에만 방위력을 행사한다는 ‘전수방어’ 원칙 위반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일본 정부가 노후화된 F-15 전투기의 후속으로 오는 2026년까지 F-35B를 도입해 2026년 운용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전하면서 올해 작성하는 차기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 도입 규모를 명시한 뒤 내년도 예산안부터 관련 경비를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35B는 100여m에 불과한 짧은 활주 거리에서도 이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일본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의 작전이 가능하다. 현재 항공자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주력기 F-15와 최근 도입을 시작한 F-35A의 경우 필요한 활주 거리가 수백m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중국의 군비 확장과 한반도 위기 고조를 도입 후진 배경으로 들며 F-35B를 활주로가 짧은 낙도의 방위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항공모함화를 추진하고 있는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에도 배치할 계획이다. 실제로 중국은 오키나와(沖繩)
[KJtimes=조상연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9일 전용기 편으로 하네다(羽田)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위해서다. 아베 총리는 개회식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피해자에 대한 사과 등 한국측의 추가 조치 요구에 대한 수용불가 입장을 재차 밝히며 "정권이 바뀌어도 국가 간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등 합의 이행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포기를 위해 한미일 3국이 결속해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총리는 내일(10일) 일본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아이스하키 일본 대표팀의 경기를 관전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스미토모린교(住友林業)가 오는 2041년까지 도쿄도 도심 한복판에 높이 350m, 지상 70층의 초고층 목조빌딩을 짓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스미토모린교는 지난해 11월 건설사 구마가이구미와 자본업무제휴를 맺어 목재를 사용한 중·대형 건축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자체 연구개발기구 쓰쿠바연구소를 가동해 고층빌딩 목조화에 힘을 쏟고 있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 빌딩은 목재 비율이 90%인 목강(木鋼) 하이브리드구조로 건설된다. 목재를 주로 쓰지만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강도를 구현하기 위해 철강을 조합한다. 발코니 부분은 나무를 심어 녹색 풍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스미토모린교는 목재의 활용법을 확산해 비주택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목조 70층 건물 구상계획의 이름 'W350'에는 이 목조빌딩을 마루노우치에 건설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이 빌딩은 건축면적 6500㎡, 연면적 45만5000㎡에 점포, 오피스, 호텔, 주거공간이 함께 있는 점포 병용형 주택(주상복합 아파트)으로 지어진다. 이 회사가 취급하고 있는 주문형 주택 8000동에 해당하는 18만5000㎥의 목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의 기술을 축적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자민당 개헌추진본부가 지난 7일 당 본부에서 개최한 전체회의에서 개헌 방향과 관련해 9조의 전력 비보유 조항을 유지한 채 자위대 설치 근거를 명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일본 헌법 9조는 1항 '국권의 발동에 의한 전쟁 및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의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영구히 포기한다’, 2항 '전항(1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육해공군 및 그 이외의 어떠한 전력도 보유하지 않는다. 국가의 교전권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지난해 5월부터 9조 2항은 그대로 유지한 채 자위대의 설치 근거를 새롭게 9조에 추가하자고 주장해 왔다.' 차기 총리 후보군의 한 명인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은 자위대의 설치 근거와 위상을 분명히 해야 한다면서 자민당이 2012년 마련한 개헌안 초안대로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개헌안 초안은 9조2항을 삭제하고 자위권 인정 및 국방군 보유 등의 내용을 헌법에 명기하는 내용이다. 이날 열린 당 개헌추진본부 전체회의에서 아베 총리와 이시바 전 간사장의 주장을 놓고 의견 개진이 이어졌지만 아베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경찰이 홋카이도(北海道) 앞바다 무인도에서 절도행각을 벌이다가 적발된 북한 어선 선원 10명 가운데 8명을 북한으로 강제송환한다. 교도통신은 8일 일본 경찰이 절도혐의로 기소된 어선 선장 강모(45)씨와 결핵에 걸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1명을 제외한 8명을 이번 주 중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선장 강씨 등 북한 선원 10명은 홋카이도 마쓰마에초(松前町) 앞바다에서 연료 부족으로 정박해 있다가 일본 당국에 구조되는 과정에서 절도행각이 드러났다. 구조 당시 이들의 선박에서 마쓰마에초 앞바다의 무인도 비상대피시설에 설치돼 있던 발전기(65만엔·약 647만원)가 발견됐다. 발전기 외에도 일본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비상대피시설에서 발전기는 물론 TV, 냉장고 등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가운데 범행을 주도한 선장 강씨는 기소하고 나머지 9명은 기소유예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문제에 대해 일본의 공식 입장과 함께 국민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이 6일 전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2일 재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사죄를 언급하는 등 추가조치를 요구한데 대해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이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위안부 합의 추가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오는 7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의 중요성에 대해 거론할 전망이다. 이 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합의를 1㎜도 움직일 수 없다'는 일본의 입장을 펜스 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미쓰비시중공업이 미쓰비시자동차 지분을 판다. 일본산 첫 제트여객기로 주목을 끈 MRJ(미쓰비시리저널제트) 사업이 연이은 항공기 인도 지연으로 위기를 맞은데다 조선과 화력발전 사업도 부진한 데 따른 것이다. 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사업 부진에 실적이 악화 중인 미쓰비시중공업은 미쓰비시자동차 주식 보유분의 대부분을 계열사인 미쓰비시상사에 파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쓰비시자동차의 현재 지분율을 보면 닛산이 34%로 최대주주다. 이어 미쓰비시중공업(자회사 포함) 10%, 미쓰비시상사 9.24%, 미쓰비시도쿄UFJ은행 3.26%로 미쓰비시 그룹 3사의 지분 합계는 22.5%이다. 이번 매각은 계열사 간에 이뤄지면서 그룹 전체의 출자 비율은 유지된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실적 부진에 따라 자동차 주식을 매각, 활용 가능한 경영 자원을 인프라(사회간접자본) 사업 등 본업에 투입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에 반해 미쓰비시상사의 경우 자동차 지분율을 20% 이상으로 높여, 닛산그룹과 협력하면서 자동차 관련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출판대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 올해 종이 수요가 사상 최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이다. 5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제지연합회는 올해 종이 수요가 지난해보다 2% 감소한 1438만t 규모로 사상 최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예상대로라면 일본 내 종이 수요는 12년째 감소하는 것으로 최고치에 달했던 2006년과 비교하면 26% 감소하게 된다. 일본 출판과학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판시장 매출은 전년보다 7% 줄어든 1조3701억 엔(약 13조6107억원)으로 감소했다. 종이 수요가 매년 감소하는 이유는 기업의 종이 사용이 줄어들고 신문과 잡지를 스마트폰으로 읽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NHK는 분석했다. 종이 수요가 줄어든 여파로 일본 대형 제지업체인 일본제지는 오는 5월 아키타(秋田)시와 미야기(宮城)현 이시노마키(石卷)시에 있는 2개 공장에서 각각 생산설비 1기씩을 정지하기로 했다. 7월 말에는 이와테(岩手)현에서 신문지를 생산하는 자회사 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일본에서도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2일 일본 최대 여행사 JTB의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국 여행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여행 일정에 따라서는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뽑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JTB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평창 올림픽 여행 상품 예약을 접수받았다. 당시에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이어지면서 흥행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올림픽이 가까워지면서 예약이 밀려들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JTB에서는 정확한 예약자 수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업계 예상에 따르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에 비해 예약이 4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호조의 이유로는 일본과 가깝다는 점이 꼽힌다.
[KJtimes=조상연 기자]미·일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는 6일 도쿄(東京)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일본 외무성은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이번 회동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미·일 6차회담 수석대표의 회동 소식을 전했다. 교도통신은 수석대표들이 해상에서 외국 선박으로부터 북한 선박으로 화물을 옮기는 밀수 관련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북한의 제재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2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러시아를 방문해 마르굴로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과 “남북 대화 경과와 평창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는 내용의 협의를 가졌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에서 원폭 피해를 입은 한국인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1975년부터 1995년까지 한국에서 숨진 피폭자 31명의 후손 159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본 법원은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들에 대한 배상 책임을 인정하다 슬그머니 말을 바꾼 일본 정부의 입장을 용인한 것이다. 1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오사카(大阪) 지방재판소는 전날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 등으로 일본에 끌려왔다가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長崎)에서 원폭 피해를 입은 뒤 한국으로 돌아가 거주한 원폭 피해자들의 유족들이 배상금 지급을 요구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기누가와 야스키(絹川泰毅)재판장은 판결에서 민법상 '제척(除斥) 기간' 규정을 들며 "제소 시에 이미 사후 20년이 경과해 손해배상의 청구권이 소멸됐다"고 밝했다. 이어 "비슷한 소송이 1996년에도 제기된 적이 있다"며 "제척 기간이 지나기 전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객관적으로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7년 일본 대법원이 일본 정부에 그동안 지원을 하지 않았던 것이 위법하니 배상하라고 판결을 내리면서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경제산업성은 31일 일본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 예비치가 전월 대비 2.7% 늘어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예상치(1.5%)와 전월치(0.5%)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년과 비교해서도 4.2% 증가했다. 일본 산업생산은 지난해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 국내외 수요 회복에 힘입어 확장세로 마무리했다. 블룸버그는 "강력한 글로벌 수요에 따라 수출이 회복세를 타면서 일본 제조기업들이 꾸준히 생산량을 늘렸다"며 "국내 수요가 이러한 회복세 유지 여부를 결정할 핵심 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에서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려주는 ‘무인 커피숍’이 등장했다.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부족한 일손을 로봇이 대신하는 것이다. 아사히신문은 여행업체인 HIS가 오는 2월 1일 도쿄(東京) 번화가 시부야(澁谷) 소재 한 건물 지하에 로봇이 드립 커피를 만드는 '이상한 카페'를 연다고 31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10㎡ 남짓한 크기의 이 카페는 기본적으로 무인으로 운영된다. 자판기에서 커피 티켓을 산 뒤 티켓 속 QR코드를 로봇에 읽히면 로봇이 즉석에서 커피콩을 갈고 커피를 내리는 방식이다. 제조 가능한커피 메뉴는 7종이며 1잔당 2~4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무인 커피숍에서 근무하게 될 로봇 바리스타는 미국산 팔(arm)형(刑) 로봇으로 7개의 관절을 활용해 커피를 만든다. HIS는 "통상 2~3명의 직원이 필요한 카페인데 로봇만으로 서빙을 할 수가 있는 데다 커피의 맛도 진짜 바리스타에 지지 않을 정도"라며 "향후 반향을 보고 전국에 '무인 카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