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5일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 1차 회의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정 의장은 “헌법개정과 정치제도 개혁은 국민에 대한 약속이자 국회의 책무” 라고 강조하며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통합특위로 새로 구성 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헌법개정을 위해 1년이 넘는 긴 시간을 투여한 것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면서 “헌정특위가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국민이 바라는 결과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국회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인지, 아니면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할 것인지는 특위위원들의 어깨에 달려있다”라면서 “국민과 역사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통합해 구성됐으며 15일 첫 전체회의를 시작했다. 활동 예정 기한은 올해 6월까지다.
[kjtimes=견재수 기자] 바른정당은 2일 정부의 남북 고위급 회담 제안을 향해 올림픽의 성공보다 안보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성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대화 노력에 반대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이번 회담으로 북핵 문제의 운전대가 완전히 북한으로 넘어가지 않을지 염려된다”고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권 대변인은 “북한은 실질적인 핵보유국의 입장으로 회담에 나서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바라는 한국 정부에 '갑' 행세를 하려 할 것"이며 "올림픽 성공개최라는 근시안적 목표에 혈안이 돼 안보의 운전대를 북한이 쥐게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국민의 안저노가 국가안보의 주도권을 지키는 것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대복 공조 움직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의 이 같은 입장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 언급 내용에 대해 청와대가 남북대화의 길을 열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하고 환영 입장을 표한데 따른 것이다. 청와대 국무회의 이후 조명균 통일부장관
[kjtimes=권찬숙 기자] 일본 언론은 2일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제의한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신속한 보도와 관심을 보였다. 교도통신은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를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평창올림픽 파견과 남북대화 가능성을 언급한 부분을 거론하며 “우리의 제의에 호응한 것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말한 점을 속보로 전했다. 속보에는 “문 대통령이 통일부 등에 남북대화 조기 재개와 北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한 준비를 지시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조 장관이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 고위급 당국간 회담 제안 사실도 보도했다. 일본의 또 다른 매체인 아사히신문도 조 장관의 회담 제안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신년사에서 북한 대표단의 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언급한 걸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조 장관이 남북 간 단절상태에 있는 전화‧팩스 등 통신 채널의 조기 복구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며 “미국과도 긴밀한 혐의 중인 것으로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니혼게이자 등 일본 내 여러 매체들도 조 장관의 회담 제안 내용을 포함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올 한해는 위대한 국민의 힘을 확인하고 9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감동의 한해였다”며, “새해에는 낮은 자세로 분골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3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올해 평화적인 촛불혁명으로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했고, 조기 대선을 통해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민주주의와 민생경제를 복원하는 태생적 과업을 지닌 문재인정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 없이 지난 8개월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고 국정농단으로 마비된 국정운영을 정상화하는 기간이었다”며 “국민의 전폭적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백 대변인은 “그러나 아직 실질적인 삶의 질 변화를 피부로 느끼기 어렵사는 지적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특히 “공수처 설치 법안, 국정원 개혁을 위한 국정원법 개정안 등 핵심 개혁입법과 민생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의 협치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헌투표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2018년 해해에는 ‘보수’라는 두 단어를 배고 모두 바꾸겠다고 밝혔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31일 "2018년에는 더 겸손하게, 더 낮은 곳에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이 같은 각오를 내비쳤다. 장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승풍파랑(乘風破浪.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간다)'의 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국민 곁으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녹록지 않다"며 "북한 핵 완성이 임박함에 따라 국가 안보는 사상 유례없이 엄중하고 참담한 현실 앞에 놓여있는데도 문재인 정권은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되어 민생을 외면하고 국익을 뒤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전임 정권의 잉크만 튀어도 구속시키는 옥사까지 벌이고 있고, 국가재정은 아랑곳하지 않는 각종 포퓰리즘 정책이 남발돼 국가 경제는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이런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오만, 독선을 바로잡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엄중한 책무가 한국당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보수'라는 두 단어를 빼고 모두 바꾼다는 자세로 신보수주의를 실현, ”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당의 바른정당 통합 반대파의 행보가 극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31일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 및 통합 찬반 전체당원 투표결과 안 대표의 통합행보에 힘이 실리게 되자 더욱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날 투표결과 후 18명의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출범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안 대표의 퇴진 요구도 함께 거론됐다. 통합을 반대하는 측은 전당원 투표율이 23%에 그쳐 당헌당규에 명시된 최소 투표율 ‘3분의 1’에 미치지 못한 만큼 통합 안건 무효는 물론 안대표도 불신임 됐다는 주장을 폈다. 통합 찬성 측의 행보에 맞춰 반대 행동에 적절히 대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장 집단 탈당을 하는 것보다 안 대표의 사퇴 촉구에 의견을 모으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통합을 반대하는 의원 일부는 전당대회 안건 상정 절차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측하고 통합 찬성 측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한 후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안 대표에 대한 비난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박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오세훈 무상급식 패배의 관례도 무시하고 23%의 투표율을 합법화하는 것은 안철수
[kjtimes=견재수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비밀 방문으로 불거진 ‘UAE 원전 의혹’ 규명을 위해 야권 연대를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3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종석 실장이 왜 그리 급하게 UAE 날아갈 수 밖에 없었느냐’는 간단한 질문에 조차 우물쭈물 답하지 못하는 청와대가 동문서답(東問西答)으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궁색한 책임 떠넘기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된 이 아마추어 정권은 UAE가 한국정부와 맺은 국가간 협약 조차 ‘적폐’로 간주하고 열어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잘못 열어 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방, 의료, IT를 포함한 UAE와의 포괄적 외교관계에 적신호를 야기한 ‘임종석-UAE 원전게이트’는 또 다시 사드외교의 전철을 밟고 있다”며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된 문재인 정권은 국가의 연속성을 부정한 채 전임정부의 외교적 결정을 전면 부정하면서 대외적으로 좌충우돌하는 양상을 보여왔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또 하나의 외교실패 사례가 아닐 수 없다
[kjtimes=견재수 기자]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이 통합 찬반 투표에서 찬성 안철수 대표가 재신임에 성공했다.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전체 당원을 대상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 및 안 대표에 대한 재신임 여부 투표를 실시, 응답자의 74.6%가 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안 대표 재신임 전당원투표수 총선거인단 26만437명 중 온라인(K-Voting)투표수 4만5101표와 ARS투표수 1만4810표를 합산해 총 투표수 5만9911표로 유효투표율 23%이다. 이 가운데 재신임 찬성은 총 투표수 5만911표 중 4만706표를 기록했다. 유효득표율 74.6%이다. 이에 비해 재신임 반대는 총 투표수 5만9911표 중 1만5205표 득표로 유효득표율 25.4%이다. 안 대표는 당내 통합반대파와 극심한 갈등 속에 재신임 투표라는 승부수를 던졌고 당원들은 찬성에 힘을 실어 줬다. 이후 안 대표의 통합 작업은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하지만 반대파와의 갈등은 여전히 넘어야할 산이다. 이날 투표 결과를 발표한 후 반대파로 예상되는 한 당원이 단상에 뛰어들어 이동섭 의원의 의결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서희스타힐스’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 8위에 등극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흥행과 신뢰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이뤄낸 서오가로 건설사 브랜드 평판지수에서도 16위를 차지하며, 대형건설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 이번 브랜드 평판 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수고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비율, 소비자들이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등을 측정한 것이다. 서희건설은 올해 3월 같은 동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국내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kjtimes= 최태우 기자]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강자 서희건설이 향후 5년치 규모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5개 단지가 시공 중이며 현재 진행 중인 주택조합은 전국적으로 92개 단지(8만9000)나 된다. 지역주택조합은 사업 토지 확보와 사업 인허가, 자금 관리의 안정성 부분에서 위험성이 따른다. 조합설립인가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예상분양 가구의 50%에 달하는 조합원을 모집해야 하고 사업승인을 위해 95% 토지확보가 돼야 하므로 사업추진중에 겪는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 많은 지역주택조합이 시공사로 서희건설을 선정하는 이유는 타건설사들처럼 단지 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자체사업을 추진하듯 관리해준다는 것이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마다 착공까지 이어지는 요인 중 하나는 ‘80% 조합원 모집 후 착공’이라는 원칙 때문이다. 법으로만 따지면 주택조합은 가구의 50%이상의 조합원만 모집하면 사업승인이 가능해 착공에 들어갈 수 있지만, 서희건설은 80%이상 조합원 모집 후 착공에 들어간다. 이 원칙은 착공 후 느슨해질 수 있는 조합원모집을 미연에
[kjtimes=견재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페루를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이번 의회정상외교를 통해 양국 간 고위급 인사들의 교류와 한-페루 FTA 발표 이후 이어져온 호혜적 경제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6월 페루 메르세데스 아라오스 제2부통령이 방한을 했고, 정 의장은 앞서 3월 발생한 페루의 대규모 홍수에 깊은 위로를 표하고 국회 차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하는 등 양국은 그동안 고위급 인사교류를 포함한 꾸준한 교류가 있었다. 지난 2011년 한-페루 간 FTA가 발효된 이후 교류 측면에서도 한국은 페루의 5대 수·출입국으로 자리 잡았다. 독일과 일본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정 의장은 현지시간 15일(금) 루이스 페르난도 갈라레따 벨라르데(Luis Fernando Galarreta Velarde) 국회의장과 페드로 쿠친스키(Pedro Pablo Kuczynski) 대통령을 만난다. 이 자리를 통해 양국 정치, 경제통상, 문화 등 제반분야에서의 우호협력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80억불 규모의 재해(2017년 상반기 엘니뇨 피해) 복구 재건사
[kjtimes=권찬숙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국제형사재판소에 전시될 ‘성 평등 유산의 벽’에 이름을 올린다. 정의기억재단과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정대협)은 내년에 새로 들어설 국제형사재판소 건물에 설치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성 평등 유산의 벽은 국제여성인권단체 ‘성 평등을 위한 여성 이니셔티브(WIGJ·Women's Initiatives for Gender Justice)’가 기획했으며, 강일출(89)‧김복동(91)‧이옥선(90) 할머니와 故 김학순‧문필기 할머니, 정대협이 명단에 포함됐다. WIGJ는 여성인권과 전시 성폭력 철폐를 위해 노력해온 이들의 업적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위안부 피해자들과 정대협을 비롯한 개인·단체 이름 151개를 유산의 벽에 올리기로 했다. 美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 전 유엔(UN) 여성폭력 특별보고관 라쉬다 만주, 전 UN 인권최고대표 나비 필레이도 유산의 벽에 등재된다. 정의기억재단과 정대협은 이번 결정에 대해 "한결 같이 일본 정부의 전쟁범죄 인정, 공식사죄, 법적 책임 이행을 요구하려 활동해 온 모든 일본군 성 노예제 피해자의 활동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11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김진환)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은 국내 전문연구기관과 학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회 의정지원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회의 싱크탱크인 국회입법조사처와 형사법 및 형사정책분야의 전문연구기관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간에 맺어진 상호 협력 및 교류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향후 ▲주요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의 교환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그 밖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정을 통해 국회입법조사처는 형사법과 형사정책분야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 간 실질적이고 원활한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국회입법조사처는 전문분야에 대한 의정지원 활동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기반의 자유 대한민국 수호 및 번영을 희망하는 많은 국민들의 성원을 바란다"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이석우)가 지난 9일 전국 60여명의 위원단과 뉴미디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정기회의및 지방선거 필승 SNS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2차 워크숍에서는 'SNS 필승전략 특강' 돋보이는 개인프로필 작성게시법, 연관검색어와 해시태그(#)의 중요성과 활용법 등을 설명하고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포털 댓글의 편향성과 참여를 통한 시정방법을 실연해 보이는 등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자리에서 이석우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기반의 자유 대한민국 수호 및 번영을 희망하는 많은 국민들의 성원을 바란다"며 "보수우파의 가치를 SNS 확산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국민소통조직인 국민소통위원회(위원장 이수돈)를 이번달 경북, 경남본부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