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3층에 레고그룹 본사가 인증한 레고스토어 국내 7호점을 오픈했다. 레고스토어는 레고 그룹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세계 모든 레고스토어에서 동일하게 레고만의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직영 매장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인천터미널점을 포함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월드몰 잠실점,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 총 7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레고스토어 인천터미널점은 171m2로 국내 레고스토어 중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매장 내부에는 국내 매장 중 처음으로 방문객이 직접 레고 브릭으로 벽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레고 브릭월을 설치해 고객 체험 시설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원하는 브릭을 규격화된 용기에 담아 구매할 수 있는 픽어브릭(Pick-A-Brick)존과 취향에 맞춰 미니피겨를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맞춤 미니피겨(Build-A-Minifigure)존 등 레고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이 마련됐다. 레고 브릭으로 제작된 전시물과 레고스토어 단독 판매 희귀 제품들도 선보인다. 레고코리아는 레고스토어 인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신화월드가 설 연휴를 맞아 호텔, 어트랙션, 다이닝 등 전방위적으로 온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제주신화월드는 5성급 호텔과 전문 쉐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마련했다. 2월 10일까지 ‘2019 페스티브 설날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1박 숙박권(제주신화월드 랜딩리조트관, 메리어트리조트관, 서머셋), 2인 조식, 제주신화월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음료 크레딧 10만원(서머셋 투숙 시 2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설 연휴를 맞아 濟州膳제주선, 르 쉬느아, 랜딩다이닝 등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다채로운 설 특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키지 요금은 랜딩리조트관 22만원, 메리어트리조트관 30만원, 서머셋 42만원부터 시작하며, 투숙 기간은 2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정갈한 한식을 선사하는 濟州膳제주선에서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한상 가득한설날 만찬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 메뉴는 탕평채, 배 보쌈 김치, 통 전복 해물파전, 궁중 잡채, 갈비구이, 떡만두국, 계절과일 등으
[KJtimes=김봄내 기자]일동후디스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노블 커피와 머그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노블 커피 2019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머그 세트’ 2종과 ‘노블 세트’ 3종으로 실속과 취향까지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일동후디스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머그 세트’는 특별히 제작된 고급 머그잔과 노블 커피의 인기 제품을 함께 담았으며 ▲아메리카노 세트와 ▲아메리카노&라떼 세트, 총 2종이다. ‘노블 세트’는 노블 커피의 다양한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실속형 선물세트다. ▲아메리카노&라떼 세트, ▲라떼&커피믹스 세트, ▲아메리카노&커피믹스 세트로 구성됐으며 ‘아메리카노&라떼 세트’와 ‘라떼&커피믹스 세트’에는 아메리카노 20스틱이, ‘아메리카노&커피믹스 세트’는 라떼 10스틱이 추가 증정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 처음 선보인 노블 커피 선물세트가 반응이 좋아 이번 설부터는 좀 더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했다.”며 “후디스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노블 커피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KJtimes=김봄내 기자]시장 규모 11조 7000억 원, 1년 국민 소비량 265억 잔, 1인 기준 1주일 소비량 9.3잔. 관세청 수입통계와 커피 업계가 내놓은 대한민국의 커피 관련 통계치 자료다. 커피 없던 세상을 상상할 수 없는 기록이다. 2017년 국내 커피 소비량 265억 잔 중 1위는 스틱 커피로 130억 잔을 마셨다. 2위는 48억 잔 소비량을 기록한 원두커피로 확연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스틱 커피는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얻었다. 기존에는 간편함을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했다면, 최근에는 원두 커피를 기본으로 라떼, 커피전문점 메뉴까지 확산해 제품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는 홈카페 문화가 지속 확대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커피 지식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커피 기업은 물론, 커피전문점, 식품 기업까지 가세해 제품을 출시하며 스틱 커피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 커피와 우유의 황금비율! ‘쟈뎅 에스프레소 스틱 라떼’ 쟈뎅은 간편함과 퀄리티를 동시에 갖춘 ‘에스프레소 스틱 라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에 부드러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를 블렌딩했
[KJtimes=김봄내 기자]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 (Rachel Cox)’에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삭스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양말을 신은 듯한 디자인의 삭스 스니커즈는 패셔니스타들의 잇 아이템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레이첼콕스는 시즌에 상관없이 데일리룩에 매치하기 좋은 모던한 감성의 삭스 스니커즈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새롭게 선보이는 ‘부오아 (Buoa)’는 발목을 핏하게 잡아주는 니트 소재로 제작되어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사이드 라인에 카우 레더로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한 무드를 강조했다. 또한, 기본 블랙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로고끈으로 패셔너블한 연출이 가능해 하나만으로도 손쉽게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봄시즌신메뉴 6종을 24일 출시했다. 이번 봄 시즌 메뉴는 ‘스토로베리 피에스타(Strawberry Fiesta)’를 콘셉트로, 생딸기를 듬뿍 활용해 카페베네를 찾은 고객에게 ‘올봄, 생딸기 정원으로 초대합니다’의 메시지를 전한다. 봄시즌 메뉴는 음료 2종과 디저트 4종인 총 6종 구성으로 라떼부터 생과일 주스, 베이커리 메뉴와 빙수까지 다양하게 갖췄다. 먼저 음료 메뉴는 ‘생딸기 라떼’ ‘생딸기 주스’를 선보인다. 생딸기 라떼는 상큼한 제철 생딸기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생딸기 주스는 신선한 생딸기를 직접 갈아 넣어 생생한 과일의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풍미를 그대로 느끼게 했다. 음료는 모두 아이스로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R)사이즈 5,800원으로 동일하다. 디저트 중 베이커리 메뉴로 ‘생딸기 페스츄리’와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생딸기 페스츄리는 바삭한 식감의 페스츄리에 상큼한 생딸기와 달콤한 연유를 더해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뽐낸다. 즉석에서 제조해주며, 가격은 6,800원이다. 생딸기 생
[KJtimes=김봄내 기자]민족 고유의 명절 설, 직장인들의 귀성일은 2월 4일 월요일, 귀경은 2월 5일 화요일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인이 본가에 살고 있지 않은 직장인 64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귀향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65%의 직장인이 귀향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혼 직장인의 74%가 귀향 계획이 있다고 답한 반면, 미혼 직장인의 경우 57.3%가 귀향 계획을 밝혀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귀성 예정일은 ‘2/4’(월)이 24.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2 (토)’(22.4%), ‘2/1 (금)’(18%), ‘2/3(일)’(17.3%), ‘2/5 (화) 설날’(14.4%) 등의 순이었다. 귀경은 설 당일인 ‘2/5 (화)’(41.3%)에 가장 많이 예정됐으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6 (수)’(35.8%), ‘2/4 (월)’(7.2%), ‘2/7 (목)’(3.6%) 등의 순으로 답했다. 반면, 올 설에 귀성을 포기한 응답자는 그 이유로 ‘그냥 편하게 쉬고 싶어서’(48.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고, 이어 ‘지출이 부담스러워서’(20.1%), ‘출근해야 해서’(12.1%), ‘여행 등
[KJtimes=김봄내 기자]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민족 대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시간을 함께 보내고 앞으로 맞이할 신년에 대한 덕담도 주고 받는 시기. 많은 사람들은 설을 앞두고 가족 또는 친지들에게 덕담과 함께 새해를 맞아 새 출발을 기념하여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 고민한다. 게다가 최근 경기 침체와 장기 불황으로 소극적인 소비를 지향해 왔다면 더욱더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며, 가성비 좋은 선물을 찾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을 것이다. 가성비도 좋고 실용도와 기능성까지 모두 갖춰, 주는 사람은 물론 받는 사람의 만족도까지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아웃도어 제품을 추천한다. 다양한 종류 및 디자인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필수템들이 많아 온 가족 설 선물로 제격이다. •뭘 살지 모르겠다면? 겨울은 물론 간절기에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도 백점 ‘다운 베스트’ 추천 한겨울 치고는 기온이 많이 낮지 않은 요즘이지만 두꺼운 패딩을 벗어 던지기에는 아직은 추운 날씨. 이런 때에는 두꺼운 패딩을 입는 것도 좋지만 얇은 경량의 옷들을 여러 겹 레이어드해서 입는 것도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다운 베스트의
[KJtimes=김봄내 기자]‘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공주 보늬밤 라떼’에이어 올해에는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지난 1월 1일 출시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가 출시 3주만에 60만 잔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통적인 쌀을 스타벅스만의 대중적인 음료로 재해석해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는 이천에서 재배, 수확된 햅쌀로 지은 밥을 원료로 해 쌀의 구수한 맛과 함께 영양까지 극대화한음료다. 스타벅스는 이천의 지역명을 음료명에 반영함으로써, 이천 지역의 특산물인 이천 쌀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효과로 연결되고 있다. 기존에도 스타벅스는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공주보늬밤 라떼’, 제주 지역에서만 판매했던 ‘제주 꿀 땅콩 라떼’ 등 지역명을 반영한 로컬 음료를 출시해 지역 특산물을 음료의 원부재료로 사용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과 그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이천 햅쌀 라떼’와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 문화센터의 봄학기 강좌 신청이 시작됐다. 이마트 문화센터는 24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까지 봄학기 강좌 신청을 받는다. 특히 24일부터 열흘 간 정규강좌를 등록하면 만원을 할인해주고, 저녁강좌를 등록하면 5천원 할인해준다. 이마트 문화센터에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을 위한 요가, 신생아용품 만들기 강좌부터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서울의 경우 구로점, 목동점, 은평점을 비롯해 13개 이마트 지점에서만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다음 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CCIB(Center de Convencions Internacional de Barcelona)에서 5G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어 LG전자는 다음 날인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World Mobile Congress 2019)’에서 관람객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LG전자는 올해 5G 서비스가 시작되는 한국, 북미, 유럽 등을 중심으로 주요 이동통신사들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스프린트에 5G 스마트폰을 상반기 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5G 스마트폰 공급을 비롯해 5G 관련 기술 개발, 마케팅,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이통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LG전자가 새롭게 공개하는 스마트폰은 5G의 한 차원 빠른 속도로 대용량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신제품은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해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2018년 한해 전국 지가는 4.58% 상승해 2017년(3.88%) 대비 0.70%p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가는 9.13 대책 이후 시장안정, 금리인상 영향 등으로 10월 최고 기록 후 상승폭 둔화 추세이다.(10월, 0.46 → 11월, 0.42 → 12월, 0.34) 전년대비 수도권은 상승폭 확대(3.82→5.14), 지방은 상승폭 둔화(3.97→3.65) 추세이며, 세종(7.42), 서울(6.11), 부산(5.74), 광주(5.26), 대구(5.01) 순으로 상승했다. 서울(6.11)은 전국 평균(4.58)에 비해 다소 높으나, 경기(4.42), 인천(3.59) 지역은 전국 평균(4.58)을 하회했다. 세종(7.42)이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 광주, 대구, 제주 등 5개 시·도는 전국 평균(4.58)을 상회했다. 경기 파주시, 강원 고성군 등 남북경협 수혜지역 및 서울 용산구·동작구·마포구 등 개발호재지역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울산 동구, 전북 군산시, 경남 창원성산구, 거제시, 창원진해구 등 산업 경기 침체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5.24), 상업(4.3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SDS가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8년 매출은 2017년 대비 8% 증가한 10조342억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877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SDS는 전년대비 31% 성장세를 기록한 △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AI·Analytics △솔루션 등 4대 IT전략사업이 매출 10조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은 전자·부품 업종은 물론 코스메틱·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으로 대외 사업을 확대하여 전년 대비 46%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고객사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확대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AI·Analytics 사업은 자체 개발한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Brightics AI)을 제조, 물류, 금융, 마케팅 분야에 확대 적용하면서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5% 증가했다. 블록체인 사업은 자체 개발한 넥스레저 플랫폼이 2018 가트너 블록체인 10대 제품으로 선정되었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MOU 체결, 제조/물류/금융 분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는 2018년 매출액 40조4,451억 원, 영업이익 20조8,438억 원(영업이익률 52%), 순이익 15조5,400억 원(순이익률 38%)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대 연간 경영실적을 경신했다고 24일 밝혔다. (K-IFRS 기준) 지난 해 메모리 시장은 데이터 센터와 고성능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며 유례 없는 호황을 이어갔고, SK하이닉스는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경신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메모리 수요 둔화와 함께 그 동안 극심했던 공급부족 상황이 해소되면서 메모리 시장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3% 감소한 9조9,381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또한 32% 감소한 4조4,301억 원,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전 분기 대비 28% 감소한 3조3,979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 감소했고, 평균판매가격은 11% 하락했다.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10% 증가했으나, 평균판매가격은 21% 떨어졌다. SK하이닉스는 향후 메모리 시장이 IT 전반의 수요 둔화, 거시경제 불확
[KJtimes=이지훈 기자]24일 새벽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불이 나 건물 1개 동이 전소돼 무너져 내리는 등 소방서 추산 13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이날 오전 2시 1분께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종합동에서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지 약 10분 만인 오전 2시 12분께 2개 이상 소방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건물이 약 25분 만에 전소돼 무너져 내리고, 주변 시장 건물로 불이 확대될 우려가 줄어듦에 따라 오전 2시 35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장비만 동원하는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2시 50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이후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잔불을 정리해, 불이 난 지 약 2시간 40분만인 오전 4시 40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다행히 화재가 시장 영업이 끝난 시각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시장 건물이 무너지고 각 점포에서 보관하던 제품이 모두 불에 타는 등 부동산 5억7천만원, 동산 7억8천만원 등 총 13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