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요일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뷔페 프로모션인 ‘에브리데이 앳 푸드익스체인지’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20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인 푸드익스체인지(Food Exchange)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요일별로 색다르게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월요일은 ‘레이디스 데이(Ladies’ Day)’로 여성 고객 3인 이용 시 1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매주 화요일은 ‘젠틀맨스 데이(Gentlemen’s Day)’로 남성 고객 3인 이용 시 1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패밀리 데이(Family Day)’ 프로모션은 매주 수요일 자녀 혹은 부모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성인 2인 이용 시, 소인 1인 혹은 60세 이상 성인 1인의 식사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스파클링 무제한 프로모션인 ‘써스티 써스데이(Thirsty Thursday)’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푸드익스체인지 뷔페 이용 시, 스파클링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신선한 제철 딸기를 이용한 ‘프리미엄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 라이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뜨리움 라운지&바 더 뷰에서는 중국 최고의 도예가 주러껑 작가의 대형 도예 작품을 감상하며 향이 세련된 프리미엄 티 브랜드 다만 프레르 의 가향차와 함께 ‘프리미엄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는 딸기를 활용한 딸기 슈, 푸딩, 까눌레, 아몬드 타르트, 마스카포네 등의 3단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더 뷰에서는 독일, 스위스, 스웨덴 등 유럽을 중심으로 한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무대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온 실력파 아티스트, 린나스 듀오가 선보이는 대중적인 명곡과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토요타가 한국소비자를 기만하다 억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철퇴를 맞았다. 미국에서 ‘최고안전차량으로 선정된 차’라고 광고하면서 국내 시장에 판매했지만 정작 안전보강재를 뺀 채 판매하는 꼼수를 부리다 억대 과징금이 부과된 것이다. 공정위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대한 광고 중지 명령과 함께 과징금 8억17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2014년 10월부터 국내에서 스포츠유틸리티모델(SUV) ‘RAV4를 판매하면서 미국의 비영리 자동차 안전연구기관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최고안전차량으로 선정됐다는 기만광고를 한 혐의를 받았다. IIHS의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5개 충돌실험항목에서 4단계 등급 중 최고 등급 ‘GOOD’을 모두 받아야 한다. 하지만 2014년식 미국 판매 RAV4는 운전석 충돌실험에서 최하 등급 ‘POOR’을 받아 선정되지 못했다. 그러다 이듬해인 2015~2016년 안전 보강재를 추가 장착해 기준을 만족시키며 최고안전차량에 뽑혔다. 문제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사양이 분명 다른데도 미국 IIHS가 선정한 최고안전차량이라는…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사회적 파장을 낳고 있는 ‘체육계 성폭력 파문’의 근본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토론회가 16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왜 체육계 성폭력은 반복되는가, 조재범 성폭력 사태 근본 대책 마련 긴급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 일동과 더불어민주당 여성폭력근절특별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성적 제일주의, 주종에 가까운 사제관계, 선수의 장래를 인질로 진실을 은폐하려는 폐쇄적인 관행 등 체육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07년 농구팀 여성선수의 성추행 사건이 논란을 일으킨 뒤, 정부와 대한체육회가 그 당시 대대적으로 발표했던 <스포츠 성폭력 근절 대책>이 왜 효과가 내지 못했는지를 진단한다. 조재범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자 대한체육회는 사과문과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사건이 생길 때 마다 조사가 이루어지고, 대책이 마련되는 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체육계가 개선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도 지난 9일 정부와 체육계가 내놓은 제도와 대책들이 효과를 내지 못했다고 시인하…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20대 여성 2명 중 1명은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0·30세대의 성평등 현안에 대한 인식을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해 15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만 19~29세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과 11월 실시했다. 전화조사에 7월에는 1천4명, 11월에는 1천15명이 참여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페미니스트이다'라고 응답한 여성은 7월 48.9%, 11월 42.7%로 집계됐다. 남성은 7월 14.6%, 11월 10.3%가 페미니스트라고 답했다. 11월 조사에서 수치가 다소 줄었지만 여성은 10명 중 4~5명, 남성은 10명 중 1명 이상이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응답한 셈이다. 여성정책연구원은 "최근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페미니즘 운동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고 정체성으로 확장돼 나타날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상당한 비율로 형성돼 있어 20대의 가치관 등을 검토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미투 운동에 대해서는 여성은 7월에 88.8%, 11월에 80.2%가…
[KJtimes=김봄내 기자]tvN 주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제작 지원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스.티. 듀퐁의 드라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이 방송에 여러 차례 등장했다. 13일 방영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화에서 유진우(현빈 분)가 수많은 NPC(Non-player Character)에게 쫓기는 위기의 상황 속에서 에스.티. 듀퐁 ‘알함브라 리미티드 에디션’ 캔들 라이터와 라인 2 라이터를 사용했다. 진우가 강력한 화력의 특수 아이템을 통해 극적으로 기사회생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주며 눈길을 끌었다. 에스.티. 듀퐁 ‘알함브라 리미티드 에디션’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캔들 라이터와 라인 2 라이터, 슬림 7 라이터와 라인 디 필기구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모든 아이템은 드라마 속 배경인 알함브라 궁전의 화려함과 이슬람을 나타내는 섬세한 별 패턴 모티브에 스페인 유명 기타 연주가의 동명 타이틀 곡에서 영감 받은 클래식 기타 패턴 인그레이빙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해당 에디션은 한국 단독으로 출시되었으며, 전국 에스.티. 듀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첨단과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아오토글라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음악을 함께 즐기는 사내 직장인 밴드 KACIAN(케이씨언)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3년째 진행해 눈길을 끈다. KACIAN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위치한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나눔음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티켓 판매와 모금을 통해 얻어진 성금은 모두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데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코리아오토글라스 임직원과 더불어 염기택 소정면장, 김명회 소정리 주민자치 위원장 이하 소정면 내 각계각층의 자치단체에서도 나눔의 마음을 전하여 총 3백만 원의 금액이 모금됐다. 모금된 금액은 소정초등학교의 불우어린이와 소정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나눔음악회에는 KACIAN의 공연뿐만 아니라 소정초등학교 학생의 난타 공연과 현악 앙상블 공연, 소정초등학교 박대응 교장의 색소폰 연주도 함께 해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ACIAN은 음악에 관심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ia Design Center of America, KDCA)’에서 디자인됐으며, 기아자동차의 미국 생산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 수석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장,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다재다능한(versatile) 차”라면서 “텔루라이드가 미국 고객들에게 커다란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 모델로 공개된 바 있는 텔루라이드는 기아자동차가 북미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북미 전용 모델로 오는 상반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텔루라이드의 외관 디자인은 대담한 박스 형태를 기반으로 힘 있는 직선을 강조,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디든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의료계에 변화가 일고 있다.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이 의료진을 돕도록 하는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일본이 이처럼 로봇이나 AI의 의료 현장 투입에 적극적인 것은 의료계의 극심한 인력난 때문이다. 실제 일본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부족한 상태다. 후생노동성의 추계에 따르면 2025년에는 전국에서 3만~13만명의 간호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사 부족 현상도 심각하다. 일본 정부는 월 초과 근무 시간을 45시간으로 제한하는 ‘일하는 방식 개혁’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면서도 예외적으로 의사의 초과 근무는 연간 2000시간까지 인정하기로 한 바 있다. 15일 아사히신문은 가나가와(神奈川)현 가와사키(川崎)시의 성(聖)마리안나 의과대학 병원은 지난 11일까지 한 달간 환자의 검체나 약품 등을 운반하는 로봇 ‘릴레이(Relay)’를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미국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해 일본 회사 넥시스(NECIS)가 운용한 ‘릴레이’는 엘리베이터 등을 타고 130m 거리를 이동하며 의료진을 도왔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로봇은 이미 호텔 등에서 객실 비품을 운반하는 데 활용된…
[KJtimes=김봄내 기자]“비은행 M&A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충해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제고해 우리금융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일성이다. 손 회장은 전날 우리금융 출범식 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2∼3년 내 우리금융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非)은행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을 추진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규모가 있는 것은 직업 인수가 어려우면 다른 곳과 같이 참여해 지분을 가지고 있다가 내년에 자본비율을 회복하면 50%를 인수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다.” 손 회장은 향후 포트폴리오 전략을 소개했다. 내부등급법으로 전환하는 문제가 있어 당분간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사, 저축은행 등 규모가 작은 기업의 M&A를 추진하겠다는 게 그것이다. “증권사를 만약 올해 인수 못하면 공동으로 지분투자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보험 분야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같은 자본 확충 이슈가 있어 당분간 인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손 회장은 공통투자 분야로 증권을 예로 들면서 보험 분야에는 유보적인 입장을 피
[KJtimes=김승훈 기자]GKL[114090]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현대차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현대차증권은 GK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증권은 GKL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9% 줄어든 1137억원, 영업이익은 21.6% 감소한 14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지난해 4분기 271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을 것이며 석유사업 부문의 영업적자가 5960억원으로 직전 분기(영업이익 484억원)보다 악화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GKL의 VIP·프리미엄 고객 위주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4분기 드롭액(카지노칩
[KJtimes=김승훈 기자]카카오[035720]가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과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KB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13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카카오톡 광고 중심 광고매출 증가, 신규서비스 실적 개선,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을 통한 비용통제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한 6518억원, 영업이익은 31.7% 감소한 23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특히 이 같은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26.4%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광고, 콘텐츠플랫폼 등 전 사업 부문의 양호한 성장이 기대되지만 비용 측면에서 마케팅비 증가가 영업이익 부진의 주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실적과 모멘텀 모두 기대되는 한 해로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7.0% 증가한 1639억원”이라고 전망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올인원 아파트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의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대구 신천동 260-1번지에 들어서는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484가구로 전용 59㎡는 232세대, 전용 84㎡는 252세대다.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동대구 내 핵심 입지에 조성돼 반경 1km안에 밀집된 교통과 교육, 쇼핑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올인원’ 아파트는 말 그대로 단지 인근 1km안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입지를 일컫는다. 이 때문에 수도권보다 지방 분양 시 더 많은 인기를 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 동대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신천역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동대구역에는 신세계 복합 쇼핑몰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앞으로 신천초등학교와 동천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대구중앙중학교, 청구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신천과 수변공원이 산책하기…
[kjtimes=견재수 기자]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51)이 14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창업주인 故 이재준 회장, 부친인 이준용 명예회장에 이어 3세 경영의 본 궤도에 오른 셈이다. 이 회장은 1968년생으로 1995년 美컬럼비아대 응용통계학 석사를 받고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입사했다. 이후 대림산업 구조조정실 부장과 기획실장,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거쳐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림산업은 이 회장이 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하고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에 적극저긍로 나서 세계 3번째 고반응성 폴리부텐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등 회사 이익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명예회장님과 선배니들이 이뤄 놓은 대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절대 경쟁력을 갖출 때까지!”라는 취임 메시지를 밝혔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연말 플랜트 부문을 대폭 축소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각각 200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지만 마지막 분기에 1700억원대로 주춤했기 때문이다. 플랜트 부문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여의도 IFC몰 1층 노스아트리움에서 ‘기블리 라운지’을 운영한다. 마세라티 고유의 이탈리안 감성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자아내는 ‘기블리 라운지’에서는 2019 기블리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방문 고객들은 전문 직원을 통해 새롭게 변경된 2019 기블리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문 고객들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명곡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주말 게릴라 공연을 통해 이탈리안 문화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게릴라 공연에 나서는 전문 성악가들은 오페라 작품 속 이야기와 역사를 방문 고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라운지에서 상담을 받는 고객들에게는 올해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포춘쿠키를 나눠주고, 쿠키 안에 메시지에 따라 명함지갑, 골프 우산,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F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IFC몰 고객들에게 마세라티 고유의 이탈리안 감성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