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전세계의 특별한 커피’ 시리즈 3탄으로 ‘아이리시커피’ 2종을 출시했다. 푸르밀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리시커피’는 아일랜드 대표 커피인 아이리시커피를 재해석한 신제품으로 아일랜드산 리큐르를 넣은 컵 타입과 위스키를 아이리시 크림향으로 대체한 카토캔 타입 두 가지로 출시됐다. 아이리시커피는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에서 추위를 타는 승객들을 위해 커피에 위스키와 생크림을 얹어 제공한 데서 유래한 독특한 커피다. 아이리시커피 컵 타입은 위스키에 달콤한 초콜릿과 생크림 등을 넣어 만든 아일랜드산 리큐르를 사용해 차별화한 프리미엄 커피 음료다. 유럽 정통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고, 마시면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위스키가 함유돼 추운 날씨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국내 시판 커피 음료 중 주류가 함유된 제품은 아이리시커피가 최초다. 아이리시커피 카토캔 타입은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아이리시 크림향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기존 아이리시커피에 들어가는 위스키를 아이리시 크림향으로 대체해 현지의 커피맛은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난 종이 소재 포장 용기인 카토캔 패키지를 적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은 오는 18일까지 통합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서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론칭 기획전’을 진행한다. ‘청정원 리치부어스트’는 독일 식육명장인 마이스터 출신이 직접 만들었으며, 국산 순돈육만을 사용해 고기 본연의 쫄깃한 식감과 생생한 육즙을 살린 게 차별화 포인트다. 2017년에 ‘오리지널’로 첫 선을 보였고, 지난해 매콤한 맛의 ‘할라피뇨’와 고소한 맛의 ‘치즈&오레가노’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더 많은 고객들이 ‘청정원 리치부어스트’의 다양한 맛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정원e샵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리치부어스트 오리지널 ▲리치부어스트 할라피뇨 ▲리치부어스트 치즈&오레가노 3종 중 선호하는 상품에 ‘좋아요’를 누르면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제품 구입 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자신의 SNS에 남긴 후기 URL이나 응원 댓글을 댓글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20명) 리치부어스트 3종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청정원홈페이지에서도 황금돼지해를 맞아 12일(토)까지 ‘2019 황금돼지여 나에게 오라!’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리치부어
[kjtimes=정소영 기자] 에어로케이항공의 지주사 ‘에어이노베이션코리아(이하 AIK)’가 지난달 28일 유상증자로 자본금 118억원을 추가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대주주 에이티넘파트너스가 신규 유치한 자금으로 같은 날 자본금 납입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에이티넘파트너스는 AIK의 지분 40.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변경됐다. 에이티넘파트너스의 전신은 봉제완구 제조업체 ‘조선무역’을 시작으로, 종합지급결제 업체 ‘KSNet’, 복수종합유선방송 사업자(MSO) ‘딜라이브(구 씨앤엠커뮤니케이션)’ 등에 전략적 투자를 통한 성공적인 회사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창업투자 자회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를 통해서는 IT와 바이오, 4차산업 관련 기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회사들에 간접 지원함으로서 사회적 기업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무적 투자자를 뛰어 넘어 성공적인 경영 참여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에어로케이 항공은 에이티넘파트너스로부터의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네 곳의 신청사 중 가장 견실한 자본금을 확보하고 국토부의 신규항공사 선정에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국내 항공 시장의 발전과…
[kjtimes=정소영 기자]보람상조가 ‘2019 고객감동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을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선진경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에게 수상의 영광을 부여한다. 올해 창립 29주년을 맞은 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대한민국 장례문화를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유가족을 위한 고인 전용 장의리무진 업계 최초 도입, 장례용품 가격정찰제 시행, 연중무휴 24시간 긴급 콜 센터 운영 등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람상조는 2014년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 매년 장례 전문 인력을 직접 교육·양성하고 전국 각지에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을 오픈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자 제품, 안마 의자 등을 제공하는 결합 상품 마케팅 없이 상조 서비스의 본질에만 집중하는 정책을 펼쳐 소비자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KJtimes=김현수 기자]“정부가 60세 이상의 급여수준을 제시하면 민간기업도 그에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있다.” 일본 정부가 공무원에 대한 정년과 임금에 대한 대폭적인 수술 단행에 나서 세간의 시선을 끌고 있다. 공무원 정년을 현재의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되 급여를 60세전의 70% 수준으로 억제하기로 하며 60세가 되면 원칙적으로 관리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도입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현재 마련중인 공무원 정년 관련 법 개정안에 이런 내용을 명시했으며 일본 인사원은 지난해 8월 공무원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되 연장된 기간의 급여를 30% 삭감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국가공무원법과 급여법 등 관련 법 개정안을 연내에 국회에 제출, 2021년 4월부터 시행해 정년을 단계적으로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60세 이상의 급여를 60세 전의 70% 수준에서 억제하는 조치는 ‘당분간의 조치’로 규정, 60세 미만의 급여와 연계해 억제하는 규정을 두기로 했다. 50대부터 60대의 급여인상 커브가 완만하게 되도록 하기 위해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기를 조정하는데 이렇
[KJtimes=김봄내 기자] 코카-콜라가 신년을 맞아 배우 박보검과 함께 2019년 새해 캠페인을 시작한다. 배우 박보검은 코카-콜라의 2017년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등에 이어, 올해 새해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코카-콜라와의 짜릿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청량한 미소를 통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여심을 강탈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정통 멜로•감성 연기를 통해 ‘국민남친’의 닉네임까지 얻는 등 새해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4년부터 새해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음을 전하는 ‘마음을 전해요 (Share a Coke)’ 캠페인을 선보여온 코카-콜라는 올해 박보검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소비자들을 격려하고,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눈부신 소비자들에게 현재의 모습을 사랑하며 희망찬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TV광고를 공개할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과 밝은 이미지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랑 받는…
[KJtimes=김봄내 기자]셀트리온스킨큐어 한스킨이 지난 5일(토), 6일(일) 양일간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사배 어드벤쳐’ 행사에 참여했다. 이사배아트가 주최, 아이스 크리에이티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돌파 기념으로 마련되었고, 이사배의 메이크업 시연은 물론, 미니 콘서트, 사배 상담소,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스킨은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사배와 함께하는 메이크업 터치업 시간을 가졌다. 이사배는 한스킨의 베스트셀러이자 이사배의 추천템으로 유명한 ‘한스킨 블레미쉬 커버’로 홍조, 잡티 등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관객들에게 완벽 커버 비법을 전수했다. 이어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다크서클 커버에 최적화된 ‘블레미쉬 커버 로지’와 ‘살구’를 사전 공개, 이사배가 직접 관객에게 시연하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스킨은 에어볼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촉촉하고 뛰어난 발색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로즈 물온 치크 쿠션 3종’과 ‘글램 물온 틴티드 립밤 6종’ 기획 세트를 증정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스킨 제품은 셀트리온스킨큐어 온라인 공식몰과 전국…
[KJtimes=김봄내 기자]㈜북이십일의 어린이 교육출판 브랜드 ‘아울북’이 어린이 대표 학습만화 베스트셀러 ‘마법천자문’ 시리즈 출간 17주년을 맞아 9일 개정판을 출간한다. 학습만화 시리즈 ‘마법천자문’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과 교육인적자원부 후원 교육산업대상 출판물 분야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손오공의 화려한 모험담 속에서 어휘의 기본이 되는 한자를 재미있게 풀어낸 도서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 2,000만 부를 돌파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법천자문’ 개정판은 학습만화 속에서 한자의 이미지 학습을 유도한 기존 방식을 넘어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체험형 콘텐츠’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법천자문’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마법천자문 공식앱(마공앱)’을 다운로드하고, 책 속 본문에 등장하는 한자를 비추면 한자를 직접 써 볼 수 있다. 직접 써 본 후에는 한자의 의미를 영상화한 A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입체적인 이미지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함께 증정되는 한자 카드 역시 AR 영상을 적용, 친구와 함께 한자 대결은 물론 책 없이도 충분히 학습과 놀이를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2019년 기해년 기념 럭키백 세트를 1월 1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올해 럭키백은 총 17,000 세트를 준비했으며, 럭키백 전용 신상품과 에코백, 음료 쿠폰을 비롯해 텀블러, 워터보틀, 머그, 플레이트 등 총 9가지 품목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럭키백은 1인당 1개씩 선착순 판매하며 한 세트당 가격은 63,000원이다. (단, 백화점 및 마트, 쇼핑몰 내 입점 매장, 미군 부대 매장, 시즌 매장, MD 미판매 매장 등 일부 매장은 미판매) 특히 럭키백을 통해 제공하는 전용 신상품으로 기해년 복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스테인리스 텀블러 3종을 제작해 이 중 1개를 필수로 담았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 출시한 텀블러, 워터보틀, 머그, 데미머그, 플레이트 등 총 7종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여기에 럭키백 구매 시 영수증 무료 음료 쿠폰 3장을 제공하고, 1,000개 세트에 한해서는 무료 음료권 4장도 추가로 포함되어 있어 최대 7장의 무료 음료권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기대할수 있다. 아울러 모든 에코백에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풍속 용구인 복조리를 달아 함께 제공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9일 오전 5시 5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3㏊가 탔다. 포항시와 소방대는 헬기 1대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1시간 만에 큰 불을 잡고 남은 불을 정리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끈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대)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팬의 편지가 있었다. 지난 8일 심석희는 2014년부터 조 전 코치로부터 강제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주장했다. 심석희 측 변호인은 “(한 팬이) 심석희 선수가 심하게 폭행을 당했음에도 올림픽이든 그 이후에든 선수 생활 열심히 하는 걸 보여주는 게 자기한테는 너무 큰 힘이 됐다면서 고백을 하는 편지를 주셨다”며 “자기로 인해서 누가 힘을 낸다는 걸 보고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면서 “좀 늦었지만 선수 본인에게는 자기가 이렇게 용기를 내서 얘기함으로써 어딘가에 있을 다른 피해자들도 더 용기 내서 앞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한편, 조 전 코치의 변호인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KB증권과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LG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5조7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 줄고 영업이익은 753억원으로 7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9일 KB증권은 LG전자[066570]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예상을 하회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6개월간 주가가 18.2% 하락해 실적 부진을 일부 선반영했고 현재 주가가 사상 최저 밸류에이션에 근접한 점을 고려하면 추가 하락 위험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9만6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낮췄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 4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낸 데 이어 올해 연간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안타증권은 LG전자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75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 급감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으며 스마트폰…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LG화학[051910]에 대해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4분기 실적부진을 전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9일 대신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8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18년 4분기 매출의 경우 직전 분기 대비 17% 감소한 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4조7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석유화학 부문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줄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분기보다 10.4% 감소한 6조4812억원, 영업이익은 47.5% 줄어든 3164억원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고가 원재료 투입과 여수공장 정기보수, 중국 내 화학제품 수요 위축으로 인한 제품 스프레드 축소 때문이라고 분석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자선 음악회와 무료 마스터 클래스 등 가슴 따뜻한 행사로 구성된 ‘2019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우선 문화 예술 교육의 기회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해 지난 2014년 기획된 이래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제7회 롯데 마스터 클래스’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국내의 저명한 음대 교수진을 초청하여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는 제주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름, 나이, 연락처, 희망일자를 유선상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전공 악기는 바이올린과 첼로이다. 교수진은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졸업, 동아음악콩쿠르 대상,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경희대 교수, 비엔나 시립음대 졸업, 경희대 음대 학장 역임, 현 경희대 평화의 전당 관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영목 교수,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대를 졸업한 첼리스트 배일환 이화여대 교수, 미국 뉴욕 맨해튼 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수료,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홍종진 대진대 교수 등 1
[KJtimes=권찬숙 기자]“동일노동 동일임금 정책 시행으로 향후 정사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노사 간 인건비 총액을 확인하는 방안 등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대형 물류 기업인 일본통운(日本通運, 닛폰쓰운)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9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4월 1일부터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차별을 없애기로 한 이유에서다. 8일 교도통신은 일본통운은 비정규직의 임금을 인상해 같은 조건에서 일하는 정규직 수준과 맞추기로 했으며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제 아르바이트 등을 제외하고 풀타임으로 일하는 수천 명이 영역직 정사원과 같은 임금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은 대기업과 파견회사는 2020년 4월부터, 중소기업은 2021년 4월부터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이행하는 것을 의무화했으며 일본통운은 관련법 시행보다 1년 먼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일본통운은 본사와 전국 지사 등에 총 4만명에 달하는데 이 중 정사원은 2만7000명, 비정규직은 1만3000명이며 정사원은 전국 지사 등에 발령을 낼 수 있는 종합직 1만1000명, 특정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