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떡은 작게 잘라서 천천히 씹어서 먹어야 한다.” 일본 도쿄소방청의 당부다. 이 같은 당부는 일본 도쿄(東京)에서 새해를 맞아 찹쌀떡(모치)을 먹다가 11명이 응급실에 실려 갔고 이 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2일 교도통신은 도쿄소방청의 발표를 인용해 전날 27~98세의 남녀 11명이 떡이 목에 걸려 병원으로 실려 갔으며 이 중 8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자택에서 국에 떡을 넣어서 만드는 일본식 떡국 ‘조니(雜煮)’를 먹다가 떡이 목에 걸려 숨졌다. 교도통신은 보도를 통해 일본에서는 연초에 찹쌀떡을 굽거나 국으로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는데 매년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떡이 목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바 모모바 (MoMo Bar)의 새로워진 실속형 딸기 뷔페 ‘마이 스트로베리 팜’이 돌아왔다.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와 스낵 메뉴를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 및 딸기 칵테일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메뉴로는 이색적인 솜사탕 스파클링 음료와 딸기 농장을 연상시키는 화분 모양의 딸기 오레오 크림 케이크가 우선 시그니처 디저트로 서브되며, 딸기 뷔페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딸기 파블로바,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크림 슈, 딸기 마카롱, 딸기 타르트 등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가 준비된다.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마르게리따 피자, 샌드위치 등 3가지 스낵 메뉴도 선보인다. 딸기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스파클링 와인과 딸기 칵테일, 커피, 티도 무제한 제공된다. ‘마이 스트로베리 팜’은 오는 1월 5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황금돼지해 1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가 1950∼2160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KB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1월 선호 업종으로 ▲건설 ▲화장품·유통 ▲미디어·레저 ▲ 통신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반면 리스크 요인으로는 ▲미국 셧다운 장기화 ▲국내외 실적 둔화 ▲미중 무역협상 및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 등을 꼽았다. KB증권은 경기 둔화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최근 선진국 증시를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며 한국 증시에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실적 하향 조정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은택·김영환·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털(기초여건) 부진이 본격화하는 반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매크로 이벤트가 1월에 집중됐다”며 “미중 무역협상,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트럼프 대통령 연두교서 등이 모멘텀을 만들 이슈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한국은 1월에 코스닥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앞서는 경우가 많아 ‘코스닥 1월 효과’가 있다”면서 “그 이유로는 정책 기대, 대주주 과세이슈 해소, 연초 리밸런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증권이 역발상 전략을 제안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1일 낸 '2019 위기에서 찾는 투자기회'라는 보고서가 그것이다. 이 보고서의 핵심은 ‘올해 투자 전략으로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라’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더불어 올해 관심을 둘 투자 종목으로는 독점적 기술과 과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가격 결정력을 보유한 종목, 구조조정에 성공한 종목, 변동성 국면에 더욱 돋보이는 배당을 제공하는 종목 등을 제시했다. 이날 낸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투자기회가 될 수 있는 3대 위기 모멘텀으로 ▲기업실적 하향조정 ▲중국 경기 하강국면 ▲미국 경기의 둔화 조짐 등을 꼽았다. 올해 노려볼 만한 투자시기로는 1분기와 하반기를 꼽았다. 올해 1분기는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긴축 속도 조절이 확인될 수 있는 시기라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는 미 연준의 긴축이 마무리되고 중국의 경기 부양정책이 가시화될 것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설명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불확실성”이라며 “역발상 관점에서는 위기가 분명해질수록 주요 국가의 정책 방향이나 전망도 선명하게 드러나므로 이 과
[kjtimes=최태우 기자]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확립은 기필코 성공시켜야하는 과제”라며 “자치경찰제가 조직을 나누고 권한을 떼어주는 일인 만큼 내부 반발이 크겠지만 국민의 입장에서 앞장서 달라” 지난 7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당부했던 말이다. 지난 11월 13일 대통령소속 ‘자치경찰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치경찰제 도입 방안을 공개 한 이후 검ㆍ경 수사권 조정의 ‘필수 관문’으로 보는 경찰 수뇌부와는 달리 일선 경찰관들 사이에선 한결 같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특위의 주요 발표내용은 주민 밀착 치안 활동력 증진, 경찰권의 민주적 설계 및 정치적 중립성 확보, 치안력 약화 및 치안 불균형 방지, 제도 도입에 따른 치안 혼란 최소화 등을 기본 원칙으로 제시했었다. 이 같은 특위의 발표내용에 일선경찰서 A간부는 “자치경찰제는 수사권 조정을 위해 꼭 넘어야 할 산”이라며 “일각의 우려는 알지만 도입 이후 어떻게 효율적인 치안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지, 제도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조직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관 B씨는 "자치경찰제 가장 근본적인 취지에…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식음료업계가 화려한 옷을 입은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젊은층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활발한 SNS 활동 등으로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2~30대 젊은 세대를 정조준해 판매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 특히 젊은층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 위한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패키지가 눈에 띈다. 기존 제품에 특별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시즌 한정판부터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제품까지 2~30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감성적인 패키지의 식음료 제품들을 한데 모아봤다. #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 3종 출시 롯데네슬레코리아는 겨울을 맞아 시즌 한정판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추운 겨울 여유롭게 '소확행'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 제품의 맛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풀하고 풍부한 감성의 패키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크 아메리카노’의 강렬한 풍미, ‘바닐라향 라떼’의 향긋함, ‘오렌지향 라떼’의 상큼함 등 각 플레이버의 맛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팝아트 패턴으로 표현했다.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는 이마트와 농협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페셜…
[KJtimes=김승훈 기자]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6천117명으로 확정됐다. 인사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 5급 370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 ▲ 7급 760명 ▲ 9급 4천987명 등 총 6천117명으로, 올해 선발인원(6천106명)과 비슷하다.' 인사처는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9급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 인원을 올해 300명에서 내년에는 334명으로, 9급 공채의 저소득층 구분모집 인원을 올해 134명에서 내년도 136명으로 늘렸다. 아울러 내년에는 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9급 382명)을 공채로 선발한다. 경찰청의 일반직 공채 선발은 2006년 이후 13년 만이며, 그동안에는 경력채용만 일부 해왔다. 공채로 선발한 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은 그간 경찰이 수행하던 행정·지원·시설관리 등의 행정 전문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장애인 응시자의 필기시험 편의지원 신청을 원서접수 기간 이전에도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지원 사전신청제
[KJtimes=김봄내 기자]2019년 '황금 돼지'의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지나온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준비를 서둘러야 하는 시점이다. 식음료업계에서도 이러한 변화 속 전략 수립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소비층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고, 사회적 이슈에 적극 반응하는 이들의 특성에 발맞춰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변화를 시도해야 생존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한편으로 1인 가구의 성장과 경기 불황에 따른 식음료 라이프스타일의 전반적 변화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이다. 불황 속에서 성장하는 시장도 눈여겨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선정한 2019년 트렌드 키워드를 차용, 식음료업계에 초점을 맞춰 해석한 5가지 트렌드 키워드 ‘P.I.G.G.Y.’를 소개한다. ■ Preference on Multi-Food: 경제 불황 속 가성비 갖춘 ‘멀티푸드’ 인기 내년에도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식품물가 인상이 예고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격 대비 최대의 효용을 누리려는
[KJtimes=이지훈 기자]새해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큰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후속 조치의 하나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 일회용 비닐봉투를 공짜로 제공하는 것이 금지된 전국 대형마트 2천여 곳과 매장 크기 165㎡ 이상인 슈퍼마켓 1만1천여 곳에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아예 사용할 수 없다. 업체가 일회용 비닐봉투를 제공했다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들 매장은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 다만, 생선이나 고기 등 수분이 있는 제품을 담기 위한 봉투(속 비닐)는 계속해서 이용해도 된다. 전국 제과점 1만8천여 곳은 내년부터 비닐봉투 무상 제공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에 따라 변경되는 내용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내년 1∼3월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환경부
[KJtimes=이지훈 기자]코레일은 31일 오전 7시38분 왕십리발 첫차를 시작으로 일부 분당선 열차를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청량리역 연장 열차는 출퇴근 시간대 4회 등 평일 18회 운행한다. 그동안 분당선은 수원역에서 왕십리역까지만 다녔다. 이 때문에 1호선을 이용하려는 분당선 승객은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바꿔 타고 청량리역까지 이동한 후 다시 1호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수원, 분당이나 서울 강남에서 분당선을 타고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은 분당선을 청량리역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꾸준히 요구해왔다. 코레일은 왕십리역과 청량리역 구간에 경의·중앙선, ITX-청춘 등 많은 열차가 운행돼 혼잡도가 심하다고 난색을 보이다가 탄원서까지 제출되는 등 반발이 커지자 결국 연장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코레일은 청량리역 연장 운행으로 1호선으로 갈아타는 분당선 승객의 열차 이용 시간이 5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2018년 한해를 정리하고, 기해년(己亥年)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는 ▲태백산 천제단 ▲월악산 옥순봉 ▲무등산 서석대 3곳이다. 해넘이 명소는 ▲소백산 부석사 ▲태안해안 삼봉 ▲한려해상 달아공원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맞이 명소는 2시간 내외 짧은 코스이며, 남녀노소 쉽게 해맞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태백산 천제단은 태고의 역사를 품은 민족의 영산으로서, 험하지 않아 가족 산행지로서 인기가 많다. 겨울이면 환상적인 상고대와 어우러진 일출이 장관이다. 월악산 옥순봉은 치맛자락처럼 펼쳐진 월악산 능선과 눈부시게 반짝이는 충주호가 어우러지는 일출이 한폭의 수묵화를 그려낸다. 초보자도 무난히 오를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탐방이 가능하다. 무등산 서석대는 자연과 시간이 빚어낸 주상절리의 신비로움과 함께 새해 희망을 기원할 수 있는 곳이며, 또한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중머리재, 장불재에서도 해맞이가 가능하다. 해넘이 명소인 소백산 부석사는 천년 고찰의 품격을 지니고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퇴직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서비스는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말을 꺼내기 힘든 사람을 대신해 사표를 내주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31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에서 퇴직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퇴직대행 업체는 의뢰인의 회사에 전화를 걸어 퇴직 의사를 전달하고 의료보험이나 퇴직 증명 등 관련 서류를 대신 회사에서 받아서 의뢰인에게 전달한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주요 고객은 사표를 내도 회사가 받아들이지 않는 등 퇴직 과정에서 회사와 갈등을 겪는 것을 걱정하는 20~30대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지난여름부터 늘어나 현재 30곳이 영업 중에 있으며 비용은 5만엔(약 50만6000원) 수준이다. 또한 원칙은 퇴직 희망자가 일절 회사와 접촉하지 않고 회사를 그만둘 수 있게 돕는 것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보도를 통해 이런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 것에는 인력난 심화로 일자리가 넘쳐나면서 구직자에게 유리한 고용 환경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11월 유효 구인배율(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은 1.
[KJtimes=김봄내 기자]하루가 지나면 이른바 ‘황금 돼지의 해’로 불리는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아온다. 기해년은 천간(天干)인 기(己)와 지지(地支)인 해(亥·돼지)가 만나는 해로 기(己)는 오행 중 토(土)에 해당해 색깔로는 노랑을 나타내고 있어 새해를 60년 만에 찾아온 ‘황금돼지의 해’라고 부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계 ‘돼지띠 큰손’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재물 운을 타고난다는 속설이 있는 돼지띠들이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31일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돼지띠 가운데 최고의 주식 부자는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의 차남인 허재명(1971년생) 일진머티리얼즈 사장이다. 보유한 회사 주식 53.3%의 가치가 1조원에 육박하는 9672억원에 달하고 있다. 그 뒤는 오뚜기 함영준(1959년생) 회장이 잇고 있다. 함 회장은 오뚜기 주식과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조흥’ 주식을 합쳐 총 7491억원어치를 가지고 있다. 3위와 4위는 효성가에서 이름을 올렸다. 조현상(1971년생) 효성 사장과 그의 부친인 조석래(1935년생) 효성그룹 명
◇ 부장 승진 ▲ 컴플라이언스팀 유영진 ▲ 경영기획팀 최명재 ▲ 키움금융센터CS운영팀 최태환 ▲ 기업금융2팀 배세열 ▲ 프로젝트투자팀 김광빈 ▲ 투자전략팀 서상영 ◇ 차장 승진 ▲ 투자심사팀 동영제 ▲ 리스크관리팀 박호정 ▲ 결제업무팀 오제임 ▲ 업무개발팀 이준국 ▲ 랩솔루션팀 이준석 ▲ 디지털금융팀 최용현 ▲ 채권영업팀 차윤경 ▲ 구조화금융팀 방태언 ▲ 부동산금융팀 나엽 ▲ 투자금융팀 유인영 ▲ 구조화투자팀 백승지 ▲ 프로젝트투자팀 이광욱 ▲ 프로젝트투자팀 이세효 ▲ 성장기업분석팀 김상표
[KJtimes=김승훈 기자]대신증권[003540]은 새해 1월 최선호주로 3개 종목을 제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와 삼성SDI[006400], LG전자[066570] 등 3개 종목을 새해 1월 최선호주로 꼽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3831억원으로 올해 4분기 대비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고수익성 유지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효과를 이런 예측의 근거”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의 1분기 영업이익은 2287억원으로 올해 동기보다 218% 늘어날 것이고 소형전지와 전자재료의 고수익성과 중대형 전지의 매출 확대로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또 LG전자는 1분기 성수기 진입과 가전, TV 중심의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대신증권은 지난 1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한 바 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당시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