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픽셀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0.8um(마이크로미터) 픽셀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과 '아이소셀 브라이트 GD1'을 선보인다. 두 제품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미지센서 중 가장 작은 크기의 픽셀 제품으로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해 1.6um 픽셀 크기의 이미지센서와 동일한 수준의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두 제품에 '아이소셀 플러스(ISOCELL Plus)' 기술을 적용해 픽셀 간 간섭현상을 억제하면서도 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색 재현성을 높였다. '아이소셀 플러스'는 신소재를 적용해 빛 간섭을 줄임으로써 작은 픽셀에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 삼성전자 자체 신기술로, 카메라 감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한 4,800만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은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화소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어두운 촬영 환경에서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 감도를 4배 높임으로써 밝은 이미지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3,200만 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 GD1'은 밝고 어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 수입 브랜드 톰브라운은 스포츠 테마 시리즈로 '골프 캡슐 컬렉션'을 국내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톰브라운은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골프 캡슐 컬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10층에서 팝업 전시를 한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디자인한 골프 클럽 그래픽 패턴을 카디건, 셔츠, 가죽 상품에 반영했고, 페블 그레인 소재 킬트 프린지 윙팁과 '골프 티'에서 영감을 받은 힐을 선보였다. 표유경 해외상품1팀장은 "톰브라운이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스포츠 테마의 두 번째로 골프 캡슐 컬렉션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골프 캡슐 컬렉션은 서울, 경기, 부산 지역 11개 컬렉션 매장과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 에비뉴엘점에서 31일부터 판매한다. 톰브라운은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백화점과 부티크를 통해 사업하고 있으며 뉴욕, 런던, 밀란, 도쿄, 홍콩, 중국, 싱가포르, 한국 등에서 3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그룹이 ICT 분야 기술 역량을 한 자리에 모은다. SK텔레콤은 30~31일 이틀 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K그룹 13개 관계사의 ICT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SK ICT 테크 서밋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SK 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C&C, SK플래닛, 11번가 등 13개 참여사들이 AI · 빅데이터 · IoT · 클라우드 · 미디어 · 보안 등 총 7개 영역에서 55개 주제를 발표하고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SK ICT 테크 서밋’은 SK그룹이 보유한 New ICT자산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SK그룹과 협력관계에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도 초청한다. 그룹 내 ICT 역량을 파트너사와 공유해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양일 행사는 SK텔레콤의 공간 인식 기술을 활용한 ‘VR 드로잉 쇼’로 시작하고, 각 참여사들이 메인 행사장 외부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주제별 기술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기반 머신 러닝, AI보안 시스템,…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관광대학교가 30일 ‘2019학년도 수시1차모집 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후 2시 이후에 확인 가능하며 충원 합격자 발표는 12월 20일~28일 오후 7시 이후 실시된다. 예치금고지서 출력은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예치금 납부기기간은 12월 17일~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다. 등록 예치금은 30만원이며, 최종 등록금 납부기간은 내년 2월 11일부터 13일이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사립 전문대학으로, 올해 14.8:1의 입학 경쟁률을 기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식 음료업계가 최근 미식에 눈 뜬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푸드 투게더’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수년 간 ‘먹방’, ‘쿡방’의 폭발적인 인기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지는 ‘음식 궁합’을 추구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맛있는 케미’를 강조한 캠페인부터 푸드 페어링 메뉴 제안, 서로 다른 음식을 하나로 결합한 신제품 출시까지 음식의 궁합을 강조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가을을 맞아 ‘밥 같이 먹고 싶은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발탁해 음식과의 궁합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스프라이트가 음식과 함께 먹을 때 더 맛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맛있는 케미, 스프라이트!’를 메인 콘셉트로 한 'Sprite & Meal'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영 중인 TV 광고는 푸드트럭을 배경으로 정해인이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스프라이트와 음식의…
[KJtimes=김봄내 기자]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가 가을에 즐기기 좋은 ‘블렌딩 차’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블렌딩 차 시리즈는 향긋한 과일과 허브 등을 배합한 차 제품으로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민트&유자’, ‘생강&레몬’, ‘히비스커스&유자’의 3가지 조합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마실 수 있으며 차의 떫은맛을 과일로 순화시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민트&유자는 시원하고 상쾌한 페퍼민트와 국내산 유자를 블렌딩한 제품으로 500g 용량으로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는 병, 포션과 종이컵으로 구성돼 물만 부어 음용할 수 있는 한 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새콤한 히비스커스 농축액과 달콤한 유자로 만들어진 히비스커스&유자는 한 컵으로, 상큼한 레몬에 생강이 더해진 생강&레몬차는 병 제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복음자리 마케팅 전략팀 하지은 PM은 “쌀쌀해지는 환절기에는 기침이나 감기 등의 질환으로 따뜻한 차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며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풍부한 맛의 복음자리 블렌딩 티로 맛의 즐거움과 건강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유효상)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의 아이코닉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바이스X미키(Levi’s x Mickey)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에디션을 11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국가와 연령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캐릭터와 브랜드가 만난 세기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90주년 생일을 맞이한 미키 마우스가 최초로 데님을 입은 모습을 선보여 의미가 있다. 리바이스는 미키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인 쉐르파 트러커 재킷에 미키의 귀여운 캐릭터를 더해 팝하면서도 트랜디한 스트릿 스타일을 재탄생시켰다. 리바이스X미키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에디션은 스웻셔츠, 재킷, 모자, 반다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마다 사랑스러운 미키 마우스 캐릭터가 위트 있게 디자인되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2018년 F/W 시즌 가장 핫한 트랜드로 자리잡은 쉐르파 트러커 재킷에도 미키의 시그니처 로고와 캐릭터가 전면에 디자인되어 올겨울 따뜻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트릿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코닉한 제품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연중 공동 진행중인 물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창의적이고 참신한 영상으로 표현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대학생·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물 사랑’(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사랑과 아끼는 마음) △’물과 생활’(나의 일상에 빠질 수 없는 물 이야기) △’물과 직업’ (물과 연관된 나의 직업 이야기) 등 3개 주제에 대한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출품작은 영상카메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60초 이내 영상으로 드라마, 코미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모든 장르와 형식이 가능하며 영화감독 이명세 심사위원장 및 전문 심사단이 12월 중순 총상금 850만 원 규모로 8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출품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브랜드 KFC가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폴 인 치즈 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폴 인 치즈 치킨’은 KFC만의 바삭함을 자랑하는 핫크리스피 치킨에 고다, 에멘탈 치즈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진한 치즈 소스가 더해진 제품으로, 입 안에 풍성하게 감도는 치즈의 풍미와 매콤 바삭한 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2월 10일까지 단 6주 동안만 한정으로 판매하며, ‘폴 인 치즈 치킨’ 출시를 기념해 본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폴 인 치즈 치킨’ 8조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핫크리스피 치킨’ 8조각을 추가로 제공하는 ‘8+8 이벤트’를 30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3일간, ‘폴 인 치즈 치킨’ 세트 메뉴를 5천 900원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는 11월 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 KFC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폴 인 치즈 치킨’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치즈의 풍미와 치킨의 바삭한 식감으로 식욕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고 있어 색다른 치즈맛 치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주)(회장 서창우)가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30% 할인된 스페셜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이달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파파존스 스페셜세트를 선택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파파존스는 스페셜세트 카카오톡 선물쿠폰을 최대 5천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선물 받은 쿠폰은 배달 및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며 할로윈 스페셜세트 판매 종료일로부터 93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파파존스 스페셜세트는 '레귤러사이즈 피자+더블초코칩 브라우니', 그리고 '라지사이즈 피자+코카-콜라1.25L' 총 2개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세트에 포함된 피자는 총 3가지로 파파존스 인기 메뉴인 수퍼 파파스, 아이리쉬 포테이토, 치킨 바비큐 등 3종이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할로윈이 국내에서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다같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스페셜세트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다양한 채널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파파존스의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 맛이 일품인 동절기 한정 메뉴 ‘얼큰우동’을 재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얼큰우동’은 기존 우동 국물에 매운 고추와 고춧가루, 고소한 건새우를 더해 칼칼한 맛을 낸 우동 메뉴로 개운하면서도 얼큰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대파, 미역, 가쓰오부시 토핑이 올라가 한층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메뉴는 지난해 겨울 5개월 동안 약 15만 그릇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80여개 역전우동0410 가맹점에서 월 평균 약 3만 그릇의 판매고를 올린 수치다. 2017년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전체 판매우동 중 인기 순위 4위에 오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얼큰우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매운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기대를 모으는 시즌 메뉴로써 재출시되었다. 더본코리아 역전우동0410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추위를 느낄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따뜻한 우동 메뉴를 즐기기 위해 역전우동0410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면서 “지난 겨울 속이 풀리는 시원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해물안성탕면이 출시 50일 만에 1800만개가 판매되며 라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각종 해물을 넣어 시원한 맛이 일품인 해물안성탕면은 출시와 동시에 판매가 급증해 9월 라면시장에서도 11위를 차지했다. 탄탄한 안성탕면의 브랜드 파워가 성과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10일 출시된 해물안성탕면은 쫄깃한 면발과 시원하고 구수한 해물된장뚝배기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빠르게 사로잡았고, 국물라면 성수기인 10월(4분기)에 접어들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50일 간(9/10~10/29) 총 판매량은 1800만 개로, 최근 시장에 나온 신제품 중 가장 좋은 반응을 보였다. 라면시장 순위에서도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해물안성탕면은 9월 첫 달 20일간 매출 30억원(9/10~30)으로 전체 라면시장 11위를 기록했다. 농심은 “한 달을 다 채운 10월 매출을 예상해보면, 시장 TOP 10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물안성탕면의 인기는 라면시장 대표 스테디셀러 ‘안성탕면’의 브랜드 파워에도 기인한다. 안성탕면의 친근한 이미지와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해물안성탕면으로 이어져,…
[KJtimes=김봄내 기자]럭셔리카 마세라티가 11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윈터타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고객에게 윈터타이어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뉴 기블리와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윈터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고객은 타이어 업체를 통해 사용하던 타이어를 1년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사용되는 윈터타이어는 노면 위의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노면 접지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제동성능을 강화해 미끄러운 도로에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둘러싼 예타 문제 해결에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공공투자프로젝트’ 사업에 새만금 국제공항이 우선 포함될 것을 주장했다. 지난 10월 2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방안」중 하나로서 국가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공공투자프로젝트’를 확대하면서 광역 교통 ․ 물류 기반이나 전략산업 등에 해당하는 ‘공공투자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되면 예타 면제가 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다. 또한 이번 정부 발표는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예타나 경제성 미흡을 이유로 지지부진했던 지역SOC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지방정부 요구를 정부가 일정 부분 반영시키는 시의적절한 조치로 그 필요성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새만금 국제공항은 과거 진행하였던 전북권 공항의 연속사업으로서, 또한 군산공항 확장 사업으로 이미 예타 면제를 받았기 때문에 예타 제외가 타당하다”고 말해왔으며, 이날 국감장에서 김현미 장관을 상대로 새만금 국제공항을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그리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막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정책을 가름하는 시금석"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은 전북 새만금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선포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재생에너지는 우리 삶을 안전하게 하고 자연을 지키며 더불어 사는 환경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재생에너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건강에너지이며 미래 시대를 여는 신성장산업으로, 세계는 이미 재생에너지 시대로 진입해 작년 기준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전체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5%에 달하고 중국만 해도 25%가 넘는다"며 "하지만 우리는 까마득히 뒤처져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우리 재생에너지 비중은 8%에 지나지 않고 그나마 절반 이상이 폐기물 발전"이라며 "이에 정부는 친환경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