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SSG카드를 기반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최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카드’를 출시, 이를 기념하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카드’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PLCC 카드*다. SSG페이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카드’ 고객들에게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특화된 카드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큰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 충성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카드 : 기존 카드 사업자가 아닌 기업의 자체 상표를 사용해 고객 중심으로 기획한 카드다. 카드사가 아닌 기업 주도형 카드인 만큼 일반 카드보다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카드’는 발급 후 SSG페이에 등록하면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SSG페이에 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면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1.5%가 SSG머니 적립 또는 할인(청구할인)되며, 적립된 SSG머니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SS
[KJtimes=이지훈 기자]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22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지하층 궁중서화실에서 ‘세조’ 테마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2016년에 구입한 <세조 어진 초본>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세조의 생애, 정치·문화적 업적과 관련된 유물을 함께 선보인다. ▲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 ▲ 세조의 왕위 찬탈과 단종 복위 사건의 그늘, ▲ 세조의 통치와 업적, ▲ 세조의 불교 후원, ▲ 세조 어진의 전승 내력과 <세조 어진 초본>, ▲ 나라를 다시 세운 왕으로 숭배된 세조, ▲ 세조의 왕릉, 광릉(光陵)이라는 7가지 주제 아래 약 30여 점의 유물과 사진 자료, 영상을 통해 세조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 유물인 <세조 어진 초본>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이왕직(李王職)의 의뢰로 화가 김은호(金殷鎬, 1892~1979)가 1735년의 세조 어진 모사본을 다시 옮겨 그린 초본이다. 한국전쟁을 피해 부산국악원 창고로 옮겨 보관되었던 조선 시대 어진 대다수가 1954년 12월 용두산 화재로 소실된 상황에서 이 초본은 세조의 모습을 알려주는 유일한 자료로 가치가 크
[KJtimes=이지훈 기자]이탈리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한국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교황과의 단독면담에서 교황을 북한으로 초청하겠다고 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뜻을 전달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화해에 지지를 표명해 온 교황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에 더욱 힘이 실리는 것은 물론, 비핵화 여정에 일대 획을 그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과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 2000년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평양에 초청했으나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 의사를 전달하는 동시에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앞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교황청의 국무총리 격인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집전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미사 직후 한 특별연설에서 "오늘 올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는 남북한 국민과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메아리로 울려 퍼질 것"이라며 "우리는 기필코 평화를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정유미 측이 최근 퍼지고 있는 악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실 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고 큰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해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 말도 안되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 조차 매우 불쾌하다"면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 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속칭 찌라시를 작성하고 또는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고 전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 입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소속 배우 정유미씨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사실 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
[KJtimes=이지훈 기자]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빅히트는 18일 사내 구성원과 주주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방탄소년과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09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 전속계약 기간을 7년으로 권장하는 표준계약서를 만들면서 가수들의 전속계약 기간이 대부분 7년으로 결정된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아직 1차 계약에 대한 잔여기간이 있지만, 빠른 속도로 재계약을 했다. 빅히트는 "일반적으로 재계약은 계약종료 시점을 바로 앞두고 이뤄진다. 조기 재계약은 프로 스포츠 등 일부 최고의 스타들에게 적용되는 선진적인 방식"이라며 "이로써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만의 음악과 서사를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재계약을 한 이유로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와의 신뢰를 꼽았다. 멤버들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음악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일깨워 준 방시혁 멘토를 존경한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빅히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가을의 맛과 향을 더한 일식 프로모션인 ‘아키노 구르메’를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20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에 먹기 좋은 일식을 셰프가 엄선한 재료와 레시피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적인 뷔페 메뉴로는 흰 살 생선, 대합, 조개 등을 술에 쪄내 풍미를 더한 사카무시, 질 좋은 삼겹살을 쯔유와 간장에 조려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일본식 통 삼겹 조림 부타노가쿠니, 밀가루 반죽을 납작하게 구워 그 사이에 팥소를 넣은 일본의 화과자 도라야키, 푸딩처럼 보들한 식감의 일본식 계란찜인 차완 무시, 흰 살 생선을 된장에 담가 구운 일본식 구이 요리 미소야키 등이 준비된다. 이 외에도 일본식 매운 철판 닭볶음인 카라이 뎃판야키, 새우 꼬치, 생선회 및 스시 코너가 준비되어 다양한 일본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키노 구르메’ 일식 프로모션과 잘 어울리는 키자쿠라
[KJtimes=김승훈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7일 오후 1시 전남 완도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1호 지원선박인 ‘실버 클라우드 호’의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항하는 실버 클라우드호는 세월호 사고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지원사업의 첫 성과물이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제1호 지원 대상사업자인 한일 고속에 ‘16년부터 ’18년까지 건조금액 (492억 원)의 50%(246억 원)를 융자 지원했다.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의 첫 민간 조선 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실버 클라우드호(총 톤수 20,263GT, 길이 160m, 폭 25m)는 여객 정원 1,180명과 차량 150대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는 넉넉한 규모의 대형 카 페리 여객선이다. 특히 복원성, 각종 구명장비 등 국제적 수준의 안전성 기준을 충족시키고, 높은 파도와 빠른 조류에서도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형을 적용하였다. 이 외에 선상공연장 및 잔디 피크닉존 설치 등으로 여객 편의도 강화하였다. 그간 연안여객 업계는 영세한 규모, 수익성 악화 등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6년간의 C랩 운영 노하우를 우리 사회로 확대해 5년간 500개의 사내외 스타트업 과제를 본격 육성한다. 500개 중 300개는 사외 스타트업이 대상이고, 200개는 삼성전자 내부 임직원이 대상이다. 지난 8월 8일 발표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중 하나로, 혁신적인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취지이다. 삼성전자는 그 일환으로 17일 올해 지원할 사외 스타트업 신규과제 15개를 선발했다. □ 사외 스타트업 300개 육성 (C-Lab Outside) 삼성전자는 사외 스타트업 육성 지원 대상을 기존 모바일 분야에서 전체 IT 기술 분야로 확대한다. 또한, 삼성전자와 사업 협력이 가능한 2~3년차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만 있는 예비 창업자, 1년 미만의 신생 스타트업도 육성 대상으로 넓힌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5년간 100개의 스타트업을 키울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15개 외부 스타트업은 공모전에 지원한 331개의 스타트업 중 AI·헬스·VR/AR·핀테크·로봇·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됐으며, 대학생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25일 발사될 예정이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시험발사체에서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7일 누리호 엔진시험발사체에서 부품 이상이 발견돼 이날 제2차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진시험발사체 개발진은 전날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엔진시험발사체 비행모델(FM)을 이용해 연료공급 과정을 점검하던 중 추진제 가압계통에서 압력 감소 현상을 확인했다. 추진제 가압계통은 연료(케로신)와 산화제(액체산소)를 탱크에서 엔진으로 넣어주기 위한 가압장치로, 압력이 감소하면 연료와 산화제가 엔진으로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연구진은 현재 시험발사체 비행모델을 발사대에서 내려 조립동으로 옮겨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주 초까지 원인 분석 작업이 계속될 것이라며 원인 분석과 대응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열어 발사일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사상 최악의 구직난이 계속되면서 취업과 관련한 여러 가지 신조어들이 지칠 줄 모르고 쏟아지고 있다. 단순히 재미로 웃고 넘길 수도 있지만, 신조어들을 잘 곱씹어 보면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함과 동시에 취업 관문을 통과하는 힌트를 얻는 데도 도움이 된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신조어들을 통해 최근 취업 동향은 어떤지, 그리고 신조어를 바탕으로 취업을 성공시키는 실제 팁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 블라인드 채용 늘며 ‘자충수펙’ 등 스펙 다이어트 바람, ‘자소서포비아’는 심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구직자들은 학점이나 외국어는 물론 다양한 자격증, 봉사활동, 이색 경험 등 가능한 한 많은 스펙을 갖추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았다. 그러나 화려한 스펙이 일을 잘 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아니라는 경험이 축적되면서 ‘탈스펙’ 채용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특히, 어떤 스펙은 밝히지 않느니만 못하고 오히려 서류 탈락이나 면접 시 집중 질문 공세의 빌미가 되기도 한다. 이른바 ‘자충수펙’이다. 최근에는 블라인드 채용의 확대로 구직자들도 스펙을 많이 갖춰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면서 자충수펙처럼 불필요한 스펙을 줄이고 선택과…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와 수원, 의정부 등 9개 시군의 민간단체와 공공기관, 군부대, 학교,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청소가 실시된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를 경기도 대청소주간으로 정하고 첫 날인 22일 수원(경기남부), 의정부와 포천(북부지역), 평택, 안산, 시흥(경기서부), 여주, 양평, 남양주(경기동부)시 공동으로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청소는 이재명 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8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경기도 전역의 도심골목, 임야, 하천, 바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특별기획을 추진해보자”라고 주문한 바 있다. 22일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는 9개 시군에서 도로, 임야, 도심 등 7개 테마로 진행된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이날 평택 권관항 방조제 일원에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포천시 신북면 신평2리 경로당 인근에서 불법투기 폐기물 청소에 나선다. 나머지 22개 시군은 26일까지 자체적으로 일정을 정해 캠페인과 청소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이번 9개 시.군 공동주관 청소활동 홍보를 위해 사용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은 홈플러스 영통점에서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여성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우먼스 굿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우먼스 굿마켓’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홈플러스가 판로 개척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한 행사다. 참가 기업은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여성기업으로 3층에 마련된 이벤트 홀에서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판매수수료 부담 없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판매제품은 유아ㆍ가사ㆍ미용제품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미아스피로’(㈜가온나노테크, 박경숙 대표) ▲초극세사 침구류, 패션잡화 ‘코코낸내’(명지, 배은영 대표) ▲유아수제화 ‘키즈웍’(에스투메이드, 김화진 대표) ▲구체관절 인형 ‘그레이스돌’(㈜아이유디자인, 문정원 대표) ▲유해성분 없는 립스틱 ‘율립’(원헌드레드, 원혜성 대표) ▲유아용 드론 ‘Aquila’(아퀼라, 김자경 대표) ▲라이프스타일 리빙제품 ‘라라허밍’(허밍, 강나루 대표)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HJ Classic’(에이치제이클래식, 곽효진 대표) ▲캄포도마, 요리티백 ‘전선생 부엌’(괜찮은곳,…
[KJtimes=조상연 기자]붉은 단풍 소식에 어디론 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썩 들썩하는 요즘이다. 여행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역시 음식.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먹거리는 경기도 농가맛집을 추천한다. 농가맛집은 각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과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해 향토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농가식당이다. 향토음식으로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기는 것은 물론, 농촌체험과 숙박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향토음식 자원화를 위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경기도내 농가맛집 10개소를 선정해 향토음식 메뉴개발 및 상품화, 향토음식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가맛집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가을 여행 중 한 번쯤 찾아볼만한 경기도 농가 맛 집 10곳을 소개한다. ▲이천의 ‘돌댕이 석촌골’은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해 있으며 정월에 풍년을 기원하던 향토음식인 ‘볏섬만두’를 대표메뉴로 하고 있다. 여기에 이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무인 게걸무를 이용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오복 볏섬만두,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이천농업테마공원, 산수유마을, 이천설봉공원…
[KJtimes=이지훈 기자]제네시스는 17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19년형 G70(지 세븐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19년형 G70는 최첨단 신기술 적용으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세계 최초로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적용해 정보기술(IT) 성능을 향상,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이다. 운전자 선택에 따라 2D와 3D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수동으로 화면을 설정할 경우 모던, 스페이스, 엣지 등 3가지 테마의 화면을, 드라이브 모드 연동 시 컴포트, 스포트, 스마트, 에코, 커스텀 등 선택한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입체효과를 선사한다. (※ 동일 화면: 모던·컴포트·스마트 / 스페이스·커스텀·에코 / 엣지·스포트) 제네시스는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신규 탑재함과 동시에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 공기를 반복 필터링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다. '봄바람 영화사'는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확정하고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지영 역에는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서 공유와 호흡을 맞춘 배우 정유미가 캐스팅됐다.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한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녀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이 영화는 2016년 조남주 작가가 발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100만 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한국 사회에 여성주의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연출은 결혼 후 꿈을 접은 30대 여배우가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자유연기'로 201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쟁부문 작품상, 미장센 단편 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한 김도영 감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