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영 기자]‘2018년도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천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다.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을 주제로 열릴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는 출·퇴근 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부천 중앙공원의 특성과 지리적 위치를 고려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 여럿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었던 우리 선조의 마당 뜰을 현재 집으로 가는 길에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정원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40개소의 정원 작품을 조성.전시할 예정이다. 조경·원예·화훼 관련 전문가가 조성한 9개의 ‘작가정원’,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관련학과 전공 대학(원)생들이 만든 9개의 ‘참여정원’,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19개의 ‘시민참여정원’과 기념 및 기부정원 3개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중앙공원과 근접한 중1동 미리내마을 아파트 사잇길 등 인근 주거 지역을
[KJtimes=김승훈 기자]빙그레[005180]가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KB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KB증권은 빙그레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27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고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21% 증가할 것이며 2분기에 이어 빙과 실적 개선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여름 폭염 속 성수기 효과 확대, 수익성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 ‘끌레도르’와 원가율 낮은 바(Bar) 제품 판매호조, 신제품 ‘슈퍼콘’ 효과 등이 주요인”이라며 “다만 영업이익 증가율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한 2분기의 81.1%보다는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 나타난 마케팅비용 절감 효과가 3분기에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단기 기상여건 영향이 크고 미국 법인 고성장은 고무적이나 아직 규모가 작아 추가 할증 근거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달 3일 한국투자증권은 빙그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
[KJtimes=이지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4일 중형 세단 SM6에 새로운 동력계를 적용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SM6 프라임'을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SM6 프라임에는 세계 최대 무단변속기 제조사 자트코(JATCO)의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최신 무단변속기인 '엑스-트로닉'(X-tronic)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2.0 가솔린 CVTC II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공인 연비는 11.4㎞/ℓ(16·17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를 달성했다. 모든 트림의 앞유리에 열 차단 기능을 추가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고, 섬세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R-EPS(랙 지원형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방식의 프리미엄 스티어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아울러 SM6 프라임은 2천만원 중반대 가격 대비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넣어 상품성을 강화했다. 주력인 SE 트림은 운전석 파워 시트를 비롯해 뒷좌석 열선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하이패스 기능을 담은 전자식 룸미러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가스공사[036460]과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4일 유진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자원 및 기타사업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이 1320억원이었으나 2020년에는 3576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며 실적이 안정적이고 예상 배당 수익률도 3.8%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동아에스티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동아에스티의 경우 올해 20억원에 불과한 연간 로열티 수익은 2020년 최대 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박카스 수출도 우려보다는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조70
[kjtimes=견재수 기자] 박용진 의원은 오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박 의원실은 유치원 비리에 대한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과 경기도교육청에서 적발한 유치원 비리 사례를 소개하고, 비리 근절을 위한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일부 언론에는 한 유치원 관계자가 “국회 토론회장을 점거해 원천봉쇄하고 무산시키겠다”는 등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만약 토론이 예정된 현장에서 완력 등의 실력행사로 일정을 방해할 경우 국회 방호과에서 적법한 대응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도 이에 대비해 국회 방호과에 행사의 원활환 진행을 요청해놓았으며, 행사진행을 방해할 경우 특단의 조치도 마련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의원이 국회에서 개최하는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토론회는 사실상 최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스포빌이 개발‧운영 중인 스포플레이 서비스를 공식대행‧운영관리 하는 ‘스포빌파트너스’가 출범했다. 스포플레이는 신개념 스포츠와 게임과 접목한 서비스로,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유력한 이벤트를 예측해 베팅하는 새로운 형식의 게임으로써 국내 유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정식적인 허가받은 합법적 스포츠 베팅 게임이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1월 22일 오픈 이후, 수많은 유저가 이용하면서 전용 PC방이 전국 250곳 가맹 계약을 완료할 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포플레이는 야구스타 양준혁 선수를 모델로 하고 있는데 PC방의 상호 또한 ‘스포플레이양준혁PC방’으로 확정지으며, 건전한 스포츠 베팅 PC방의 면모를 갖추며 단순한 스포츠 게임을 넘어 건전한 E스포츠 산업으로 발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스포플레이를 개발한 ‘스포빌’은 보다 전문적인 운영관리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스포빌파트너스’와 계약을 맺고 스포플레이 총판부터 운영관리까지 공식 대행업무를 일임했다. 김국준 스포빌파트너스 대표에 따르면 ‘스포플레이양준혁PC방’은 다양한 스포츠 게임, 미니게임 및 스포테인먼트까지 합법적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같은 복합문화 공간…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 3천원을 최대 1천원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택시 노사민전정협의체는 2일 오후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해 서울시에 최종 보고했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요금 수준이나 내용을 논의하거나 결정한 바는 없다"면서도 "협의체는 이번 전체회의에서 택시요금 인상 시 운전자 처우개선 수준을 2019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택시요금 정책을 검토해 서울시가 정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10.2% 많은 시급 1만148원으로 확정했다. 택시민전정협의체는 이 같은 서울시의 생활임금에 맞춰 택시요금도 인상해야 한다고 권고한 것이다. 기본요금을 4천원으로 인상해 택시기사의 월 생활비를 285만원에 맞추는 방안이다. 서울 택시요금은 2013년 10월 기본요금을 2천400원에서 3천원으로 600원 올린 뒤 5년간 동결된 상태다. 그간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3천원에서 최대 4천500원까지 올려 25% 인상하는 방안과 기본요금을 3천원에서 3천900원으로 15%가량 올리되, 택시기사가 회사에 내는 사납금을 동결시켜 요금 인상이 택시기사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지난2일 브랜드 뮤즈 양세종과 함께 강남역에 위치한 강남 스퀘어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대세 배우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양세종은 드라마 종영 후 첫 행사로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 행사를 선택했다. 리더스의 전속 모델인 양세종은 ‘양세종 일주일 앰플’로 불리는 ‘메디유 아미노 H.A. 모이스처 앰플’이 출시 2달 만에 36만 병을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와 모델 간의 시너지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단독 진행되는 이번 ‘양세종 팬사인회’는 리더스의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100명의 고객을 선정해 팬사인회에 초청했다. 지난 8월 16일부터 한달 간 운영한 브랜드 팝업스토어 '리더스 피부과학연구소'에서 5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과 리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인증을 한 고객, 그리고 리더스 온라인 채널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팬사인회에 앞서 리더스의 디자인 공모전인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총상금 20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제품 패키지 디자
[KJtimes=김승훈 기자]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8년째 복역 중인 김신혜(41) 씨가 다시 재판을 받는다. 3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법원의 김씨 사건 재심 결정에 대한 검찰의 재항고를 기각하고 재심 개시를 확정했다. 복역 중인 무기수의 첫 재심 확정이다. 김씨는 2000년 3월 자신을 성추행한 아버지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마시게 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 2001년 3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김씨는 당시 범행을 자백했지만,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면서 "동생이 아버지를 죽인 것 같다"는 고모부의 말에 자신이 동생을 대신해 감옥에 가겠다고 거짓자백을 했다며 무죄를 호소했다. 김씨 측은 2015년 1월 재심을 청구했고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같은 해 11월 경찰 수사의 위법성과 강압성이 인정된다며 김씨의 청구를 받아들여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검찰은 항고했고, 지난해 2월 광주고법이 이를 다시 기각했다. 검찰은 대법원에 재항고했다. 대법원의 재심 확정으로 김씨의 재심 공판은 1심 재판을 맡았던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열리게 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설악산국립공원에서 흰 다람쥐가 포착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온몸이 흰색을 띤 다람쥐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경기 여주시에서 설악산을 찾은 김명오(64) 씨는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대청봉 구간을 산행하던 중 흰 다람쥐를 발견, 이를 촬영해 국립공원사무소에 알렸다. 김씨가 제공한 영상에는 흰 다람쥐가 바위 위에서 먹이를 먹다가 사람을 발견하고서 급히 도망가는 장면이 담겼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 다람쥐가 멜라닌 색소 결핍증인 알비노(Albino) 현상으로 몸이 하얗다고 설명했다. 알비노로 몸이 하얀 동물은 예로부터 길(吉)한 징조로 여겨져 왔다. 설악산에서 흰 다람쥐가 발견된 것은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김의경 국립공원연구원 박사는 "알비노 현상은 멜라닌 결핍으로 야생동물의 몸과 피부가 흰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다람쥐에게 나타나는 것은 드물고 희귀한 유전자 돌연변이 현상"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일본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대거 수상했다. LG전자는 3일 일본디자인진흥회가 발표한 ‘굿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10개의 본상을 받았다. 특히 LG 시네빔 레이저 4K와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 중 상위 100개에 해당하는 ‘Best 100’에 뽑혔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4K(3,840*2,160) 해상도, 최대 밝기 2,500안시루멘(Ansi Lumen)으로 밝고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앞서 이 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8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LG전자가 모니터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21:9 화면비 5K급(5,120*2,160) 모니터다. 화소 수가 1,100만 개가 넘어 830만개 수준인 4K 모니터보다도 30% 이상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최고 권위의
[KJtimes=이지훈 기자]동계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2018/2019 스키 시즌권 특별 할인판매 종료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10월 11일(목)부터 19일(금)까지 2차로 마지막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2차 할인판매 이후 10월 20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가에 판매하기 때문에 시즌권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마지막 절호의 기회다. 시즌권을 연속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소 2만 5천원에서 최대 5만5천원 추가할인, 3인 가족 이상의 패밀리권은 판매금액의 10%를 추가 할인 해 주고, 무주군 지역민 (특가 판매시작일 기준 6개월전 전입자까지)할인, 대학생/대학원생 할인, 지난 시즌 타 스키장 시즌권 구매 고객할인 등 다양한 종류의 할인 혜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할인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가족/국민호텔 주중 객실 할인 우대권 4매, 세인트 휴 사우나 30% 할인권 5매, 스키/보드 장비 대여 50% 할인 4인, 시즌 락커 구매시 20%할인 등 다양한 시설물 할인, 시즌 종료 후부터 다음 시즌 오픈 전까지 관광곤도라 50%할인권 4매 제공 및 무주덕유산리조트 직영 식음업장 이용 시 10
[KJtimes=이지훈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밥버거 프랜차이즈인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봉구스밥버거는 원조 밥버거 프랜차이즈로 영양과 맛을 가미한 든든한 한 끼를 학생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주먹밥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치킨으로 쌓은 노하우와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그동안 축적한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외식 전문기업으로서의 품질 안정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봉구스밥버거 본사는 가맹점주들에게 인수 사실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아 점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봉구스 가맹점주협의회는 본사를 가맹거래법 위반 등의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한편, 봉구스밥버거는 지난해 오세린 대표가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됐고 가맹점도 크게 줄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공공임대아파트 647세대를 공급중이다. 부산신항 『사랑으로』부영 2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20층, 9개동, 전용면적 59m2~84m2(A·B·C) 총647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9m2의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6,700만원에 월임대료 20만원이고, 전용면적 84m2는 임대보증금 8,700만원에 월임대료 18만원이다. 또한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020년까지 부산신항은 944만m2의 신항 배후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다.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주민들이 ‘뿔’났다. 일부 주민들은 “평화로운 삶이 위협받는다”며 서명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2일 산케이신문은 주일미군이 도쿄 요코타 기지에 수직이착륙기 CV-22 오스프리 5기를 정식 배치하고 오후에는 2기가 이·착륙 훈련을 벌였으며 주일미군이 집중적으로 배치된 오키나와(沖繩)를 제외하고 일본 내에 오스프리가 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주일미군은 2024년까지 요코타기지에 배치하는 오스프리를 총 10대로, 운용 인력은 총 450명으로 각각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현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요코타 기지 인근에는 인구 밀집 지역이 많은 데다 오스프리가 그동안 많은 사고를 일으켜서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반대파 주민 180여명(주최측 추산)은 같은 날 요코타기지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오스프리는 요코타에서 나가라”, “미일 지위협정을 개정하라”고 주장했다. 산케이신문은 보도를 통해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이 기자들에게 비행훈련과 관련, “안전확보는 물론이고 주변 주민의 생활에 최대한 배려하는 것이 대전제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