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로 백화점·마트 상품권을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상품권은 선물 받은 사람이 다양한 제휴처에서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어 명절, 기념일 선물로 인기다. 이에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고객들의 상품권 사용 편의를 높이고자 ‘스크래치형 신세계 상품권’을 SSG머니로 전환할 시, 총 3,000만 원의 SSG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늘부터 10월 3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크래치형 신세계 상품권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나오는 PIN 번호 6자리에 숫자 ‘7’이 포함되어 있는 개수가 3개 이상일 시 SSG머니를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다. PIN 번호에 숫자 ‘7’의 개수가 3개 포함 되어 있을 시에 1천 원(10,000명), 4개는 1만 원(1,000명), 5개는 10만 원(50명), 6자리 모두 숫자 ‘7’로 구성되어 있으면 SSG머니 100만 원(5명)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스크래치형 신세계 상품권을 SSG페이에서 SSG머니로 전환 한 후 SSG페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할 수 있다. 당첨된 SSG머니는 10월 18일 일괄 지급
[KJtimes=김봄내 기자]이승기가 프렌치 감성의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18년 가을·겨울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의 표지는 총 2종으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협업한 감각적인 화보들이다. 이승기는 평범하지만 멋진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슈퍼 노멀 엔터테이너’로 군 입대 이후 4년 만에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국민 아들’, ‘국민 남동생’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물오른 남성미와 지적인 섹시함을 어필했다. 이승기는 흑백으로 촬영된 표지 화보에서 우수에 찬 모습을 선보였다. 물기 어린 창문 너머로 보이는 촉촉한 눈빛이 여심을 두드린다. 이승기는 화이트 셔츠에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해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승기는 또 다른 표지 화보에서 숨 막히는 옆선과 남성미 넘치는 포즈로 ‘비주얼 남신’의 매력을 뽐냈다. 진지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화보 장인다운 감각적 화보를 완성했다. 이승기는 인터뷰에서 “데뷔 시절 큰 압박으로 다가왔던 ‘왕관의 무게’는 지금도 버겁다”라며 “내게 최고의 재능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이 제게 웬만하면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KJtimes=이지훈 기자]일본 집권 자민당은 20일 차기 총재 선출을 위한 선거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에는 아베 신조(安倍晋三·63)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1) 전 당 간사장이 출마했다. 자민당은 이날 오전 8시 전국 당원들의 우편투표에 대한 개표 작업에 들어갔다. 선거는 이날 오후 1시 시작되는 국회의원 투표 결과와 당원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개표 결과 국회의원표 405표와 당원표 405표 등 810표 가운데 과반수를 얻는 후보가 차기 총재에 취임한다. 차기 총재의 임기는 2021년 9월까지 3년이다. 개표 결과 아베 총리의 승리가 확정되면 그는 여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관행에 따라 계속해서 총리직을 맡게 된다. 아베 총리는 통산 총리직 재임일수에서 내년 11월 가쓰라 다로(桂太郞·1848∼1913) 전 총리(2천886일)를 누르고 최장기를 기록하게 된다. 이번 총재선거는 6년 만이 열리는 것이다. 아베 총리는 2012년 총재선거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시바 전 간사장을 겨우 눌렀다. 2015년에는 아베 총리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총재를 연임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선거 기간 2012년 12월 재집권…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는 19일 오후 7시 평양 ‘대동강 수산물 식당’에서 만찬을 했다. 당초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특별수행원 경제인들을 위해 마련한 식사자리였는데, 김 위원장이 뒤늦게 참석 의사를 밝혀와 두 정상 부부가 함께 하는 저녁 식사가 됐다. 이날 식당에는 일반 시민들이 퇴근 후 저녁 먹기 위해 가족단위로 식당을 찾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부부, 직장동료 단위 보다는 대규모 가족 손님이 더 많았다. 문 대통령은 김 국무위원장을 기다리는 동안 식사 중인 북한 일반 주민 테이블을 찾아가 인사를 나눴다. 먼저 초밥식사실에서 식사중인 가족들에게 “어떻게 오셨습니까”라고 먼저 말을 건네자 “3대가 함께 왔습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서양 료리 식사실에서는 “음식 맛있습니까? 우리도 맛보러 왔습니다”면서 “아마도 우리가 다녀가고 나면 훨씬 유명한 곳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북한 주민들은 일어서서 박수를 치며 문 대통령과 악수를 나눴고, 문 대통령이 손을 흔들자 북한 주민들은 따라서 손을 흔들기도 했다. ‘대동강 수산물 식당’은 올해 7월 30일 처음 문을 연 곳이다. 건물은…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밤 평양 능라도 ‘5월1일 경기장’ 연설에서 “70년간의 적대를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집단체조를 관람한 뒤 15만여 명의 북한 관람객들 앞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오늘 한반도에서 전쟁의 공포와 무력충돌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합의했다"면서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확약했다"고 평양공동선언의 내용을 소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북녘 동포들이 어떤 나라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지 가슴뜨겁게 보았다. 얼마나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갈망하고 있는지 절실하게 확인했다”면서 “우리민족은 우수하다. 우리 민족은 강인하다.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소개에 이어 연설을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평양 수뇌상봉과 회담을 기념하여 평양시민 여러분 앞에서 직접 뜻깊은 말씀을 하시게 됨을 알려드린다”며 “오늘의 이 순간 역시 역사는 훌륭한 화폭으로 길이 전할
[KJtimes=김현수 기자]“외국인 유학생이 일하기 쉽게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 편의점에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일본 편의점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 많은 외국인노동자가 필요하다는 게 그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체류자격 허용 업종에 편의점도 포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일 아사히신문은 편의점 운영업체를 회원으로 둔 일본프랜차이즈체인협회의 나카야마 이사무 회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협회 내부에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일본 내 편의점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는 3개 대형 업체에서만 5만명이 넘는다. 이들 업체 전체 종업원의 6%에 달한다. 외국인노동자는 편의점 운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됐지만 대부분이 유학생이어서 원칙적으로 주 28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다. 일본 정부는 내년 4월 일손이 부족한 분야에 일정 기술이나 일본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에게 최장 5년간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체류 자격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프랜차이즈체인협회는 대상 업종에 편의점을 추가하면 인력 확보가 더욱 수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보도를 통해 다만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는 ‘사찰 음식의 美를 마주하다’라는 콘셉트의 사찰음식 샐러드 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자연을 품은 건강한 농작물을 최소한으로 조리한 사찰음식은 소화를 돕는데 탁월한 것은 물론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충분한 에너지를 채워줘 최근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힐링 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뿌리 야채 샐러드, 연근 튀김 샐러드, 더덕 샐러드, 밤 튀김 대추 무침, 연자 요거트 등 다양한 사찰 요리들을 뷔페식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기에 신선한 제철 과일과 다양한 종류의 해독 주스가 더해진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일요일, 공휴일 제외)까지 이용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존 조 주연의 신개념 스릴러 <서치>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김명민, 김인권 주연의 사극 괴수물 <물괴>는 개봉 첫 주 6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명당>, <안시성>, <협상> 등 추석 연휴를 겨냥한 한국영화들이 대거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조승우, 지성 주연의 <명당>이 예매율 32.4%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 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스케일의 조인성, 배성우 주연의 전쟁 사극 <안시성>은 예매율 30.5%로 2위를 차지했다. 손예진, 현빈 주연의 범죄 스릴러 <협상>은 예매율 11.5%로 3위에 올랐다. 미스터리 공포영화 <더 넌>은 예매율 11.4%로 4위를 차지했고 외화 스릴러 중 최고 흥행을 한 <서치>는 예매율 3.5%로 5위에 올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의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하락세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19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8월 수출에서 수입을 뺀 일본의 무역수지를 4446억엔(약 4조4523억원) 적자로 집계됐으며 이 같은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는 2개월 연속이라면서 이는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유 등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이 수출액을 크게 웃돈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6.6% 증가한 6조6916억엔으로 수출 증가는 21개월 연속이다. 반면 수입액은 전년 동월보다 15.4%나 늘어난 7조1362억엔에 달했는데 수입 증가도 5개월 연속이다. 국가·지역별로는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액이 전년 동월보다 14.5% 줄어든 4558억엔이었다.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2개월 연속 줄었다.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의 수입이 늘면서 1810억엔 적자로 집계됐다. 대중 무역적자는 5개월 연속이다. 또 유럽연합(EU)에 대한 무역수지도 항공기와 석유 제품 수입이 늘면서 874억엔 적자였다. 재무성 관계자는 “미국 정부에 의해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3주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나눔 봉사활동’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22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전자와 계열사 임직원들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등 전국 780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밀가루·된장·식용유·참기름 등 총 12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했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임직원 봉사자 20명은 18일 ‘평택북부 노인복지관’을 찾아 추석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복지관에서 반찬을 만들어 지역 독거노인 분들께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매달 평택북부 노인복지관을 찾아 반찬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따봉봉사팀’은 16일 미혼모자 공동 생활가정인 용인 ‘모성의 집’을 찾아 미혼모들과 함께 공예품을 만들고, 아기들을 돌봐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따봉봉사팀’은 웃음치료, 풍선아트, 꽃꽂이, 리본 아트 등 자격증을 보유한 동호회원들로 구성된 봉사팀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남북 평양공동선언과 관련,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사찰(Nuclear inspections)을 허용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날 평양 정상회담을 마친 뒤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에 서명하고 곧바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합의문 내용을 공개한 지 약 1시간 만인 19일 0시께(미국 동부시간 기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최종 협상에 부쳐질 핵사찰을 허용하는 것과, 또 국제 전문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영구적으로 폐기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러는 동안에 로켓과 핵 실험은 더 없을 것"이라며 "전쟁영웅들도 계속 송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남북이 2032년에 공동으로 올림픽 개최를 신청할 것"이라고 전한 뒤 끝으로 "매우 흥미롭다"(very exciting)고 평가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업계 일부에서 중국 현지 생산을 일본 국내생산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탓이다. 19일 NHK는 중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은 아직 미·중 양국이 발표한 관세부과 대상 품목에 자사 제품이 포함되는지를 자세히 조사하는 단계지만 건설기계와 전자·전기 메이커 중에서는 중국 생산품의 일부를 국내나 제3국으로 이미 옮긴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유력 건설기계 메이커인 ‘고마쓰’는 중국에서 생산하던 셔블카(shovel car) 등의 건설기계 부품 일부를 지난달부터 일본과 멕시코로 옮겼다. 전자·전기 메이커인 미쓰비시전기는 다롄에서 생산하던 레이저 가공기 등의 공작기계 생산을 지난달 나고야공장으로 옮겼다. 뿐만 아니다. 기계 메이커인 도시바기계는 중국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던 플라스틱 부품 제작기계 생산을 내달부터 시즈오카현 누마즈공장과 타이에 있는 공장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중국에서 라디오용 튜너와 PC용 블루레이디스크 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파이오니아는 미국으로 가는 제품의 매출액 규모가 적어 아직 구체적인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은 ‘네이버북스’를 사용자 맞춤형 기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노블/코믹스 플랫폼 ‘시리즈’로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심화된 엔터테인먼트 경쟁 상황에서 웹툰을 포함한 만화와 웹소설을 포함한 장르소설 콘텐츠 창작자 및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고, CP(콘텐츠 제공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그간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시리즈’의 맞춤형 콘텐츠 및 이벤트 추천 기능과 결제 및 작품 감상 편의성을 강화했다. 먼저 사용자가 맞춤형 콘텐츠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홈화면 UX를 대폭 개선했다. ‘시리즈’에는 사용자가 감상 중인 콘텐츠를 상위에 배치해 작품 이어보기를 편리하게 하는 등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 네이버의 콘텐츠 추천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의 작품 감상 로그에 따라 연관 작품을 추천하고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콘텐츠 추천도 제공해, 새로운 작품의 발견을 더욱 정교화한다. 할인 혜택 등 이벤트도 사용자에 따라 맞춤화해 추천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보다 편하게 작품별로 ‘정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결제 방식을…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통화품질 집중 감시 체계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약 2,200명의 네트워크 전문인력을 투입해 ‘특별 소통 상황실’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추석 당일인 오는 24일, 귀향·귀성객들의 미디어 시청이 대폭 늘어 LTE 데이터 사용량이 시간 당 최대 403TB(테라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시 대비 11.3% 많은 수치로, 2GB 용량의 영화를 약 20만 6천 편 내려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 1TB(테라바이트) = 1,024GB(기가바이트) 또한, SK텔레콤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21일에 고객들의 음성 및 데이터 접속이 몰리며, 평시 대비 접속 시도 횟수가 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휴 기간 평시 대비 T맵 사용량은 51.5%, 해외에서 국제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 수도 15% 늘어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의 음성 · 데이터 이용 패턴을 고려해 고속도로 · 국도 · 공원묘지 · 대형마트 · 공항 등 트래픽 밀집 지역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고, 와이파이 장비도 추가 설치했다. 또, 트래픽 급증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의 글로벌 스판덱스 생산기지가 인더스트리4.0 시대에 대비해 스마트팩토리로 탈바꿈한다. □중국∙베트남 5개 글로벌 스판덱스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효성티앤씨는 최근 중국 취저우∙자싱∙광둥∙주하이와 베트남 동나이 등에 소재한 스판덱스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공정모니터링 시스템, 품질관리시스템,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등이다. 이로써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공장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생산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원료수입부터 생산, 출하에 이르기까지 제조 전 부문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 제어 관리 등을 통해 공장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제조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효성티앤씨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조현준 회장이 지난 해 취임한 직후부터 줄곧 생산 및 경영 혁신을 주문해 온 데 따른 것이다. 조 회장은 효성이 보유한 원천기술에 ICT를 융합해 유연하고 최적화된 생산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글로벌 No.1 위상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