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으로 활약하는 강용석 변호사가 tvN '수요미식회'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tvN 관계자는 4일 "강용석이 개인 사정상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며 "지난달 23일 녹화에도 불참했다"고 밝혔다. 그가 출연 중인 같은 방송사 '강용석의 고소한 19'와 관련해서는 "아직 하차 논의가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며 "그대로 진행을 맡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출신으로 JTBC '썰전', TV조선 '호박씨' 등에도 출연 중인 강용석은 최근 유명 블로거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가 돌아 구설에 올랐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희애가 경찰 강력반 팀장으로 변신한 SBS TV 새 월화극 '미세스캅'이 3일 시청률 8.4%로 출발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한 '미세스캅'의 첫회는 전국 시청률 8.4%, 수도권 시청률 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한 MBC TV '화정'은 9.1%, KBS 2TV '너를 기억해'는 4.5%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KBS 1TV '가요무대'로 12.9%였다. 엄마이자 경찰로 살아가는 '워킹맘' 최영진의 악전고투를 그린 '미세스캅'에서 김희애는 그간의 우아하고 정적인 이미지를 떨쳐내고 범인을 잡기 위해 몸으로 부딪히는 행동파로 변신했다. 첫회에서는 잠복수사를 하느라 딸의 학예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그런 엄마가 그리워 일부러 도둑질을 한 딸 앞에서 절망하는 최영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본명 김경민)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3일 밤 공식 페이스북에 "갑작스럽게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됐다"며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반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0시다. 이에 동료 연예인과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윤하는 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항상 어디서든 절 챙겨주던 사람인데 이렇게 허망하게 갔다"며 "더 잘해주지 못했는데 가는 길 바래다 주러 가겠다. 미안하다"고 글을 남겼다. 남궁연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반을 추모했다. 지난 2002년 결성된 브로큰 발렌타인은 20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9월 방송되는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의 남녀 주인공으로 백진희와 윤현민이 캐스팅됐다. 3일 MBC에 따르면 백진희는 혼외자식으로 태어나 보육원에서 자라게 된 금사월 역을 맡았다. 천성이 밝고 유쾌해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자존심을 잃지 않는 사월은 천재적 감각을 지닌 건축사로, 보금건설의 후계자 강찬빈과 사랑하게 된다. 윤현민이 연기하는 강찬빈은 금사월과 사월의 보육원 친구 오혜상의 사랑을 동시 받는 역으로 사월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대립한다. 찬빈의 아버지 강민후 역에는 손창민이, 금사월의 생부 오민호 역에는 박상원이 출연한다. '내 딸, 금사월'은 지난해 '왔다! 장보리'를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여왕의 꽃' 후속으로 9월 5일 첫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여은이 MBC ‘복면가왕’의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한 고추아가씨 후보로 지목돼 화제다. 여은은 여성 걸그룹 ‘멜로디데이’에서 뛰어난 보컬실력과 미모를 갖추고 있는 멤버다. 지난 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고추아가씨’가 ‘노래왕 퉁키’를 밀어내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여은이 지목된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여은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2014년 싱글앨범 ‘어떤 안녕’의 데뷔한 그룹으로 KBS2 ‘내딸 서영이’, SBS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각종 OST로 목소리를 알렸다. 앞서 연예인 판정단 서유리는 고추 아가씨 유력 후보로 성우 이용신을 꼽은 바 있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오윤아와 가수 아이비가 여성채널 패션앤의 뷰티 배틀 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의 MC로 나선다. 패션앤은 오는 20일 밤 9시 첫선을 보이는 '화장대를 부탁해'의 진행자로 오윤아와 아이비, 신예 황승언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디자이너들이 여자 연예인이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재료로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제목부터 콘셉트까지 차용했다. 제작진은 "실제로 평소 MC들이 사용하는 화장대의 제품들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어 더욱 친근감 있는 뷰티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통산 7번째로 여자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6천410야드)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2008년 US오픈에서 처음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2013년에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LPGA챔피언십, US오픈을 휩쓸었고 이번에 브리티시오픈 우승컵까지 품에 안으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 대기록을 세웠다. 박인비의 이날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해 열린 20개 대회 가운데 12승을 기록, 역대 한 시즌 한국 국적 선수 최다승 기록도 세웠다. 종전에는 2006년과 2009년의 11승이 최다였다. 박인비는 13번 홀(파4)까지 선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진세연이 악플러를 향한 강력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31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현중하고 연루된 모델 J가 진세연이라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진세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진세연 측은 악플러를 향해 악플러를 색출하고,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지난해 수사를 통해 10여명의 악플러의 법적 처벌을 받게 됐으나 이들이 중고생이라 봉사활동으로 선처했다”면서 “그러나 최근 악플이 또 다시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세연 측은 “수위가 높은 악플러들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예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악플에 대한 심경을 담은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강예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야한 악플들은 나를 섹시하게 보니까 그러나보다 하고 넘겨낼 수 있다. 하지만 야한 악플들 중에서도 넘길 수 없었던 것이 최근 있었다"고 고백했다. 강예빈은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말하는 거예요”라며 “어떤 분이 ‘이렇게 벗고 다니는데 성폭행을 왜 안 당하냐. 한국 남자들 진짜 착하다’는 악플을 남겼다”며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 정도의 댓글은 여태껏 받아본 적이 없다. 눈물이 났다. 괴롭고 속상했다”며 “혼자 집에 있는 것도 무섭고 택배가 와도 문을 열어드릴 수가 없다. 또 엘리베이터를 탈 때나 쓰레기를 버리러 나갈 때도 무섭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이 표절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30일 오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의 인디 록밴드 그룹 비치 파슬스가 남긴 트윗을 캡처해 올렸다. 앞서 비치 파슬스는 혁오의 노래 '판다 베어'가 자신들의 곡 ‘골든 에이지', '솔로 스멜스 오브 바이스로이'를 섞어 만들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혁은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나쁜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적이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라며 “평생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표절 논란을 부인했다. 이어 “아직 정규 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저희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초 MBC TV '킬미 힐미'에서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 박서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재회한다. 30일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등에 따르면 박서준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그녀를 예뻤다'에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연소 잡지사 부편집장 성준 역으로 출연한다. 부잣집 공주님에서 '폭탄녀'로 역변한, 지성준의 첫사랑 혜진 역에는 황정음이 캐스팅된 상태다. '킬미 힐미'에서 쌍둥이 남매로 자란 탓에 사랑을 이룰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됐다. 혜진의 단짝 친구인 민하리 역에는 고준희가, 잡지사 에디터 신혁 역에는 최시원이 출연한다.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백종원이 미니 만능간장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전에 선보인 만능 간장이 짜다는 시청자들을 위해 해결책을 제시한 것.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온 만능간장을 이용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만능 간장이 너무 짜다는 의견에 “시중에 파는 열 가지 간장으로 만능간장을 다시 만들어봤지만 별 차이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백종원은 혼자사는 사람을 위한 만능간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계량은 소주잔을 기준으로 간장 6컵, 설탕 1컵, 고기 3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백종원은 계량 시에는 1컵일 경우 컵 가득넣어야하며 재료들을 넣고 불을 켜기 전에 고기를 풀어줄 것을 당부했다.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끓으면 바로 고기가 뭉치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이용한 다양한…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고은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홍설 역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28일 김고은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누리꾼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홍설의 이미지에 맞거나 홍설의 오묘한 감정을 살릴 수 있는 배우와 접촉해왔다"며 "김고은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홍설'이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대학선배이자 남자친구인 유정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인기 웹툰으로,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아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고은과 호흡을 맞추는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캐스팅된 상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줄리엔 강(33)이 3살 연하 모델 장성희(30)와 열애 중이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줄리엔 강과 모델 장성희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모임을 통해 알게 됐으며, 급속도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양가 부모님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며 "서로의 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비밀 연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줄리엔강의 소속사는 "동생일 뿐 결코 연인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노홍철과 김용만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노홍철과 김용만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각 음주운전, 상습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이던 노홍철과 김용만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다시 활동에 나선다. FNC엔터는 "이들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FNC엔터는 기존에 소속돼있던 정형돈,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 등 외에 최근 전속계약을 맺은 유재석에 이어 노홍철, 김용만까지 영입하면서 대세 예능인들의 집합소가 됐다. FNC엔터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