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값싼 철문을 방화문인 것처럼 속여 시공한 방화문 제조·시공업체 관계자와 감리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건축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A(64)씨 등 방화문 제조·시공업체 관계자와 감리자 105명을 입건해 이중 인증 시험에 쓸 방화문을 대리 제작해 준 브로커 B(58)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2015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 내 오피스텔과 상가 건물 670곳을 신축하면서 값싼 철문 1만5천여개를 갑종 방화문으로 눈속임해 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건축법 제49조는 연면적 1천㎡ 이상 건물에 1시간 이상 연기와 화염을 차단할 수 있는 갑종 방화문을 시공하도록 했다. 그러나 A씨 등 방화문 제조업자들은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방화문에 꼭 들어가야 하는 방화 핀을 빼고 난연 성분이 없는 값싼 가스켓(부품)으로 가짜 방화문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가짜 방화문은 약 8만∼10만원에 불과해 실제 갑종 방화문보다 2∼5배가량 가격이 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제조업자들은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인증된 방화문에만 발급해주는 시험성적서를 위조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산 천일염에서 미세플라스틱 등 이물질이 다수 검출됐다는 정부 발주 보고서가 나왔다. 4일 해양수산부가 의뢰해 목포대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호주·뉴질랜드·프랑스 등 외국산 소금 4종과 국내산 소금에 대해 불용물질 필터 결과 모래 형태의 사분, 토양, 곤충 등이 확인됐다. 소금 내 불용물질은 프랑스와 국내산 천일염에서 가장 많이 관찰됐고, 뉴질랜드 천일염에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관찰됐다. 보고서는 "5㎜ 미만의 작은 불용물질은 그 크기가 매우 작아 하수처리시설에 걸러지지 않고, 바다와 강으로 그대로 유입된다"며 "2015년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바다로 유입된 쓰레기는 약 480만∼1천270만t으로 이 가운데 석유화합물이 많았다고 보고됐다"고 전했다. 즉 바닷물에 있는 불용물질은 석유화합물, 플라스틱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그러면서 "해수에 함유된 불용물질에 대한 기초적 자료는 비교적 잘 조사됐지만, 바닷물을 원료로 한 소금에 있는 불용성분의 존재에 대해서는 지난해 4월 '사이언티픽 리포트'에서 처음 보고됐다"며 "해수염 속 불용물 함량은 건강에 무시할만한 양이었지만, 국내에서 소비되는 천일염과 외국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로 활약했던 이왕표 한국 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4일 오전 9시 48분 별세했다. 향년 64세. '박치기왕' 김일의 수제자로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고인은 세계프로레슬링기구(WWA)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큰 인기를 누린 선수다. 고인은 1980년대 중반 이후 프로레슬링 인기가 떨어진 뒤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레슬링 선수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고인은 2015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식 은퇴식을 하고 사각 링과 작별한 뒤에도 최근까지 한국 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2013년 담낭암 수술을 받은 고인은 기적처럼 병을 이겨냈지만,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치료를 받던 중 눈을 감았다. 빈소는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이다.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민간의 우주 산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민간 기업이 쏘아 올린 인공위성이 우주 공간에서 사고를 일으킬 경우 정부 차원에서 보상해 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요미우리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민간이 발사한 로켓이 정상 궤도에 오르기 전에 추락해 지상의 사람이나 건물 등에 피해를 줄 경우에는 오는 11월 시행되는 우주활동법에 의해 정부가 일정 부분 보상을 해 주게 된다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 우주정책위원회는 이런 점이 민간 기업의 우주 산업 진출에 장애가 된다고 보고 조만간 우주법제소위원회를 구성해 우주 공간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위에서는 이미 우주공간 사고에 대한 정부의 보상을 법제화한 영국이나 프랑스의 사례를 참고해 과실 입증 방식, 충돌 위험이 향후 얼마나 높아질지 등에 대해 논의해 연내에 법제화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다만 우주 공간에서 고장 등으로 다른 위성과 충돌해 피해를 주는 등의 사고에 대해서는 정부가 보상할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중국 정부와 손을 잡았다. 이는 제3국의 인프라 구축사업 공동진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중 양국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관민위원회는 이달 하순 베이징에서 첫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양국 관민위원회는 우선 태국의 고속철도 건설 계획에 대한 투자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태국은 자국 내 3개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부경제회랑(EEC)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일본과 중국은 관민위원회 산하에 별도의 전문 분과를 설치, 이르면 연내 실시될 현지 국제입찰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며 양국은 이뿐만 아니라 제3국의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수주, 합작 기업에 의한 발전소 건설, 물류사업 협력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다. 인프라 사업 외에도 금융, 헬스 케어 등 광범위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양국은 이번 관민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뒤 아베 신조 총리가 10월께 중국을 방문할 때 최종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제주의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의 맛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Food Exchange)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의 청정 바다, 건강한 땅에서 자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제주의 음식을 서울 도심에서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적인 뷔페 메뉴로는 갓 삶은 흑돼지고기를 도마 위에 두고 그대로 썰어 먹는 제주 돔베고기, 제주산 흑돼지 앞다리 살로 만든 꿔바로우, 제주도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부드럽고 달콤한 딱새우구이, 돼지고기와 뼈를 푹 삶아 소금으로만 간한 육수에 고명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올린 고기 국수, 제주도에서 난 고둥살로 고소하게 끓여 만든 보말 죽, 전복을 계란에 만 전복 김밥 등이 준비된다. 이 외에도 제주 감귤로 만든 감귤라씨, 한라봉 타르트, 오메기떡 등이 디저트 코너에 준비되어 제주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기 프로모션의 점심은 정오부터 2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V.I.B(Very Important Birthday) 돌잔치 페어를 오는 9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돌잔치 페어에 방문하면 2018년 4월 리노베이션되어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연회장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만의 맞춤형 돌잔치 프로그램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제이미돌, 베이비진, 올리빙데코 등 돌상 전문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돌상 셋업을 직접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스냅 촬영 업체 도로시 픽쳐스, 라엘 포토, 명품 아기 의상 업체 키즈 런웨이, 핸드메이드 비누 업체 쁘띠샵 등 답례품 업체를 초청해 돌잔치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버버리, 구찌 등 아기 명품 드레스 및 정장 업체 키즈 런웨이는 쇼룸을 세팅하여 다양한 돌잔치 의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돌잔치 페어에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선착순 40명에게 프리미엄 퍼퓸하우스 센틀리에(Scentlier)의 드레스 퍼퓸 정품을 증정한다. 돌잔치 페어에서 돌잔치 패키지 계약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당일 계약 고객 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가을에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와인 400여종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와인마켓을 9월 5일부터 3일간 1층 그랜드 델리 앞 아트리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한다. 특히 이번 와인마켓에서는 인기 높은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 외에도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샴페인만을 모은 별도 코너를 마련해 샴페인 애호가들이 편리하게 샴페인을 비교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구스 아일랜드 수제 맥주 부스를 비롯해 와인과 함께 페어링하여 즐길 수 있는 즉석 하몽 부스, 다양한 와인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부스 등이 차려진다. 인터컨티넨탈 와인 마켓에는 호텔 소믈리에들이 상주하여 와인에 대한 문의와 와인 추천 등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와인 마켓에서 와인을 구입한 고객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내 모든 레스토랑(로비라운지 제외)에서 행사 기간 동안 콜키지(Corkage) 없이 구입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일간 와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뷔페 식사권, 와인 글라스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30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기업의 설비투자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실제 일본 기업의 지난 4~6월 설비투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8% 늘어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재무성이 3일 발표한 ‘올 4~6월 기업통계조사’ 자료에서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기업의 설비투자액은 10조6613억엔(약 107조2761억원)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은 3조8841억엔으로 19.8%, 비제조업은 6조7773억엔으로 9.2% 각각 증가했다. 제조업 가운데서도 정보통신기기, 화학, 운송용 기계의 설비투자 증가폭이 컸다. 이 기간 기업들의 매출액은 5.1% 늘어난 344조6149억엔이었으며 8분기 연속 증가를 보이는 기업의 경상 이익도 17.9% 늘어난 26조4011억엔이었다. 재무성 관계자는 “이날 발표한 2017년도(2017년 4월~2018년 3월) 법인기업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기업들의 이익잉여금은 전년도보다 9.9% 늘어난 446조4844억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제조업 부문이 9.1% 늘어난 153조3205억엔, 비제조업은 10.4% 늘어
[KJtimes=권찬숙 기자]“이런 사태가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일본 저가 용품점인 ‘다이소’가 소비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판매되던 장난감 가짜 칼에서 진짜 칼날이 발견된 탓이다. 3일 NHK은 다이소에서 판매되던 장난감 가짜 칼에서 진짜 칼날이 발견됐는데 문제가 된 장난감 칼은 ‘충격의 커터칼’이라는 이름의 제품으로 커터칼의 칼날 부분이 반원 모양으로 움푹 파여 있어 파인 곳에 손가락을 넣으면 잘린 것처럼 보이는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파티 등에서 장난을 칠 때 사용하는 용도이지만 지난 2일 밤 도쿄도 주오구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파인 곳이 없는 보통 칼날이 붙어 있는 제품이 발견됐다. 제품을 구입한 손님의 항의를 듣고 매장측이 확인한 결과 재고가 남아있는 8개의 제품 중 6개에 가짜가 아닌 진짜 칼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 NHK는 보도를 통해 해당 제품은 오쿠라산교라는 이름의 일본 회사가 중국의 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지난해 1월부터 일본 전역에서 판매됐으며 다행히 잘못된 제품으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가을편에 오장환 시인의 시 '종이비행기' 글귀를 싣는다고 밝혔다. 글판에 실리는 시구는 "못 쓰는 종이로 비행기를 접는다 / 비행기는 푸릉푸릉 날아갈 테지 / 하늘나라 별애기를 태우고 올 테지"이다. 오 시인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교보생명은 "쓸모없을 것 같은 종이도 쓰임에 따라 아름다운 꿈을 전하는 비행기가 되듯,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글판 디자인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하늘로 날아오른 종이비행기가 아름답게 빛나는 별이 되는 모습을 묘사했다. 글판 가을편은 11월 말까지 종로 교보생명 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정사업본부는 3일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판매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 상품은 공모펀드 중 원금손실 위험도가 낮은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펀드, 주식 비중이 30% 이하인 채권혼합형펀드 상품 중 13개 상품이다. 우본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농어촌 등 금융 소외지역에 투자 접점을 제공하고 서민 자산 형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펀드 수수료 인하 등 펀드판매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메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본은 이번 펀드 판매와 관련해 6단계 표준판매 프로세스를 엄격히 적용하고 불완전판매 자가점검, 해피콜, 자체 미스터리 쇼핑 검사와 펀드 투자광고 관련 준법감시인 사전 승인, 금융투자협회 심사를 통해 불완전 판매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우본은 이날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금융모델 황정민과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펀드의 운용사 대표들을 초대해 펀드판매 개시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신규 펀드 가입자 중 추첨해 우체국쇼핑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자연과 전통이 숨쉬는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이 개장 40주년을 맞아 풍성한 가을 패키지와 혜택을 선사하는 ‘그랜드 시즌 페스티벌(Grand Season Festival)’을 실시한다. 1978년 문을 연 코오롱호텔은 총 317개 객실과 한식당, 퍼블릭 골프장, 야외 운동장, 청정지하수 사우나 등 각종 부대 시설을 완비한 경주의 대표적인 특급호텔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가 자리한 토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먼저, ‘그랜드 시즌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수페리어 객실을 정가에서 약 75% 할인된 가격인 4만원에 40개 선착순 한정 판매하는 ‘40주년 패키지’를 선보인다(세금·봉사료 포함). 불국사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산책이나 토함산 가을 트레킹을 즐긴 후 여유로운 공간과 수려한 경관을 갖춘 객실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인당 1박 한정으로 9월 4일 오전 9시부터 호텔 예약실을 통한 전화(1600-8668) 예약만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연인, 가족과 와인 또는 제철 디저트를 즐기며 가을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도 내놨다. ‘와인 호캉스 패키
[KJtimes=김봄내 기자]디올 하우스가 8월 29일 롯데 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에비뉴엘관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 했다.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2018-2019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선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파리 패션쇼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셋업을 기반으로 이번 컬렉션에 영감을 준 1968년 5월 시위 포스터의 정신을 드러내는 슬로건 및 잡지 커버 콜라주로 장식되었고, 레디-투-웨어 컬렉션 및 액세서리 셀렉션을 선보인다. 디올 아티스틱 디렉터는 진정성을 추구하는 상징과 태도에 영향을 받아, 2018-2019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고안했다. 세련된 울 자수 장식 오간자 드레스, 프린트와 가공을 거친 진, 하우스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은 에스닉 스트랩과 패브릭 패치워크가 장식된 백 등, 드넓은 세계로 향하는 창이 되어줄 작품들은 모두 디올의 유산으로부터 탄생했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유니폼 스타일의 귀환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이를 균형 있게 배치함으로써 성별의 차이보다 개인이 우선하며, 권리와 의무의 평등이 그 시대에 정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디올은 팝업을 기념하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이 새로운 18FW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톱 모델 지젤 번천(Gisele Bundchen),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유명한 도젠 크로스(Doutzen Kroes)와 함께한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강렬하고 신선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츠와 아이코닉한 누디스트 샌들로 유명한 스튜어트 와이츠먼은 18FW 글로벌 캠페인에서 뉴욕 기반의 패션 포토그래퍼 듀오 Inez&Vinoodh와 처음 호흡을 맞춰 지젤 번천, 도젠 크로스와 함께 강력하면서 세련되고 섹시한 여성의 본질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스튜어트 와이츠먼은 백 영역으로 기반을 넓히며, 셀러브리티들의 잇 아이템 삭스 부츠, 싸이 하이 부츠, 펌프스 등 18FW 시즌 대표 아이템들로 여성들의 옷장에 강하고 소신 있는 취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30년 이상 동안 스페인의 엘다와 인근 지역의 장인들의 전문성을 자랑하며 현대적인 디자인 접근 방식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18FW 시즌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의 슈즈와 함께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스튜어트 와이츠먼 전국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