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멤버 효민과 지연이 극과 극 식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밥에 고기를 올려 먹고 있고 지연은 과일이 담겨진 도시락을 선택해 먹고 있다. 효민과 지연이 먹고 있는 도시락은 티아라의 팬들이 선물을 해준 도시락으로 살이 쪄야 되는 효민은 고기도시락, 다이어트 중인 지연은 과일 도시락을 배정 받았다. 평소 티아라 멤버들은 각각 몸에 맞춰 다른 식단을 먹고 있는데 서로의 도시락이 먹고 싶어 질까봐 서로 등을 돌리고 밥을 먹기도 한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대한항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에 70층짜리 초고층 호텔 건축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뉴윌셔그랜드호텔 신축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했다.오는 2017년 완공하는 뉴윌셔그랜드호텔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두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에 4성급 호텔 객실 900개를 갖춰 현지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3만7000㎡(약 1만1000여평)에 이르는 고급 사무실 공간도 마련돼 주요 비즈니스 무대 역할을 할 전망이다. 10억 달러가 투입되는 신축 공사는 1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로스앤젤레스 시에 8000만 달러의 세수를 안겨주게 된다.또 완공되면 1700개의 고정 일자리가 생기고 연간 1600만 달러의 매출을 일으켜 로스앤젤레스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기공식에 참석한 호세 우이사르 로스앤젤레스 시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10대 그룹 대표기업 임원들 가운데 외국 대학 출신이 국내 어느 대학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재벌, CEO(최고경영자),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10대그룹 대표 기업 10개사 임원 2203명의 출신 대학을 조사한 결과 6월말 현재 외국대학 출신자는 20.5%인 452명으로 집계됐다.외국대학 출신의 90% 이상은 미국 소재 대학을 졸업했다.10대 그룹 대표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전자[066570], 롯데쇼핑, 포스코, GS칼텍스,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한화 등이다.출신대학은 최종 학력 기준이다. 이전 국내 대학 졸업 여부는 반영되지 않았고, 공시자료에 최종 학력을 표기하지 않은 43명은 제외됐다.국내 대학중에는 서울대가 209명(9.5%)으로 가장 많았다.고려대 (140명, 6.4%), 연세대(134명, 6.1%), 카이스트
[kjtimes=이지훈 기자]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선물 경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신 대표는 지난 17일 백화점 전 점장들에게 구두 한 켤레씩을 선물했다.이탈리아 컴포트화 브랜드 '바르베르데'의 제품으로 초경량 소재의 밑창을 사용해 착용감이 가볍고 편안한 구두다.구두와 함께 '각답실지(脚踏實地)'라는 메시지도 보냈다.각답실지란 발로 실제 땅을 밟는다는 뜻으로,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계획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백화점측은 신 대표가 '현장경영'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이 같은 선물을 보냈다고 설명했다.매장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쇼핑환경을 개선하라는 당부가 담겼다는 것이다.회사측은 '현장경영'은 신격호 총괄회장부터 이어져온 롯데그룹의 경영방침이라고 강조했다.신 대표는 또…
[kjtimes=김봄내 기자]2008년 콜트악기의 부평공장 직장폐쇄에 따른 정리해고가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최종 결론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선모(51)씨 등 20명이 ㈜콜트악기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콜트악기의 공장 폐쇄는 위장폐업이 아니라 불가피한 사정에 의한 것이므로 정리해고 요건을 갖췄다"면서 "해고무효확인청구를 각하하고 2008년 이후 임금 및 퇴직금 청구를 기각한 원심 판결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콜트악기는 1996년부터 10년간 순이익 누적액이 170억원에 이르는 국내 굴지의 기타 생산업체였다.그러나 이 회사는 2006년 8억5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봤다는 이유로 2007년 4월 부평공장 근로자인 선씨 등 38명을 정리해고했다.이후 2차례에 걸쳐 남아있던 근로자 122명 중 1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가 2015년까지 강남점을 전국 1위 백화점으로 올려놓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신세계백화점 박건현 대표는 24일 소공동 본점에서 열린 개점 82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세계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센트럴시티 지분 매입으로 안정적인 영업권을 확보한 강남점의 전국 1위 도약을 위해 18일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증축을 통해 물판 면적을 확대하고 호텔, 터미널, 기타 시설과의 복합화 개발을 통해 2015년까지 전국 1위 백화점은 물론 2018년에는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또 신규점포 출점, 신사업 진출확대, 브랜드 가치제고 등 3대 추진 전략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을 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의 우량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중장기 목표도 공개했다.기존 점포인 본점, 센텀시티점, 영등포점,
[KJtimes=유병철 기자] B.A.P의 세 번째 싱글 앨범인 ‘하지마’가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지난 23일 정오를 기해 B.A.P의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가 공개되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 두 곡의 수록곡의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B.A.P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을 통해 B.A.P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B.A.P의 ‘하지마’는 공개와 함께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2012년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 받는 신예 B.A.P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 “대중의 큰 흐름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패션과 음악 문화를 좇는 무리”를 지칭하는 ‘힙스터(Hipster)’를 지향한다고 밝힌 B.A.P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전에 ‘히든 컨셉’에서 가려졌던 힙스터 패션을 여실히 드러내면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중국 대기업의 휴대폰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돼 화제다. 달샤벳은 중국 대형 전자기업 BBK(步步高)사의 비보(VIVO) 휴대 전화 모델로 최근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달샤벳은 아직 중국에서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은 데다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특별한 활동 없이 중국 내에서도 정상급 스타들만이 할 수 있는 TV 휴대폰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달샤벳은 현재 BBK(步步高)사의 비보(VIVO) 모델로 함께 활동 중인 한류스타 송혜교와 이름을 같이 올리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 전에 유명 광고모델로 먼저 활동하는 영광을 안았다. BBK(步步高) 광고 관계자는 “달샤벳이 한국에서 손꼽히는 신인 그룹이고,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
[kjtimes=김봄내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특정 기업을 겨냥한 듯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정 부회장은 23일 오후 3시 페이스북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조금씩 바꾸고 향상시키는 것이 그들의 무서운 점"이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내놓고 방치하고 미련없이 버려버리고, 또 내놓고 방치하고 버려버리는 이들과는 차이가 있다"며 특정 기업 혹은 제품을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글 아래에는 스스로 댓글을 달아 "상상의 나래를..으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페이스북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 부회장이 비판한 대상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앞서 정 부회장이 페이스북에 애플의 아이폰과 기아차의 K7에 대해 호평을 올린 것으로 미뤄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와 관련된 글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선아가 완벽 각선미를 뽐냈다.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시크 도도 슈어홀릭 황지안으로 등장, 다양한 변신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김선아가 청바지를 입고도 숨겨지지 않는 완벽한 각선미를 뽐내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김선아는 9등신 완벽 비율로 ‘절대미각’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각선미 종결자’로 등극한 바 있다. 한 광고 촬영장에서 김선아는 의자에 앉아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올린 채 도도한 눈빛과 절제된 섹시함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청바지와 흰 셔츠의 심플한 의상을 입고 청순함과 도도함을 함께 발산하기도. 뛰어난 감각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던 김선아는 심플하고 단조로운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올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이동통신 분야 1위 자리를 석권했다고 24일 밝혔다.SK텔레콤은 NCSI(국가고객만족도)와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 조사 이동통신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오르고,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 부문에서는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2008년 도입한 '고객경험관리(CEM)' 체계를 올해부터 'CEM 리노베이션(Renovation)'으로 재편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주요 불만사항이 1년 전보다 50% 이상 감소하는 등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밝혔다.CEM 리노베이션은 소액결제나 T스토어에서 발생하는 주요 불만 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로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해 고객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는 경영체계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SK텔레콤은 2002년부터 매월 1차례씩 전사 임원이 모여 고객의…
[kjtimes=김봄내 기자]가족들에 의해 실종신고된 양재혁(58) 전 삼부파이낸스 회장이 고의로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양 전 회장은 13년 전 유사수신행위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준 장본인이다.양 전 회장의 가족은 양씨가 지난 7월13일 삼부파이낸스의 남은 자산 2200여억원을 관리하는 C사의 하모(63) 대표를 만나러 속초로 간다며 거주지인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고 지난 8월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부산 연제경찰서는 22일 오후 5시25분께 남구 대연동의 한 커피숍에서 양 전 회장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커피숍 직원의 신고로 붙잡힌 양 전 회장은 경찰에서 납치·감금된 것이 아니었다고 진술해 고의로 잠적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잠적 이유에 대해 "평소 동생과 아들에게 하모씨를 만나러 가서 연락이 두절되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은행(WB)이 평가한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8위를 차지했다.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의 2012년도 기업환경 평가(Doing Business) 결과 우리나라는 185개국 가운데 8위를 기록해 2년 연속 세계 10위권을 달성했다.우리나라는 2008년 23위였으나 2009년 19위, 2010년 16위, 지난해 8위 등으로 꾸준히 순위를 올렸다.동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싱가포르(1위)와 홍콩(2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으며 대만(16위), 일본(24위), 중국(91위) 등을 큰 차이로 앞섰다.주요 20개국(G20) 중에서는 미국(4위)과 영국(7위) 다음 순위였고 캐나다(17위), 독일(20위), 프랑스(34위), 러시아(112위) 등보다도 월등히 높았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보다 순위가 높은 국가는 뉴질랜드(3위)와 미국, 덴마크(5위), 노르웨이(6위), 영국 등 5개국에…
[kjtimes=김봄내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오전 LG 창업 고문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유족 및 기업 관계자 등과 만나 고(故) 구 회장이 기업가로서 평생 이룩한 업적을 기렸으며, 지난 20일에도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 대통령은 고인의 국권 신장 등에 대한 공로를 기려 수교훈장 광화장을 추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편법 가격인상과 허위광고 논란을 빚었던 농심의 '신라면블랙'이 1년2개월 만에 국내에서 다시 판매된다.농심은 23일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만 팔고 있는 '신라면블랙'을 25일부터 국내에서도 다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500원.신라면블랙이 국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은 판매를 잠정 중단했던 지난해 9월 이후 1년 2개월만이다.회사측은 첫 출시 당시보다 나트륨 함량을 줄였고 사골의 맛을 보강해 품질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신라면블랙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편법 가격인상 논란이 일었고, 이에 따른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표시광고 위반 혐의로 1억5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특히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광고 문구를 허위 과장 광고라고 명시한 이후 식품업체들의 제품 리뉴얼을 통한 가격 인상 시도에 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