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컨버스(CONVERSE)에서 ‘RATED ONE STAR – 누구도 나를 평가할 수 없어’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로 레드벨벳 슬기와 주영을 발탁했다. 슬기와 주영 개개인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하는 별 다섯개의 관습적인 가치보다, 타인의 평가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가치와 기준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길을 만들어가는, 별 점 (RATED ONE STAR)하나짜리 젊음의 용기를 지지한다. 최근 앨범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는 컨버스 코리아의 첫 여성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수많은 경쟁과 부담 속에서 남들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자세로 존재를 증명하고 싶다는 그녀는 캠페인과 함께 공개한 화보 속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유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주영은 지난3월 자신이 모든 곡을 작곡, 작사하고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파운틴(Fountain)'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다재 다능하고 소신 넘치는 젊은 아티스트로써 끊임없이 창의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일본의 위안부 역사왜곡을 꼬집는 영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어 영상은 2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에 만들어 지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소녀상 및 기림비를 일본 정부에서 없애려는 작업을 고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2012년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이 처음 지정됐고, 올해 대한민국에서 첫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것을 기념하여 이번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아직도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또한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은폐하려고만 하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자 영어영상을 퍼트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방송인 안현모는 "이런 의미있는 영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며, 하루 빨리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영상은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
[KJtimes=김봄내 기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맞춤 조절이 가능한 새로운 커피 머신 인피니시마(INFINISSIMA)를 15일(수) 출시한다. 인피니시마는 매뉴얼 시스템을 갖춘 커피 머신으로, 캡슐 추출 시 물 양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커피 맛 조절이 가능하다. 카페에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음료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독창적인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무한함(infinite)’에서 영감을 받아 머신 이름을 붙였다. 소비자들은 바리스타처럼 섬세하게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을 통해 커피를 만드는 즐거움과 마시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고압력 추출 시스템도 커피의 질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인피니시마는 최대 15바의 추출 시스템을 갖춰 50ml의 에스프레소부터 300ml의 롱블랙 아메리카노까지 진하고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스타일리시한 인피니시마의 외형은 무한대를 표현하는 아이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워터 탱크 분리가 보다 간편해졌으며, 3단계 트레이 조절이 가능해 커피 잔의 크기에 맞추어 편리하고 깔끔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인피니시마는 네스카페 돌체
[KJtimes=김봄내 기자]절기상 가을의 시작이라는 입추(8월 7일)가 지났지만 폭염의 기세는 여전하다. 연일 높은 기온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고, 기상청은 더위를 식할만한 큰 비 소식이 없어 폭염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예측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계속되는 더위에 아이에게 어떤 옷을 입혀야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런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성인보다 기초체온은 물론 활동성까지 높은 아이들이 시원하게 더위를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들이 인기이다. 네파 키즈는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해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담은 핫썸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컬러와 부드러운 감촉, 흡속속건 기능까지 우수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아이들이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치지 않는 강철체력의 남자 아이를 위한 경쾌한 스포티룩 남자아이들의 열정은 4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도 꺾을 수 없다. 밖으로 나가 뛰어 놀기 좋아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남자 아이들에겐 기능성 제품이 제격이다. 이들에겐 땀을 빨리 흡수해 신속하게 건조시키는 흡속속건 기능이 우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광복 73주년 및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을 기념해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2018 코리아 머그’(355ml, 17,000원), ‘2018 SS 코리아 텀블러’(473ml, 33,000원), ‘2018 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18,000원) 등 광복절 MD 3종을 8월 15일 광복절 당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2018 코리아 머그와 텀블러는 대한제국 시절 널리 사용한 문장[1]인 오얏꽃(이화, 자두나무 꽃), 최고의 훈장 문양인 금척, 우리나라의 꽃 무궁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럽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1인 1개 구매 한정) 아울러, 2018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 또한 오얏꽃 무늬가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있는 손잡이 부분이 인상적이다. 상품이 담긴 우드 케이스는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역사적 의미에 실용성을 더했다. (1인 2개 구매 한정) 또한 마찬가지로 오얏꽃과 무궁화를 새겨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선불식 충전카드인 ‘2018 코리아 카드’도 같은 날 함께 출시한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이번 광복절 MD는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과 함께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공동대표 이주광, 김병훈)이 오는 9월 10일, 자사 헤어 모델로 활동 중인 워너원 박지훈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워너원 박지훈을 헤어 모델로 발탁한 후,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77명의 팬들을 초청할 계획인 이번 팬사인회에서는 박지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준비돼 현장을 찾은 박지훈의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너원 박지훈 팬사인회의 응모 이벤트는 8월 13일(월)부터 28일(화)까지 진행되며, 에이프릴스킨의 온라인 자사몰 공식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에이프릴스킨 헤어 제품 구매 금액 15,000원 당 응모 기회 1회가 주어지며, 이후 추첨을 통해 총 77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장소 및 시간 등 팬사인회의 세부사항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지훈 팬사인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프릴스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프릴스킨 관계자는 “워너원 박지훈은 에이프릴스킨의 제품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지난 4월 말부터 최근까지 열사병을 비롯한 온열 질환 증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같은 증세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이 7만8000명을 넘어 사상 최다로 나타났을 정도다. 이에 따라 일본 총무성 소방청은 실내 온도를 자주 점검해 냉방을 적절히 사용할 것과 수분 역시 자주 보충해야 하며 특히 고령자 등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14일 NHK은 총무성 소방청 집계 결과 지난 4월 말부터 이달 12일까지 온열 질환 증세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총 7만8345명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이들 중 14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이 중 지난 6~12일 최근 1주일간 온열 질환 증세로 이송된 인원은 7079명이었으며 연령별로 살펴보면 65세 이상이 3437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14일 리콜 대상이면서 아직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BMW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내리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 명령과 함께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해 달라"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BMW는 리콜 직후부터 사고 가능성이 큰 차량을 선별하기 위해 긴급 안전진단을 벌였지만, 기한으로 설정한 이날까지 2만7천여대는 여전히 안전진단을 받지 못했다. 국토부 집계 결과 전체 리콜 대상 10만6천317대 중에서 13일 24시(14일 0시)까지 2만7천246대 차량이 진단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평균 7천 대 정도가 안전진단을 받은 점을 감안할 때 이날 자정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못해 운행중지 대상이 되는 차량은 2만대 내외로 추산된다. 김 장관은 "15일부터 대상 차량 통보 등 행정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지자체장이 발급한 명령서가 차량 소유자에게 도달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점검 명령이 발동되면 차량 소유자는 즉시 긴급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며
[KJtimes=이지훈 기자]앞으로 모든 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나 사서를 학교당 1명 이상 의무적으로 두게 된다. 정부는 14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월 학교도서관진흥법 중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나 사서 등을 둘 수 있다'는 조항을 '∼사서 등을 둔다'라는 의무조항으로 개정, 이달 22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정부는 사서교사나 사서의 정원을 학교당 1명 이상으로 규정하고, 총정원은 '국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과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을 따르도록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당초 '사서교사 등의 총 정원을 학생 1천명마다 최소 1명 이상으로 산정한다'는 내용으로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나, "1천명 미만 학교는 어떻게 하느냐"는 반발이 거세 '학교당 1명 이상'으로 바꿨다.
[KJtimes=이지훈 기자]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14일 열린 이번 사건 선고공판에서 안 전 지사의 모든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였던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씨를 상대로 지난해 7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강제추행 5회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4월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정상적 판단력을 갖춘 성인남녀 사이의 일이고, 저항을 곤란하게 하는 물리적 강제력이 행사된 구체적 증거는 보이지 않는다"며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이며 사실상 유일한 증거가 피해자 진술"이라고 전제했다. 재판부는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 혐의와 관련해 "피고인이 유력 정치인이고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며, 도지사로서 별정직 공무원인 피해자의 임면권을 가진 것을 보면 위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개별 공소사실을 두고는 전반적인 사정을 고려할 때 김씨가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당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위력에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주요 기업들이 바라보는 경기전망은 ‘청신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도통신은 일본 주요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연말까지 경기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본 주요 기업 113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82%가 연말까지 경기가 확대될 것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1년 전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의 70%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기업들 사이에서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이후의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는데 50%가 ‘정체 상태일 것’, 22%가 ‘후퇴할 것’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인 답변을 한 기업들은 ‘올림픽 특수가 끝날 것이기 때문’(53%)이라는 이유를 가장 많이 들었다. 그런가 하면 설문 참가 기업의 21%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 제한 조치, 중국과의 무역 마찰 등 보호주의적인 정책으로 인해 수익이 줄었다고 답했다. 34%는 ‘구체적인 영향은 보이지 않지만 심리적인 불안이 있다’고 말했고 "영향이 거의 없다"는 대답은 15%였다. 교도통신은 보도를 통해 아베 신조 정권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대해서는 55%가 지지를 표명했으며 4%
[KJtimes=유병철 기자] 휴식과 여행에 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아난티가 오는 8월 15일 아난티 남해에 두 번째 이터널 저니를 선보인다. 진정한 휴식, 그리고 치유와 영감을 주제로 한 이터널 저니 남해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미식이 혼합된 풍성한 콘텐츠로, 투숙과 관계없이 아난티 남해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터널 저니는 지난 해 7월 부산 기장의 아난티 코브에서 첫 선을 보인 복합문화공간이다. 환경, 컬러, 인물 등 주제별로 분류된 서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연사들과 함께 하는 북토크, 밤새 책을 읽을 수 있는 심야책방, 키즈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면서 부산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오픈하는 이터널 저니 남해는 부산보다 규모는 작지만, 콘텐츠가 더욱 강화됐다. 총 350평 규모로 아난티 남해 스위트 타워 7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미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식료품관, 2층은 서점과 라이프스타일 섹션이 자리해 도서, 예술 작품,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등 서로 다른 요소들이 치유와 영감이라는 컨셉 아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먼저 이터널 저니 남해에서…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시계 메이커들이 변신에 나섰다. 주력 제품을 수백만원이 넘는 고가품으로 옮기고 있는 추세다. 실제 시티즌, 세이코 등 대표적 시계 메이커들은 70만엔(약 700만원)~80만엔(약 800만원)에서부터 100만 엔(약 1천만 원)이 넘는 고가품으로 주력 제품 이동을 서두르고 있는 모양새다. 이 같은 추세는 그동안 주력해온 5만엔(약 50만원)~20만엔(약 200만원) 전후의 중간 가격 제품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스마트 워치 등과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아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이라는 이유에 기인한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고급 시계 시장은 벽이 높은데 영국 조사회사 유로 모니터인터내셔날 조사에 따르면 세계 손목시계 판매액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상위 3사는 스위스 워치그룹, 리슈몽그룹, 롤렉스가 독점했다. 시티즌과 세이코는 7위와 8위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나가노(長野)현 이다(飯田)시에 있는 시티즌시계의 생산자회사가 운영하는 이다오카도노 공장에서는 숙련공들이 작업하는 중·고급품 조립 라인이 설치돼 있다. 30만엔(약 300만원) 이상의 고급 손목시계를 조립하는 이 라인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중 토다이를 포함한 해산물 전문 뷔페식당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해산물 뷔페 토다이가 안 팔리고 남은 초밥 등 음식 재료를 재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해산물 뷔페식당의 음식물 진열과 재사용 방식 및 형태, 보관온도 준수 등 위생 관련 현황 등을 조사키로 했다. 이후 조사 결과와 운영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달 중 '위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관리 강화 조치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에는 뷔페식당의 정기 위생점검 시 위생관리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앞서 토다이 평촌점은 진열됐다 안 팔린 초밥에서 모은 찐새우와 회 등을 다진 뒤 롤과 유부초밥 등 재료로 재사용했다는 내용이 보도돼 논란이 됐다. 이에 토다이는 이날 발표한 공식 사과문에서 "뷔페 라인에 진열됐으나 소비되지 않은 음식 일부분을 조리해 다른 음식에 사용한 부분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다"며 "10여년간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의 신뢰를 무너뜨리게 돼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우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다음달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확보한 시료 등을 담은 소형 캡슐을 지상으로 돌려보내는 실험을 하는 게 대표적이다. 13일 요미우리신문은 JAXA가 우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ISS 시료를 독자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보고 다음달 발사하는 고노토리 7호기에 시료 회수용 캡슐을 탑재하기로 했으며 이는 일본이 독자적으로 우주에서 시료를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향후 유인우주선 개발 과정에도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ISS에 물자를 운반하는 JAXA의 무인 보급선 ‘고노토리(황새)’는 지금까지는 해당 임무를 완수하면 ISS에서 분리돼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는 사이에 기체 전체가 불타 사라졌다. 이에 따라 일본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선에 의존해 필요한 실험 시료를 확보해 왔다. JAXA는 우선 고도 400㎞에 위치한 ISS에서 단백질 결정 등 약 2㎏의 시료를 캡슐에 넣은 뒤 오는 11월께 고노토리와 함께 ISS에서 벗어나게 할 예정인데 이후 캡슐은 고도 300㎞에서 고노토리와 분리된다. 대기권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