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에서 여름방학이 연장될 가능성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일선 학교의 여름방학 연장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게 그 이유다. 정부의 이 같은 지시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17일에는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곤충채집차 공원에서 야외학습을 하던 중 열사병에 걸려 숨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23일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의 낮 최고기온이 41.1도로 관측돼 일본 관측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40도를 넘는 지역이 속출하며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지난 5일 석 달여 동안 온열질환으로 응급 이송된 사람은 7만1266명으로 연간 역대 최다였던 2013년의 5만8729명을 벌써 훌쩍 뛰어넘었으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38명이나 됐다. 7일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문부과학성이 이날 광역지자체의 교육위원회에 필요시 여름방학을 연장하거나 임시 휴업일을 지정할 것을 검토하라고 요청했으며 아울러 기상 상황에 주의해 아동 학생들의 건강을…
[KJtimes=견재수 기자]포스코그룹이 ‘개혁 경영’의 닻을 올렸다. 새 사령탑에 오르며 지휘봉을 잡은 최정우 회장이 개혁을 위해서는 자아 성찰과 반성이 우선이라는 기본 인식으로 고삐를 바짝 죄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재계 안팎의 시선이 최 회장의 행보로 향하는 모습이다. 자기성찰을 통해 새로운 청사진을 구체화하겠다는 그의 행보에 그동안 얼룩진 포스코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국내에서의 과거 위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그러면 최 회장이 고삐를 죄고 있는 ‘개혁 경영’의 키워드는 어떤 것일까.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달 27일 취임사에서 강조한 ‘실질·실행·실리’ 등 이른바 ‘3실(實)’의 업무 원칙이다. 현재 이 같은 원칙은 빠르게 그룹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일례로 그룹 차원에서 운영해 온 비슷한 성격의 전략협의 회의체를 통합해 ‘전략조정 회의’로 간소화했는데 전략조정회의는 안건이 있을 때만 열고 참석자도 안건과 관련된 임원들로 한정했다. 그런가 하면 업무 보고는 되도록 이메일로 하도록 했고 업무현황 정보공유 보고는 사내 업무보고 템플릿인 ‘포위스’(POWIS)를 이용하되 화려한 형식을 지양하고 내용 위주로 작성하도록…
[KJtimes=김승훈 기자]경북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현금 45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48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새마을금고에 검은색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쓴 강도가 흉기를 들고 침입해 2∼3분 만에 5만원권 90장 등 현금 456만원을 빼앗아 도주했다. 범인은 금고에 침입하자마자 창구 위로 올라가 흉기로 근무 중이던 남녀 직원 6명을 위협한 뒤 미리 준비해 간 가방에 돈을 담도록 요구했다. 당시 금고 안에 청원경찰은 없었고 직원 1명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범인은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체형이었다"며 "얼굴을 알아볼 수 없도록 마스크 등으로 대부분 가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강도가 범행 후 미리 대기해 둔 차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도주로 파악에 나섰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IBK투자증권과 KB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IBK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냈으며 요금 규제가 시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매출액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이익은 더 늘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D램(DRAM) 시장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64% 증가한 11조2000억원과 6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요금 규제의 영향이 줄어들고 가입자 시장도 안정되면서 LG유플러스가 무난히 실적 개선 흐름을 계속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
[KJtimes=김승훈 기자]부동산과 복합쇼핑몰 개발 및 임대업체인 서부T&D[006730]가 용산호텔의 투숙률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신영증권은 서부T&D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200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되지만 2019년에는 157억원, 2020년에는 29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영증권은 호텔사업이 초기 고정비 부담으로 큰 적자를 내면서 서부T&D의 영업이익·순이익이 적자 전환했지만 2020년경에는 호텔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사 영업이익의 65%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은 작년 하반기 오픈 이후 투숙률이 30%대에 머물러 큰 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투숙률 55% 수준에서 영업이익 흑자가 가능한 구조인데 호텔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7월말 휴가시즌에는 80% 이상의 투숙률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서부T&D가 실적 개선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시장
[KJtimes=김승훈 기자]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3살 아동에게 막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지역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A(27)씨가 3세 원생에게 욕설했다는 학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등원했다가 귀가하면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걱정한 부모가 아이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보내면서 보육교사의 행실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 파일에는 아이가 말을 듣지 않자 보육교사가 심한 욕설을 하고 낮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는 이유로 "입 다물어라. 입 찢어버린다" 등의 말을 하는 것이 녹음됐다. 경찰은 보육교사의 행동이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도 지난달 같은 혐의로 A씨를 기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수사 과정에서 해당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 두 달 치를 확인했지만 신체적 학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은 8월 6일, 태국 서부 깐차나부리 지역에 위치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 시설 보수공사를 지원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낙후된 지역에 위치한 이곳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더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태국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학교 보수공사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번에 보수 공사를 진행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는 국왕개발계획(로열 프로젝트)으로 설립된 초등학교로, 로열 프로젝트는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 빈곤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태국 왕실에서 시작한 복지사업이다. 대한항공은 7월 한달 동안 진행된 이번 보수 공사 기간에 학교 놀이터, 학생 보행로 및 기숙사 시설 등에 대한 공사를 지원하고 보안장비와 선풍기 등 학교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태국 현지 매체인 Channel 3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항공 방콕지점 직원들, 태국의 유명 배우들을 비롯해 학생 및 교사 100여명이 학교 건물 벽화 그리기와 체육 활동 등을 함께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쿠부치 및 몽골 바가노르구 인근 사막에서 매년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현지 사막화 방지에 앞장서는…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6일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실시된 이날 강연에는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2018년 8월 현재까지 2,373회를 실시, 약 22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순수한 봉사활동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이승원 부기장, 박경준 운항관리사, 김정선 선임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강사로 참여한 박경준 운항관리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이번 항공직업인 진로특강을 듣기 위해 찾아온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은 내일(8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실시간 SNS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Live)로 실시하는 SNS 설명회에서는 에어서울 인사 담당자와 실제 면접관이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합격의 팁 등에 대해 솔직한 조언을 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현직에 있는 캐빈승무원이 출연해 직무의 특성, 근무환경, 사내문화, 인사제도에 이르기까지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속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SNS 채용 설명회는 에어서울이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라이브 설명회로, 항공 업계에서는 에어서울이 최초로 시도했다. 지난 첫 설명회 영상은 누적 조회수 약 10만 명이 시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올해 채용부터 항공 업계에서는 최초로 SNS 설명회 방식을 도입했는데, 승무원을 꿈꾸는 지원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화제가 됐다.”며,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준비생들도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아 질문을 할 수 있어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정보 접근성이 높아진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의 간편식 냉면이 폭염에 불티나게 팔렸다. CJ제일제당은 자사 간편식 냉면이 7월 한 달간 100억원 이상 팔리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간편식 냉면으로 월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업계 최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이상 성장했고, 6월 역대 최고 매출이었던 80억원을 경신했다. 이번 성과에 힘입어 올해 성수기 매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월부터 7월까지 이어지는 냉면 성수기 기간 동안에만 25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2년 전인 2016년 성수기 매출보다 무려 30% 가까이 올랐다. 이런 추세라면 냉면 소비가 줄어드는 8월에도 매출은 고공행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같은 성과를 무더위에 외식보다 집에서 간편하게 냉면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냉면을 맛 볼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간편식 냉면은 1인분에 약 2000원으로 냉면 전문점 가격의 1/4 수준에 불과하다. 차별화된 맛 품질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것도 성과에 한 몫했다. 동치미물냉면은 평안도식 정통 냉면 레시피를 구현해 제주산 겨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올레드 TV 가격을 낮춰 대중화 속도를 높인다. LG전자는 8월말까지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55인치 제품(모델명: 55B8C/55B8F)을 기존보다 30만원 낮춰 209만원에 판매한다. 200만원 문턱까지 가격을 내려 올레드 TV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가격 경쟁력은 프리미엄급 LCD TV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이다. LG전자는 끊임 없는 노력으로 올레드 TV 가격을 낮췄다. 55인치 올레드 TV 가격은 LG전자가 양산을 시작한 2013년에 1500만원이었다. 5년만에 86%나 낮아졌다. 대형 올레드 TV도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모델명: 77W8W)’를 기존보다 600만원 낮춘 1700만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풀세트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1700만원에 판매하던 77인치 올레드 TV(모델명: 77C8K)는 200만원 낮춰 1500만원에 판매한다. 올레드 TV 세계 시장 규모는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올해 약 25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LG전자가 처음으로 올레드 TV를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대표 한성숙)의 AI 뮤직 서비스 VIBE(이하 바이브)가 1개월 무료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의 감상 패턴을 학습할수록 더 고도화되는 AI 추천 엔진이 적용된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바이브의 추천 기술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브는 네이버가 지난 6월 선보인 AI 기술 기반의 차세대 뮤직 서비스다. AI가 사용자 개인의 취향과 주변 맥락까지 고려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곡을 엄선하고, ‘나만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를 끊임없이 만들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바이브를 더욱 활발하게 사용할수록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더욱 폭넓게 접할 수 있다. 실제로 바이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핵심 기능인 '믹스테잎'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곡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여러 번 재생할수록 감상 패턴이 누적돼 보다 정교한 추천이 가능하며, 감상 패턴에 따라 최대 10개 까지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바이브(또는 네이버뮤직) 이용권을 보유하지 않았거나, 바이브를 처음 써보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앱마켓을 통해 바이브를 다운받고 로그인하거나, 바이브 모바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 관계사인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임채문)이 오는 16일 유럽에서만 맛볼 수 있던 ‘납작 복숭아’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 납작 복숭아는 복숭아를 위에서 꾹 눌러 납작해진 모양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복숭아의 한 종류이다. 정식 명칭은 '산복숭아(Bergpfirsich)'로 유럽인들은 이 복숭아의 모양에서 착안해 'UFO 복숭아', '도넛 복숭아'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반 복숭아보다 훨씬 단 맛을 자랑하는 납작 복숭아는 수분 함량이 높아 베어 무는 즉시 터지는 과즙을 느낄 수 있으며, 과육이 매우 부드럽고 연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복숭아처럼 껍질을 벗겨 먹어도 되지만,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껍질째 먹어도 된다. 국내에서는 납작 복숭아를 재배하기 어려운 기후조건이지만, 상하농원은 지역 농가와 함께 2년간 협력해 올 제철에 맞춰 출하할 수 있도록 했다. 납작 복숭아는 현재 유럽 현지에서 접한 소비자들을 통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유럽에 가면 꼭 맛봐야 할 음식으로 입소문이 나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상하농원은 납작 복숭아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오는 13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이자,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를 동시에 운영하는 부산 최초 스타벅스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 인 더해운대R점(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97)을 7일 오픈한다. 더해운대R점은 부산 지역 100번째 매장이자, 1층 63평, 2층 155평의 총 218평 규모로, 200명의 고객 수용이 가능한 부산 내 최대 크기의 매장이다. 해운대 바다와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매장 디자인과 어우러지는 탁 트인 해운대 절경을 바라보며 스타벅스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즐길 수 있어, 오픈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다양한 방식의 추출 기구를 통해 제공하는 리저브 바 매장과 다양한 티바나 전용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이 결합한 부산지역 최초이자 서울지역 더종로R점, 경기지역 일산가로수길R점에 이은 국내 3번째 스타벅스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이기도 하다.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우선, 현재 더종로R점과 송도트리플R점, 대구수성호수R점, 제주신화월드R점, 청담스타R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의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킷캣 쇼콜라토리 (KITKAT Chocolatory)’가 8월7일부터12일까지6일간 국내2호점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킷캣 쇼콜라토리’는 국내2호점 오픈을 기념해 행사 기간 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1층 식품관에 위치한 ‘킷캣 쇼콜리토리’ 2호점을 방문하는 고객(하루50명 한정)에게 킷캣 쇼콜라토리 미니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 또한 현장에서3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제작된 킷캣 쇼콜라토리 손수건(500장 한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1호점을 오픈한 ‘킷캣 쇼콜라토리’는 하루 평균300명 이상의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며, 오픈 첫 주말 신세계 강남점 디저트 분야 매출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킷캣 쇼콜라토리’에서는 지난8월1일 현대백화점 무역점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킷캣 쇼콜라토리 관계자는 “지난 해 성공적으로 오픈한 킷캣 쇼콜라토리1호점에 이어2호점까지 오픈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킷캣 쇼콜라토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기존 스테디셀러 초콜릿 외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