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지사장 유효상)가 썸머 홀리데이를 컨셉으로 브랜드가 가진 문화, 라이프 스타일과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는 감각적인 썸머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총 2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특별한 여름을 꿈꾸는 청춘들이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는 그들만의 썸머 스토리’를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도빌과 미국 포틀랜드 두 도시를 배경으로 한 영상을 통해 리바이스는 꾸미지 않은 에너지와 열정, 매력을 가진 청춘들의 자유로운 모습과 스타일리시한 썸머 아이템들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며 빛나는 청춘들의 썸머 홀리데이를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에피소드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바닷가 휴양 도시 도빌로 여행을 떠난 파리지앵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여행을 선택한 아티스트와 음악가 친구들은 휴양지에 어울리는 썸머 데님 숏츠와 하와이안 패턴의 셔츠와 티셔츠를 매치하여 쿨하고 힙한 느낌을 연출했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미국 포틀랜드로 휴가를 떠난 친구들의 썸머 피싱 홀리데이 이야기로 8월 공개 예정이다. 리바이스는 이번 썸
[KJtimes=김봄내 기자]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eltz)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베베 보행기’를 출시했다. 베베 보행기는 하체에 근력이 생기는 생후 6개월 이후 아이들을 위한 보행 훈련용 필수 육아템이다. 기능성 위주의 실용성이 강조된 제품으로 백일선물로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아이가 실내에서 탑승하고 이동해야 하는 만큼 안전장치와 보관에 용이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보행기 밑면에 8개의 스토퍼가 있어 이동 시 추락이나 전복 등의 위험을 방지해준다. 3단계 높낮이 조절 기능은 아이의 키에 맞게 보행기 높이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게 하며, 혹시라도 발생할 층간 소음 방지를 위해 TPR 소재의 바퀴가 달려있다. TPR 소재의 바퀴는 가볍고 신축성, 복원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보행기의 회전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바닥과의 마찰이 적어 층간 소음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가 사용하는 아기 보행기나 유모차는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베베 보행기는 시트에 달린 잠금 고리를 이용해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세탁이 용이하다. 콤팩트한 사이즈도 장점이다. 보관 공간이 부담스럽다면 높낮이 조절 버튼을 당겨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는 광고 모델의 ‘유쾌한 변신’과 함께 한 코믹 광고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배우나 아나운서, 아이돌 등 광고에 등장한 이들은 자신만의 독특하고 유쾌한 매력과 함께 지금까지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웃음 유발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어필하고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불어넣기도 한다. 현대약품은 엉뚱발랄한 매력을 가진 배우 전소민을 앞세워 ‘미에로화이바’를 다이어트를 위한 식이섬유 음료로써 풀어냈다. 광고 속 전소민은 ‘빠져라’, ‘마셔라’ 등의 멘트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노래에 맞춰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막춤을 추며 유쾌한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재치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화면을 가득 채워 소비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기억 속에 CF 장면이 계속해서 떠오르는 중독성을 선사한다.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의 전속 모델 전현무와 4년째 함께 하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는 그 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아나운서들이 갖고 있는 딱딱한 이미지가 아닌 재치 있고 발랄한 본인만의 깨방정 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줬다. 이러한 이미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는 오는 2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at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이하 ‘스프라이트 워터밤’)에서 도심 속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체험 및 샘플링 행사를 실시한다. 매년 여름 트렌디한 장소에서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한 경험을 전해온 스프라이트는 올해 초대형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인 ‘스프라이트 워터밤’에서 ‘쿨섹시돌’ 블랙핑크 • ‘쿨섹시보스’ 우도환과 함께 하는 상쾌한 스프라이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신나는 워터 페스티벌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과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스프라이트 만의 강렬한 상쾌함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스프라이트 워터밤’ 페스티벌 현장의 핫플레이스가 될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는 현장의 상쾌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해시태그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아일랜드)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3개의 대형 풀장과 해변 컨셉의 샘플링 공간으로 꾸며진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는 신나는 워터 페스티벌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고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스타일링 아이템으로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파체 슬립온’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카파체 슬립온은 끈을 묶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편하게 신었다 벗을 수 있는 슬립온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 갑피 전체에는 통기와 배수, 건조가 용이하도록 타공 메쉬 소재가 적용되었고, 미드솔 측면에 적용된 배수구와 물빠짐이 용이한 구조로 설계된 아웃솔이 워터슈즈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뒤꿈치 부분에 들어간 탄성이 좋은 밴드는 보행 시 신발 속에서 발이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며, 뒤축을 접어 신으면 뮬타입의 슬리퍼로도 활용 가능해 신발 하나로 운동화, 워터슈즈, 슬리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일한 디자인과 기능의 키즈 제품 또한 출시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휴가철 패밀리 슈즈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키즈용 카파체 미니는 가볍고, 강화된 쿠셔닝으로 안정된 착화감을 제공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카파체 슬립온은 성인용 남녀공용 색상으로 블랙, 남성용 그레이, 여성용 퍼플로 구성됐으며, 키즈용은 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가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18일부터 10월 말까지 5호선 환승을 할 수 없다. 22년 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를 위해 5호선 환승 통로를 아예 폐쇄하는 데 따른 것이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2↔5호선 환승을 했던 승객은 앞으로는 한 정거장 떨어진 을지로4가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4호선에서 5호선 환승 승객은 4호선 동대문역사공원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을지로4가역, 왕십리역 등에서 5호선을 갈아탈 수 있다. 왕십리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할 경우 평소보다 환승 시간이 10분 40초가량 더 걸린다. 4호선 동대문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해 종로3가역으로 5호선으로 갈아탈 경우에는 평소보다 13분이 더 소요된다. 인접 역에서 환승하지 않고 지상에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비상 게이트를 통해 6번 출구로 나온 뒤 5번 출구로 다시 들어가 2·4호선 비상 게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역방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존 환승 통로를 이용할 때보다 12분가량 더 걸린다. 비상 게이트를 통하지 않고 선·후불 교통카드로 하차 태그한 뒤 30분 이내 동대분역사문화공
[KJtimes=이지훈 기자]폭염 속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서 방치돼 숨진 4살 어린이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은 19일 부검을 한다. 사인이 규명되면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점에 대해 조사한다. A양은 9인승 스타렉스 통원 차량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총 9명 어린이가 차에 탔고, 이중 8명은 오전 9시 40분께 차에서 내렸지만 A양만 내리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A양이 등원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업이 끝난 오후 4시께 보육교사가 A양 부모에게 연락해 A양이 등원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고, 아이가 정상 등원했다는 부모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A양을 찾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4시 50분께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서 4살 여자 어린이 A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SM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 유영진 씨가 인증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에 다른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달고 다니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다른 차의 번호판을 떼어 사용한 혐의(공기호 부정사용)로 유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유 씨는 지난 3월 미인증 수입 오토바이를 구입해 자신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옮겨 달고 5월까지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씨의 범행은 그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접촉 사고를 내면서 들통났다. 유 씨가 탔던 오토바이는 매연 배출 등 환경부 검사를 통과하지 않아 한국에서 정식 번호판을 발급받을 수 없는 기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 씨는 SM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무지한 행동을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승용차·이륜차·캠핑용 자동차 등에 대해 올해 말까지 개별소비세를 한시적으로 깎아준다. 정부는 18일 발표한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에서 이런 내수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승용자동차(경차 제외), 이륜자동차, 캠핑용자동차 등에 대해 연말까지 개별소비세를 현행 5%에서 3.5%로 적용한다. 아울러 개소세 인하에 대응해 업체의 승용차 가격 인하도 유도한다. 이번 개소세 인하는 시행령 개정 사항으로,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19일 이후 승용차를 구매하는 이에게도 개소세 인하가 적용된다. 정부는 이번 개소세 인하 조처로 올해 민간 소비가 0.1∼0.2%포인트,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0.1%포인트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근로장려세제(EITC)를 개편해 내년부터 334만가구에 3조8천억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근로장려세제 개편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이달 말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내달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단독·맞벌이·홑벌이 가구별로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재산과 소득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최대지급액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지급대상은 지난해 기준 166만 가구에서 내년 334만 가구로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지급규모도 1조2천억원에서 3조8천억원으로 늘어난다. 168만 가구에 2조6천억원을 추가 지급해 지급대상은 2배로, 규모는 3배 이상으로 키우는 것이다. 단독가구는 연간소득 2천만원 미만, 홑벌이가구는 연 소득 3천만원 미만, 맞벌이가구는 연 소득 3천600만원 미만이면서 재산 2억원 미만이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단독가구는 소득이 1천300만원 미만, 홑벌이가구는 2천1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2천500만원 미만이면서 재산이 1억4천만원 미만이어야 근로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특히 단독
[KJtimes=이지훈 기자]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가 18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라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지난 13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라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라 대표가 허위·과장 정보로 주가를 끌어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챙긴 부당이득 규모는 수백억대로 전해졌다. 네이처셀 주식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큰 폭으로 올랐다. 주가 상승 배경에는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인 '조인트스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조인트스템은 자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 네이처셀은 지난해 8월 임상 결과 발표회를 열어 조인트스템이 임상 2상 시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당시 네이처셀은 임상 2상을 마치고 별도의 임상 3상을 진행하는 조건으로 식품의약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을 위조하는 등 고의로 식품 위생 법령을 위반했던 식품제조업체 등 428곳을 재점검한 결과, 23곳이 다시 위생기준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강원도 속초에 있는 유명음식점 만석닭강정은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해 적발됐다. 조리장의 바닥과 선반에 음식 찌꺼기가 남아있었고 주방 후드에는 기름때와 먼지가 껴 있는 등 청결하지 않은 상태로 조리시설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육가공업으로 등록한 ㈜만석닭강정도 휴무 중인 종업원이 위생교육에 참석한 것으로 기재하는 등 규정을 지키지 않다가 적발됐다. 전북 고창군에 있는 고산식품은 '고산자연담은신선무' 등 9개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 또 작업장 천장에 곰팡이가 피어있고 작업장 바닥에 무 찌꺼기를 그대로 쌓아놓는 등 위생 기준도 위반했다. 충남 금산군에 있는 대성제분주식회사는 '퀸혼합고구마전분', '차이니스혼합고구마전분' 제품을 생산하면서 무표시 원료와 수질검사를 받지 않은 지하수를 사용하다 적발됐다. 식약처는 최근 3년간 식품 관련 법령을 상습적으로 위반하거나 소비자를 기만한 업체들을 지난 5월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하네다공항이 몸살을 앓고 있다. 공항 활주로에 구멍이 패면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거나 지연운항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탓이다. 원인은 일본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있다. 땡볕이 아스팔트 내부 수분을 팽창시켜 부서지기 쉬운 상태로 만들었고 결국 훼손됐다는 것이다. 실제 일본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열도 전역에 걸쳐 35도를 넘나드는 땡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7일에도 기후현 이비가와초의 낮 최고 기온이 38.9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쏟아졌다. 18일 NHK은 일본 도쿄의 하네다공항에서 지난 16일 20×30㎝ 크기에 깊이 10㎝의 구멍이 발견됐으며 공항 측은 4시간 동안 해당 활주로를 폐쇄하고 긴급 보수작업을 진행해 구멍을 메웠지만 이 과정에서 하네다공항을 발착하는 항공기 10편이 결항하고 100여편이 지연운항됐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긴급 보수작업 후 상세조사를 실시해 활주로에 균열이 추가로 발견되자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60×5m 범위에 대해 다시 보수작업을 벌였다. NHK는 보도를 통해 일본 교통당국은 이런 구멍이 생긴 것이 활주로 표면의 아스팔트가 연일 계속되는 땡볕 더위의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혼자 또는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혼자만의 휴식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1인 패키지 ‘올 오브 미(All of Me)’는 객실 1박, 조식 1인, 웰니스 클럽과 아쿠아클럽 1인, 웰컴 드링크, 그리고 스파실론의 슬립 보디 앤 필로우 미스트가 제공된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오직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정선의 맑은 공기 속에서 아름다운 산새를 감상하며 지쳐있던 마음을 챙길 수 있다. 특히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셀프 웰니스 프로그램도 추천한다. ‘캘리그라피’ 수업은 따뜻한 문구가 적힌 종이 위에 자신의 느낌으로 글씨를 따라 써 보며 강한 집중력과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패턴 만다라’는 만다라 무늬 위에 자신의 내면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발견하고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투숙객은 요가, 명상, 필라테스, 피트니스 등 다양한 웰니스 클래스를 들을 수 있으며 사우나, 노천탕, 자쿠지, 아웃도어 스파 등 물과 함께 릴렉스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친한 사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폭염이 경제에는 ‘효자’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여름 폭염이 더위 관련 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국내총생산(GDP)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폭염으로 지출을 늘렸다가 여름이 지난 뒤 소비를 줄인 사례도 있어서 추후 경제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18일 NHK는 다이이치세이메이경제연구소가 지난 20년간 7~9월 평균 기온과 소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평균 기온이 1도 오르면 가계 소비지출이 0.5%가량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출 증가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2800억엔(약 2조8107억원)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에어컨, 음료, 자외선 차단제 등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다양한 더위 관련 업종이 실적 호조 효과를 보는데 있다. 연구소는 폭염이 심해지면 사람들이 외출을 삼가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외출이 줄면서 생기는 지출 감소보다 폭염을 피하고자 쓰는 지출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소는 올해 여름 연일 폭염이 쏟아지는 것도 GDP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더위가 특히 심했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