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온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계의 양대 산맥 송대관, 태진아가 오는 10월 14일 5년 만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쏭의 전쟁’ in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펼친다.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쏭의 전쟁’은 지난 2007년부터 6년 간 전국 80여 개 도시를 순회, 대한민국 성인가요 역사 상 전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트로트계 최초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 했다. 15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 두 가수의 유쾌한 입담과 삶의 애환이 묻어나는 노래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게 하고, 때로는 웃음짓게 하여 4, 50대 관객들은 물론 부모님을 모시고 온 2, 30대 관객들까지 공연에 몰입하게 한다. 이번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쏭의전쟁’ in 세종문화회관은 올해로 데뷔 46년을 맞이한 송대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대박사건’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B.A.P의 퍼포먼스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8일, B.A.P의 공식 팬카페에는 ‘대박사건 퍼포먼스 때 용국 오빠 무표정 이유’라는 제목으로 ‘대박사건’의 퍼포먼스 중 막내 젤로가 리더인 방용국에게 뛰어올라 안기는 일명 ‘점프포옹’ 때, 유독 방용국의 표정이 심각한 이유를 ‘중력가속도 법칙’에 근거, 해석한 글이 올라와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이과 출신이라고 밝힌 한 팬은 ‘뉴턴의 법칙’에 근거, 183cm의 키에 63kg인 젤로가 중력 가속도에 의해 방용국에게 뛰어올라 안기는 순간 방용국이 체감하는 젤로의 몸무게는 116kg이라고 설명하며 “그러니 용국 오빠는 저 퍼포먼스 때 웃을 수 없습니다. 이해해야 합니다. 안 웃는 게 아니라 못 웃는 겁니다”라고 마무리를 해 폭풍 웃음을…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오는 25일 유럽에서 촬영한 스페셜 화보 앨범을 한정판으로 발매한다. 티아라는 지난 4월 이탈리아로 출국하였고 8박 9일간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직접 콘셉트를 기획, 연출하며 이색적인 사진을 촬영하고 돌아왔다. 티아라의 유럽 스페셜 화보 앨범에는 약 200페이지 분량의 티아라 멤버들의 색다른 사진들과 티아라의 수많은 히트곡이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7000장 한정으로 발매된다. 25일 발매되는 티아라의 유럽 한정판 스페셜 화보 앨범은 국내를 비롯한 동남아 등의 해외에서도 약 6만5000장 정도를 구입을 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티아라의 유럽 한정판 스페셜 화보 앨범은 1권당 제작비용이 3만9000원이지만 많이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팬서비스 차원에서 1권당 1만7000원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9월 3일 공개한 티아라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SEXY LOVE IN TOKYO(섹시러브인 도쿄)' 뮤직비디오가 10일 낮 12시 곰TV에서 최초 공개된다. 'SEXY LOVE IN TOKYO(섹시러브인 도쿄)' 뮤직비디오는 'SEXY LOVE(섹시러브)' 드라마버전, 댄스버전, 로봇댄스버전에 이은 4번째 뮤직비디오로 티아라의 일본 부도칸 콘서트 현장 영상이 담겨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티아라의 'SEXY LOVE(섹시러브)'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지금까지 곰TV 뮤비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그 외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도 계속해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Lovey-Dovey IN TOKYO(러비더비인 도쿄)'에 이은 2번째 버전으로 공개되는 'SEXY LOVE IN TOKYO(섹시러브인 도쿄)'는 10일 낮 12시 곰TV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주 음악 방송을 통해 시크릿 ‘포이즌(POISON)’의 컴백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8일과 9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는 차주에 컴백하는 시크릿의 컴백 예고 영상을 방송했다. 지난 주에 멤버별 자켓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한 시크릿은 이번 컴백 예고 영상을 통해서는 1940년산으로 알려진 캐딜락을 시작으로 멤버 개개인의 퍼포먼스를 살짝 보여주며 기대치를 높였다. 1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족히 5개가 넘어 보이는 세트를 배경으로 시크릿은 이전에 오픈된 이미지와 티저 영상에서 선보였던 여성미를 강조한 복고풍의 타이트한 레드 계열 드레스는 물론, 개개인의 퍼포먼스 장면에서는 상의는 셔츠와 자켓으로 절제되면서도 프로다운 느낌을 연출하고 하의는 짧은 팬츠를 매치, 멤버들의 숨막히는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어 시크릿의…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데뷔 10년 만에 세종문화회관에 입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장윤정은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콘서트 '초혼'을 개최하고 팬들을 찾는다.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서기 위해서는 대관요청부터 까다로운 심사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만큼 이번 장윤정의 공연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나훈아, 패티김, 이미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에게만 허용됐던 무대에 이제 데뷔 10년 차 장윤정이 서는 것이다. 이는 장윤정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임을 인정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장윤정은 이번 공연을 통해 '라이브의 여왕'으로 손색없는 가창력과 관객을 이끌어가는 화려한 입담과 재치, 그리고 쉼 없이 이어지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윤정 특유
[kjtimes=김봄내 기자]대성그룹의 삼남이 ‘비슷한 회사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며 장남인 형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이에 따라 대성그룹 창업자 김수근 회장의 장남 김영대 대성 회장은 ‘대성지주’라는 회사 이름을 쓸 수 없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한규현 부장판사)는 대성홀딩스가 대성합동지주를 상대로 낸 상호사용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과거 대성홀딩스(옛 대구도시가스)는 대성지주(옛 대성산업)보다 8개월 앞서 상호변경 등기를 마쳤다. 주식시장에서도 대성홀딩스가 먼저 주권 변경상장을 했다. 대성합동지주는 대성지주의 새 이름이다. 법원이 대성홀딩스의 상호사용금지가처분과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이자 지난해 1월 회사명을 바꿨다. 회사 측은 상호변경이 하루 2000만원에 달하는 간접강제금을 피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네티션닷컴이 독일 자동차 제조사인 '아우디 아게'(AUDI AG)를 상대로 낸 등록무효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는 "두 등록 상표는 외관·관념 면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수요자들이 상품의 출처를 오인·혼동할 우려가 없다고 본 원심 판결에 위법이 없다"고 설명했다.유명 자동차 제조사인 아우디 아게는 2007년 4월 'AUDI A6'라는 상표를 의류용으로 국내 출원했으며 2008년 7월 해당 상표는 아우디 아게의 고유 상표로 등록됐다.이에 네티션닷컴은 일반수요자가 'AUDI A6'라는 상표를 자사의 'A6', 'A6 JEANS' 등 8개 등록 상표와 오인·혼동할 여지가 크다며 아우디 아게의 상표 등록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반면 아우디 아게는 자사의 등록 상표와 원고의 등록 상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재벌 그룹 상장계열사가 지난 1년간 새로 선임한 사외이사의 38%가 전직 차관이나 검찰, 국세청 등 소위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재벌닷컴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대 그룹 소속 93개 상장계열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6월말 현재 10대 그룹의 사외이사는 모두 330명(중복 포함)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시점(337명)보다 7명 감소했다. 이중 253명은 재선임된 사외이사들이고 나머지 77명은 새로 뽑혔다.새로 선임된 사외이사 77명을 직업별로 보면 교수가 31명(40.3%)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검찰(10명), 행정부 공무원(9명), 국세청(4명), 공정거래위(3명), 판사(2명), 관세청(1명) 등 정부 고위 관료나 권력기관 출신이 29명으로 37.7%를 차지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10명중 4명 가량이 권력층 출신인 셈이다. 전직 차관 또
[kjtimes=김현진 기자]韓美 재계가 빨간 불 켜진 세계 경제에 위기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미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24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3일부터 14일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선 선진 경제권과 신흥국을 불문하고 경기 하강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전경련에 따르면 첫날 금융서비스분과회의에선 윌리엄 로즈 전 미국 씨티은행 회장과 최병일 한경연 원장의 ‘글로벌 금융위기와 세계경제 전망’, ‘세계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 등 관련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제 위기상황의 현주소 점검 및 유효한 타개책 모색을 위한 것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잇단 기상악재로 인한 신선식품 가격상승에 대한 대책으로 대형마트가 직접 경매참여를 선언했다.롯데마트는 9일 가락시장 과일 도매 경매에 참여, 유통단계를 축소한다고 밝혔다.롯데마트는 지난 6월말 도매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매매 참가인' 자격을 취득했다.마트측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과일의 80%는 산지에서 직거래하고, 공판장 및 수집상에서 20%가량 물량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롯데마트는 직접 구매 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생산자-도매시장-중도매인-대형마트'의 4단계 매입구조를 '생산자-도매시장-대형마트'의 3단계로 축소할 방침이다.이 경우 소매가가 시세보다 10% 저렴하게 책정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롯데마트는 앞서 7월 수박을 대상으로 1차 시험 경매를 진행한 결과 기존보다 한 통당 평균 15% 가량 매입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
[kjtimes=이지훈 기자]신라면세점이 두 번째 해외 면세점을 연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여해 내년 1월 9일부터 3년간 제3터미널 구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창이공항 면세점 운영권을 따내며 처음 외국으로 진출한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에서 2곳의 매장을 잇따라 열게 됐다. 또 1·2호 면세점이 바로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신라면세점측은 전했다. 특히 이번에 운영권을 획득한 매장은 현재 세계 1위 기업인 DFS가 운영하던 곳으로, 이번 입찰에서 신라면세점으로 주인이 바뀌게 됐다. 신라면세점의 한 관계자는 "창이공항 매장은 동남아 면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해외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쟁사인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 인도네시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7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설탕 출고가를 평균 5.1% 인하한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최근 밀 등 국제 곡물가가 급등해 불안요소가 크지만 원당가는 안정화된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이번 인하로 하얀설탕은 1㎏ 출고가가 1363원, 15㎏은 1만7656원으로 가격이 내린다.회사 관계자는 "그동안의 업계 손실과 연료단가와 포장재 등 기타 제조원가 상승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국제 원당가 시세가 안정적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CJ제일제당은 지난 4월부터 소비자용 하얀설탕 가격을 한시적으로 2~4% 내려 판매한 바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포이즌(POISO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 발매에 앞서 지난 6일 자정, 유튜브를 통해 동명 타이틀곡 ‘포이즌’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 화려한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기존 시크릿의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 개개인이 모두 짜릿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볼살 실종 등으로 특유의 건강미를 잃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던 전효성은 짧은 트렌치 코트에 타이트한 드레스, 그리고 가터 벨트를 착용, 완벽한 각선미를 뽐내며 극 중에 등장하는 탐정을 유혹하는 연기를 펼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티저 영상의 전반부터 흐르는 섹스폰 소리와 후반에 짤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조윤희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극 중 털털한 선머슴 같은 방이숙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윤희는 최근 ‘넝굴당’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또 다시 촬영장에 나와야 될 것 같고 다음 대본을 받을 것만 같은데 이제 모두 끝났다는 게 안 믿겨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시청자분들이 이숙이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6개월 동안 방이숙으로 행복하게 살수 있었던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얻은 것이 너무 많다. 훌륭하신 선생님,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 사이에서 많은 것 배우고 느낀 시간들이었다. 좋은 작품에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숙이로 울고 웃던 지난 시간들이 너무 그리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