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7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 터널에 연기가 발생해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합정역에서 홍대입구역으로 향하는 내선 구간 터널에 연기가 나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 공사는 당산역에서 합정역으로 향하던 열차의 승객을 하차시키고 잠시 이 방향 운행을 멈췄다가 현재 속도를 늦춰 운행 중이다. 반대 방향 외선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연기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체국 금융 수신고가 7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7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예금수신고는 지난 4월 25일 70조106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말 수신고(63조6천98억원)보다 6조4천8억원(10.1%) 급증한 것이다.올해 들어 넉 달간 수신고 증가 폭이 2016년 이후 2년간 증가 폭 5조3천840억원을 1조 원 이상 웃돌았다. 우체국 수신고는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8천153억원과 1조1천715억원 감소했다.올해 들어 우체국 수신고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예금금리 인상과 각종 수수료 폐지로 고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우체국은 작년 12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정기적금과 요구불예금(MMDA) 수신금리를 최고 0.2%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지난 1월 초 서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0.2%포인트와 0.3%포인트 높였다. 또, 지난 3월 초 서민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객이 부담하던 영업시간 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수수료와 타행 송금, 계좌이체 수수료 등을 폐지했다. 수수료 폐지 이후 두 달간 849만명에게 23억3천만원의 수수료…
[KJtimes=김현수 기자]“현재의 뛰어난 치안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치경찰제 모델 마련이 필요하다. 우리보다 앞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주민들의 안전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자치분권의 이념도 살릴 수 있는 자치경찰제 도입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를 시행 중인 일본 경찰기관을 한국의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순관 위원장과 위원회 산하 자치경찰제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방문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자치분권위원회에 따르면 정 위원장 등은 전날 일본 경찰청과 국가공안위원회를 방문했다. 이어 이날 가나가와 현 경찰본부와 공안위원회, 경찰서 등을 찾아 일본 경찰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자치경찰제 도입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뿐만 아니다. 정 위원장은 일본의 자치분권위에 해당하는 ‘지방분권개혁유식자회의’의 진로 나오히코 의장과 만나 ‘삼위일체 개혁’을 통한 일본 재정분권의 효과 등을 논의했다. ‘삼위일체 개혁’은 지방재원의 주요 구성요소인 국고보조금과 지방세, 지방교부세를 개별적으로 개혁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개혁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자치분권위는 일본 경찰기관 방문 결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InfoComm 2018)’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적인 혁신 제품인 올레드 사이니지부터 초박형 베젤의 비디오월, 투명 LED 필름, 독특한 비율의 울트라 스트레치까지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 LG전자는 올해 주요 전시회를 통해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인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는 곡면 디자인을 보다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어 물결치는 듯한 조형미를 살릴 수 있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선명한 화질과 투명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실물과 함께 효과적으로 전시하는 고급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질감을 최소화하면서 여러 장을 자연스러운 하나의 큰 화면으로 설치할 수 있는 베젤 두께 0.6mm의 비디오월, 1.5mm 픽셀피치로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LED 사이니지, 유리 등에 붙여 손쉽게 디지털 사이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컬러 투명 LE
[KJtimes=김승훈 기자]패션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55)가 미국 뉴욕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미 셀레브리티 매체 TMZ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MZ는 스페이드가 파크 애비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맨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도 사인이 자살로 보인다고 말했다. 잡지 마드모아젤에서 저널리스트로 출발한 스페이드는 1993년 남편 앤디와 함께 패션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특유의 밝은 색과 프린트로 핸드백 부문에서 커리어 우먼들의 인기를 끌었다. 스페이드는 10여 년 전 뉴욕에서 케이트 스페이드를 론칭해 정상급 브랜드로 키워냈다. 최근 스페이드는 액세서리 브랜드 프란세스 발렌틴을 내놓기도 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 신한카드가 위메프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카드를 출시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위메프(대표 박은상)와 함께 ‘위메프 원더페이 신한카드’를 출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제휴 협약식을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 하송 위메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위메프 원더페이 신한카드는 위메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위메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원더페이’를 활용해 편리하고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는 제휴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확대 실시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와 빅데이터, 핀테크 역량을 활용한 협업 모델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위메프와 함께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쇼핑, 결제 시장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카드를 출시하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합리적인 카드 혜택을 바라는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양사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레저사업본부에서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임대주택사업에서 호텔&리조트, 골프클럽 등 레저·관광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부영의 이번 경력 직원 채용 분야는 레저영업, 레저관리, 레저개발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졸업이상의 학력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 없는 자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이며 ▲기타 직무 별로 상이할 수 있다. 동시 통·번역의 경력을 가진 지원자는 우대한다. 서류 전형 일정은 6월 1일에서 10일까지로,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순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사진)이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법규 총괄)으로 7일 취임한다. 부영그룹은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을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법규 총괄)으로 선임하고, 7일 오전 11시 부영태평빌딩 7층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부영그룹은 지난달 취임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이 공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된다. 지난달 취임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은 기획관리, 건설, 영업, 재무, 해외사업, 레저사업 업무 등 경영 총괄을,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은 법규, 감사 업무 등 법규 총괄을 각각 맡는다. 이세중 회장은 “투명하고 바른 경영으로 부영그룹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인권 변호사 1세대로 민주화 운동과 시민사회 운동으로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몸소 실천해온 인물이다. 1956년 제8회 고등고시 행정 및 사법과에 합격, 법조계에 들어선 이 회장은 1970년대 긴급조치 1호 때부터 민청학련 사건과 김지하 재판 등 민주화 운동 인사 사건 130여 건을 무료 변론했으며, 이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환경운동연합 · 공명선거실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의 유명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56)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무단으로 오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롯데월드타워 124층 옥상에서 로베르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로베르는 롯데월드타워 측 협조를 구하지 않고 이날 오전 8시께부터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75층까지 등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로베르는 별다른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은 상태였다"면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암벽등반가이자 초고층건물 등반가인 로베르는 특별한 장비 없이 맨몸으로 초고층빌딩을 올라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6. 8. ~ 9.까지 이틀간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별도의 신고는 필요 없으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자신의 지역구구·시·군의원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하며,선거구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투표하려는 사전투표소가 지역구구·시·군의원선거구 안 또는 밖에 있는지는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마감된 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관할 우체국에 인계하며,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진다. 회송용 봉투 없이 투표지만 들
[Kjtimes=조상연 기자]“자동운전, 헬스케어, 디지털 거버넌스 등의 중점분야에서 변혁의 견인력이 되도록 플래그십(주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일본 정부가 무인자동운전으로 공용도로에서 사람이나 물자를 수송하는 서비스를 오는 2020년 이전에 시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령자의 이동수단 확충과 물류의 효율화를 위해 무인자동운전 차량 서비스를 도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5일 요미우리신문 등은 일본 정부가 전날 총리관저에서 미래투자회의를 개최해 이런 내용이 포함된 ‘미래투자전략 2018’의 초안을 공개하고 15일 각의(국무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미래투자전략은 일본 경제의 장래 모습을 제시해 ‘아베노믹스의 나침반’으로 불리며 총리가 직접 의장을 맡는 미래투자회의를 통해 제시된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2020년 이전에 이런 서비스를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한 뒤 2030년 안에 서비스 도입 지역을 전국 1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인공지능(AI) 활용이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등을 다루는 ‘정보’ 과목을 대학입시의 출제 과목에 추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헬스케어 분
[KJtimes=김승훈 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앞두고 6월 2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고리키파크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선라이즈 골드 색상의 갤럭시 S9·S9+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축구를 주제로 슈퍼 슬로우모션, 듀얼 조리개 등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어 VR을 활용해 사용자가 실제 경기장에서 축구를 하는 듯한 가상현실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개막 전인 13일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갤러리아 몰에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나만의 이모지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출전국별 AR 이모지를 제공한다. 특별 제작된 AR 이모지 애플리케이션 ‘AR 이모지 풋볼 에디션’은 6월 1일 한국, 러시아를 시작으로 Galaxy Apps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파트너스퀘어 광주에 최대 규모의 창작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설계에 착수하는 등 파트너스퀘어 광주 준비의 시동이 걸리고 있다. 창작자의 창작활동과 교육프로그램, 비즈니스 콜라보레이션이 하나의 공간에서 연계되어,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복합 창작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광주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창작 활동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비즈니스모델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스튜디오, 아뜰리에 등 창작 내용과 목적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트너스퀘어 광주에서 처음 시도되는 ‘아뜰리에’는 창작자 누구나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하며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간 지원뿐 아니라, 전문 교육, 온, 오프라인 홍보, 오픈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아뜰리에’에 입주할 창작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파트너스퀘어 광주는 호남의 지역적 문화 특성을 반영해, 푸드와 리빙 분야의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를 위한 전문 공간도 구축 예정이다. 푸드 사업자를 위한 쿠킹 스튜디오와 더불어, 영상 및 포토 촬영의 실습과 이론교육이 연계될 수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품을 가입한 고객들에게 홈트레이닝에 필요한 경품을 제공하는 ‘신한 Healthy 홈트레이닝 프로젝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쏠(SOL), 신한 通, 인터넷뱅킹 등 신한은행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예금, 적금, 펀드, 대출 등 상품을 신규한 고객이 Mint레이디클럽, 홈페이지, 쏠(SOL), 페이스북 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건강한 친구들’ 홈트레이닝 이용권(250명), 스마트 체중계(150명), 백화점 상품권(15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선착순 3천명에게는 ‘비타500’ 음료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홈트레이닝을 통한 건강관리가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와 관련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기획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자산관리와 건강관리에 모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을 방문 중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5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를 찾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마트 본사 로비의 필리핀 상품 전시관을 둘러보고 필리핀 상품 시식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이마트와 주한 필리핀 대사관이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을 준비하던 중 마침 두테르테 대통령이 방한하자 이마트가 방문을 제안해 성사됐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방한 기간 직접 방문하는 국내 기업은 이마트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이날 오전 필리핀 농림부와 '필리핀 상품 판매 확대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마트는 이에 따라 '필리핀 상품 연 매출 10% 신장'을 목표로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두테르테 대통령 방한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을 열어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등 필리핀산 열대 과일과 건망고, 필리핀 맥주 등을 선보인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필리핀 상품은 연간 1천100억 원 규모다. 그중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 과일이 58%를 차지한다. 바나나는 필리핀의 주력 수출 품목 중 하나로, 국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