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과 대구지방경찰청이 ICT 기술을 활용해 치안을 강화하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과 대구지방경찰청은 수색용 드론, 순찰 차량 카메라, 영상관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ICT 치안 솔루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과 이준섭 대구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르면 순찰 차량과 드론에서 송출하는 실시간 영상은 경찰서의 상황실에 적용된 ‘T 라이브 스튜디오’에 전달되어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여러 대의 순찰 차량과 공중의 드론에서 보내온 영상 정보 조합하면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해 경찰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각종 사건∙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ICT 치안 솔루션의 기술적인 핵심은 LTE 이동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는 ‘T 라이브 캐스터’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촬영장비와 연동 가능한 송신장치인 ‘T라이브 캐스터’ 단말, 수신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T 라이브 스튜디오’ 프로그램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여성노숙자의 자활을 돕는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사단법인 열린복지(이사장 황운성) 운영사무소에서 여성노숙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열린복지는 2004년부터 여성노숙인 일시보호, 자활지원 시설,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노숙인의 사회복귀,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숙예방을 위한 저소득층 지원을 목적으로 한 단체이다. 기관은 노숙경험이 있는 여성들을 채용하여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자활 프로그램으로 ‘동네카페 하하하’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을 통해 카페 리모델링이 진행되어 새로운 환경에서 자립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권윤정 사회공헌파트장은 “여성노숙인이 사회인으로써 재출발을 준비하는 시점에 아시아나항공도 응원의 힘을 더하고 싶었다. 회사차원의 후원뿐만 아니라 향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여성노숙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 2018’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363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전시한다.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핵심 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고객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능들을 상세하게 만져보고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꾸몄다. 체험존 중앙에는 카메라를 비추면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후면의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로 관람객이 직접 생생한 고화질 촬영을 해 볼 수 있다.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아웃포커스. 스티커, 얼굴 꾸미기 효과 등을 더해 예쁜 셀카를 관람객이 직접 찍어볼 수 있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KJtimes=이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자동차 대출 상품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쏠편한 MY CAR 대출’ 결제 방식에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추가 했다고 23일 밝혔다. ‘쏠편한 MY CAR 대출’은 스마트폰으로 대출을 신청하고 ‘쏠편한 MY CAR’ 대출 전문 상담센터를 통해 자동차구입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원하는 고객은 은행 방문이 필수였다. 이번 ‘쏠편한 MY CAR 대출’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결제 방식 도입으로 고객은 은행 방문 없이 신차 구입 자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은행 대출을 이용해 원금분할 상환 이용 및 결제 금액 최대 1.5% 까지 캐쉬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쏠편한 MY CAR 대출’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결제 방식 이용 고객은 최대 한도 1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저 3.39%까지 금리 적용이 가능해 1.5% 캐쉬백을 감안하면 1.89% 수준의 금리 적용 효과를 볼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의 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3월 검찰이 '먹투맨' 운영자를 구속 기소한 것에 이어, 최근 경찰이 '밤토끼'의 운영자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밤토끼'는 월 평균 방문자수가 3,500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포사이트로 올 1월경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를 착수해 최근 운영자를 구속하고 달아난 동업자를 지명수배 했다. 수사 결과 '밤토끼' 운영자는 인천 모처에 오피스텔을 임차해 네이버 웹툰 미리보기 등 유료 서비스 중인 웹툰을 불법 복제 및 유포하고, 해당 사이트에 불법 도박 등 광고를 모집하는 수법을 통해 금전적 부당 이익을 취했다. 또한 '밤토끼' 운영자는 네이버웹툰이 자체 개발한 '툰레이더' 시스템을 회피하기 위해 웹툰을 직접 캡쳐 해서 올리지 않고 타 사이트에 불법게시된 웹툰을 2차로 올리는 치밀한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번 웹툰 불법유포사이트 '먹투맨' 운영자 검거에 이어서 네이버웹툰은 '툰레이더'를 통해 범인을 특정화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사기관들과 불법웹툰 사이트 운영자 검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고 있다. '툰레이더' 시스템은 웹툰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유
[KJtimes=김봄내 기자]로지텍 코리아가 동급 최고 성능의 차세대 무선 게이밍 기어 ‘G304 LIGHTSPEED 무선 게이밍 마우스(Logitech® G304 LIGHTSPEED Wireless Gaming Mouse, 이하 G304)’를 23일 출시한다. 로지텍의 독자적인 무선 기술인 라이트 스피드(LIGHTSPEEDS)를 탑재한 G304는 PC와 1초에 1,000회 정보를 주고 받는 1ms(1,000Hz) 보고율을 지녔으며, 최적화된 하이엔드 무선 솔루션으로 유선과 동일한 응답속도는 물론 완벽한 무선으로 더 자유로운 게이밍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G304는 업계 최고의 차세대 옵티컬 센서 히어로(HERO)를 장착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로지텍이 3년 동안 연구해 탄생된 히어로 센서는 최대 1만2000 DPI까지 설정 가능하며 사용자 편의에 맞게 마우스 DPI 민감도를 조정할 수 있다. 여기에 400 IPS에 달하는 속도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트래킹하며, 최고의 반응성을 위한 제로 스무딩으로 빠른 속도에서도 스무딩 없이 정밀한 마우스 움직임을 그대로 구현 가능하다. 또 G304는 히어로 센서의 기존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도심 속 자연을 가꾸는 사회 공헌 활동 ‘네이처앤더시티’의 일환으로 캠페인 파트너인 키엘 프렌즈, 그룹 위너(WINNER)’가 직접 디자인한 ‘칼렌듈라 꽃잎 토너’ 한정판을 출시한다. ‘네이처앤더시티’ 캠페인은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키엘의 환경 캠페인으로, 금년에는 화장품 공병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나만의 정원으로 가꾸는 #마이리틀가든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매년 캠페인의 뜻을 함께하는 파트너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온 키엘은 올해 역시 캠페인 파트너인 위너와 함께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칼렌듈라 꽃잎 토너’ 한정판은 남다른 그림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 송민호를 비롯해 강승윤, 이승훈, 김진우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위너 멤버 4인은 각각 자연과 도시를 주제로 키엘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칼렌듈라 꽃을 그림으로 담아내, 도심 속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50년 넘게 사랑 받아 온 키엘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칼렌듈라 꽃잎을 한 장 한 장 수작업으로 담아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드래곤시티의 프리미엄 인터내셔널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Food Exchange)는 오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콜롬비아 현지 음식을 테마로 한 미식 프로모션 ‘올라! 콜롬비아(Hola! Colombia)’를 진행한다. 콜롬비아 전통 식문화 전문가 다니엘 프라다 교수가 참여한 이번 프로모션은 콜롬비아와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다니엘은 콜롬비아 유수의 교육기관인 사반나 대학(Universidad de La Sabana)의 콜롬비아 전통 음식 교수로, 지난 14일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과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PROCOLOMBIA) 주재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 참여해 현지식 만찬을 선보였다 ‘올라! 콜롬비아’ 기간 동안 푸드 익스체인지는 다니엘 교수가 만찬 때 선보인 메뉴 중 9가지를 선정해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전통 요리법을 엄격히 따른 콜롬비아 음식을 매일 다른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메뉴는 ‘새우 세비체’, ‘카라파초 데 하이바’, ‘아로스 콘 레체’로 열대 과일과 해산물의 이국적인 조화와 한국인에게 익숙한 재료의 색다른 조리법을 만나볼 수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가 501데이를 기념해 아티스트 나얼과 작업한 커스텀 트러커 재킷을 출시한다. 리바이스는 1873년 5월 20일에 탄생한 오리지날 501데님을 기념하여 매년 5월 20일 501데이를 진행해왔다. 리바이스는 올해 145회를 맞이한 501데이의 테마를 ‘커스터마이징 & 퍼스너라이징’으로 정하고, 지난 145년간 전 세계 수많은 셀럽과 소비자들에 의해 커스터마이징되며 그들의 스타일을 담아온 501데님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나얼과 함께 ‘크래프티드 위드 테일러 샵(Crafted with Tailor Shop)’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나얼의 커스텀 트러커 재킷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감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나얼은 리바이스가 추구하는 501정신에 부합하는 뮤지션이자 아티스트로서 이번 시즌 리바이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리바이스 아이코닉 트러커 재킷을 캔버스 삼아 그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유니크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완성했다. 나얼은 리바이스 아이코닉 트러커 재킷의 뒷면에 그의 앨범 커버 작품을 프린팅해 데님에 빈티지
[KJtimes=김봄내 기자]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eltz)에서 기내 반입 유모차 ‘리제로(rezero)’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리제로는 엘츠에서 처음 선보이는 기내 반입형 모델로 보관 및 적재가 편리한 휴대용 유모차다. 리제로는 여행에 최적화된 유모차로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5.9kg의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로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제품의 ‘원-핸드 퀵 폴딩’ 기능은 제품을 접을 때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해, 아이를 안고도 유모차를 한 손으로 접을 수 있다. 또한, ‘8단계 각도 조절 발판’은 아이가 유모차에 탑승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8단계까지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최대 2.5kg 수납이 가능한 ‘장바구니’,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행이 가능한 앞바퀴 고정∙해제 버튼, 터치 한 번으로 가볍게 고정이 가능한 ‘원터치 브레이크’가 탑재돼 있다. 리제로는 아기가 타는 유모차인 만큼 안전을 고려한 ‘5점식 벨트’를 사용한다. 5점식 벨트는 어깨, 허리, 다리 등의 다섯 군데 방향에서 몸을 안전하게 잡아줘 충격을 분산시키고 편
[KJtimes=김봄내 기자]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음료업계가 ‘아웃도어 식음료’에 주목하고 있다. 캠핑부터 페스티벌, 등산이나 자전거 등 대표적인 야외활동 상황에 맞는 제품 출시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레저 활동에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먹거리로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숙성 캔커피, 액상 에스프레소 스틱, 야외용 바비큐 먹거리로 프리미엄 캠핑 즐겨요! 최근 야외에서도 도심 속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숙성 캔커피가 출시돼 주목 받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720시간(30일) 숙성한 빈티지 커피 열매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린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3종(‘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라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스위트 아메리카노’)을 선보였다. ‘좋은 커피 향이 좋은 커피 맛을 완성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캔커피의 기준을 제시해온 조지아 고티카가 새롭게 선보인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720시간 저장고에서 숙성한 커피 열매를 사용해 숙성 커피 특유의 깊고 풍부한 커피 향과 맛을 캔…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웰라이프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뉴케어’가 23일 일반식 신제품 ‘마이밀’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마이밀은 대상웰라이프의 국내 환자식 1위 브랜드 뉴케어가 20년 노하우로 선보인 균형영양 식사대용식으로, 영양 가득한 한 끼를 간편하게 챙기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제품이다.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물론 20종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 한 팩으로 가벼운 식사가 가능하다. 특히 단백질은 1일 필요영양분의 24%를 섭취할 수 있고, 그 외 비타민 12종(A, B1, B2, B6, B12, C, D, E 등), 무기질 9종(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철분 등), 식이섬유, 엽산도 들어있어 균형 있는 영양을 챙길 수 있다. 무균충전방식 아셉틱 시스템(Aseptic System)으로 생산해 제품의 안전성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의 맛과 풍미, 영양소는 최대한 유지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상단에 캡이 달려 있어 가볍게 휴대하기 좋고 보관이 용이하다. 신제품 마이밀은 17가지 곡물분말로 만들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마이밀 그레인’과 바나나 농축액을 함유해 부드럽고 향긋한 ‘마이
[KJtimes=김봄내 기자]신송식품이 전자레인지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컵밥 4종을 29일 출시한다. 신송식품의 신제품 4종은 ‘우거지된장국밥’, ‘홍게된장국밥’,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으로 신송식품의 즉석밥인 ‘뜸들인 새반’에 된장국 블럭 혹은 비빔밥 양념을 추가하여 먹는다. ‘뜸들인 새반’은 뜸처리 과정을 통해 윤기가 흐르는 갓 지은 밥맛을 느낄 수 있으며, 뜨거운 물만 부어 30초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거지된장국밥’은 국산 얼갈이 배추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홍게된장국밥’은 속초산 홍게가 들어있어 더욱 신선하고 칼칼한 맛이 살아있다.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은 감칠맛 나는 간장소스와 고소한 참기름으로, 추억의 간장계란밥을 맛볼 수 있으며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은 화끈한 불닭소스와 고소한 김으로 입맛을 당기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비빔밥 제품에는 구수한 된장국 블록이 함께 들어있어 밥과 국을 같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전자레인지에 조리하여야만 먹을 수 있는 기존 컵밥 제품들의 단점을 극복하였기 때문에, 야외에서 캠핑, 하이킹, 백패킹을 즐겨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복원을 후원하는 유일한 대한제국 시절 해외 외교 건물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22일 워싱턴 D.C. 현지에서 개관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됐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지상 3층, 지하 1층의 단독건물로 과거 조선 및 대한제국 시절 자주 외교의 활발한 장으로 활용되다가 일본에 강제 침탈 당했던 가슴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해외 외교건물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에 대한 후원 약정을 체결하며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대한제국공사관의 ‘한국 전통 정원’ 조성 및 공사관 보존 활동을 후원해왔다.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3회에 걸쳐 특별히 제작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를 소개하는 한편 SNS를 통한 대한제국공사관의 역사 알리기 등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홍보에 앞장서왔다. 특히, 작년 광복절을 기념해 선보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와 지난 3월 선보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낙화 텀블러의 판매수익금 전액 1억 원을 다시 한번 기부한 바 있다. 대한민국 유일의 낙화장(烙畵匠) 김영조 장인의 손길로…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고용시장에 이상한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구직자가 ‘갑’인 모양새다. 이는 일손부족으로 기업들이 인력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빚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실제 최근 후생노동성과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봄 대졸자의 98%는 졸업 전 취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일본 기업들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심화와 경기 회복으로 심각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반면 학생의 대부분이 졸업 전 취직할 곳이 정해질 정도로 구직자는 일터 구하기가 어렵지 않은 편이다. 23일 도쿄신문은 취직정보회사 ‘디스코’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지난 1월 지난해 신입사원 45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3.1%가 전직 활동을 하고 있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디스코’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시 취업을 준비한다면 지금 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를 고를 것이라는 응답은 57.3%나 됐다. 응답자 중에서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대해 잘 모른 채 입사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예컨대 “회사의 안 좋은 면도 입사 전 알았다면 좋았을 것이다”, “입사 설명회에서는 화려한 부분만 보여서 입사 후 하는 일이 재미 없다고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