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9월 3일 7번째 미니앨범 'MIRAGE(미라지)'를 발매한다. 티아라의 7번째 미니앨범 'MIRAGE(미라지)'의 타이틀곡은 'SEXY LOVE(섹시러브)'로 '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LOVEY-DOVEY(러비더비)'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작품이다. 지난 'Cry Cry(크라이크라이)' 앨범을 발표한 이후 'Lovey-Dovey(러비더비)' 앨범을 발표한 것과 같이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이후로 'Sexy Love(섹시러브)' 앨범도 발매 일정이 원래 8월 초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번 일로 3주 가량 연기 되어 컴백을 하게 되었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화영은 본인이 왕따 당한 것으로 오해가 불거진 것에 이어 티아라 멤버 은정의 드라마 하차까지 이어지는 사태를 보고 본인 스스로 왕따가 아니라는 것을 트위터를 통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의 내부거래 규모가 200조원에 육박했다.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발표한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을 보면 46개 대기업집단 매출액(1천407조원) 가운데 계열사에 대한 매출액(186조원) 비중은 작년 말 기준 13.2%였다.이는 2010년 말(12.0%)보다 높아진 수치다.비상장사(1136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24.5%로 상장사(237개ㆍ8.6%)의 세 배에 달했다. 비상장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전년 말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38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13.6%로 총수가 없는 집단(8개)의 11.1%보다 더 높았다.총수가 있는 집단 중 상위 10개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14.5%로 전년 말(13.2%)보다 높아졌다. 내부거래 금액은 139조원으로 30조원이나 급증했다.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STX(27.6%), SK(22.1%), 현대자동차(20.7%) 순이었다.내부거래 금액이 많은 집단은 삼성(3
[KJtimes=유병철 기자] B.A.P의 ‘대박사건’이 실시간 검색어와 차트를 올킬하며 B.A.P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B.A.P가 지난 29일 정오를 기해 공개한 리패키지 앨범의 새로운 타이틀 ‘대박사건’이 공개와 함께 각종 음원 사이트의 차트를 섭렵함은 물론, ‘B.A.P 대박사건’이라는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들의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하며 그야말로 대박사건을 기록했다.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곡이자 이전 타이틀인 ‘NO MERCY’와 타이틀 자리를 놓고 다투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더욱 기대를 모았던 ‘대박사건’은 브리티시 록을 기반으로 발랄한 사랑 노래를 선보이면서 그 동안 ‘상남자’로 인식되었던 B.A.P를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 귀여운 소년들’로 둔갑시켰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말레이시아에서의 쇼케이스 당시 B.A.P가 현지 동물원과…
[kjtimes=김봄내 기자]삼양사의 다이어트 브랜드 '큐원 비디랩' 제품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돼 회수 결정이 내려졌다.3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유통 중인 삼양사의 '비디랩 속이 든든한 녹차쉐이크믹스' 제품에서 대장균군(대장균 등 유사 장내세균)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회사는 부적합 제품(제조일자 20120504, 유통기한 20130503)에 대해 자진 회수에 나섰다.식약청은 해당 식품의 판매, 구입, 소비를 중단하고 반품해줄 것을 판매자와 소비자에 당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기업 10곳 중 9곳이 군 가산점 제도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393개사에 군 가산점 제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86.5%가 찬성한다고 답했다.이는 2년 전과 비교해 3.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기업 형태별로는 공기업 90.9%, 중소기업 87.8%, 중견기업 85.7%, 대기업 65% 순으로 군 가산점 제도에 찬성했다.찬성 이유로는 '군 생활에 대한 보상'을 꼽는 답변이 59.7%로 가장 많았으며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보상이어서' 43.5%, '병역기피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22.6%, '제대 군인이 업무 수행에 더 적합해서' 21.5%, '남성이 여성보다 취업에 불리해서' 14.1%가 그 뒤를 이었다.반면 반대하는 이유로는 '실질적인 보상 방법이 아니어서'가 50.9%, '양성평등에 어긋나서' 43.4%, '장애인 등 면제자에 대한 차별이어서' 13.2%, '이미 위헌으로 결
[kjtimes=이지훈 기자]SK그룹은 올 하반기 채용규모를 대졸과 고졸을 합쳐 신입사원 2500명, 경력사원 2000명 등 4500명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채용절차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애초 계획됐던 4000명에서 500명 늘어난 것이다. SK그룹이 상반기에 선발한 3000명까지 합하면 올해 채용규모는 7500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게 된다.SK그룹은 하반기 정기공채로 1000명을, 수시모집 형태로 500명의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경력사원 2000명은 계열사별로 수시 채용된다.고졸자 인력의 경우 상반기에 사상 첫 고졸자 공채로 신입사원 10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1000명을 더 뽑을 예정이라고 SK측은 전했다.SK는 이번 공채에서 지방대 출신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학력과 상관없이 서류와 필기전형을 통과하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능력 위주의 열린 고용 원칙을…
[KJtimes=유병철 기자] B.A.P가 29일 정오 리패키지 앨범의 새로운 타이틀 ‘대박사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기존에 발표했던 미니앨범 ‘NO MERCY’에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박사건’과 ‘I Remember’가 추가되어 총 7곡이 수록된다. ‘I Remember’는 1년 전 리더 방용국이 비스트 양요섭의 지원을 받아 발표했던 곡으로 이번에는 B.A.P의 메인 보컬인 대현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지난 28일 MBC 뮤직의 ‘쇼! 챔피언’에 출연해 “달달한 사랑 노래”라고 ‘대박사건’을 소개한 B.A.P는 그 동안 전사와 사나이를 오가며 상남자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브리티쉬 락을 기반으로 한 신나는 리듬에 사랑에 빠진 소년의 감성을 아련하고도 재미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안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는 오는 9월부터 전 점에 '국가표준 모바일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단말기 시스템은 모바일 결제 시 비자 등 국내외 겸용 카드만 인식했다. 이로 인해 모바일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내용 카드보다 연회비가 높은 국내외 겸용 카드를 발급 받아야 했다. 지식경제부는 BC카드와 함께 이 같은 불필요한 비용과 절차를 줄이고자 모바일 지급결제 국가표준을 개발했다. 롯데마트는 전 점포에 국가표준 시스템을 인식할 수 있는 전자서명기를 배치했다. 카드 종류와 상관 없이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모바일카드 신청 후 다운로드 하면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현재 사용 가능한 카드는 BC카드다. 다른 카드사들도 해당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도입 카드사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남석범
[KJtimes=유병철 기자] B.A.P의 메인 보컬 영재가 상세한 얼굴 분석을 통해 황금비율 얼굴을 인증했다. 27일, B.A.P의 공식 팬카페에서는 “유영재 미남 인증 자세히 보기”란 제목으로 B.A.P의 메인 보컬인 영재의 얼굴 비율을 전격 분석한 글이 게재됐다. 캐나다에서 사진 작가를 희망한다고 스스로를 소개한 한 팬이 올린 이 게시물은 영재의 얼굴을 전문가다운 분석으로 계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영재의 얼굴 가로와 세로의 비율은 1.587로 황금비율로 알려진 1.6에 거의 일치했으며 얼굴을 3등분 했을 때의 비율도 황금비율인 1:1:1과 근소한 차이만을 보였다. 또한 귀와 코 길이의 비율, 눈과 눈 사이의 길이 역시 정확히 1:1의 비율을 보여 신이 내린 얼굴로서의 황금비율을 입증했다. 영재는 지난 주에 출연한 MBC 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에서도 두 MC인 정형돈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신개념 스마트 영업점인 ‘KB스마트 브랜치 1호점’을 오픈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스마트브랜치’는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 고품질 상담서비스, 금융과 문화의 만남을 제공하는 영업점 모델이다. 국민은행 1년여의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이 지점을 탄생시켰다. 국민은행은 또 스마트브랜치가 스마트기기 배치를 통한 ‘보여주기식’ 영업점이라는 우려를 불식 시킬 수 있도록 ‘KB스마트브랜치’는 혁신적이고 고객지향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담고 있다. 이 브랜치는 먼저 고객을 맞이하는 방법부터 남다르다. 고객이 업무를 보려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셀프존’에는 고객용 단말기인 ‘스마트터치(Smart Touch)’를 충분히 배치해 고객이 빠르고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열린 애플과의 특허소송 배심원 평결에서 완패한 여파로 주가도 급락하고 있다.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18분 현재 지난주 종가보다 7.06% 하락한 118만5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6.75%의 하락세로 출발해 조금씩 낙폭을 키우고 있다.삼성전자 주가가 120만원을 밑돈 것은 지난 7월27일 이후 처음이다.이는 미국 법원 배심원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평결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애플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법의 배심원단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기술 6건을 침해했고, 애플은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애플에 10억5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가 독일의 세계적인 태양광 셀 제조업체 큐셀(Q-Cells)을 인수했다.큐셀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한화그룹이 자사를 인수했다고 정식으로 발표했다.성명에 따르면 한화는 큐셀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현금 약 5000만유로(약 712억원)를 지급하고 7억~9억 유로에 달하는 부채를 떠안게 된다.한화의 이 같은 큐셀 매수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채권자 회의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또 한화는 큐셀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와 독일 탈하이에 있는 연구센터와 공장도 넘겨받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운데 4분의 3을 계속 고용할 것이라고 성명은 덧붙였다.큐셀은 독일에서 선도적인 태양광 셀 메이커였지만, 지난 4월 더는 사업을 계속할 수 있는 재정기반을 상실하자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2000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큐셀은 최근 들어 독일에서 태양광 업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그룹의 작년 총 매출이 국내총생산(GDP)의 7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등 10대 그룹의 총매출은 946조1000억원으로 작년 한국 국내총생산(GDP) 액수인 1237조1000억원의 76.5%에 달했다.10대 그룹의 GDP 대비 총매출의 비율은 2002년 53.4%에서 2008년 63.8%로 상승한 뒤 3년뒤인 2011년에는 80%에 육박했다. 10년 사이에 23%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지난해 10대 그룹의 총 매출액은 2002년 365조5000억원의 2.6배에 달한다. 같은 기간 GDP는 1.8배로 늘어나는데 그쳤다.그룹별 작년 매출을 보면, 삼성그룹의 국내외 총매출은 270조8000억원으로 한국 GDP의 21.9%에 달했다.2위는 155조8000억원의 총매출을 올린 현대차그룹으로 GDP의 12.6%와 맞먹었다. 3위 SK도 GDP의 11.7%에 해당하는 144조2000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LG그룹(9.0%)과 GS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 욕순이로 출연중인 김희선의 귀여운 캐릭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통통 튀고 엉뚱발랄한 은수(김희선)의 행동에 걸맞게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대사의 중간 중간에 맛깔스런 양념 같은 욕설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김희선은 시청자들에게 립서비스라도 하듯 매번 다양한 욕을 신상(새제품)으로 쏟아내고 있다. 그야말로 뉴욕(새로운 욕)인 셈이다. 시청자들은 그 예쁜 입에서 오늘은 또 어떤 욕이 터져 나올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은수의 욕설은 초반에 또라이, 변태, 나쁜 놈 등으로 비교적 점잖게(?) 시작됐고 이후 개나리, 십장생, 시베리아, 싸이코 같은 다국적 언어로 발전했다. 그런데 27일 방송될 제 5회에선 성형외과 의사답게 영어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은수의 정체를 파헤치려고 궁궐에 들어온 기철(유
[KJtimes=유병철 기자] ‘인기가요’ 무대 도중, B.A.P(비에이피)가 돌연 팬들에게 사랑 고백을 하며 ‘팬바보’임을 입증했다. B.A.P(비에이피)는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NO MERCY’ 무대를 선보이던 중에 사물놀이 퍼포먼스 직후 리더 방용국이 애드립으로 “베이비들 다 사랑한데이”라고 구수한 사투리로 사랑 고백을 했다. 이어 폭풍 라이브를 선보인 ‘꿀성대’ 대현이 노래의 마지막 부분에 객석을 향해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리면서 다시 한 번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베이비’라는 호칭은 B.A.P(비에이피) 팬덤의 이름이다. 이날의 ‘인기가요’ 무대는 데뷔 7개월 만에 아시아와 유럽 차트를 석권하고 명실공히 B.A.P(비에이피)를 차세대 K-pop 스타로 입증시킨 ‘NO MERCY’의 마지막 공식 방송으로 특별히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듯한 노란색 의상까지 더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