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건설이 부실시공 논란으로 뭇매를 맞는 분위기다. 사전점검 과정에서 균열과 누수 등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현장에 참여한 일부 입주예정자들은 부실시공은 물론 사기분양이라는 격한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부산 기장 ‘정관 두산 위브 더 테라스’에 대한 부실시공 논란이 강하게 일고 있다. 지난달 열린 사전점검에서 여러 가지 하자가 드러났는데, 준공을 코앞에 둔 아파트라고 보기에 그 정도가 가볍지 않다는 지적 때문이다. ‘정관 두산 위브 더 테라스’는 정관신도시 A-21블록에 지하2층~지상5층, 16개동 27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올해 3월로 예정된 준공도 무슨 이유에선지 오는 6월로 연기됐다. 부실시공 논란은 지난달 열린 사전점검 직후다. 이날 현장을 돌아본 입주민들은 건물 내외벽 균열과 지하 시설물 누수 등 부실시공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정관 두산 위브 더 테라스’가 새 아파트임에도 건물 외벽의 균열, 몰딩과 벽지의 마감 불량, 스프링클러 배관 노출, 유사 시 탈출을 위한 완강기 파손 등 하자를 넘어 부실시공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다수 발견됐기 때문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독거노인이 증가하면서 신원보증 대행서비스 업체가 성업중이다. 신원을 보증해줄 가족이나 가까운 친지가 없는 독거노인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은 병원이나 요양원 등에 들어갈 때 필요한 신원보증을 대신해 주는 게 주 업무다. 이들 업체가 성업하고 있는 배경에는 병원이나 요양원 등은 당사자가 입원비나 치료비, 요양원비를 내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비용을 대신 부담할 신원보증인을 요구하는 게 일반적이라는데 있다. 18일 NHK은 ‘신원보증 서비스’를 하는 도쿄도내의 한 비영리기구(NPO)는 매달 설명회를 열고 있는데 참가자 대부분이 고령자들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고령 독신가구 증가를 배경으로 이런 신원보증 서비스 업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신원보증 서비스 단체나 업체는 최근 10년간 크게 늘어 전국적으로 9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게 민간 연구기구인 ‘일본종합연구소’의 설명이다. 이용자는 파악된 사람만도 전국적으로 1만여명인데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변호사나 행정서사 단체, 의료·복지관련 단체, 공원묘지 운영단체, 비석판매나 장의회사 등 면면도 다양하다.…
[KJtimes=권찬숙 기자]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지난 2016년 8월 생전에 중도 퇴위를 하겠다는 의향을 발표함에 따라 후속조치를 마련해 왔던 일본 정부가 내년 5월 1일 나루히토(德仁) 왕세자의 즉위보다 한 달 앞선 4월에 새 연호를 공개하기로 해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분위기다. 일본 정부는 내년 4월 30일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에 따라 다음날(5월 1일) 즉위하는 나루히토 왕세자의 즉위식을 같은 해 10월 22일 열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행정업무뿐 아니라 달력 등에서 연호를 폭넓게 사용하고 있어 새 연호가 국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현재 연호는 헤이세이(平成)다. 당초 새 연호는 아키히토 일왕 재위 30년 기념식이 열리는 내년 2월 24일 이후 발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 일각에서는 새 연호를 언제 발표하느냐에 따라 현재의 아키히토 일왕과 새로 즉위할 나루히토 왕세자의 권위가 충돌하는 ‘이중 권위’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18일 아사히신문은 새 연호를 준비하는 일본 정부의 관계 성청(省廳·부처) 회의는 연호를 공표하는 목표시기를 나루히토 왕세자의 즉위 시기보다 한 달 전으로 하기로 전날 방침을 정했
[KJtimes=김봄내 기자]2018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365개 시험장에서 19일 일제히 실시된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10,315명) 대비 4,496명이 늘어난 14,811명 모집이다. 지원자는 총 210,539명으로, 지난해(220,501명) 대비 지원자가 9,962명이 감소해 평균 경쟁률이 14.2대 1로 다소 내려갔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이 17.5대 1(선발 8,906명/출원 155,625명), 기술직군은 9.3대 1(선발 5,905명/출원 54,914명)로 나타났다. 지역별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대구 26.5대 1, 부산 22.9대 1, 대전 21.2대 1 순으로 나타난 반면,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전남 10.1대 1, 충남 10.8대 1, 충북 11.0대 1 순이다. 지원자의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60.4%(127,215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1.8%(66,886명), 40세 이상 6.6%(13,939명), 19세 이하는 2,499명(1.2%)명이 지원하였다. 지원자 중 여성은 118,096명(56.1%)으로 지난해(54.7%)보다 조금 높았다. 이번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은 창업자와 CEO가 사회공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범을 보임으로써 구성원들 또한 자율적으로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업문화로 정착되었다. 우선,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데 기여하고자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핑크리본캠페인,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등을 통해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그린사이클 캠페인, 라네즈 리필미 캠페인, 이니스프리 숲 캠페인 등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문화를 육성하고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설화문화전, 미쟝센 단편영화제,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연구사업, ‘여성과 문화’ 학술연구지원 사업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로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A MORE Beautiful World’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부동산 세금정보 제공 업체인 ㈜아티웰스와 협력해 『KB부동산 Liiv ON』이용 고객들에게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쉽게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상승하면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시된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전년대비10.19%가 상승하여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KB부동산 Liiv ON』부동산 세금계산 서비스는 PC 웹 사이트 또는 리브온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양도세«증여세«취득세 계산만 가능했으나,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간단한 주소입력만으로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의 2017년도 기납부 금액과 2018년도의 예상금액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소만 입력하면 해당지번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자동으로 표시되고 임대주택 등록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배제 등 각종 감면사항을 감안한 세금 예상액을 확인할 수 있어 다주택자들의 투자관련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인플레이션은 아마 몇 개월간 계속 둔화할 것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약해지고 있으며 기업의 가격 인상 동향도 변할 신호가 전혀 없다. 일본은행도 꾸준히 완화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통화 완화 정책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전망 이면에는 지난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일본은행이 목표로 잡고 있는 물가상승률 목표인 2%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에 기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18일 일본 총무성은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예상치(0.8%)를 밑도는 것으로 특히 지난 2월 1.0%에서 3월 0.9%로 둔화한 뒤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줄었다. 근원 CPI는 전체 소비자물가에서 가격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것을 말한다. 총무성에 따르면 월별로 봤을 때 지난 2016년 3월부터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하다가 지난해 1월 0.1% 상승으로 돌아섰고 이후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신선식품·에너지를 제외한 CPI도 상승률이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제작된 '컴백 프리뷰쇼'를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인 '브이라이브'가 단독 방송한다고 네이버가 18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복귀 2시간 전인 18일 오후 4시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는 컴백 프리뷰쇼는 '방탄늬우스 in LA'라는 제목으로 멤버들의 앨범 소개와 신곡 관련 에피소드 및 안무 등 내용이 담겼다. 브아라이브는 또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브이라이브에서 복귀 방송을 비롯해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현재 브이라이브 방탄소년단의 팔로워는 890만명이며, 동영상 누적 재생수는 7억건을 넘었다.
[KJtimes=김현수 기자]“더 열심히 공부해 뒀어야 하는건데….” “학교성적이 합격을 좌우하지 않을까?” 취업을 앞둔 일본 대학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졸업자 채용 때 학생의 성적과 이수과목 등을 평가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까닭이다. 실제 일본에서는 최근 들어 학교성적이 좋으면 즉시 채용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그간 채용 때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활동능력 등 ‘인물 본위’ 평가를 주로 해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방식이다. 이러한 변화로 가장 반색하고 있는 곳은 대학이다. 업계의 ‘성적중시 회귀’에 대해 대학은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면서 성적중시 추세가 더 확산하면 학생들의 취업활동 양상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요즘 성적중시를 표방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기업이 성적중시라는 옛 방식으로 다시 돌아간 데는 학생의 성적과 이수정보를 기업용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출현한 것도 한몫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라면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해상화재보험은 3년 전부터 취업희망자의 학교 성적과 이수과목 정보를 채용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30분 정
[KJtimes=김승훈 기자]자회사 카카오M[016170]을 흡수합병한 카카오[035720]에 대해 KB증권과 삼성증권, 신영증권 등 증권사들이 호평가를 내놓고 있다. 전날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M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하면서 “카카오톡과 멜론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 확대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음악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KB증권은 카카오가 카카오M과의 합병으로 시너지 확대와 투자재원 확보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은 카카오M은 합병 이후 음악·영상 사업부문 분사로 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의사결정이 가속할 것이며 이번 합병으로 카카오 주가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카카오M 주가는 일시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카카오가 카카오M의 합병으로 기업가치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카카오는 카카오M과 주식 교환 방식의 합병 계획을 전날 발표했는데 카카오와 카카오M의 주식 교환 기준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각각 0.6%, 5.3% 낮은 수준에서 결정된다. 삼성증권은 합병에 따른 단기 기초여건(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가용 현금 확대 및 카카오톡, 멜론과의 시너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투어[039130]와 에스엘[00585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내렸다. 그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유안타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상저하고(上低下高) 흐름을 보여 상반기까지는 주가가 숨고르기를 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하나투어 본사와 면세점 실적은 올해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하며 이로 인해 주가는 2분기 들어 쉬어가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에스엘의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시장환경 불확실성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자동차 업황이 불확실하고 현재 주가에 중소부품기업 대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프리미엄이 적용된 점을 고려할 때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본사 영업이익은 상반기 216억원, 하반기 26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 중·단거리 중심의 패키지 구성 변화, 황금연휴 부재, 6월 지방선거 효과 등으로 약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고양·코엑스몰)가 5월 성수기 막바지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이달 27일까지,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브랜드 세일 프로모션’과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세일’을 실시한다. 스타필드 하남의 이번 세일 프로모션에는 게스, 캘빈클라인, 플랙 등 유명 데님 브랜드와 쇼군플러스, 미스트랄 등 스포츠 브랜드가 참가한다. 게스는 봄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캘빈클라인은 6월 3일까지 데님 포함 매장 내 2개 이상 의류 구매 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쇼군플러스는 18년 전 신상품을 10% 할인하고, 미스트랄은 인기 상품인 스케이트 보드를 5만 9000원(정가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세일도 만나볼 수 있다. 버버리·알렉산더왕·마르니는 5월 25일부터 (일부 품목 제외) 최대 50% 할인을 진행하고, 조르지오아르마니는 18년 SS시즌 상품을 1차(5월 18일부터 20일), 2차(5월 25일부터 27일)에 걸쳐 30% 할인 판매한다.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1층 웨스트 아트리움에서는 서울 대표 키즈 패션 브랜드를 만나 볼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얼리 서머족을 위해 켄싱턴리조트 스페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1박 예약 시 1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켄싱턴리조트 청평, 충주,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설악비치, 경주와 글로리콘도 해운대의 인기 패키지 상품 예약 시 주중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무료 숙박권의 사용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숙박권은 주중(일~목)에만 사용가능하며 여름 성수기 기간인 7월 9일부터 8월 15일은 제외된다. 이벤트에 해당되는 리조트와 패키지는 켄싱턴리조트 청평 어린왕자 패키지, 충주 충주호 유람선 패키지, 지리산남원 애슐리 W 패키지, 지리산하동 하동 슬로우 시티 패키지, 설악비치 서핑 온 더 비치 패키지, 경주 애슐리 W 패키지, 글로리콘도 해운대 부산 아쿠아리움 패키지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더 뉴 K5 하이브리드’ 시승이벤트 참여 고객을 모집한다. 5월 15일 출시된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18.0km/ℓ의 뛰어난 연비(16인치 휠 기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부주의 경고 등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사양을 갖춘 경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중형세단이다.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3차수에 걸쳐 진행되는 시승이벤트에서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더 뉴 K5 하이브리드를 7박 8일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대상) 6월 15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6월 19일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차수당 10명씩 총 30명을 선정하며, 이와 별도로 응모 기간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번 시승이벤트 페이지 △평일 출퇴근 주행거리 △주말 평균 주행거리를 입력하면 향후 5년 간…
[KJtimes=김봄내 기자]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이낙연 총리, 보훈처장, 유족대표들과 함께 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김 장관은 옛 전남도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미공개 영상을 시청하고, 5.18민주화운동을 포함, 일제강점기부터 촛불시위까지의 지역민의 저항과 민주화 운동 관련 사진 및 기록물 등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5·18기념재단 신임 이사장도 함께 했다. 그간 이사장 선출방식과 운영 등을 둘러싸고 5‧18기념재단과 갈등을 겪었던 광주 시민단체들이 4월말 갈등을 봉합하고 광주광역시를 포함, 공동으로 구성한 ‘이사장 추천위원회’에서 이철우 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천했다. 이철우 목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노동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꾸준한 인권 활동을 해 왔고, 시민단체와의 소통도 활발하여 5.18기념재단 이사장 적임자로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최종 선출되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이철우 신임 이사장과 광주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재단의 사회적 구심력을 강화하고, 재단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한 5‧18기념재단 발전방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