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동안 전국단위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국회도 이번 지진대피훈련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지진발생 경보를 신호로 훈련이 개시되면, 전직원은 우선 실내에서 책상아래 대피후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건물 밖 대피장소로 이동을 하며, 이후 지진대피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건물별로 지진대피 요령 안내판을 설치하고 국회 전자게시판에 관련 동영상을 게시하여 직원들이 참고하도록 했다. 국회사무처는 그동안 화재·지진 등 재난관련 자체 교육과 을지연습기간 재난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테러 및 재난대비『국회 안전관리 행동매뉴얼』을 제작·배부해 전 직원에게 교육한 바 있다. 국회는 앞으로도 전 직원 참여형 훈련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으며, 재난 상황에 대비한 초동조치 부서 및 관계기관들의 협조체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조상연 기자]“미국인들과 전 세계 팬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들과 브랜드 특성은 기본적으로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스누피는 일본인과 캐나다인이 사랑하는 스누피와 같다.” 일본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인기 캐릭터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을 탄생시킨 만화 ‘피너츠’(Peanuts) 지분 39%를 인수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 DHX미디어는 보유한 피너츠 브랜드 지분 80%의 절반가량을 1억8500만 달러(약 1980억원)에 소니에게 매각하는 안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은 지난 13일에 이뤄졌으며 거래가 계획대로 내달 30일 마무리되면 DHX는 41%를, 소니는 39%를 보유하게 된다. 나머지 20% 지분은 2000년 별세한 원작자 찰스 슐츠의 유가족이 가지고 있다. 1950년대 슐츠가 그린 만화로 출발해 TV 시리즈, 영화로 각색된 ‘피너츠’는 영리한 비글 스누피와 그 주인인 찰리 브라운 외에 루시 브라운, 라이너스, 우드스톡 등 많은 스타 캐릭터를 배출해 캐릭터 상품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한편 DHX는 지난해 ‘피너츠’ 브랜드를 아이코닉스 브랜드 그룹으로부터 80% 지분을 1억750
[KJtimes=권찬숙 기자]‘현금문화’가 뿌리 깊은 일본에서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현금없는 사회’로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나섰다. 미쓰비시(三菱)UFJ은행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통화를 일반인이 실제 생활에서 이용해 보는 대규모 실증실험을 내년 중 실시한다는 게 그것이다. 15일 NHK은 미쓰비시UFJ가 1코인이 1엔 상당의 가치를 갖는 독자적인 디지털 통화 ‘MUFG코인’의 실용화 실증실험을 내년에 1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공모를 통해 은행 고객 10만명을 모집한 뒤 이용자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 계좌에 들어있는 예금을 디지털 통화로 바꿔 사용하게 한다고 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지역을 한정하되 편의점과 음식점, 백화점 등에서 대금지불은 물론 음식값을 나눠 내는 등 개인간 송금에도 이용하도록 해 보안상 문제가 없는지 점검한다. 아울러 전철 이용 때 러시아워를 피해 이용한 사람에게 코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여러 업종의 기업과 연대해 디지털 통화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도 검토한다. 한편 일본에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 통화의 거래 및 결제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거래소가 설립될 예정에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가 일본에서 비타민C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의 지난달 판매실적이 처음으로 4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같은 성장세는 올해 100만개, 월매출 30억원 돌파 기록을 세운데 이어 3개월 만이다. 미국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 독점 입점 이후로 '비타브리드재팬'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20억원대에서 지난달 40억원대로 판매액이 급등하는 등 일본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재팬이 도쿄 증시 상장을 위해 공격적 마케팅과 광고 홍보를 진행하고 있어, 일본내 비타브리드 매출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현대아이비티는 지난해 말 비타브리드재팬 합작 파트너인 일본 벡토르사의 제안에 따라 늦어도 올림픽 개최 전인 2019년까지 비타브리드재팬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정부가 그동안 경제 중심으로 마련했던 해양정책을 안전보장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 노림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의 해양기본계획은 2008년에 제정됐으며 5년 단위로 수정·보완된다. 15일 일본정부는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해양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내각부 종합해양정책본부 회의에 참석한 후 “해양을 둘러싼 상황이 한층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부가 하나 돼 영해와 해양권익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의결된 ‘해양기본계획’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동·남중국해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과 비핵화 협상에 나섰지만 핵·미사일 개발에 집중했던 북한을 견제하는 내용이 중심이라는 점이다. 종합해양정책본부가 공개한 ‘해양기본계획’에서는 해저자원개발 등 경제를 축으로 만들었던 종전 방침에서 전환해 중요 안보 문제인 북한 위협을 처음으로 명기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해역에서 북한어선 등에 의한 불법 조업에 대해서는 해상보안청과 수산청의 연대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대응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다. 해상 교통로의 안전
[KJtimes=김현수 기자]“"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 사업 육성에 힘을 쏟아 올해를 경영 혁신 원년으로 삼겠다.” 일본 전자업체 도시바(東芝)가 4년만에 흑자를 기록해 업계 안팎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17 회계연도(2017년 4월~2018년 3월) 연결결산 결과 순이익이 8040억엔(약 7조8611억원)으로 집계된 것이다. 15일 도시바에 따르면 순이익 규모는 2010 회계연도의 1538억엔을 상회하며 7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의 매출은 3조9475억엔으로 전년도보다는 2.4% 줄었다. 특히 누적 손실에 따른 최대 과제였던 채무 초과를 지난해 12월 실시한 제3자 할당 증자를 통해 지난 3월말에 해소했다. 도시바 측은 반도체 메모리 분야의 손실로 9656억엔의 적자를 봤던 2016 회계연도의 충격에서 벗어났다고 평가하면서 올 회계연도 순익은 전기보다 33.1% 많은 1조700억엔으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도시바메모리의 매각 절차가 중국의 독점금지법 심사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지만 연내에 성사되는 것을 전제로 매각수익으로 잡았면서 부정회계 사건으로 촉발된 재무위기 상황에서 벗어난 만큼 수익개선을 위한 5개년 개혁계획을 연내에 마련해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가 해외 동종업체와 비교해 저평가돼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해 8년 만에 최대인 2287억원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은 오는 2020년 삼성전기 영업이익을 1조1000억원으로 추정하지, 현재 MLCC 수요 급증을 고려하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5위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업체 대만 야게오 시가총액이 2위 삼성전기의 22%를 웃돌지만 가치 평가 관점에서 삼성전기 매력도가 더 높고 과거 10년간 삼성전기 시가총액이 야게오의 평균 5배 이상”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삼성전기의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은 적어도 3분기까지 우상향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면서 “3분기부터는 MLCC 가격상승과 출하증가가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기대된다”고 판
[KJtimes=김승훈 기자]엔씨소프트[036570]와 게임빌[06308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교보증권은 엔씨소프트의 50만원에서 43만원으로 14% 내리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그러면서 신작 출시 모멘텀을 주가에 반영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며 기존 추정치에서 신작을 제외해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올해 출시 예정이던 <블레이드앤소울2>는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고 <리니지2M>도 내년 출시 예정이라며 신작 출시 모멘텀이 멀리 있는 상황이,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분기마다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게임빌의 목표주가는 7만7000원에서 7만으로 9% 내리고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게임빌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액은 58억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했으며 <로열블러드>, <빛의 계승자 글로벌> 등 신작이 매출에 기여했지만 흥행 수준이 당초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해 시장 예상치에 미달하는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본무)은 지난 12일 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는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 세운 후 운전자를 구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 한영탁(46)씨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키로 했다. 한영탁씨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암 나들목 인근에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비틀거리며 계속 전진하는 것을 목격했다. 사고 차량 옆을 지나던 한 씨는 운전자가 조수석 쪽으로 기댄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대형 사고의 위험을 우려해 지체 없이 자신의 차량으로 사고 차량을 막아 멈춰 세웠다. 이어 사고 차량으로 달려가 잠겨있던 창문을 망치로 깬 후 시동을 끄고 운전자를 밖으로 무사히 구해냈다. 한 씨는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여서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긴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누구라도 사고 차량을 도우려고 했을 것”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충돌로 인해 자칫 자신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비가 오는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량을 막아선 한 씨의 용감한 선행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수여를 결정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15일 스타일과 안전성, 편의성이 강화된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The New)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18.0km/ℓ의 뛰어난 연비 ▲한층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사양 ▲배터리 평생보증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8.0km/ℓ(16인치 타이어 기준)로 기존 모델(17.5km/ℓ)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올 초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더 뉴 K5’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전면부는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으며, 후면부는 LED 리어콤비램프를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FAN(판) 모바일앱을 통해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FAN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불형 ‘FAN교통카드’는 1회 충전, 자동 충전, 선물하기, 조르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충전은 최소금액과 자동충전 금액을 사전에 설정하여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며, 선물하기 및 조르기를 통해 부모가 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충전해 줄 수 있다. 또 잔액을 고객 계좌로 쉽게 환불할 수 있고, 소득공제 신청 시에도 이용금액이 자동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임에도 충전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FAN교통카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추가 정보를 기입할 필요 없이 신한FAN에서 간편 서비스 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를 사용할 때는 스마트폰에서 NFC 기능을 활성화한 후 LCD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단말기에 갖다 대면 된다.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국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올해 초 희망퇴직에 따른 영업 현장의 결원 충원 및 서울시금고 유치에 따른 추가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하여 ‘2018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의 직무를 ▲기업금융/WM ▲ICT ▲개인금융 분야로 구분해 진행하며 총 300여명의 신입 행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입사원서는 5월 15일(화) 13시부터 5월 29일(화) 18시까지 접수받는다.(https://shinhan.recruiter.co.kr) 이번 신한은행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은 기존 채용 방식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대폭 강화하여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을 위해 외부 HR 전문가와 내부통제 관리자를 포함한 ‘채용위원회’를 신설한다. 채용 시작 전 채용 프로세스 전반 및 각 전형별 세부 기준 등을 점검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 이전 실제 채용 과정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부합 되었는지 리뷰한다. 또한 이번 채용에서는 해당 점검 절차를 통과해야 다음 전형으로 채용 과정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각 전형 단계별로 Compliance Review 절차를 신설하여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번 채용 프로세스의 또…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의 시각예술분야 창작자 지원사업인 ‘헬로! 아티스트’가 오는 16일(수)부터 다음달 17일(일)까지 대화 속 상상력을 회화, 설치미술, 성가곡 등 20점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낸 <눈은 구멍으로, 밤으로 들어가 먹히듯 몸이 되었습니다> 전시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트 스페이스 풀’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작가 강동주, 이미래, 장서영 등 3명의 작가와 전시를 주관하는 ‘아트 스페이스 풀’ 소속 3명의 큐레이터간의 대화에서 서로의 상상력을 확장하며 받은 자극이 영감의 토대가 됐다. 3명의 작가와 3명의 기획자간의 자유로운 대화 중, 자동번역기를 통해 우연히 나온 오류 문장을 다듬은 것이 전시 명칭이 됐다. 강동주 작가는 지나간 흔적에 주목해, 신발을 닦아낸 티슈, 창 밖 비행기의 궤적을 반복해서 기록한 회화작품을 전시하고, 이미래 작가는 ‘식욕’을 키워드로, ‘보어 페티쉬’(vore fetish, 살아 있는 상태로 먹히거나 다른 생물을 먹는 것에 대해 환상을 품는 페티쉬)를 담아낸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장서영 작가는 가까워질 수 없는 사랑에 관한 대화를 연예인 팬픽(팬이 쓴 픽션)과 성가곡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5월 14일(월)부터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라운지를 새 단장하고 이전 오픈했다. 2004년 1월 첫 선을 보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는 이번 새 단장으로 기존 대비 면적이 37m2 늘어난 333m2 90석으로 확장됐고, 위치도 기존 국제선청사 3층 출국장 외부에서 출국장 내부 4층으로 이전했다. 특히, 그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의 출국장 면적이 협소해 항공사 라운지가 출국장 외부에 위치하게 되어 라운지 이용객들이 항공기 탑승을 위한 출국심사와 면세점 이용 등에 불편을 겪었으나, 최근 국제선 청사의 리모델링이 완료되며 라운지를 출국장 내부로 이전함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새 라운지의 테마를 ‘아늑한 서가에서의 휴식’으로 구성하고, 생맥주와 고급 수입치즈 등을 제공하는 등 기존 식음료 및 베이커리 서비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아사히주류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청춘페스티벌 2018’을 공식 후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청춘페스티벌’은 일상에 지친 청춘들에게 위로와 흥을 선사하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빅뱅의 승리, 송은이, 김숙, 유병재, 노홍철, 박명수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 및 뮤지션이 참여해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청춘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장 내 포토존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게임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시원한 아사히 맥주를 제공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다. 2018년도 전속모델 조인성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7:3 황금 비율을 직접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이 밖에도, 롯데아사히주류는 강연 문화콘텐츠 기업인 마이크임팩트와 콜라보 프로젝트 ‘청춘펍’도 기획했다. 5월 24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종로 마이크임팩트 옥상M가든에서 열리는 청춘펍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서울의 고달픈 청춘들이 모여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내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